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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피는 꽃>(책과콩나무, 2012)라는 책 제목을 보곤 떠오르는 시가 한 편 있었습니다. 제가 무척 좋아해 가끔 연필로 흰 종이에 옮겨 적어보는 시입니다. 꽃은 모두 각자 피는 시기가 있고, 각각의 꽃은 다른 꽃이 먼저 피었다고 시기하지 않으며 늦게 핀꽃도 자신이 게으르다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찍 피는 꽃과 늦게 피는 꽃의 차이점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라는 메세지를 던지는 시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늦되도록 별것없이 시시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시입니다.
<늦게 피는 꽃>이 전하는 메세지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는 발표도 잘하고 인기도 많지만 유난히 엄마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들고 할말을 잃습니다. 그 이유를 알고보면 국인이에게 능력에 넘치는 일을 종용하듯 주문하고 국인이의 의견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 엄마에게 있습니다. 국인이게는 서로 아웅다웅하는 재익이와 다정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미향이등 몇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이야기는 새학기가 시작되어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고 학급을 가꾸어가는 과정을 그린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저자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모두 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다르고 햇빛과 물등 필요로 하는 자양분의 양이 모두 틀리다는 것을 다양한 식물을 들어 비유합니다. 자라는 아이들을 성장하는 식물에 비유해 이야기의 흐름을 진행한다는점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너무 많은 일을 하라고 다그치는 엄마와 갈등을 빚던 국인이는 우여곡절 끝에 서로에게 돋아난 가시를 뽑고 다시 사랑으로 끌어 안게됩니다.
모두 비슷한 인생을 살아가는듯 해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자의 속도로 자신에게 적절한 생을 살아갑니다. 빨리 자라라고 영양분을 듬뿍 주고 물을 많이 준다고해서 모드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는게 아니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들만의 필요한 영양소가 다 다르고 필요로 하는 자양분의 양이 모두 틀립니다. 자신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 <늦게 피는 꽃>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님들께 강권하고 싶은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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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tv드라마중 학교라는 프로를 본적이 있다. 거기에 나오는 시 한구절이 아주 인상깊었다.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라는 제목의 시이다. 가끔 나의 만족을 채우지 못한 아이에게 윽박지르로 혼내곤 했는데 이시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두 아이가 있지만 두아이 모두 성격도 생김새도 하는짓도 너무나 다르다. 큰아이와는 달라 덤벙대고 공부에도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작은아이를 비교하기도 하고 또 다른집 아이들이랑 비교를 하기도 한다. 이 책 <늦게 피는 꽃>은 도종환 시인의 시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이다. 이 책은 아이보다는 부모가 읽어야 할 책인것 같다.
새 학년이 되어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국인이라는 아이가 자기 소개를 아주 거창하게 한다. 학교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또박또박 잘하고 공부도 아주 잘하는 모범생인 국인이는 엄마 앞에만 가면 한없이 작아진다. 싫다는 이야기도, 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국인이 엄마는 국인이가 말하기도 전에 엄마의 의견을 말하고 국인이 생각은 물어보지도 않고 엄마 생각대로만 밀어붙이기 때문이다. 결국엔 엄마도 국인이의 마음을 알게 되어 서로 풀어가게 된다.
책 내용 중에 교실에서 각자의 식물을 기르면서 느낀점을 발표하는 부분이 있는데 한아이가 이런 말을 한다. "식물에게 필요한 건 양분, 햇볕, 물 이라는 걸 알았지만 저마다 필요한 양이 다르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과학적인 이야기로 당연한 이야기로 받아 들였을지 모르지만 이 책을 읽고 난후엔 좀 더 새롭게 받아들여 지게 되었다. 식물처럼 우리 아이들도 저마다 필요한 양이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아이들도 저마다 각자의 성향이 다르니 각자에게 맞는 적당한 양분을 줘야 겠다고 말이다.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싶다. 국인이의 엄마와 같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몇몇 학원을 다니며 힘들다는 소리를 할때마다 "겨우 그것 가지고 힘들다는 소리를 하냐...다른 집 아이들은 그것보다 훨씬더 열심히 한다"면서 윽박지를 때도 있었다. 아마도 그럴때마다 아이가 참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은데 여태까지 잘 견뎌 주고 있는걸 보니 참 대견하면서도 안쓰럽고 미안하기 그지 없다.
