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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부 머리가 없어서 뭐든 시작했다가 금방 놓는 편인데... 이 책은 좀 달랐던 거 같다. 일단 중간중간 만화가 있고 만화 스토리의 흐름대로 학습이 진행되니까. 재밌다.
사실 만화 자체가 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 아닌데 만화가 많았다면 이론 비중이 줄어들었을 거 같아서 지금 분량이 딱 적절하게 잘 맞는 것 같다. 머리를 잘 쓴 느낌.
무엇보다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점이 좋다. 커뮤니티랑 유튜브는 아직 못 들어가 봤는데 좋을 거 같음. 그냥 있다는 것만으로 약간 든든한 느낌이 든다.
화성학 기초 이론 공부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 특히 나처럼 집중력 낮고 공부 머리 없는 사람들에게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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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작곡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이 늘었다. 이론 지식이 하나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비싼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답답함을 금치 못했다. 그런 학생들에게 무림고수 2권으로 작곡 이론을 차근차근 가르쳐볼 생각이다. 2권을 읽고, 이렇게 가르치면 작곡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성질이 급한 학생들도 답답해하지 않고 재미를 붙일 수 있을 만큼 설명이 명쾌하다. 중간중간에 있는 문제들도 퀄리티가 좋아 교재로 쓰면서 숙제를 내주기도 편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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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고수화성학 1권 구매 이후로 이론에 자신감이 붙은 기분이었다. 악보 보는 법을 알고 나니 취미로 하는 음악에도 길이 보인다고 할까. 그런데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고 시중 서적을 샀는데 읽다가 포기한 적이 더 많았다.ㅠㅠ 설명 자체가 어려운데다, 본격적으로 전공하려는(또는 생업을 하려는)사람이 봐야 할 책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림고수화성학 2권은 언제 나오는지 계속 기다렸다. 왠지 이 시리즈라면 나같은 사람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긁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받고 공부해 본 소감은?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공부할 의지를 자꾸 불어넣어주는게 이 책의 장점이다. (무협만화가 역할을 잘 한다) 내용도 풍성하고 블로그와 유튜브 QR코드도 있어서 보충수업까지 가능해졌다. 나도 음악의 고수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으로 기본기를 수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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