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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 중 8권에 해당하는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다시 말해, '리커버'인 셈인 책이므로 기존의 시리즈를 가지고 계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홉스는 로크와 루소와 함께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사람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로크와 루소에 비해서 앞선 시대를 살았던 홉스는 국민에게 주권을 쥐어주는 것이 아닌 국민의 주권을 '절대군주'에게 이양해야 평화로운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왜냐면 홉스는 '자연상태'에서 인간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일어나 극도로 혼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홉스는 '성악설'을 주장한 셈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혼란을 잠재우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홉스는 국민의 주권을 기꺼이 '절대군주'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한다고 말합니다.
얼핏 들으면, 홉스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절대왕정'을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홉스가 살던 시대가 '절대군주'가 다스리던 영국 찰스 1세 때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온 세상이 왕을 모시고 살던 시대에 '왕이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한계'인 셈입니다. 실제로 홉스는 찰스 1세의 아들인 찰스 2세의 개인교사이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청교도 혁명'이 일어났을 때 외국으로 추방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올리버 크롬웰의 눈에는 '왕정지지자'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홉스는 궁극적인 '왕정지지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주권'이 왕이 아니라 국민에게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홉스를 '최초의 민주주의자'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홉스는 완벽한 민주주의를 실현시키기에는 시대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인 탓'에 주권을 국민들 개개인에게 나누어주었다간 국가가 큰 혼란에 빠지고 끝내는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국민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권을 '강력한 군주(리바이어던)'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학생들이 서로의 이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투다투닥 싸우고 있다면 '선생님'이 나서서 해결해주어야 공명정대하게 일이 해결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만약 학생들 스스로에게 맡겨놓고 일이 해결되기만 기다린다면 '양보의 미덕'도 배우지 못한 미성숙한 학생들은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이며 싸움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을 테지만, 강력한 권력과 권위를 가지고 있는 선생님이 나서면 복잡한 일도 간단히 해결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선생님은 학생들 간에 벌어진 일에 시시비비를 가리고 누가보더라도 공정하고 공평한 방법으로 벌어진 일을 '해결'할 것이며, 다퉈서 갈등이 극에 달한 학생들에게도 '화해'를 해주어 교실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절대왕정시대에는 그럴싸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절대왕정이 무너진 영국과 프랑스에서 또 다른 '사회계약론자'인 로크와 루소는 홉스와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국민의 주권은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신성한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처럼 홉스의 <사회계약설>은 많은 '한계점'을 갖고 있는데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기에 오늘날에도 학생들이 꼭 배워야 할 '민주주의 원리'로 거론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최초'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닌 법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졌다면 과감히 폐기처분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 초대 대통령은 '독립운동가' 출신이기는 하지만 우리 민족이 바라는 '독립의 방향'이 아니라 '이승만 개인의 영달'을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며, 임기중에도 수없이 많은 잘못을 저질러서 국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며, 특히 '친일행위자 처단'과 같은 시급히 처리해야 할 일을 미적거리다가 하지 않아 오늘날까지 그 피해가 극심하며, 끝내 '부정선거'와 '장기집권 야욕'을 부리가 하야와 망명이라는 불명예를 자처한 인물이었습니다. 물론 한 인물에게는 공도 있고 과도 있겠지만, 이승만이라는 인물의 공로는 그의 큰 허물 때문에 거론할 의미조차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바라볼 때, 올바른 잣대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만 놓고 보면 홉스는 '애국자'일 겁니다. <군주론>을 저술한 마키아벨리도 자신의 조국 '피렌체'를 구하기 위해서 사자의 위엄을 가진 하이에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겉으로는 명예롭고 위엄 있게 행동해야 하지만 속으로는 비열한 군주가 되어서라도 적들에게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충고합니다. 이토록 비열한 방법을 부추긴 마키야벨리는 온갖 욕을 먹는 오명을 뒤집어 쓰지만, 그도 마찬가지로 '애국자'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국자'라고 해도 방법이 옳지 못하면 안 됩니다. 비열한 수단을 써서 '애국'을 한들 그건 '적폐들'이나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양해야 할 일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홉스의 방법'이 아닌 '홉스의 마음'만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마음'에 걸맞는 옳은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이제는 '리바이어던'과 같은 낡은 방법은 써먹을 데가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 국민들이 성숙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닥치고 애국'과 같은 방법은 모양 빠지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으로써 국민을 위한 정책만을 집행해야 하며, 국회의원은 '입법부의 꽃'으로써 오직 국민만을 위한 입법 활동을 해야 하며, 판사와 검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정의의 칼과 저울추'를 높이 들어야 합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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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도서 중 요즘 제일 관심있는 책이 바로 철학자 이야기에요! 이번에 만나본 한권 서평은 바로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던 이야기> 철학책은 우리 어떤 분야보다도 아이가 가까이 했으면 하는 과목이에요 책을 읽다보니, 스스로 생각을 하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고민도 해결이 되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방향도 나름 잡게 된다고 생각하기에 사실 저는 첫째 아이와 어릴 때부처 철학책을 많이 보여줬어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보게 되기 때문에 초 3 첫째는 확실히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이 책을 받자마다 역시 혼자서 다 읽어버리고는 또 며칠 지나서 다시 펼쳐서 읽고 그렇게 몇번을 곱씹어서 읽더라구요^^ 철학책은 그런 듯 해요 그냥 한번 만 보는 책이 아닌 여러번 펼쳐서 읽으면서 생각하는 책!! 이번 자음과 모음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건 참 구성이 독특하다는 점이었어요!
등장인물도 홉스와는 크게 상관없어 보이는 인석, 영준, 영준 아빠, 리바이어던의 등장 이건 무슨 조합일까 궁금하게 하더라구요!