본문 뒤 지은이의 말씀 '어디 핀들 꽃이 아니겠어요. 언젠가는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는 거, 잊지 말자고요!"를 꼭 기억하며 아이들과 함께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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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다양한 특징이 있다는 걸 머리로는 이해하고, 남의 아이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도 왜 내 아이에게는 여유롭게 대하지 못하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반성을 했다. 너무도 부끄러워 아이에게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의 주인공 한국인의 감정이 있는건 아닌지 다시 우리 아이를 살펴보게 되었다. 평소에 나 스스로가 나는 아이에게 너무 옥죄지 말자.. 하면서도 어느 순간 경쟁사회에 물들어서 아이를 몰아부치고 있을때가 있다. 아~ 제발 아이를 놓아주자... 그것이 아이의 행복을 위한 길이란 걸 기억하자...
식물들도 자라는 환경이 다 다르듯.. 아이들도 커가는 속도도, 자신의 재능이 나타나는 순간도 모두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이 세상인것을... 나는 오늘도 잊고 살았던 듯 하다.. 오늘도 아이의 영어숙제에 재촉하고, 화냈던 내 자신을 반성해본다.
가르칠때는 남의 아이 가르치듯 상냥하고, 자세히, 좀 기다려 주면서 가르치기로 했던 초심을 잊지 말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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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피는 꽃]은 동화책이지만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입학하는 시기,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라서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에 새로운 계획들을 세우는 시기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부모들은 우리 아이 수준을 높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조금 늦게 피는 꽃이라는것을 인정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늘 아이에게 다른 아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라고, 아니 좀더 솔직히 말하면 다른 아이들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시키고 싶어서 이것저것 사교육을 시키게 됩니다. 부모의 욕심 때문에 아이의 꽃은 피어보지도 못하고 시들수도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채 말이죠. 제가 글을 써 놓고도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늦게 피는꽃]의 주인공 한국이는 3학년에 올라갑니다. 한국인은 학교에서는 발표도 잘하고 말도 잘하지만 이상하게도 엄마 앞에서는 진땀부터 나고 말문이 막힙니다. 또한 미향이라는 항상 얼굴에 웃음 가득한 친구에게 관심이 갑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학교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작은 화분 하나씩을 준비해오라 합니다. 화분을 키우면서 식물의 자람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도 배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지만 국인이의 엄마는 새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선생님께 국인이를 알리기 위해 학교에 화분을 보냅니다. 또한 작은 화분을 준비해주라는 말에 완젼 큰 대형 화분을 보내줍니다.. 덕분에 국인이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화분 키우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 엄마와의 관계가 잘 풀리지 않자 화분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국인이에게 큰 기대를 걸고 항상 국인이의 시간을 제어하는 엄마 국인이의 친구관계는 무시하고 국인이의 성적에만 관심을 두는 엄마 국인이의 수준은 무시하고 더 실력있는 선생님, 학원만을 찾아 헤매는 엄마 이런 것들이 국인이의 마음을 다치게 합니다. 결국 국인이는 엇나가기 시작해요.. 식물이 살아가는 데는 햇볕, 물, 양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식물에 따라 그 필요한 양은 다 다르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도 식물과 똑같습니다. 