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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ニカクカワイ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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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쨌든 귀여워 9권에대한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전권에서 그 츠카사마저 당황시킨 철면피 미소녀의 이름은 카가미 큐마. 절세미인 츠카사가 인정할 정도로 외견만큼은 아름다운 조각미를 자랑하는 그녀였지만 그녀의 입에서 쏟아져나오는 말들을 들어보면 그 첫인상이 한순간에 박살날 정도로 듣는 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곤 하죠. 다짜고짜 상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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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쨌든 귀여워 9권에대한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전권에서 그 츠카사마저 당황시킨 철면피 미소녀의 이름은 카가미 큐마. 절세미인 츠카사가 인정할 정도로 외견만큼은 아름다운 조각미를 자랑하는 그녀였지만 그녀의 입에서 쏟아져나오는 말들을 들어보면 그 첫인상이 한순간에 박살날 정도로 듣는 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곤 하죠. 다짜고짜 상담이 있다고 찾아온 것은 양반이고 그 상담마저도 끝까지 이어가지도 못한채 곧장 새로 눈에 들어온 주제를 입에 올리며 주변을 이러지러 뒤흔들더니 갑자기 무언가 할일이 있다며 황급히 뛰어나가길 여러차례. 전형적인 본인만 바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주변을 힘들게 하는 타입인데 열받는 것은 정작 본인은 그 바쁜 페이스 와중에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발산해버려서 언제나 싱글벙글하다는 점일까요? 심지어 자신이 신나게 이야기하던 주제라도 나중에 알고보면 그 주제가 그녀가 알던 그것과는 다른 백치미까지. 본인이 다니는 학교가 지금 여름방학인지 아닌지조차 모르고 있었으니 말다했죠. 이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한지조차 의심스러운 수준이지만 츠카사를 제외하고 다른 주변사람들은 큐마를 그저 조금 건망증이 있는 활력넘치는 미소녀로 인식할 뿐이었습니다. 세상이 모두 미쳐있으면 나혼자 깨어있다고 해도 결국엔 내가 이상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 떠오르기도하는 뭔가 코믹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녀를 그저 건망증있는 아이로 흘러넘기면 되는걸까요? 아직까지도 정확한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지지않은 미스터리한 그녀 츠카사와 내뱉는 말마다 상상을 뛰어넘는 정신세계를 선보이지만 당장은 츠카사의 신경을 긁는 것외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는 큐마. 그 큐마의 이상을 눈치챈게 바로 츠카사라는게 결코 우연인 것은 아닐겁니다. 한편 그때그 온천에서의 아찔했던 혼욕의 기억을 잊지못했는지 나사와 츠카사는 아리스가와 목욕탕에서 그 혼탕의 로망을 재현하고 있었습니다. 손님이 다 떠난 뒤의 조용한 목욕탕을 두사람만의 뜨거운 공간으로 만들어준 이는 바로 나사의 후배이자 아리스가와 목욕탕을 지탱하는 믿음직한 차녀 카나메. 그녀의 호의에 힘입어 나사는 온천에서 미처 다 보지못했던 츠카사의 아름다운 나신을 감상ㅎ하는 것뿐만아니라 내친김에 이성의 끈으로 묶어놨던 이런저런 부끄러운 행위들을 츠카사에서 쏟아내기 시작하죠. 그렇게 한참을 츠카사의 모든 것에 몰두하던 나사가 뒤늦게 다시 이성을 되찾고나서 제일먼저 걱정했던 것은 바로 츠카사가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화나지 않았나 하는 것. 하지만 츠카사는 나사가 걱정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오히려 화를 내고 맙니다. 자신이 이런 일들을 싫어했다면 처음부터 이 혼탕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일갈하고 냅다 사우나실로 들어가버린 츠카사. 따지고보면 츠카사는 온천때부터 부끄러워하기는 했지만 결코 나사를 피하거나 외면하지 않았죠. 이런 사실을 줄곧 알아차렸으면서도 이렇게 계속 머뭇거리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츠카사를 사랑하는 나사에게 결코 용납될수 없는 실수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츠카사의 솔직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면전에서 전해듣고도 그녀를 사우나실에 두고 떠난다는 것은 나사에게 있을수없는 선택지였기에 나사는 조심히 츠카사가 있는 사우나실의 문을 열죠. 물론 츠카사 역시 내심은 나사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화를 내며 사우나실로 들어가버린 것은 곧 나사에게 어서 따라 들어오라는 뜻이나 마찬가지. 여기서 나사가 그냥 돌아가버렸다면 아마 더 무시무시한 상황이 펼쳐졌을 겁니다. 그렇게 조용히 사우나의 뜨거운 쾌감에 젖어들면서도 동시에 서로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게된 나사와 츠카사 부부. 한편 반대편 욕탕에서는 아리스가와 가의 장녀 아야와 나사의 사촌 긴가가 서로 알몸 상태로 마주하는 두근두근 러브코미디 사건이 한창 펼쳐지고 있는 와중이었지만 그다지 중요한(!) 사건도 아니고 본작품에서도 특별히 언급하지않고 조용히 넘어갔기에 저도 따로 할말은 없네요.

k******0 2024.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