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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박항서와 그의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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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박항서 감독님의 고향 옆 동네에 살고 있어서였기 때문일까요?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축구에 자꾸 관심이 갑니다. 평소에 한국축구에도 그닥 관심이 없는데, 먼 나라 베트남 축구에 왜 자꾸 시선이 가는 걸까요?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축구팀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우리는 베트남이다>라는 책을 읽고 나니, 그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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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박항서 감독님의 고향 옆 동네에 살고 있어서였기 때문일까요?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축구에 자꾸 관심이 갑니다. 평소에 한국축구에도 그닥 관심이 없는데, 먼 나라 베트남 축구에 왜 자꾸 시선이 가는 걸까요?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축구팀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우리는 베트남이다>라는 책을 읽고 나니, 그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지금 아무 일도 없어도 즐거울 겁니다. 삼삼오오 모이면 축구 이야기를 하며,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축구팀의 얼굴을 다 알고 있을 겁니다. 2002년 제가 그랬거든요. 시간이 제법 많이 흘렸지만, 여전히 2002년은 축제의 시간이고 그 때의 감동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2002년 20대 중후반이었던 저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했었어요. 이제껏 해놓은 것도 없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었어요.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을 것 같았던 그 해, 히딩크 감독님은 축구로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커다란 메시지를 선물해요. '꿈은 이루어진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조건반사처럼 자신감이 생기는 주문이에요. 베트남 축구에 자꾸 시선이 가는 이유는, 지금 베트남축구를 보면서 2002년의 제가, 기분 좋은 메시지가 생각나기 때문일 거예요.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과 인연을 맺게 된 처음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감독님이 지적한 베트남 선수들의 문제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에 대한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박항서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배울 점이 많아요.

 

 

'자존심은 있는데, 자신감은 없다.'

'스스로 베트남 선수들은 체력이 약하다고 생각하다. 왜냐하면 어른들과 언론들에서 그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말에 휘둘려서 스스로를 재단하기 시작하면 자신감은 만들어지지 않아요. 자존심은 높은데, 자신감이 없으니 핑계꺼리만 찾고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되지요. 베트남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정확한 자료로 스스로를 객관화한 것처럼, 자신을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수 있어요.

 

 

 

 

1년 동안 스물한 경기 연속 전승 기록을 세운 박항서 감독님을 보고 누구는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해요. 그렇지만 찾아오는 운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베트남이다>에서 박항서 감독님이 얼마나 꼼꼼했는지 일화가 나와요. 베트남은 더운 나라라서 운동화보다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박항서 감독님은 축구팀 선수들이 슬리퍼를 신고 다니면 안 되는 곳을 지정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축구선수의 발은 개인의 것이긴 하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국민들의 것이기도 하기에 매사에 조심하라는 것이었어요. 높은 자존심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자존감이 더해졌기에 베트남 축구팀은 스물한 경기 연속 전승 기록을 남길 수 있었겠지요. '우리는 베트남이다'라는 말에도,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요.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축구 선수들은 지금도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어요. 얼마전 SEA게임에서는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이겨서 우승을 했었지요. 2022년 월드컵 예선전에서는 또 어떤 신화를 남길지 기대가 되네요. '꿈은 이루어진다.' = '우리는 베트남이다'

 

 

 

 

 

 

<덧붙임>

사람과 사람이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

삶에서 어떤 사람을 만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싶다면!! <우리는 베트남이다>을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박항서 감독님과 히딩크 감독님의 만남으로, 2002년 한국에서 기적을 만들었고 (베트남의 기적을 만든) 오늘의 박항서 감독님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아마 지금의 베트남에서는 박항서 감독님을 만나... 또 다른 기적을 만들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겠지요? 저도, 다른 사람들도 히딩크 감독님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박항서 감독님 같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l********d 2019.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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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해도 고개를 들어라! 다음에 승리하면 된다!... 우리는 베트남이다...^^*●
"●패배해도 고개를 들어라! 다음에 승리하면 된다!... 우리는 베트남이다...^^*● " 내용보기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든 구호가 '우리는 베트남이다'입니다. 선수들이 지친 기색을 보이면 저는 딱한마디만 합니다. '베트남정신을 잊었나?'라고. 그럼 선수들의 플레이가 달라집니다.(96쪽) "나는 장원재 사단법인배우고나누는무지개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형설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는 베트남이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아 박항서감독님~~이분은 정말 정말 대
"●패배해도 고개를 들어라! 다음에 승리하면 된다!... 우리는 베트남이다...^^*● " 내용보기
"이런 과정을 거쳐 만든 구호가 '우리는 베트남이다'입니다. 선수들이 지친 기색을 보이면 저는 딱한마디만 합니다. '베트남정신을 잊었나?'라고. 그럼 선수들의 플레이가 달라집니다.(96쪽) "