아이들 모두 같은 아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아이는 책을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운동을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개구쟁이이고, 어떤 아이는 조용합니다. 이렇게 아이들마다의 성격, 좋아하는것, 성장 속도 등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은 이렇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자기만의 꽃을 피우게 됩니다. 우리 어른들의 역할은 그저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면 되는것.. 아이를 그저 따스하게 품어주면 되는것... [늦게 피는 꽃]은 어른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동화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선생님이 국인이를 그저 사랑으로 꼭 안아주어 국인이의 마음에 돋아난 가시를 떼어주는 한 장면입니다. 너무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늦게 피는 꽃] 책의 국인이 엄마가 내 모습은 아닌가 하고 반성해보게 되네요. 우리 큰아이도 내 앞에서는 항상 주눅이 들어 말도 크게 안하고, 엄마 눈치를 보곤 합니다. 엄마를 기분좋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자시 자신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는데, 엄마의 기분을 위해 노력하다니,, 정말 우리 아이가 불행한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늦게 피는 꽃]을 읽고 많이 반성했어요. 새학년 새학기에는 아이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어떤것이 우리 아이를 위한것인지 좀도 신중히 생각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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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피는 꽃 ]
국인의 엄마는 공부만 시키고 절대로 놀지 못하게 하는 초 극성 엄마이다. 국인이의 반에서는 환경 정리를 위해서 미향이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게 됩니다. 바로 각자 화분을 하나씩 가지고 와서 키우는 프로젝트를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국인이의 엄마는 무조건 제일 크고 비싼 화분을 보내게 되고 국인이는 그 화분을 볼때마다 잔소리하는 엄마를 생각하게 됩니다.
꽃이나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 빨리 자라는 꽃이 있는 반면에 늦게 피는 꽃이 있습니다.
늘 많은 학원 숙제와 바쁜 스캐줄로 쉴 틈없이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바로 이 국인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학원에서 배운 것을 확인하고 복습시키는 국인이의 엄마와 국인이는 이런 학교에서 키우는 식물 키우기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고 많은 것을 깨우치게 됩니다.
저희 딸아이가 이 책을 보고 나서 하는말이.. " 엄마.. 이책은 학원을 많이 보내는 엄마들을 위한 책인거 같아요~~" 라고 말합니다.`^^~ 아이의 말에 잔잔한 웃음을 지어 보았습니다.
어떤 꽃은 매일 물을 주면 썩는 꽃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꽃은 3일에 한번씩만 물을 줘야 하는 꽃이 있어요~
생명이 있는 식물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생활과 우리 아이들이 추구하고 필요한 삶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들과 학부모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던 소중한 메세지를 안겨는 책이었습니다~
늦게 피는 꽃을 읽고 난 저희 아이들.. " 엄마..저희도 미모사 한번 키워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합니다.~~ 날씨도 따뜻해 지고.. 좀더 포근해 지면 아이들과 함께 화원 나들이를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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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꽃이 너무나 멋지게 피어난 화분이 참 인상적인 그림의 표지입니다. 아이들의 키보다 훨씬 더 키가 큰 화분의 상징이 무얼까 궁금해 졌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 궁금증이 풀렸구요. ^ ^
