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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가는 101가지 기록 저자는 자신을 돌보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용적이고 긍정적인 자기 돌봄의 방법을 연구하는 직업심리학자이다.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해지고,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나를 돌보는 101가지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몸, 마음, 감정, 관계, 시간, 집과 환경, 일, 창의성, 변화 9개의 챕터로 폭넓은 주제를 나누어 자기 돌봄의 전반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자기 돌봄이란 자기 돌봄이라는 개념의 역사는 길고 다양하지만, 그 핵심은 언제나 건강이었다. 자기 돌봄은 나의 감정적, 정서적, 육체적 요구를 이해하는 것이다. 자기 돌봄의 모든 측면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 자신의 몸을 잘 돌보면 감정적, 신체적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자기 돌봄 설명서 새로운 의식을 만들기 : 일정한 규칙에 따라 정해진 행동을 함으로써 나만의 의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일기 쓰기 :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여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을 권하는데 경우에 따라선 내가 외면하려는 진실을 보여줄수도 있다. 나를 돌보지 못하는 세 가지 변명으로 돈과 시간을 꼽았는데 이 책에 있는 방법들에는 돈이 필요하지는 않으며, 자기 돌봄을 위해 시간을 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장 큰 변명은 자신을 위한 활동에 시간을 쓰는 것을 이기적이라고 여기는 잘못된 생각인데 자기 돌봄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내 인생에 반드시 필요한 책임감 있고 성숙한 행동이다. 자신을 먼저 제대로 돌보아야 에너지를 채워서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무는 단단하고 굳건하게 뿌리를 내릴수록 풍성하게 자라서 가지를 뻗으며 폭풍우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안식처가 됩니다. 자기 돌봄은 나태함이 아닙니다. 그것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이 101가지나 되다니 놀랍기도 했지만 일상 속에서 충분히 할수 있는 사소한 활동도 많아서 부담없이 실천에 옮길 수 있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방법들을 직접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개발해나가면 좋을 것 같다. 시간이나 일과 관련하여 자기 돌봄을 실천하는 것은,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거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리가 되지 않는 한에서 자기 생활의 범위를 지키는 등의 행동은 어떤 부담감도 느끼지 않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분명하게 함으로써 나와는 관계없는 복잡한 감정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다른 사람의 일로 감정과 에너지를 소모하고 정작 자신의 일은 뒷전으로 한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쏟느라 나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해 자신을 발견하고 단단한 삶을 만들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기를 돌보는 생활에 익숙해지면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으로 뒷걸음 치는 일이 줄어들고 부정적인 영향이나 스트레스와 위기에 더 잘 대처할수 있어진다고 한다니 꾸준히 실천해봐야겠다. 자기 돌봄이라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자기 돌봄이란 생각보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는 활동에 있었다. 워크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과정을 쉽게 따라갈수 있었는데 활동들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얻을수 있다. 나를 돌보는 것이 서툰 이를 위해 한 가지씩 실천하면서 서서히 추가하다보면 어느새 자기 돌봄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새해에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지키지 못해 좌절하고는 했는데 이 책과 함께 새해에 함께하면 당장의 성취보다는 앞으로를 위한 내면의 단단한 축을 세울수 있을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돌봄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친 일상과 마음에 치유와 힐링과 함께 내면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나를 돌보는 것을 미루지 마세요.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 가치를 삶의 중심에 두세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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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고 몸이 아파오게 되면서 작가는 런던의 일을 그만두고 나라를 돌며 글을 쓰고 자기를 돌보는 일에 매진한다. 