사실 홉스의 절대 군주제를 옹호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최초로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얘기를 풀어갈 때 너무 어렵지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자음과 모음에서 철학자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건 독특한 방식이 있더라구요 프롤로그에서도 강아지의 소리를 듣는 비밀을 간직한 인석을 등장시켜 아이가 재밌게 책을 읽어나가도록 했으니 말이죠! 인석의 친구 영준.. 영준은 비밀이 많은 친구처럼 보였는데 그게 바로 대통령의 아들이라니... 대통령이 하는 일은 뭘까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그에 따라서 국가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하는 부분도 재밌게 그려져 있었어요 특히 영준이랑 인식이가 학교에서 배웠던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영국이 민주화되는 과정에서 시민들은 자유롭게 장사해서 많은 돈을 벌었고 왕보다 힘이 더 강해진 시민들이 모여 왕을 처형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주장을 펴는 부분은 백호군이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중간 중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고 있어서 확실히 어렵지만 스토리 속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확실히 짚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야기 중간 중간 이야기 속에서 나왔던 국가란 무엇인가의 숙제에 대해서 아이들이 홉스의 철학을 찾아보면서 알게 되는 부분들이 이렇게 적혀져있어요 이 글을 통해서 홉스의 사상을 이애하게 되는 부분이라서 사실 저는 이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봤어요 홉스는 시민사회의 성립과 정부 구성의 원리를 사회계약이라는 틀 위에 세운 최초의 근대 정치철학자라르 사실은 분명하니깐요 홉스의 정치사상은 오늘날 민주주의 뿌리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라서 그가 리바이어던에 빗대어 국가를 표현했던 부분이 참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이해하기 위해서 짧고 간단한 독서퀴즈 같은 건 확실히 도움이 되는 듯 해요!! 간단하게 퀴즈를 풀면서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고 스토리를 재밌게 읽어나가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위대한 철학자가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교양 다른 시리즈들도 한권 한권 아이와 읽으면서 철학을 가까이 할 수 있을 듯 해서 이 책은 전집으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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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이라고 하면 바로 이해하기 어렵고 어려울거라는 선입견이 먼저 생기고 거기에 루소 홉스 등등 여러 사상가들의 이름들이 열거되기 시작하면 막막해져버리지는 않으신가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철학이라는것 자체가 살면서 생각해야할 여러 부분을 조금 깊이있게 생각할 수 있는 건데 달달달 외워가면서 철학을 배우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건 아닐까 싶어요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는 보다 쉽고 재미있으면서 각각 상황에 적용해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다보니 어렵지 않고 그저 동화책 읽는 것처럼 쉽게 읽힌답니다. 준이랑 읽어본 평화를 지키는 괴물 리바이어던이 왔다 는 철학자 홉스의 사상에 대한 이야기에요 만인 대 만인의 투쟁이라는 말은 익지만 그 개념이 어떤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책 속 주인공인 인석이와 영준이의 이야기를 천천히 읽어보니 머릿속에 개념이 잘 잡히는 느낌이었어요 재미있는 영화처럼 시작하는 책의 도입 수의사 아빠를 둔 인석이가 어느날 느닷없이 동물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죠 조금은 허무맹랑한 이야기이지만 그렇기에 흥미를 더 유발하고 가볍게 책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전학온 친구 영준이 무엇인가 비밀에 가득 싸인듯한 영준이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었을까요? 바로 영준이의 아빠가 대통령이라는 사실 ~ 미래의 꿈이 대통령인 인석이는 영준이를 부러워하고 평범한 삶을 꿈꾸는 영준이는 인석이를 부러워하고 서로를 부러워하면서 많이 친해진답니다. 읽으면서 나의 생각도 조금씩 정리해볼 수 있는 네 생각은 어때? 짧은 문제지만 이 문제를 읽으면서 책 내용을 읽다보면 홉스의 생각과 거기에 더해진 내 생각을 가늠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과제제출을 위해 인석이와 영준이는 함께 숙제를 하기 위해 영준이가 살고 있는 청와대로 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홉스의 국가론 책을 접하게 되죠 ~ 홉스의 국가론을 읽은 후 둘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데 두 아이의 대화가 홉스의 사상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그 후 인석이가 꿈을 꾸는데 홉스가 말하는 자연상태에 대한 악몽을 꾸게 되죠 그냥 설명으로 들었을때 조금은 막연했던 자연상태 하지만 인석이의 꿈에서 보다 구체적이면서 현실적으로 적용된 상황이 설명되니 아~ 이런 상태를 자연상태라고 하는거구나 이해가 쉽게 되었어요 읽은 후 간단히 풀어보면 읽었던 부분이 각인될 수 있어 좋았던 즐거운 독서 퀴즈 부담없이 활용하기 좋아요 설명과 그 설명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적절한 일러스트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쉬우면서 재미있게 이끌어준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던 준이도 인석이와 영준이의 이야기로 풀어지다보니 홉스의 국가론을 재미있게 읽어내더라구요 홉스의 국가론에서 국가를 상징할 수 있는 리바이어던 구약성서 욥기에 나오는 영원히 죽지않고 사는 거대한 괴물인 리바이어던은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도 잡을 수 없고 마음대로 다룰 수 없는 동물인데 바로 국가가 이런 역할을 해야한다는게 홉스의 철학이었던거죠 이러한 생각을 과거로부터 온 리바이어던이 다시한번 쉽게 이야기해줍니다. 책 뒷표지에 보면 이런 간단한 삽화가 있어요 아주 간단한 내용인데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면 읽기 전 느낌과는 완전 다르답니다 책 내용이 정말 이해하기 쉽게 요약된 부분인거거든요 책을 다 읽은 후 마지막 이 부분을 찬찬히 본다면 이해가 훨씬 더 쉬울 거에요
철학,사상이라는게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와 함께라면 마냥 어려운 주제만은 아닐거에요 책을 함께 읽은 후 그 사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가져볼 수도 있어서 읽다보면 아이의 생각이 깊어지고 넓어지는걸 느끼실 수 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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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철학동화를 종종 읽어주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눴었는데요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주게되서 좋더라고요~ 철학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해하는만큼 읽고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알아가게 되는거니 어려서부터 철학동화 읽는것을 추천하는편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영수에 밀려서 자꾸 독서시간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럴수록 더 신경써야 하는건 독서~!! 그중에서도 자음과모음의 철학동화는 가족모두가 같이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면 정말 좋은 책이에요 홉스가 들려주는 리바이어던 이야기 평화를 지키는 괴물 리바이어던이 왔다!!