이 책의 주인공 국인이의 동선을 따라 여러가지 상황을 살펴보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새학기를 맞은 국인이와 반 친구들이 자기 소개를 하는 장면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인상적인 장면을 소개할께요. [선생님은 칠판에 써 놓고 바로 알림장에 옮기라고 성화였다. 생각보다 선생님은 성격이 급한 것 같았다. 국인이는 저절로 한숨이 나왔다. 2학년 때 선생님도 성격이 엄청 급했다. 발표를 시켜 놓고 3초 만에 대답을 끝내게 했다.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면 자꾸 앉으라면서 다른 애를 시켰다. 선생님이 "다른 사람!" 라고 외치는 소리가 국인이를 멀리 떠미는 것만 같았다. 엄마도 그랬다. 국인이가 미쳐 대답을 하기도 전에 다른 걸 물어보았다. 그리고는 자세히 말해라. 알아듣게 말해라 하며 다그치기만 했다. 영어 학원에서 배운 것도 날마다 완벽하게 외우라고 했다. 그래야 복습이 된다는 걸 강조했다. 국인이가 우물거리면 화부터 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마 아이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늘 아이에게 빨리해라, 알아듣게 얘기해라며 윽박지르곤 했거든요. ㅠ.ㅠ 아이의 행동이 느린것이 눈에 가시처럼 보였고, 빨리빨리, 빠릿빠릿하게 행동했으면 싶은 마음이 간절했죠. 이 책에서 잘 나타나 있지만, 학교의 선생님들도 빨리빨리를 아이들에게 요구하고 있는거 같구요. 그러함은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가 좀 더 빠릿하게 행동했으면 하고 바꿔주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잔소리가 나가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아이의 자존감, 자신감을 자꾸만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왔구나 싶은 마음에 마음이 무척 편치 못했답니다. 이 책을 읽고 <이 세상에는 늦게 피는 꽃도 있어요! 우리를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라고 외치는 아이의 마음을 전달받은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나 아이에게는 커다란 위로와 위안을 선물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읽으면 더 좋을 내용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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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잘 하고 수학도 잘 하고 한문도 잘 하고 발표도 잘 하고...똑똑한 어린이 한국인!! 국인이는 학교에서는 말도 잘 하고 똑똑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국인이는 엄마 앞에만 서면 입도 벙긋 못 하고 주눅이 잔뜩 들고 맙니다. 다그치는 엄마, 말을 해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 엄마... 국인이는 엄마 생각만 하면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친구들은 모두 작은 화분을 하나씩 가져 와서 물을 주고 기르는데.. 국인이 엄마가 보낸 커다란 철쭉 화분도 맘에 안 들고... 엄마가 매일 보내는 핸드폰 문자도 보기 싫습니다. 엄마는 국인이가 자주 주워오는 돌들이 무슨 이유인지 몰랐을 것입니다. 이런 위축된 생활을 하던 국인이는 자신도 모르게 답답한 마음을 누를 길이 없고 분노가 솟구쳐서 뭐든지 던져 버리고 싶고 부숴 버리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릅니다. 그런 국인이의 마음을 잘 알고 품어 주신 선생님 덕분에 국인이는 위로를 받습니다. 엄마가 데려온 영어 교사를 보고 집을 뛰쳐나간 국인이... 해가 지도록 돌아오지 않은 국인이를 찾은 엄마는 그때서야 국인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제 국인이는 더이상 던지기 위해 돌을 모으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놀려도 예전처럼 주먹이 쥐어지지는 않습니다. 그 사이에 늦게 핀다고 걱정했던 국인이의 철쭉도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아...모처럼 마음에 와닿고 행복한 느낌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폭력적이고 무감각하게 분노를 폭발하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이해받고 말을 들어주는 단 한사람만 있으면 된다는 것을... 그 단 한사람만 있으면 우리 아이들은 비뚫어지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그 한사람이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방 한 쪽 구석에서 '엄마, 제발 제 말 한번만 들어주세요!' 말하고 있는 아이들을 돌아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애니메이션 '뮬란' 중에서 뮬란이 자꾸 결혼 중매를 실패하고 오자, 아버지가 말하지요! '저 꽃을 보아라. 아직도 꽃봉오리인 것이 있구나. 저것이 가장 예쁜 꽃이 될거야!' 라고 말이지요. 어떤 꽃은 빨리 피고 어떤 꽃은 늦게 핍니다. 같은 물을 주고 비료를 준다고 해서 모두다 똑같이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늦게 자라는 나무도 있는 것이지요!!