책은 9개의 Chapter로 나뉘어, #몸 #마음 #감정 #관계 #시간 #집과환경 #일 #창의성 #변화 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주제는 한결같다. 여러 쳅터를 통해 객관적인 자아를 둘러보게 한다. 현대인이라면 가지고 있을 자기만의 비밀한 문제를 등한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문제를 직시하며 그 문제의 해결을 긍정적으로 살피게 한다. 특이한 점은 그 문제의 해결을 외부의 것에 두지 않는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전문가의 카운셀링이나전문적인 단체나 모임을 통하는 것을 권유치 않는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써서 문제를 녹이게 하고 있다. 독서하면서 깨달음을 늘리는 기쁨은 누구나 알 것이다. 현대인의 독서가 주는 이로운 점의 하나는, 자신의 심적 상태를 알고 인식하는 일일 수 있다. 이러한 자신에의 통찰의 기회는 그리 흔치 않은 일인데, 이 책을 통해 그 기회를 얻음으로 스스로의 번민을 꿰뚫고 해결해보려는 시도를 하게 하니 일종의 쾌감이겠다. 감정상의 수치심을 느낄 때가 있다. 감정의 통제력을 잃는 순간이다. 작가는 이것의 통제를 위해 미소를 갖는 순간을 경험하고 역으로 “길티 프레져”의 순간을 기억하라 한다. 긍정성 뿐아니라 부정성을 즐기라는 것인데, 내가 가진 감정상의 부정성에 굳이 수치심을 유발시킬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폭팔을 줄이고 책임져야 하는 방법으로 감정의 트리거를 컨트롤 할 필요는 있겠다. ?나를 표현하고, 나를 인식하는 작업은 일상의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모든 일터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동감한다. 요새 흔히들 ‘페르소나’라는 이중성의 억압에 관한 테마를 떠올리는데,어찌보면 작가의 해결안에 비추어 더욱 자연스럽게 나를 흐뜨려 바라본다면 이해가 쉬워잘 것이다. “브레인 스토밍”의 방법은 작가가 우리에게 주는 창의성 넓히기의 한 방편이다.브레인 스토밍은 주로 다수의 의견을 자유롭게 도출해 낼 때 쓰이는 통쾌한 방법인데,작가는 개인적인 사유의 방법 중에 이 브레인 스토밍의 방법으로 “집”이라는 영역과“관계”라는 영역을 주관적으로 끌어들인다. 떠오르는 무작위의 단어들을 추렴하는 것은 곧, 개인적 창의성을 발휘하게 한다. 작가는 정체되어 있는 우리의 뇌를 활발한 단어의 유동성으로 깨우려하고,동시에 멍때림과 절제의 시간 을 통한 단순해지기 등을 자기돌봄의 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자기돌봄’이란,결국 작가가 말하는 “자신에 대해 너그러워지고, 여유로워져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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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이 책을 완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리뷰라 함은? 나는 완독했지만 완독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냥 읽는 책이 아니다. 하나하나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바들을 음미하고 실행하면서 천천히 읽어나가야 할 책이다. 원래는 그럴 계획이었다. 그런데,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몸을 이완시키는 순간을 경험했는데, 그 순간,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다시 처음부터 이 책에서 실행하라는 내용들들 차근차근 해 보고 싶어졌다. 내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 나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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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올린 리뷰 중에 <<한 줄 정리의 힘>>이 있는데, 그 책을 읽고 실행하기로 한 정리방법을 나만의 방법으로 응용해서 실행 중이다. 게으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역시나 글씨는 개판. 그래서 또 준비했다. 내 정리 해설 강의!
3. 우선, 이 책의 테마는 마음 들여다보기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나를 돌보는 게 주된 목적이고, 나는 내 마음 돌보는 방법 그리고 내 마음 들여다보기를 목표로 삼았다.
첫번째 자기돌봄은 어떤 의미인가? 이건 스스로에게 묻고 스스로 대답해야 한다. 나에게 돌몹이란 내 마음을 돌보고 가꾸는 것이란 정의를 내렸고 나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는다. 물론, 아직 정식을 완독은 아니기에 목적을 달성한 건 아니다. 두번째 자기를 돌보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기를 돌보는 것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있다고 한다. 자기를 돌보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없는데도 말이다. 세번째 오늘 내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볼 것 네번쨰 자기비판은 자신을사랑하는데 걸림돌이므로 자기를 비판하지 말자. 다섯번째 애정과 호기심을 가지고 부정적 감정 돌보기는, 부정적인 감정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여섯번째 그리고 부끄러운 비밀을 털어놓어 보면 의외로 마음에 있던 무거운 짐을 쉽게 놓을 수도 있다. 그 다음으로 일곱번째 시간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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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설문을 통해 시간에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어떤 것이냐고? 나 나중에 천천히 하려고 안 해 봤다. 그러니 묻지 마시고!
