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피아 출판 백상 작가님의 악마신화 11권 완결 리뷰입니다. 장르소설 중에 무협 판타지 소설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작품을 검색을 해보던 중에 알게된 소설입니다. 마인을 수용하는 교화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빠른 내용 전개로 답답하지 않고, 몰입감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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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명의 승려의 동작이 백팔번뇌의 동작을 담고있다. 이상한 일이었다. 번뇌는 결코 융합될수가 없다. 번뇌는 서로 부딪치면 더욱더 심한 번뇌를 유발하여 장애를 일으킬 뿐이었다. 그런가운데에 통일된 힘이 느껴진다. 백리사옥은 깊이 생각하여 깨달았다. 그 백팔명의 승려들은 모두 입으로 어떤 법문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것이 통일된 거대한 뜻을 내포할때 백팔번뇌는 하나로 융합되어 가장 이상적인 흐름을 갖게 되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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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검은 전설에 의하면 눈부시게 찬란한 태양이 피어나듯 온 누리를 비추는 순간, 상대는 영문을 모르고 쓰러진다는 신화속의 검 이었다. 중인들은 설마 위지성룡이 태양광검을 연성했을 줄은 몰랐다. 태양광검은 천하의 어떠한 검으로도 막을수가 없는 절대의 무예라고 하였다. 모용혈은 땅바닥에 쓰러졌고 그의 전신이 조각조각 갈라지더니 흔적없이 핏물로 화해 버리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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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사옥은 누가 무림을 집어 삼키든 통째로 부숴 버리든 상관하고 싶은 사람은 아니었다. 만우문은 더욱더 그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자심이 차기 문주가 될것이라는 선대 문주의 말을 거의 믿지 않았다. 무림을 석권하는 일과 제갈산산을 사랑하는 일중 어느것이 소중한가는 물론 제갈산산을 사랑하는 일이였다. 백리사옥은 이미 제갈산산을 위해서라면 악마방이나 무림의 석권을 얼마든지 포기할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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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씨가 지은 무협지 [악마신화]의 완결권인 11권 입니다. 무협지에는 문외한인 저도 꽤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요. 결말이 무척이나 허무합니다. 11권 시작에는 "무협의 궁극의 검은 무형검(無形劍)이다" 면서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 있을 것처럼 말하는면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잘 읽고 나서 맨 마지막 장에 반전이라고 뭐가 나오는데 결말이 제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아니 무엇이라고?" 이런 식으로 질문하면서 끝납니다. 뭔가 제대로 끝맺음이 있지를 않고, 다음에 계속 무언가 이어질 거 같은 듯한 식으로 표현을 하고 끝납니다. 아무리 봐도 중간에 작가에게 모종의 사정이 생겨서 갑작스럽게 더는 집필을 할 수가 없게 됐나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식으로 이상한 결말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아쉽군요. 다른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