대체 리바이어던이 뭘까요? 뒷표지에 만화형식으로 너무나 쉽게 설명이 되어있더라고요~^^
최초로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정치사상가이자 철학자인 홉스는 사람들은 본래 악해서 자연상태에서는 자신들의 이익만 좇아 서로 짓밟고 싸우는 '만인 대 만인의 투쟁'을 벌인다고 보고 개개인들의 생존권과 이익을 보장받는 대신 자유를 제한하고 국가에 권력을 넘겨주는 '사회계약설'을 주장했어요. 홉스는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를 '리바이어던'이라는 괴물로 빗대어 국민들은 이 절대적인 주권자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여기까지 읽었을땐 독재자를 원하는거 아닌가? 이게 어떻게 민주주의로 발전하는거지?생각했는데 로크와 루소가 홉스의 사상을 계승하면서 국민 주권 사상을 탄생시켰고 근대 시민 국가를 세우는 이론적 기반이 되었다고 해요. 홉스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같네요~
홉스가 살던 당시 영국은 중세가 끝나가는 혼란기여서 왕과 의회가 계속 권력을 가지고 다투었데요. 홉스는 두 세력을 조화시키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정치권력론을 구성했데요. 홉스는 국민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길이 있는지 생각해 본 철학자였어요.
로크와 루소는 홉스의 사상을 발전시켰는데 로크는 자연상태를 자유롭고 평화로운 상태라고 보고 시민은 최소한의 질서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에게 넘겨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루소는 모든 시민은 평등하게 정치적 권력을 갖고 태어났으며 대등한 권리를 갖고 올바른 정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루소를 오늘날 직접 민주주의의 선구자라고 부른데요.
홉스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생각했고 평화롭게 살기위해 국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사람 개개인의 본성은 이기적이라서 강력하게 통제할 지도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것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이성도 사람의 본성이지 않을까요? 홉스도 자연상태가 인간의 본질인 것처럼 이러한 상태를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 역시 인간의 능력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데요 점점 어려워지는듯하지만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이런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다는걸 알고 인간의 본성이 뭘까? 국가란 무엇인가?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올랐다면 성공이라 생각해요 >_<
홉스는 절대권력에 모든 사람들이 복종한다면 다툼이 있을수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렇다면 홉스는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독재자를 옹호하는 걸까요? 홉스가 말하는 절대권력이란 사람들의 자발적인 계약에 의해 성립하는거고 정치 공동체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거에요. 홉스가 말하는 '주권'이란 개인에게 주체적인 권리가 있는 민주주의 주권 원리의 뜻을 담고 있어요. 절대 권력이 처음의 계약을 위반했을 경우 계약의 주체인 국민들이 절대 권력을 무효로 만들어 버릴 권리도 있다는거죠~!!
홉스의 생각이 어떻게 민주주의로 발전하게 되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는 자음과 모음의 철학동화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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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뭔가 거창한 느낌이지만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어린이책!! 어린이 철학동화 , 어린이 인문교양서 만났어요~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철학동화 읽기!! 자음과 모음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증보판을 만나봅니다. 제목부터 호기심이 자극되네요~ 홉스?? 리바이어던??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느낌의 책이기도 할테지만 성인들은 학창시절 시험본다고 외웠던 서양 철학자 홉스의 사회계약설이라는 내용, 단어가 낯설지는 않을것 같기도 해요. 이 책은 '만인 대 만인의 투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력한 국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홉스의 사상을 인석이와 영준이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스토리로 풀어내준 어린이 눈높이의 철학동화로 삽화와 함께 쉽게 편집해준 내용을 재미나게 읽어볼 수 있어 초등교양서, 어린이 교양서, 초등 인문학을 위한 책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보통 철학은 아이들이 읽는 책의 주제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은 다방면에 연계된 지식의 융합, 교양 인문학을 주제로 한 독해나 배경지식을 요하는 시대이니 만큼 이런 책에 대한 니즈가 필요하고 빨리 만나보길 희망하는데요~ 곧 6학년 올라가는 딸아이에게도 의미있는 책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해 봤는데 잘 읽어주네요~ 선입견을 버리고 접근하면 좋을 책~ 조금은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편견을 버리고 읽어봐요. 이 또한 사람사는 이야기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이상, 이념의 이야기이기에 사고력을 자극하는 의미있는 독서를 위한 책으로 초이스 해보면 정말 멋질거예요. 사상이나 이론적인 접근이 아닌 또래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니 더 쉽고 재미있게 17세기 홉스의 생각이 지금 현대사회에도 의미있는 이유 !! 책을 읽으면 공감할 수 있어요. 누구나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길 희망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과거에도 그랬듯 변하지 않는것!! 사람들의 욕심, 이기심은 점점 커지고, 그 결과 우리 모두는 불행해져가요. 그러나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가 만들어진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홉스는 그의 저서 [ 리바이어던 ]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리바이어던이라는 괴물을 등장시키고 이 괴물을 상징화한 여러가지 이론을 정리해요. 당시 시대상을 비판하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나라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자유주의'를 탄생시키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홉스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생각해봐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이 책을 즐겨보면 좋을것 같네요. 책을 읽기전 책 구석구석을 살펴봤어요. 책 표지 , 책의 구성, 책의 머릿말을 읽어보니 대략적인 책의 구성과 내용이 느껴져요. 총 5장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주제글에 각각 "철학자의 생각" 그리고 "즐거운 독서 퀴즈"가 부록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에는 "네 생각은 어때?" 라는 질문에 대한 문제풀이도 담아주어 논술대비서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꽤 의젓한 두 친구!!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수의사 아빠가 있어 동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있는 인석이와 대통령을 아빠로 두고 있어 항상 불안한 심리, 다소 외로운 영준이라는 친구를 만나면서부터 뭔가 특별한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그 특별함이란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것 부터 시작하네요.