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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도움이 많이될것 같습니다만..
"여행에 도움이 많이될것 같습니다만.." 내용보기
여행계획 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긴합니다만,,, 여러번 개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감수가 미흡하며, 솔직히 이정도 수준의 가이드북은 돈받고 판매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모 여행 관련 사이트에서 홍보용으로 무료로 배포하는 가이드북의 질이 훨씬 좋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등 비교적 특수지역을 다룬다는 점에선 높게 평가하며 아무쪼록 다
"여행에 도움이 많이될것 같습니다만.." 내용보기
여행계획 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긴합니다만,,, 여러번 개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감수가 미흡하며, 솔직히 이정도 수준의 가이드북은 돈받고 판매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모 여행 관련 사이트에서 홍보용으로 무료로 배포하는 가이드북의 질이 훨씬 좋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등 비교적 특수지역을 다룬다는 점에선 높게 평가하며 아무쪼록 다음 개정판에서는 개선되어 더 좋은 가이드북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제가 이 가이드북을 읽으면서 발견한 오류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책의 전체적인 흐름, 구조와 레이아웃을 개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의 큰 틀을 잡으려고 구매한 책인데, 다른 가이드북 시리즈에 비하여 트래블로그 시리즈는 난잡하고 중구난방 체계가 없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몇몇 네이버 블로그 글이 아이슬란드 여행을 한 눈에 파악하기 낫겠다 싶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에 대한 서술방식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183쪽에서 ‘플루뒤르’라는 곳이 작은 마을 이름이라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무려 12줄이나 되는 의미없는 문장을 읽어야합니다. 관광객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곳을 간다며 낯선 지명들을 한 문단에 걸쳐 쭉 나열한 뒤, 그 다음 문단에서야 비로소 플루뒤르는 게이사르에서 멀지않은 작은 마을이라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이 이런 식으로 미괄식 구조라서 굉장한 피로감을 느낍니다. 가이드북을 구입하는 독자들이 대부분 여행지에 대해 무지하다는 사실과 가이드북의 존재 이유를 먼저 인지하고, 두괄식으로 매끄럽게 서술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첨부된 사진을 보시면, 가이드북 개조를 작성 때 들어갔던 내용이 수정이 되지않고 그대로 실린듯한 문장이 보입니다. 뜬금없이 ‘왜 휴게소 들리면 좋을지 알려주면 좋을듯’ 이라는 문장이 등장하고 다음 문단에서 실제로 휴게소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지명의 한글표기가 통일되어있지 않다는 점에서 가이드북의 기본도 지키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같은 페이지 안에서도 스나이펠스요쿨, 스나이펠스외쿨 등 표기가 다른 점은 다음 개정판에서 반드시 수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중간중간 아에 한글표기가 누락된채 작은 글씨로 아이슬란드어로만 표기 된 부분도 있어 감수가 부족한 것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191쪽 등)

가이드북 몇십권은 구매했었지만 이정도러 평을 남기는건 처음입니다. 너무 오버하는가 싶으면서도 정식으로 출판되어 판매되는 가이드북이라면 이 정도는 다듬어져서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d*****1 2020.0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