여덟번째 사소한 것 수리하기. 그냥, 집 안을 쭈욱 살펴보다가 조금 고칠 부분이라든가, 정리할 부분이 있으면 정리해본다. 아홉번째 행복의 기준이 되는 그림 그리기. 행복의 기준이 되는 그림을 그려서 어딘가에 붙여 놓고 수시로 ㅂ는 것도 좋은 방법 열번째 우산, 나무, 시계 등 한 가지 소재를 정해놓고 그에 관해 브레인스토밍을 한 후에, 이 책에 나오는 다른 장의 내용과 연계시켜보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앱의 목록을 보고 적기, 그리고 나서 지우기도 하고, 또 알림설정을 꺼놓기.
이렇게 정리해 놓았지만, 사실은 이 책에서는 더 많은 팁이 있다. 우선, 아주 일부분만 정리해 놓은 것이다. 나중에, 완전체 리뷰에서 나의 마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설명할 날이 올 것이니! 대신, 그때가 되려면 아주아주 오래 걸릴 것임을 미리 밝혀두는 바이다.
4. "내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는 행복 그리기!"
나는 이 책을 이렇게 한 줄로 정리했다. 행복을 그리는 것이 나의 마음을 돌보는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서다. 비록, 완독 같지 않은 완독이었으나, 나는 이 책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실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깊게 가졌다. 그러므로 나의 삶도, 그 어떤 다른 삶도 행복을 그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그 출발점을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가디언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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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나는, 사실 책을 잘 읽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책을 읽으면 하루에 한두 페이지를 겨우 읽어 내려갔지만 그 다음날엔 고스란히 기억이 소멸되었다. 난독증이라고 ,우스개 소리로 지인들에게 설명했지만 속으론 진심 병에 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고 사실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이 상황은 생각외로 괴롭다. 마치 삶의 도피처 하나 혹은 전부를 잃어버린 기분이 든다. 현실이 괴로우면 책으로 도망치던 나날들은 마치 꿈 속의 일 마냥 아득하기만 하다. 결혼과 출산과 육아는 환경적으로 나를 잃어버리기에 딱 좋다. 내가 나이기에 앞서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딸로서 할 것들이 넘처나기 시작한다. 내 그릇이 작았던 것일까. 그렇게 1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후에 나는 번아웃을 얻었다.
시간과 에너지의 병. 나의 시간의 병은 절대적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시간으로 쓰이고 있고 나의 에너지의 병은 그 시간에 대한 소모성으로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묻고 있다.
* 자기 돌봄을 위해 시간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위에서 말한 이유나 장애물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나는 이 이유를 바로 적지 못하고 계속 의문에 빠져 있었다. 사실 나조차도 그 이유를 알지도, 생각해 본 적도 없기에 그저 황망하기만 했다.
이 책은 나처럼 현실을 마주하여 자기 자신에게 도망친 사람들에게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지도같은 책이다. 그 길에는 고속도로도 있고, 국도도 있고, 간선도로, 우회도로 기타 등등의 길 속에 자신의 속도에 맞는 길을 찾아 자신의 자리로 되돌아 갔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고속도로가 겁나는 사람은 국도로, 꼬불꼬불 길이 멀미가 나는 사람은 고속도로로 - 가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길로 우회하여 그렇게 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길잡이일 뿐 - 사실 이 책의 방법은 당신에게 맞을 수도 - 어떤 것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호기롭게 이 책을 신청했지만, 사실 난 단 한 줄도 쉬운 마음으로 답을 채워넣지 못하고 있다. 그 어떤 것도 나의 진실이 아닌 것 같고, 그 어떤 말도 다 담아내지 못하는 이 쓸데없는 진중함 때문에 그저 남 이야기 보듯 책장을 넘기고 또 넘겼다. 앞 장의 밑줄 친 칸을 하나 채우는 데 한 시간 혹은 하루가 걸렸다. 나를 깊게 생각하는게 너무나 어색하고 너무나 힘들었다. 내가 나를 살펴 보는 것이 어쩌면 겁이 났고 또 무섭기도 했다. 형편없는 나를 나에게 들킬까봐? 보잘 것 없는 나를 나에게 들킬까봐? 였을까. 아마도 난 이 책을 채우는데 어쩌면 십 년이 걸릴지도..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갔다. 나는 이제 멈춤이 필요한 것일까.? 내 인생에서 나의 '잠시 멈춤'은 지금인 걸까? 챕터 하나하나 수행처럼 빈 칸을 채워나가면 나는 나를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9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 챕터 별로 그 부분의 자세히 살펴보고 보살펴야 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혹시 나처럼 챕터 2. 마음와 챕터3. 감정 의 챕터의 진행이 힘들었다면 자신에게 쉬운 챕터부터 우회해도 괜찮다. 이 곳은 길이 있지만 길이 없는 곳, 정해진 것이 있지만 정해짐이 없는 곳, 잊고 있던 나의 이야기를 용기내어 다시 꺼내는 곳, 2019년을 마무리하며 - 2020년에는 내가 나로 서 있는 한해가 되기를. - 당신의 내일에 자유롭고 홀연한 당신 그대로가 서 있기를 나의 소망에 당신의 소망도 함께 넣어 빌어 본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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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돌보기로 마음먹었다』, 엘렌 M. 바드 지음, 오지영 옮김, 가디언, 2020.