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비밀 그리고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비밀!! 크게 연관성은 없어보이는 비밀이지만 두 소년은 왠지 모를 동지애를 느끼며 더욱 친해지게 됩니다. 사실 인석이는 동물을 좋아하긴 해도 꿈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는데 마침 대통령을 아빠로 둔 친구를 만나 청와대도 초대받아 들어갈 수 있으니 행운이었죠~ 당연히 대통령이 해야 하는 일에 관심도 있었기에 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한 나라를 통치한다는것!! 진정한 나라의 주인은 국민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 등등 점점 자연상태부터 만인대 만인의 투쟁, 국가 등 홉스의 이야기에 하나하나 접근해나가는 이야기의 전개라 꽤 흥미롭네요. 그렇게 등장하는 리바이어던은 책의 제목처럼 두려운 이미지의 괴물이 아닌 특별한 메신저로서의 역할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홉스가 주장했던 절대권력 '리바이어던'이 무엇인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네요. 인석이의 꿈이야기가 모티브가 되어 홉스의 이론을 하나하나 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된 이야기들이 왠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매칭되어 가는 내용이라 이해가 쉽고, 중간중간 철학자의 생각을 정리해준 페이지와 간단한 퀴즈형식의 문제풀이로 개념정리 및 이해를 돕는 구성이 더 매력있게 느껴졌네요. 교과서 등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딱딱한 서양철학자의 사상, 이론을 정리해준 내용보다 이렇게 철학동화로 조금더 열린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독서로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건 무엇인지, 진짜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과 노력 그리고 평화롭고 행복한 국가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주제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라 도움이 되네요. 더더욱 복잡다단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항상 배려해라,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라, 욕심내지 말아라,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라 등등 어른들은 영혼없는 교육을 강요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틀에 박힌 이론을 제시하기보다는 철학자들이 바라보던 시각처럼 더 체계적인 접근과 다양한 사고의 접근으로 우리 아이들도 개인과 개인의 관계, 개인과 국가의 관계 그리고 더불어 국가와 또 국가의 관계의 가장 이상향이 무엇일지 더 폭넓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아이들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갖게 하는 멋진 책이었다는 느낌을 기록해봤어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역사와 철학 그리고 현대정치의 의미까지 두루두루 다양하게 연계해 깊이있는 독서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앞으로도 중학교, 고등학교에 연계된 독서력의 바탕을 깔아주는 책으로 초등 고학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세트구성 더 눈여겨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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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철학 입문용으로 딱 좋을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 표지부터 너무 귀엽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어서 자칫 어렵고 무겁게 생각되어서 부담스러워 할 수 있을 철학책을 즐겁고 가볍게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책 머리부터 철학은 무엇인지 친근하고 다정하게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철학자 홉스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담아 풀어 내 줄지 너무 기대되네요 평소에도 믿고 보는 자음과모음 도서이기때문에 더 기대가 컸어요 ![]() 주인공 인석이가 친구 영준이를 만나러 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챕터별로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등이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을것 같지요? ![]() 그리고 대통령도 만난다는데! 대체 어떤내용일까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청와대 관람을 다녀온 경험을 떠올리며 내가 대통령을 만나면 어떨까? 하는 설레는 이야기도 나누며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 주인공 인석이는 동물의 말 소리를 알아듣는 능력이 있다네요 아마 이 능력이로 괴물 리바이어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될꺼 같아요 리바이어던은 철학자 홉스가 묘사한 상상의 동물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괴수의 이름이기도 한데요 리바이어던이라는 괴물같은 강력한 절대자에 복종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던 홉스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떻게 홉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설명해 줄지 두근두근 ![]() 만인대 만인의 투쟁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홉스 세계사 역사를 이야기할때나 아이들과 차차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는 시기가 왔을때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를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눠보셔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 사이사이 깨알 명언도 담겨있어요 그리고 그림도 참 푸근하고 친숙한 느낌이라 더 정감가는것 같아요 ![]() 독서퀴즈 말고도 이렇게 중간중간 생각을 적어내려가게 만들어 주어서 다양한 생각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독서퀴즈로 한번 더 체크 체크! ![]() 리바이어던 괴물치고 왠지 귀여워 보이지 않나요? ㅋㅋ ![]() 요렇게 마지막에는 철학자의 생각으로 홉스가 주장하고자 했던 사상을 한번 더 정리하고 설명해주어요 쭈욱 읽어내려가다보면 내가 생각했던것고 다른부분도 같은부분도 잘 이해한 부분도 잘못이해한 부분도 있다는걸 한번 더 짚어가게 되니까 더 기억에 쏙쏙 남는 것 같았어요 아직 철학이라면 많이 어려워하고 이해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로 함께 하니 너무 쉽고 즐겁게 한권을 뚝딱 읽어내려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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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화로 읽어보는 홉스의 사상.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사상가 이자 철학자인 홉스가 자신의 국가론을 담은 책 「리바이어던」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철학 동화 <평화를 지키는 괴물 리바이어던이 왔다!>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인석이가 리바이어던의 출현으로 거대한 괴물과의 대화한다는 다소 흥미로운 설정으로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
![]() ▲ p.7
리바이어던은 원래 구약성서 「욥기」에 나오는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거대한 괴물의 이름입니다. 성서에서 리바이어던은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도 잡을 수 없고 마음대로 다룰 수 없는 동물로 묘사됩니다.