나는 장원재 사단법인배우고나누는무지개대표님께서 저술하시고 형설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는 베트남이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박항서감독님~~
이분은 정말 정말 대단하신 분이시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코치를 맡아 4강진출의 신화를 올리는데 일조하신 분...
황선홍선수와 폴란드전 전날에 <골 꼭넣으라>고 격려했는데 익일 진짜 골넣은후 박항서코치한테 달려와 얼싸안았을때 히딩크감독님이 계셔서 오히려 민망했다고하신 분...
2002 월드컵 4강신화달성후 부산아시안게임 대표팀감독까지 올랐지만 이란과의 4강전에서 이영표선수의 실축으로 이란에 3:5로 패배하고 동메달을 거둔후 한국대표팀과는 인연없었던 분...
베트남감독부임전엔 창원시청 축구단감독이었는데 이에 3부리그의 3류급 감독을 영입한게 아니냐고 비아냥을 받았던 분...

아 그랬던 박항서감독이었는데 지금은 베트남축구역사의 신화를 창조하셨다.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팔렘방아시안게임 당당히 4위
스즈키컵 마침내 우승
아시안컵사상 첫 8강진출
동남아시안게임 60년만의 금메달
월드컵예선 최초로 3연승까지 거둬 이제 월드컵과 올림픽본선진출까지 꿈꾸다!

와~ 정말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감독 부임이후로 불과 2년 남짓밖에 안되는 기간동안 박항서감독님께서는 베트남축구역사를 다시 쓰고 계시고있다.

그런데, 박항서감독님의 축구철학과 베트남축구 국가대표팀감독부임이후 대표팀조련과정들이 어떠했는지 무척 궁금했는데 311쪽에 달하는 이책을 통해 확실히더 알 수 있게되어 아주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선수들의 발을 직접 마사지해주신다든지 비행기에서 선수에게 비즈니스좌석을 양보하셨다는 것은 박항서감독님께서 얼마나 선수들을 사랑하시는지 넘넘 잘알게되었다.

이런 파파리더쉽이 말은 통하지않지만 선수들의 마음을 움직인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베트남감독으로 부임후 아시안컵 8강까지 진출한 일련의 과정들을 장원재님과 박감독님의 대담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

따라서, 이책은 박항서감독님의 베트남축구감독으로서 승리과정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U - 23 선수권 결승전이 끝나고 박항서감독님께서 선수들에게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장원재 : 그래서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에게 '당당히 고개를 들어라'라고 말씀하신 거로군요.
박항서 : 네. 최선을 다했는데 고개를 숙일 이유가 없죠. 다음대회를 기약하면 됩니다. 저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102쪽) "

#우리는베트남이다 #장원재 #형설출판사 #박항서 #사단법인배우고나누는무지개 #월드컵 #아시안게임 #스즈키컵 #이란 #동남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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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2020.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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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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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을 통해 히딩크 감독은 영웅이 되었고, 시간이 지난 요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우리가 단순하게 봐선 안되며, 왜 이런 리더십이 발현되는지, 이를 분석하며 경영학적 분석이나 관리자의 리더십, 다양한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적 요소나 인재관리의 방법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 책도 박항서와 베트남 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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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을 통해 히딩크 감독은 영웅이 되었고, 시간이 지난 요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우리가 단순하게 봐선 안되며, 왜 이런 리더십이 발현되는지, 이를 분석하며 경영학적 분석이나 관리자의 리더십, 다양한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적 요소나 인재관리의 방법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 책도 박항서와 베트남 축구를 말하지만, 전혀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거둔 성공이라 기적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물론 박감독은 시련도 많았고,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지만, 국내에선 실패한 감독, 저평가 된 감독으로 통했다. 결국 마지막 기회를 찾아 베트남으로 떠났고, 지금까지 걸어온 행보는 매우 성공적으로 볼 수 있다. 늘 겸손과 타인에 대한 인정과 칭찬을 하며, 자신을 낮추는 자세,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나 처세술일 것이다. 인간적으로 선수들을 대하며, 능력이나 수준에 맞게 개인들을 관리하며, 항상 감독으로서의 카리스마를 유지하지만, 또 다른 이면에는 자상함을 갖춘 품격을 가진 박감독, 책을 통해 더 감동적인 스토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잠재력이 높은 성장국가인 베트남, 우리와의 관계도 진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축구에 있어서는 축구변방에 속하는 국가지만, 그들은 우리와 닮은 점이 많고, 박감독도 이런 점을 잘 활용하여,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반문할 지 모르나, 박감독이라서 가능했고, 철저한 현지적응과 분석, 적절한 지원을 이끌어 내며,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 하는 전략까지, 히딩크 감독에게 배운 것을 경기장 내에서 쏟아내며, 베트남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이다.

