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피아 출판 백상 작가님의 악마신화 9권 구매 리뷰입니다. 마인을 수용하는 교화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장르소설 중에 무협 판타지 소설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작품을 검색을 해보던 중에 알게된 소설입니다. 빠른 내용 전개로 답답하지 않고, 몰입감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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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사옥은 자신의 무서운 고통과 번뇌를 이길 길이 없자 대신 눈앞의 소녀에게 그 보복의 화살을 돌리고 싶어했다. 그는 천천히 눈을 제갈산산에게 돌렸다. 어느새 그의 떨림은 멈추었고 두눈에서는 광폭한 살기가 해일처럼 일어나며 주위에 파도치고 있었다. 제갈산산 그녀는 자신에게 무서운 위기가 닥쳤음을 느끼고 있는지, 그녀가 똑똑하다고는 하나 어린 나이여서 모든 인간의 마음을 알수는 없을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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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사옥은 이제 재갈산산의 곁을 떠나려고 하고있다. 비록 그가 백군하의 어두운 그늘을 벗어나긴 하였지만 아직도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이 불행해진다는 관념은 변하지 않고 있었다. 그는 누구도 자신 때문에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눈앞의 제갈산산이야말로 그가 태어나서 유일하게 진정한 사랑을 느낀 여인이었다. 그녀를 불행하게 만들수는 없는 일이었다. 자신이 지옥에 들더라도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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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삼자보다 무공이 높다고 말하는 사람은 장내에 한명도 없었다. 도인들은 무당삼자의 죽음과 자신들의 죽음을 연관지어 생각해 보게되었다. 그것은 그들의 흥분을 가라앉히는데에 도움을 주었을뿐 아니라 공포심까지 심어 주었다. 제갈공명은 목숨이 없어지면 문파의 부흥도 이룰수가 없는것이니 악마검을 죽이려고 해도 좀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것이라고 했다. 제갈군명의 말은 상대를 설복시키는 특별한 힘이 있는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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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씨가 [문피아]에서 연재한 [악마신화] 09권 입니다. 지난 08권 마지막 장에서 주인공인 악마검 백리사옥과 옥진자를 비롯한 무당삼자가 검(劍)과 검(劍)으로 대결하는 결투로 끝났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검(劍)과 검(劍)의 결투가 꽤 인상적이었은데요. 무려 셋을 한꺼번에 상대하는데도 주인공인 악마검 백리사옥은 잘 이겨냅니다. 결국 이번 09권에서 백리사옥이 무당삼자를 베어내고 이겼다는 줄거리로 시작합니다. "절대삼검"이라는 놀라운 검법으로 이겼는데 마치 나관중이 지은 [삼국지연의]에서 방천화극을 든 여포가 쌍고검을 든 유비, 청룡언월도를 든 관우, 장팔사모를 든 장비를 한꺼번에 상대했던 그 대결을 떠오르게 합니다. 과연 백리사옥의 여정은 어디까지일지 지켜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