세상의 모든 늦게 피는 꽃들과 그 꽃이 피기 까지 인내와 사랑으로 기다려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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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말씀하신말처럼 책을읽때와 우리가족들를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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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인이는 학교에서는 발표도잘하고
국인이는 학교에서와달리 집에선 다른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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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이책을 읽으면서나역시국인이 엄마처럼 우리아이들의
![]() 미향이의말처럼 식물이 살아가는데에는 햇볕,물양분이 필요하다
식물에따라 필요한양이다 다르다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도있고 싫어하는식물도있다또 물을많이먹으면죽는식물과 물이없음안되는식물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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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좋아하는아이가있는반면,책을좋아하는아이가있듯이,또 활달한아이가있으면 조용한아이가있듯이..성장속도가 좀느린 우리아이도 때가돼면키가클것이라생각 하기로했답니다
.아이들도백이면백다르겠지... 이런생각을잠시해보았습니다
국인이는 미모사라는식물을신기해했다
손으로 잎을 툭 건드리면 미모사는 아프다는듯,아니면 살아있다는 듯 잎을 오므렸다 미모사???라는식물... 나역시 미모사식물이궁금하더라구요꽃집에가서 미모사가어떤것인지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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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인가 날마다 햇빛과물을주어서 이쁜 분홍색 철쭉꽃이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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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피는꽃-이책을읽으면서 이세상에는 일찍피는꽃이있는반면에 늦게피는꽃도있다또 이러하듯 아이들도 좋아하는것도,먹는것도,공부를잘하든못하든, 키 자라는속도가 다~다르듯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아이를믿고 기다려주면 언제가는 우리아이도 자기만의 아름다운꽃을 피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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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읽는 내내 하게 되었습니다. 난 아이키우는 게 생각과 행동이 모두 다른거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기다려 줘야 한다 아이 생각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학원 숙제를 잘 안하거나 시험 성적이 나쁘면(이것도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기준이지만) 바로 화가 나서 더 열심히 해야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갑니다. 이 책 늦게 피는 꽃의 국인이를 보면서 어느 부분은 우리 둘째 아이와 비슷한 데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아이도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둘째는 큰 아이에 비해서 욕심도 적고 목표도 별반 없는거 같고, 공부에도 관심이 없고 말도 잘 듣지않아 늘 나의 잔소리 대상이 되곤 합니다. 어쩌면 그 모든게 내 기준일텐데 말입니다. 국인이는 엄마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도 어짜피 묵살될 것을 알기 때문에 하기 싫은것도 억지로 엄마의 스케줄에 맞춰 생활을 합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국인이를 최고로 키울 욕심에 이것저것 시키며 관리를 합니다. 아이를 위한다는 미명아래. 엄마도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알려하지 않았고, 진정으로 아이를 위하는게 뭔지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나도 국인이 엄마처럼 아이를 위해서라면서 내 기준으로만 몰고 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와 서로 소통하면서 한다고는 하지만 내 생각을 앞세운 부분이 어느 정도는 있겠다 싶습니다. 그림 그리기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우리 딸. 그렇다고 좋아하는 것만 하게 할 수도 없고... 어느 선에서 조율을 해야하는 건지 아이랑 많은 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일을 찾는 걸 도와주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게 진짜 부모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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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피는 꽃? 의미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이야기는 주인공이 학교에서 발표도 잘하고 똑똑한 것 같은데 집에서나 밖에서 엄마와 있으면 엄마가 매일 혼내고 말을 하려고 하면 끝까지 듣지도 않고 그래서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선생님과 상담 후 엄마와 사이도 좋아지고 그런다는 내용이다. 나는 주인공이 엄마한테 혼이 날때 엄마가 주인공의이야기를 잘 들어주지도 믿지도 않으면서 마구 혼내기만 하는 모습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는것 같아 너무나 어리석어 보였다. 또 엄마와 주인공 모두 문제가 무엇인지 대화를 충분히 해서 서로 노력 했다면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다. 나도 가끔씩 상대가 알아 들을 수 없게 말하긴 하지만 사람은 대화를 충분히 해야겠다. 딸이 쓴 독후감을 읽고보니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살짝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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