 

축구는 문화라는 말이 있듯이, 이를 단순한 트렌드로 볼 수 없고, 우리 지도자들이나 전혀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관리인의 자격이나 리더의 조건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박감독이 걸어온 길을 나열하며, 나름의 고충이나 어려웠던 점, 혹은 성공할 수 있다고 믿었던 자기믿음이나 경영관, 늘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과 인간성을 유지하며, 많은 이들과 쉽게 어울리며 살아가는 평범함의 힘, 우리는 베트남이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읽어 보길 바란다.

이달의 사락 m**********m 2019.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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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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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은 우리나라 2002년  월드컵 경기 4강까지 진출할때 히딩크 감독과 수석코치로서 활약을 하셨던 분으로 알고있다.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  하셔서 축구의 기적을 일으키신 기사를  접하면서  박항서 감독님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졌다 .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국가적으로도 우호관계를 다지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가게되었고  어떻게 축구의 신화를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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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은 우리나라 2002년  월드컵 경기 4강까지 진출할때 히딩크 감독과 수석코치로서 활약을 하셨던 분으로 알고있다.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  하셔서 축구의 기적을 일으키신 기사를  접하면서  박항서 감독님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졌다 .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국가적으로도 우호관계를 다지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가게되었고  어떻게 축구의 신화를 베트남에서 새롭게 창조를 해내셨을지 알고 싶었다.
 

축구를 좋아지만 축구의 대한 지식은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축구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 감독이 선수들 개인능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서  과학적인 체력관리를  해야하고,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것인지에 대한 섬세하고 빈틈없는 팀작전을 짜야 한다는 것 등 축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수있었다.   앞으로는 축구경기를 관람하게 되면 선수들 개개인의 포지션과   경기전체의 흐름도 잘 이해하게 될것같다.  이번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축구에 대한 모든 것을 잘 배울수있었다.


  장원재 이책 저자는 2002년월드컵 축구해설가로 데뷔하여서 박항서 감독와 인연이 되었고 축구는 문화이고 역사라고  정의하는 축구사랑에 푹빠진 사람이다 . 책 속에서 저자는  베트남축구에 새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의 여러번 인터뷰를 진행 했었던 내용들과 오랫동안 교류하면서 나누었던 축구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  대한민국사람으로 요즘 세계가주목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축구감독으로 인정받고 존경받고 사랑받고 있으니 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베트남축구의 새로운 창조를 만들어내었던 원동력은 부임후 제일먼저 베트남축구선수들과 의  문화적마찰을 없애기위해  자신을 먼저 내려놓은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 베트남에 부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이있습니다. 나 자신을 내려놓자는 것입니다.p43>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으로 부임한후  2018년 아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하였고  아시안게임 4강 까지 올라간것과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철저하게 훈련하고  준비했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참 벅찼다.   < 2019년 1월에 아시안컵에서 12년만에 8강에 진출한 이야기>< 스즈키컵  8강까지 경기에서10년만에 우승한 이야기>  <2019동남 아시안(SEA) 게임 60년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U-22> 대표팀이야기> 는 베트남  추구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우승으로 가기까지의 준비했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지고 감동과 감격이였다. 