<나는 나를 돌보기로 마음먹었다>는 일종의 ‘자기 돌봄’ 워크북이다. 긍정적인 자기 돌봄 방법을 연구하는 직업심리학자인 저자 엘렌 M. 바드는 10여 년간 런던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자신을 돌볼 겨를도 없이 정신 없이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잠시 멈춰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자기 돌봄에 대해 강의하는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고, 이 책은 독자 스스로 ‘자기 돌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자기 돌봄이라는 개념의 역사는 길고 다양하지만
몸, 마음, 감정, 관계, 시간, 집과 환경, 일, 창의성, 변화라는 9가지 테마로 자신의 몸에서 출발해 마음과 감정, 그리고 외부와의 관계, 시간적, 공간적 환경과 일 등 외부적 환경에 대해 돌아보고 창의성과 변화를 통해 자기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대인들은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는 이유로, 그리고 자신을 위한 활동에 시간을 쓰는 것을 이기적이라 여기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 단 5분의 시간도 내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는 변명에 불과하며, ‘자기 돌봄은 내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책임감 있고 성숙한 행동이며, 욕구 관리를 통해 최상의 내가 되는 핵심 과정’(16쪽)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몸이 탈수가 되는 것을 정당화해주는 변명은 없습니다.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되기
계속되는 변화를 유연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나는 나를 돌보기로 마음먹었다>는 나를 찾아 떠나는 자기 돌봄 여행 안내서라고 할 수있다. ‘자기 돌봄’과 관련한 이론들을 소개하여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테마별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질문이 수록되어 있어 스스로 자문 자답하며, 자신과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나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나의 욕망과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기적을 바라는 것이 아니며
나를 책임져야 하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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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자기 사랑', '자기 돌봄'은, 책이나 사전을 찾아야 겨우 이해되는 단어였다. 미세먼지처럼 뿌연 이 단어가 내 몸을 관통해서 체화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까마득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2019년 11월14일 나는(CPE 과제에서) '이번 생 목표는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되기라는 생각이 든다', '38년을 이렇게 살았으니, 앞으로 남은 38년은 내가 날 귀하고 소중하게 대하고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 고 썼다. 나에게 '자기 사랑/돌봄'이란, 노력하고 투쟁해야 겨우 손에 닿는 무엇이었다. 그리고 한 달 뒤 의미 있는 책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엘렌 M.바드 라는 직업심리학자가 쓴 <나는 나를 돌보기로 마음먹었다>. 서문부터 문장이 팍팍팍 꽃히고. "책 몇 권과 펜 몇 자루, 그리고 빈 종이를 잔뜩 가지고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정말로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나를 성장시키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했습니다. 그 주말 이후 내 인생은 바뀌었습니다. (...)그날 이후 시작된 모험으로 5년 후 나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그 주말은 분명한 전환점이었습니다. (...) 나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에게 집중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모든 활동을 멈추고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 자신을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업심리학자인 저자는 자기 돌봄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항상 일기 쓰기'를 권한다. '직접 적어보는 것은 내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내가 외면하려 했던 진실을 보여줄 수도 있'단다. 또 책에서 제시하는 9가지 챕터(몸/마음/감정/관계/시간/집과 환경/ 일/창의성/변화) 101가지 질문을 가능한 천천히 지속하면서 매일 되새겨보라고 말한다. '그러다 보면 당신의 삶에 작은 마법이 일어날 것'이라고. 2020년 내 키워드는 '읽기', '쓰기', '성장(영적 성취)' 그리고 '자기 사랑(돌봄)'이다. 연말이라 바빴다는 핑계로 챕터1(몸)밖에 실천하지 못했지만, 한 챕터를 읽고 질문에 답을 써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그동안 내 몸을 너무 방치하고 살았구나.