홉스는 리바이어던을 사람에 비유했습니다. 리바이어던의 팔과 다리는 신하라고 했습니다. 리바이어던이라는 나라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각자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합니다. 즉, 국가는 모든 백성의 노력 없이는 잘살 수 없다는 뜻이죠. (p.8)
이렇듯 홉스의 생각은 영국의 정치와 철학에 영향을 주어 많은 발전을 시켰다고 한다. 리바이어던이라는 괴물에 담은 그의 사상. 가볍지만 가볍지 않게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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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17
최초로 사회계약설을 주장한 정치사상가이자 철학자 '홉스' . 홉스에 대해 간략하게 알고 읽는다면 재미가 두배가 될 것 같다.
![]() ▲ p.17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거든. 우리도 그렇잖아. 새 신발을 사면 새 게임 시디 갖고 싶고, 그거 사면 또 다른 게 같고 싶고. 자연 상태의 사람도 똑같다는 거야. 갖고 싶은 것을 계속 가지기 위해 힘을 가지려고 하잖아. 다음 경쟁에서도 또 이기기 위해서 말이야. 그러니 끊임없는 투쟁과 경쟁이 생길 수밖에 없는거야. (...)"
홉스의 사상을 기반으로 리바이어던을 중심으로 인석이와 영준이의 대화는 어른스럽기도 했고. 어떻게 저런 대화가 오갈 수 있나 싶어 놀랍기도..... :)
이야기의 장이 끝나면 '철학자의 생각'과 '즐거운 독서 퀴즈'가 있다. '철학자의 생각'페이지는 홉스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아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즐거운 독서 퀴즈'페이지는.. 생각보다 재밌었다. 학창시절 교과서가 생각나기도 했고.. (나 너무 추억이 방울방울이네? ㅋ) 공부하는 것 같고.. 괜히 문제 맞추면 기분 좋고.. 별거아닌데 별거아닌 것 같은 기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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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철학. 어린이 인문 교양 도서. <평화를 지키는 괴물 리바이어던이 왔다!> 어린이가 보는 이 책의 느낌은 어떨까? (진짜 궁금)
괴물이 등장하는 소재만 보면 어쩌면 접근은 쉬울 것 같지만.. 내용은 다소 어렵지 않을까 싶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다..(사실 나조차도 조금 어려웠....) 하지만 선생님, 혹은 부모님이 함께 읽어보고, 함께 이야기 해 본다면 다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평화를지키는괴물리바이어던이왔다 #서정욱 #자음과모음 #초등 #인문학 #홉스 #국가론 #사회계약 #평화 #리바이어던 #어린이인문교양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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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지키는 괴물 리바이어던이 왔다! 는 17세기에 활동하던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철학자인 홉스가 자신의 국가론을 담은 책 『리바이어던』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철학 동화이다. [정치철학자 홉스에 대한 설명은 시작페이지에 짫지만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리비이어던은 근대 국가 체제의 사상적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중요한 사상을 담고 있다. 근대 자유주의의 맹아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근대 성경주석자로 유명했다]
[홉스가 '리바이던' 이라는 자신의 저서에 묘사한 상상의 동물.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거대한 괴수의 이름이기도 하다. 홉스는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를 '리바이어던'이라는 괴물에 빗대어 국민들은 이 강력한 절대자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러한 홉스의 사상은 국민 주권 사상을 탄생시켰고, 결국 근대 시민 국가를 세우는 이론적 기반이 되었다.]
동물 말소리를 알아듣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인석이는 대통령의 아들 영준이가 사는 청와대에 놀러 갔다가 대통령 서재에서 홉스의 책 『리바이어던』을 읽게 된다. 리바이어던은 성경에 등장하는 무서운 괴수의 이름. 홉스는 강력한 국가를 리바이어던에 비유하여 인간들이 서로 짓밟고 싸우는 ‘만인 대 만인의 투쟁’을 다스리려면 막강한 주권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앗, 그 무시무시한 리바이어던이 진짜로 한강에 출몰하는 사건이 터졌다! 대통령으로부터 괴물과 대화해 보라는 임무를 맡게 된 인석이.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안고 괴물에게 다가가는데… 4백 년 전 영국에서 태어난 리바이어던이 지금 한국에 나타난 이유는 뭘까?
어린 인석이와 거대한 괴물과의 대화을 통해 홉스가 리바이어던을 만든 이유와 국가가 탄생하게 된 이유, 인간에게 국가가 필요한 이유등을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홉스의 사상(국가록)에 빠져들수 있도록 도아주는 철학 동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철학 동화라서 조금 어려운 책이 아닐까? 아이들이 홉스의 철학 사상을 이해 할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어려운 주제가 아닐까? 이 책을 처음 접할때 느꼈던 궁금증이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동물 또는 괴물과 대화가 된다는 초능력] 내용이 너무 어렵다면
예를 들어, 책을 읽고 난 후에 무엇을 알려 주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고 끝난다면 그냥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봤는데, 이 책을 읽어 보고 난후 느낀점은 일단 읽어 보라고 하고 싶다는 것이다. 내용만 전달하는 책과는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이다.