이번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였다.  요즘 여러가지 나라에 우울한 소식만 들리는 이때에 <우리는 베트남이다> 책을 읽게되어 감사했다.  박항서 감독은  겸손하시고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애국자이시다. 책을 읽으면서    축구 상식을 많이 배우게되어서  앞으론 축구경기를 열심히 보게 될것같다. 이책은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꼭 권해드리고싶다.  그리고  베트남 축구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꼭 출전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k****1 2019.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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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의 성공 전략
"《우리는 베트남이다》: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의 성공 전략" 내용보기
축구 변방인 베트남 축구가 아시아 축구에 돌풍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가?  연이은 기사의 중심에 박항서 감독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축구 팬이면서 스포츠 평론가, 대한축구협회 기술자문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한마디로 축구 마니아인 그는 박항서 감독과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금번 책을 기획했다. 비록 박항서 감독은 아직 책을 쓰기에는 이르다고 거절했다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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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변방인 베트남 축구가 아시아 축구에 돌풍을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가? 

연이은 기사의 중심에 박항서 감독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축구 팬이면서 스포츠 평론가, 대한축구협회 기술자문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한마디로 축구 마니아인 그는 박항서 감독과 오랜 친분을 바탕으로 금번 책을 기획했다. 비록 박항서 감독은 아직 책을 쓰기에는 이르다고 거절했다가 결국 자신의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해 주기로 결심했다.


“나 개인적으로는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을 튼튼하게 만든 ‘베트남 정신’이란 무엇인지, ‘베트남 정신’이 어떤 순간에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독자 여러분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그가 말한 강팀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선수가 자기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하고, 둘째, 선수가 다른 동료들을 믿고, 셋째, 선수가 감독과 코치를 믿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 조건은 비단 축구팀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에서 마찬가지다. 

회사에서도 구성원들의 자신감, 동료에 대한 신뢰, 경영진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물론 셋째 조건인 선수가 감독과 코치를 믿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박항서 감독은 무엇보다 문화적인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는 그가 2002년 월드컵 때 히딩크 감독 등 외국인 코치와 같이 일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급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잘 들으려고 노력했다. 어떤 문제든 일단 수용하고 이를 잘 생각해서 처신했다고 한다. 


이후 베트남 축구를 진단, 처방, 실행했다. 


베트남 대표님의 문제는 식단에 있었는데, 이를 건강식으로 바꾸었는데, 선수들에게 구체적인 데이터로 설명하면서 납득 시켰던 점이 인상적이다. 베트남 축구의 강점은 유소년 팀의 활성화다. 이미 10년 전부터 이를 시행하면서 상당히 준비가 많이 된 단계였다. 


인상적인 것은 베트남 선수들의 장, 단점을 파악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데이터를 분석했다는 점이다. 지구력, 스피드, 민첩성 등 체력, 체격 등을 파악한 후에 이를 바탕으로 맞는 전략을 세웠다. 상대적으로 작은 키(평균 175cm)를 만회하기 위해서 이들의 장점인 순발력, 민첩성, 스피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이를 위해서 그는 전술에 무엇보다 중점을 뒀다. 즉, 베트남 선수들의 능력에 맞춰 수비와 미드필더의 역할을 통합하고 임무를 새롭게 배분했다. 선수들의 체력 부담도 덜어주면서,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다양한 전술 훈련이다. 


특히 극단적인 상황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게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선수가 1명 퇴장 당했거나, 또는 1:0 으로 지는 상황에서 게임 종료까지 5분밖에 안 남은 상황 등. 이렇게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황을 실제로 경험하고 연습한 것과 아닌 것은 극과 극이다. 


박항서 감독은 이러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히딩크 감독에게서 배워서 베트남 축구팀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효과는 만점이었다. 이들이 카타르와의 8강전에서 후반 87분에 골을 먹고 나서 바로 동점골을 넣은 것도 이 훈련 덕분이었다고 한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을 생각해야 한다. 

실제로 내가 마케팅 부서에 있을 때도 시장에 대한 리스크 전망 후에 이에 대한 대비책을 작성해야 했다. 축구팀이든 회사든 리스크에 대한 준비를 잘해야 강해질 수 있다. 


또한 이들이 적용하는 Plan B도 회사에서 생각하는 부분이다. 

경쟁력 있는 회사는 한 가지 Plan에 집착하지 않는다. 다른 경우를 생각하고, 대응책을 준비한다. 박 감독이 말한 바와 같이 준비를 잘한 팀이 이길 수밖에 없다. 