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신경을 써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새해가 되었으니 심기일전 하는 마음으로 워크북을 실행해보려 한다. 이 책을 천천히 따라가다보면 이번 생 목표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내가 찾은 핵심문장 : 나에게 자기 돌봄이란 나의 감정적/정신적/육체적 요구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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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불행하다고 느낄수록, 인생이 힘들다고 생각할수록 자신을 알면 우울감이나 패배감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이론은 잘 안다. 하지만 자신을 어떻게 알까? 나는 자신을 꽤나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당장의 생각과 성격만 말할 수 있을 뿐 구체적으로 나의 생각과 행동의 인과관계를 깊이 생각해 본 경험은 거의 없다. ![]()
『나는 나를 돌보기로 마음먹었다』는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분야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이 되는 몸, 마음, 감정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았다. Chapter 1 자신을 알아가는 101가지 기록은 몸이라는 주제부터 시작한다 일상적으로 우리는 몸을 사용해서 살아가지만 몸이 하는 일을 생각해 보고 느껴보지는 않는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매일 매일 하는 행동을 통해서 각각의 행동을 음미하고 내 몸을 위하려면 무엇을 더 생각해 봐야 되는지 여러 가지 사소하지만 중요한 주제를 제시한다
Chapter 2 다음 장은 마음이다 이 장에서는 자신의 깊은 욕구와 욕망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에게 직접 물어보면서 여러 가지 질문들을 통해서 자신의 좀 더 알아간다 그리고 나아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문제가 있다면 적어보자 적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리될 거 같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소확행 리스트를 작성해서 실행해 보겠다
Chapter 3 가장 내가 어려워하는 감정에 관한 내용이다 자신의 감정에 관한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생각해 봄으로써 현재의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사실 나는 그냥 불행하다 힘들다 이런 생각을 막연하게만 했지만 이 책은 과거의 어떤 기억이나 느낌이 지금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면밀하고 정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보도록 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가 없다 따라서 부끄러운 생각이나 행동을 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작가가 제시하듯 이에 대한 내용 적어서 종이를 태운다 부끄러움은 사라지고 나는 용서를 받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 주는 위로의 행동은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 난 이 책을 끝까지 읽었지만 아직 섣불리 한 줄도 채우지 않았다. 올해는 정말로 나를 돌보고 싶다. 내 나이에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중증치매 엄마에 위암환자 아버지를 돌보며 어느 날은 가혹하다 싶을 노동에 시달리다가 다 놓아버릴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막연히 생각해본다. 그런 날까지 나는 부모님과 함께 나도 돌보며 살아가야겠다. 이제 이 책을 한 줄 한 줄 정성껏 채워서 나를 돌보는 시간을 음미하고 싶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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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가기전에 일년 내내 열심히 일한 ‘나’를 볼보는 기회 일상을 기록하고 알아가며 한칸한칸 채워가는 에세이 #62 낡은 옷 버리기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계속 옷장에 보관하는 것은 현재의 자신을 진심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분만 아니라 입지 않는 옷을 볼 때마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p160 옷장 속의 수많은 옷들, 하지만 입는 옷은 항상 정해져 있다. 매년 12월에는 안쓰는 물건을 정리하는 편인데 특히 옷은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자리만 차지하게 된다. 아깝지만 보풀이 많이 난 스웨터와 세탁을 잘못해서 쪼그라든 목폴라를 과감히 버렸다. 나는 나를 돌보기로 마음멌었다. 체험단을 하면서 나를 알아가는 101가지 기록을 따라 가다 보니 마음정리부터 집안 정리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12월을 보냈다. 자꾸 채우려고 들지말고 있는 걸 잘 활용하고 안쓰는 물건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물건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이 책은 가디언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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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자기 돌봄에 관한 책이면서 한편으로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서(?)