1. 총 5개의 단원으로 내용이 구별되어 있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네 생각은 어때? 라는 질문을 통해 홉스의 국가론에 대한 생각 또는 느낀점을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 주고 있다. 답을 이야기 하기 어렵다면 문제 풀이 해석을 통해 답을 읽어보는 방법도 있다. 2.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좀더 이해하기도 편하고, 재미도 있다. 3. 즐거운 독서 퀴즈 시간을 통해 다시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 4. 철학자의 생각을 통해 철학자들의 국가론을 읽어 볼 수 있다. 재미 없으면 없다고 할 수 있는 철학 이야기를 리바이어던을 등장시켜서 홉스의 국가론을 어떤 식으로 설명하고 있는지 읽는 재미도 있고, 읽고 난후 느낀점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좋다.
가장 큰 핵심은 인간과 국가의 관계를 평화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 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국가의 필요성을, 국민과 국가의 관계 또한 내가 또는 내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평화로운 국가가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한 번쯤 읽고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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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주인공은 전학온 친구이자 대통령의 아들 영준이를 만나 청와대에 초대받게 된다. 그리고 청와대 서재에서 만난 홉스의 국가론 그리고 리바이어던 수립!! 홉스는 국가가 없는 자연 상태에서는 예의범절도 지배도 없고 내 땅 네 땅도 없으며, 이기적으로 서로가 같은 것을 갖기 위해 서로를 밟고 죽이며 경쟁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p.77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거든 우리도 그렇잖아 새 신발 사면 새 게임 시디 갖고 싶고, 그거 사면 또 다른 게 갖고 싶고. 자연상태의 사람도 똑같다는 거야. 갖고 싶은 것을 계속 가지기 위해 힘을 가지려고 하잖아. 다음 경쟁에서도 또 이기기 위해서 말이야. 그러니 끊임없는 투쟁과 경쟁이 생길 수밖에 없는 거야. 하지만 홉스의 국가론은 그저 어렵기만한 주인공 인석이 며칠뒤 사람들 앞에 나타난 괴물 리바이어던과의 대화를 통해 리바이어던이 탄생하게된 계기, 홉스의 평화를 위한 헌신등을 들으며 조금씩 깨닫게 된다. 강하고 힘센 주권자가 국민 전체의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홉스는 생각햇지만 왕처럼 절대적인 힘을 가진 주권자와 힘있는 몇몇이 다스리는 나라는 독재 정치로 인해 더더욱 국민을 힘들고 나락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는걸 간과했지만 홉스의 의견이 전체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일컫는 것은 절대 아니다. 주권은 절대권력을 지닌 독재자가 아니라 개인에게 주체적인 권리가 있는 민주주의 주권 원리의 뜻을 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 국민들 역시 뜻을 모으고 의견을 나누어 나라가 함께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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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사람들 모두가 원하는 걸 갖기 위해 싸우고 짓밟는 '만인 대 만의 투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가가 있다고 강조하며, 대통령은 국가의 임무를 대신하는 사람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평화를 만드는 중요한 직업....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과 같은 정도로 독서를 했다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정도밖에 몰랐을 것이다. - 홉스
p46 ...모든 힘과 권한이 왕에게만 집중되면 무엇이든 마음대로 휘두르게 될 테니까. 나라의 주인은 왕 한 사람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 아니겠어? 모든 사람의 뜻을 모아 사회를 이끌어 가는 방향으로 시대가 바뀐다는건 올바른 변화....
p56 개별 인간은 자연 상태에서 각자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고 죽음을 피하기 위해 자연권을 행사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예의범절도 지배도 없고 내 땅 네 땅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동안만 무엇이든 소유하게 된다. 이러한 불행한 자연 상태에서 빠져나올 방법, 즉 자연 상태의 정념과 이성을 토대로 인위적인 국가를 수립할 방법을 모색했다.
인간의 본성에는 싸움의 중요한 원인 세 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경쟁, 불신, 명에이다. -홉스
p72 "한 나라의 정치는 대통령 혼자만이 하는 건 아니잖아? 국회의원들도 자신들이 속한 당의 이익만 내세울 게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야 하고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모두 손발이 맞아야지. 국가는 왕이나 대통령 한 사람의 권력으로 다스려지는 게 아니라 모두가 협력해서 이끌어 가는 것이니까. 그리고 진정한 나라의 주인인 우리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올바르게 정치를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p82 "로크나 루소는 홉스보다 나중에 태어난 철학자지만 홉스의 사상을 많이 발전시킨 사람들이라서 책을 보면 항상 같이 따라 나오더라. 나도 많이 알진 못해. 로크는 홉스와 달리 자연 상태를 자유롭고 평화로운 상태라고 보았어. 그러니까시민은 최소한의 질서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권리를 국가에 넘겨주면 된다고 본 거지. 루소는 로크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모든 시민은 평등하게 정치적 권력을 갖고 태어났으며, 대등한 권리를 갖고 올바른 정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어. 그래서 루소는 오늘날 직접 민주주의의 선구자라고 불려. 루소는 홉스나 로크처럼 재산이 많은 사람들뿐 아니라 모든 민중을 나라의 주인인 시민으로 보았어."
