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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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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인 문장들이다.   "최근 수년간 한국 사회를 휩쓸고 간 ‘갑질 논란’은 어른 세대가 청년들에게 강요하는 ‘열정페이’ 문화에도 메스를 들이댔다. 이 과정을 지켜본 MZ세대는 극심한 취업난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도 열정페이만큼은 당당히 거부한다. 차라리 자원봉사를 할지언정 부당한 보수에 굴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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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인 문장들이다.

 

"최근 수년간 한국 사회를 휩쓸고 간 ‘갑질 논란’은 어른 세대가 청년들에게 강요하는 ‘열정페이’ 문화에도 메스를 들이댔다. 이 과정을 지켜본 MZ세대는 극심한 취업난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도 열정페이만큼은 당당히 거부한다. 차라리 자원봉사를 할지언정 부당한 보수에 굴복하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v********o 2021.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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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 대한, 그리고 "MZ세대를 위한" 트렌드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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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연초에는 트렌드 서적이 넘쳐난다.한 해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서 챙겨보았지만다만 매년 꼭 사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심이 언젠가부터 생겼다.큰 흐름 안에서 2019년의 트렌드와 2020년의 트렌드가 매우 다른 것도 아니다.잘 살펴보면 같은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한 것에 불과한 항목들도 존재한다.게다가 그 책들은 대체로 MZ 세대의 소비패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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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연초에는 트렌드 서적이 넘쳐난다.

한 해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서 챙겨보았지만

다만 매년 꼭 사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심이 언젠가부터 생겼다.

큰 흐름 안에서 2019년의 트렌드와 2020년의 트렌드가 매우 다른 것도 아니다.

잘 살펴보면 같은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한 것에 불과한 항목들도 존재한다.


게다가 그 책들은 대체로 MZ 세대의 소비패턴 및 행동양식을 주제로 삼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을 마케팅의 대상으로 상정한다.

그것이 트렌드 서적의 목적이자 한계인 것을 알면서도 

괜시리 세대 구성원으로서 아쉬워지곤 한다.


이번에 읽은 2020 서울의 경우,

그런 트렌드 서적의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이는 MZ 세대의 TBS 기자분들이 모여 쓴 책으로

2020년 서울의 트렌드를 마케팅적 측면에서 분석하기보다

생활적인 측면에서 정보를 주고자하는 책으로 보인다.

즉, 2020년 서울 MZ 세대의 생활 길라잡이 쯤이랄까.


특히 문숙희 기자님의 파트1과 이강훈 기자님의 파트2는

서울 내 MZ 세대의 생활에 알맞은 정책 또는 대안을 제안하며

기존의 트렌드 서적과는 다르다는 점을 확실히 한다.

또한 다른 파트의 내용들도 동세대의 서울시민으로서 공감하면서

새로운 사례를 보며 '나도 해봐야겠다' 혹은 '나도 소비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앞으로의 트렌드는 이것이다"라는 식으로 어떤 주제 혹은 가정을 논증하기 위해

사례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다른 트렌드 서적에 비해 완결성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단언컨대 MZ세대의 서울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해당 서적일 것이다.


앞으로 해당 시리즈가 잘되길 바라면서 후속 편에 대한 기대를 전하자면.

첫째, p.22~23에 <청년수당이란 응원>을 인용한 실제 시민의 이야기가 참 인상깊었던 바,

기자님들이 잘할 수 있는 MZ세대 서울시민에 대한 취재가 좀 더 동반됐으면 좋겠다는 점이다.


둘째, 서울이라는 카테고리로 2020년을 정리했다면 다음 후속편 등에서는

서울시민이 아님에도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권-서울 출퇴근자 등에 대한 토픽도 다뤄보면 좋을 것 같다.

m******8 2020.0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