의 느낌도 든다. 그러기에 한 번에 완독하겠다는 식의 접근은 이 책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 앞에서 고군분투하다 어느 날 문득 거울 앞에 선 자신이 낯설어 보일 때. ◆ '나'라는 존재는 사라져버리고, 빈 껍데기만 남겨진 듯한 느낌을 받을 때. ◆ 남들 배려하며 그저 열심히 살아온 것밖에 없는데 심신에 남겨진 상처들로 홀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 이제는 나를 돌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모를 때 이들을 위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나와있는 비슷한 종류의 책들과 달리 마음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져 주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자기 돌봄의 여행길에 필요한 준비물은 책과 필기도구 하나면 족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의 순서는 생존의 근간을 이루는 '몸'에서 출발해서 마지막 '변화'에서 끝나는 것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신체적 자아인 몸에서부터 시작해서 내면의 자아인 마음을 거쳐 생활 전반에까지 다양한 부문을 다룸으로써, 어떤 식으로 자신을 돌보고 보살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각 부문별 세부 파트로 나누어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다른 각도에서 자신을 바라보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내면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기회를 마련해준다. 나를 위한 비밀의 유리병 유리병 하나를 준비하세요. (원한다면 준비한 유리병을 예쁘게 꾸며도 좋습니다.) 즐거운 일이나 놀라운 일이 있을 때 나중에 읽어도 충분히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그 일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어서 유리병에 넣은 다음 나중에 펼쳐보세요. 아주 사소한 일이나 아주 커다란 사건도 상관없습니다. 햇살 좋은 날 즐거운 시간을 보냈거나 친구와 행복하게 지낸 저녁 시간에 대해 적어보세요.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유리병 안에서 즐거웠던 일들을 적은 종이를 하나씩 꺼내어 읽으면서 나는 부정편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세요. (P.62) 아침 의식으로 할 수 있는 행동들 □ 특정한 노래 혹은 음악의 일부를 듣는다. □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을 몇 장 읽는다. □ 의미 있는 구절을 반복해서 외운다. □ 마음의 풍요를 위해 명상을 한다. □ 특정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신다. □ 신문을 읽는다. □ 깊이 심호흡을 한다. □ 오늘 어떤 느낌을 받고 싶은지 나에게 물어본다. □ 팟캐스트를 듣는다. □ 언어 공부를 한다. □ 전날 있었던 일 중에서 감사했던 일 세 가지를 생각한다. □ 친구에게 편지를 쓴다. □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한다. □ 운동을 한다. □ 초를 켜는 것으로 아침 의식을 시작하고, 의식이 끝나면 초를 끈다. (p. 145) 또한 생활하면서 부담 없이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제시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느라 헤매는 이들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기도 한다.
너무 크지도, 무겁지도 않은 이 한 권의 책이 지니는 가치는, 긴 시간 자기 돌봄의 여행을 마친 후 변화된 나를 바라볼 때 느껴지는 그 무게만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기 돌봄은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비어 있는 그릇으로는 아무것도 나누어줄 수 없습니다. - 엘리너 브라운 (미국의 소설가) 항상 기억하라. 나는 내가 믿는 것보다 더 용감하고 보기보다 강인하며 생각하는 것보다 똑똑하다는 사실을. - A.A. 밀른 (영국의 소설가·극작가·동화 작가) 할 수 있다면 나에게 주어진 임무는 바로 나라는 존재와 화해하는 것이다. 나의 생각과 외모, 재능 그리고 약점까지도 자랑스럽게 여기기 위해, 그리고 내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수 없다는 끊임없는 걱정을 멈추기 위해. - 아니이스 닌(미국의 소설가) 내가 사랑하는 것에 내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불완전하다. -잭 콘필드(미국의 작가·심리학자) (P.88~89) 불교 용어 중에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말이 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진정한 도움, 진정한 사랑은 '자리이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다. 남들 배려하느라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많이 외롭고 힘들었던 나에게 지금이라도 따뜻한 손을 내밀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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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잠시 멈춤'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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