p84 홉스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싸움을 하는 본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쟁심이 있기에 좋은 것을 가지려고 싸움을 하며, 불신의 마음이 있기에 자신의 안전을 지키려고 싸움을 하며, 명에를 지키려 하기에 좋은 평을 듣기 위해 싸움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p111 "...홉스 할아버지는 쾌락은 선이고 고통은 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쾌락이나 고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때와 장소에 따라서도 달라서 서로가 자신의 선을 추구하기 위해 경쟁할 수밖에 없다는 거지. 그러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힘을 가져야겠지? 원하는 대상에 이를 수 있는 수단이 힘인 것이다. 이 힘은 끊임이 없다. 홉스 할아버지는 세계를 운동하는 물질로 이해햇는데, 운동이란 끊임이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옛날 플라톤 같은 철학자는 모든 물질이 본래 있는 자신의 원행에 도달하고자 움직인다고 했다. 그렇지만 홉스는 어쩔 수 없는 장애에 부딪치지만 않는다면 물질은 운동을 계속한다고 햇지. 내가 생겨난 그 당시에 과학적으로 물질의 운동과 법칙이 많이 밝혀지고 있었는데 홉스는 그 과학적 결과를 철학에 끌어온 것이었다. 그래서 물질은 어딘가로 향했다가 스스로 정지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운동하려는 성질을 가졌다고 믿었다."
p114 "중요한 얘기가 그것이다. 세계는 운동하는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면에서 힘도 그렇다고 했지? 힘도 운동이기에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힘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욕구는 무한하다는 말이지. 힘으로 무언가를 얻으려 할 때 우리는 그것을 얻자마자 또 다른 것을 원하게 된다. 더 힘을 키워 다른 것을 채우면 또 다른 것을 욕망한다. 그럼 왜 사람들은 계속 힘을 키우려고만 할까? 그것은 미래를 위해서다. 오늘 가진 힘이 내일도 있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 내일 필요한 힘은 더 큰 것이어야 한다. 또한 힘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다. 남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하기 때문에 늘 남과 비교해서 더 가지려고 하지. 남보다 적게 가지면 지는 것이니까. 남이 가지면 나는 갖지 못한다. 내가 이기든 남이 이기든 둘 중 하나다. 그렇기에 인간은 끊임없는 경쟁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란 말이다."
p118 "계약은 언제든 깨질 수 잇어서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 "...사람들이 힘을 넘겨주고도 다시 계약을 깨고 마음대로 할 수 있겠지? 그러면 안전은 보장되지 못할 것이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그런 계약을 하는데, 계약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겠지. 하나 마나 한 약속이 될 테니까 말이다. 또다시 만인의 투쟁 상태로 되돌아 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홉스는, 권리를 위임받은 주권자가 계약자인 국민들의 권리 위에 서서 그들을 제한하고 구속하는 힘, 괴물이나 거인과도 같은 힘을 지녀야 한다고 했다. 리바이어던 바로 나처럼 강한 힘 말이다." "....지켜 주어야 할 최고의 것은 평화다. 각자 자기 보존의 원리가 지켜지도록 해야 한단 말이다. 어느 누구도 힘에 의해서 남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것, 남에게 침해받지 않는 것, 그것을 지켜야 한다. 모든 사람이 도덕적 이념이나 양심을 가지고 지켜 준다면 좋겠지만 그것만으로는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 강한 국가의 힘이 필요하다."
p129 만약 우리가 자연 상태에 그대로 놓이게 된다면 어떨까요? 두려움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지배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법을 찾으려고 할 것이고요. 바로 이런 이유로 국가가 필요해진다는 것이 홉스의 논리입니다. 이렇게 볼 때 홉스의 국가론이 지니는 새로운 의미는, 그가 국가의 형성과 국민의 의무에 대한 정당성의 문제를 어떤 공동체적 이념이나 도덕적 규범으로부터 이끌어 내지 않고, 현실적인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과 그 분석을 통해서 해명하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막연하게 형이상학적인 생각만으로 주장하지 않고, 철저하게 인간 자체에 대한 이해, 관찰, 현실적인 해석을 하고 잇다는 면에서 홉스의 이론은 이전의 철학들과 구분됩니다.
만인이 그들의 자연권을 주권자에게 주어 버린 이상, 주권자의 판단이나 행동은 전체 인민의 판단과 행동이 된다. -홉스
p143 "...뜻이 다른 여러 사람이 어떻게 조화롭고 평화롭게 모여 살 수 있을가, 그런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나중에는 정치를 전공하는 학자가 될 생각이엇는데 어쩌다 보니 내가 직접 정치를 하게 되었구나. 생각만 했던 것들을 내가 실천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로 이끌어 보고 싶었거든. 그래서 지금 아저씨가 매일 생각하는 건 오로지 국민의 행복이다. 서로를 내리누르고 이겨야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게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말이다."
p148 ...사람 개개인의 본성은 너무나 이기적이기 때문에 그걸 강력하게 통제할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고 믿었지. 그렇지 않고는 끊임없는 전쟁과 다툼, 치열한 경쟁만이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다시 생각하니 말이다, 이기적인 것이 사람의 본성이라지만 그것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이성도 사람의 본성이지 않을까? 사람은 자기의 이기심을 제어하고 남을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지기도 햇으니까. 모든 사람이 경쟁만 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그러니까 사람들이 그런 마음을 스스로 잘 끌어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힘 정도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사람들을 평화로 향하게 하는 것은 죽음의 공포이며, 쾌적한 생활을 위한 욕망이며, 그들의 노력에 의해 그것들을 획득하려는 희망이다. 그리고 이성이 사람들을 평화로 인도할 것이다.'....자연상태가 인간의 본질인 것처럼, 이러한 상태를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 여기 인간의 능력에서 찾을 수 있다....
...여러 사람이 뜻을 모으고, 의견을 나누고, 함께 좋은 길을 찾아가는 것이 나라와 국민의 평화를 위해 올바른 방법인 것....
p151 "...한 국가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며,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며,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겠어. 숙제를 내 준 스승도 그 기지에 감탄하며 할 말을 잃었다는 얘기지. ...나라의 그 많은 사람을 모두의 소원대로 행복하게 해 주는 일은 얼마나 힘들까?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국가겠지."
p153 ...이기심이란 다른 사람과 비교해 늘 더 많이 가지려고 하는 상대적인 욕구를 말합니다. 이기심은 한계가 없어서 끝없이 켜지며, 스스로 충족하지 못합니다. 이기심은 스스로 절대적인 자기 평가와 자기만족에 이르지 못합니다. 절대 평가와 상대 평가라는 말을 들어 봤겠죠?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를 절대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늘 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평가합니다. 남보다 나은지, 남보다 많은지를 비교해 보고 이를 통해 만족감을 얻으려 합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아도 그렇습니다. 그릇되고 나쁜 일은 이기심에서 비롯되었음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기심은 경멸, 오만, 증오, 경쟁심, 복수심 같은 감정들을 일으킵니다. 이들 감정은 남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들이지요. 아직 그런 능력이 없는 어린 아이를 보세요. 빵 한 조각, 과자 한 개를 가져도 만족합니다. 그런데 아기가 조금만 성장해도 그런 절대적인 만족감은 사라집니다. 다른 아이의 몫과 자신의 것을 자꾸 비교합니다. 자신의 것이 다른 아이의 것보다 작거나 적으면 울고,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남보다 더 많이 가지려는 경쟁욕구는 불행을 낳는다. 사람들의 모습도 어린아이와 비슷합니다. 내가 배가 불러도 남이 더 많이 가졌으면 그것을 빼앗아 내일 먹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조금 과장되게 들렷을지 모르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가만히 살펴보면 이런 일이 많습니다. 이런 비교의 원리가 경쟁의 원리입니다. 경쟁의 목적은 나의 욕구 충족이 아니라 곧 이기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배가 부르면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남보다 더 많이 가져서 내일도 배부르고 싶은 것입니다. 홉스는 그것을 염려한 것입니다. 남을 비교하는 눈을 버리고 스스로 만족을 찾을 수는 없을까요? 꼭 남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할까요? 필요한 만큼만 가지면 안될까요? 아무리 봐도 사람의 본성은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 홉스는, 그래서 차라리 아주 강력한 통치자를 원했던 것입니다. 아이들이 싸울 때 무서운 어른이 와서 그만두도록 명령하는 것처럼, 빵의 크기로 싸우는 아이들에게 엄격한 선생님이 와서 똑같이 떼어 주는 것처럼. ....... 자족! 스스로의 만족감만으로 행복할 수 없는지 함게 생각해봅시다.
p163 "남즐과 비교하면 끝없는 투쟁! 나는 그러지 않으려고 남들이 다 싫다고 하면 또 모르지. 살고 싶어질지....."
p167 ...'남이 가진 것을 넘겨다보지 말고 내 손에 든 것에 감사해라.'....
p176 ...개의 말을 알아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을 더 깊게 생각하고 더 깊게 이해하며,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 .....
p179 ...경쟁이 때로는 좋은 기능을 하는 것 같다. 서로 비교하고, 많이 얻으려고 하고, 이기려고 하는 것이 투쟁이라고 하지만, 좋은 의미에서의 투쟁은 선의의 경쟁이 되니까 말이다. 경쟁을 통해 모르던 것도 알게 되고, 못하던 것도 잘하게 되고, 포기하려던 것도 더 노력해서 얻을 수 있다.
p181 ...홉스가 말하는 절대 권력은 사회 구성원들이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맺은 계약이며, 개인의 자발적 의지에 의해 생겨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홉스가 말하는 '주권'이란 개인에게 주체적인 권리가 있는 민주주의 주권 원리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홉스의 주장을 좀더깊이 들여다보면, 절대 권력이 처음의 계약을 위반했을 경우, 계약의 주체인 국민들이 절대 권력을 무효로 만들어 버릴 권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국민들의 생명이 위협받는 어떤 상황에 이른다면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홉스의 생각이 독재자와 같은 절대 권력이나 절대 왕권을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에 불과하다는 비판은 홉스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남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실천한다.
p188 ... "사람들을 평화로 향하게 하는 것은 죽음의 공포이며, 쾌적한 생활을 위한 욕망이며, 그들의 노력에 의해 그것들을 획득하려는 희망이다. 그리고 이성이 사람들을 평화로 인도할 것이다."....자연 상태가 인간의 본질인 것처럼 이러한 상태를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인간의 능력에서 찾고 있습니다. 즉 이기심이 사람의 본성이지만 그것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이성도 사람의 본성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이기심을 제어하고 남을 배려해 주는 마음도 가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서로 이기심을 버리고 자기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한다면 인간의 본질인 자연 상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p189 홉스는 자연 상태를 극도의 혼란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인간 본성에 대한 생각이 홉스와 다른 루소에 따르면 인간은 선에 기초한 일반 의지로 스스로 질서를 만들며, 호혜 평드의 상태로 나아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홉스식 규제보다는 자유무역이 바람직합니다.
p190 국제 관계에서도 국가 간의 규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전쟁과 핵 확산, 인권과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그 필요성은 더 커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정당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조정과 규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모든 국가가 힘을 합쳐 철저히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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