“준비가 확실하면 심리적 육체적으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 p86


결론적으로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그가 성공한 노하우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문화가 다른 선수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개선시켰다. 둘째,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선수들의 역량을 평가했다. 셋째, 장점을 극대화 시키면서, 단점을 안 보이게 했다. 체력은 좋으나, 상대적으로 체격은 작은 베트남 팀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서, 스피드와 민첩성에 바탕을 둔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넷째,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했다. 다섯째, 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감독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다. 


박항서 감독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도 감동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렬하다. 그가 필드에서 쏟아내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그는 향후 베트남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축구 자선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단순히 돈과 명성을 위해서 축구를 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심지어 그가 축구 경기 때 거친 항의로 퇴장을 당할 때도 축구팬들은 그를 이해하고, 응원한다. 그의 열정과 사랑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 신뢰를 얻어야 한다. 


“선수들이 감독을 믿으면 감독을 위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내던집니다. ‘저 사람을 위해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치열하게 달리는 겁니다.” 


이는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통용되는 공식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같은 리더들을 살펴보면, 종업원들은 이들을 신뢰하고 믿었기 때문에, 보다 큰 가치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축구 전략과 전술도 배웠지만, 결국 비즈니스 세계에도 통용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은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j*******o 2019.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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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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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이 책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의 성공 전략을 쓴 책이다. 나는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베트남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그 어느 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순수하고, 한국인과 친근하며, 조용히 여행하기 떡 좋은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우선 베트남은 한국을 좋아한다. 한류도 한몫을 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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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이 책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의 성공 전략을 쓴 책이다. 나는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베트남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그 어느 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순수하고, 한국인과 친근하며, 조용히 여행하기 떡 좋은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우선 베트남은 한국을 좋아한다. 한류도 한몫을 한 것도 있다.

 

그 중에 박항서는 대단한 영웅으로 베트남 사람들에게 추앙받고 있다. 때문에 베트남 여행은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기분좋은 시간들이 될 것은 분명하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정치인들이 못한 일들을 박항서 감독이 하고 있다고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베트남은 민족성향이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착한성향을 가진 면이 있어 매우 호감이 가고 친근하다

 

이 모든 것이 한 사람이 끼친 영향이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박항서 감독은 기독교인이다. 크리스천이다. 그는 한국에서 2002 월드컵 이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이것은 대한민국이 이제 먹고 살만하니 콧대가 높아지고 무슨 외국인감독이라야 된다는 그 교만과 외모와 학력을 보는 차별성이 존재했기에 박항서 감독이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지만 베트남은 그렇지 않다. 가난하지만 잠재능력과 자신감 용기 동기부여를 심어주면 그들은 전사처럼 일어나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여기에 박항서 감독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나는 하늘이 박항서 감독에게 기회를 주어 박항서 감독같은 별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박항서 감독을 선택하여 쓰셨다고 믿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도 이런 마음으로 경제든 운동이든 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왜냐하면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보여주기 때문이다. 우선 박항서 감독이 어떻게 베트남에 가서 감독을 맡았는지 말해주면서 부임 이후 달라진 것들을 분석하고 여러 가지 목표들을 성공한 일들을 나열하여 그 속에 숨어있는 성공 전략들을 살펴본다.

 

물론 축구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이 책을 대한민국 국민들 경영인 학생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l*****c 2019.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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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항서 신화를 박항서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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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입으로 박항서 신화를 듣다2018년 이후 베트남에서의 축구열풍과 박항서감독의 전설적인 신화는 굉장하며 그 신화는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박항서감독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데 그 덕분에 베트남에서의 한국인들의 호감도도 상승하고 사업가들의 베트남 사업까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박항서신화/박항석전설이 어떻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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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입으로 박항서 신화를 듣다
2018년 이후 베트남에서의 축구열풍과 박항서감독의 전설적인 신화는 굉장하며 그 신화는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박항서감독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데 그 덕분에 베트남에서의 한국인들의 호감도도 상승하고 사업가들의 베트남 사업까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박항서신화/박항석전설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신간 "우리는 베트남이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저자가 박항서감독과 직접 인터뷰하며 수록한 박감독의 입을 통해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박항서감독의 이야기를 본인의 인터부로 듣는 책이라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베트남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저는 박항서감독이 어떻게 베트남의 국가대표 감독이 되었는지 배경을 전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과정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감독님이 베트남으로 부임하기 전에는 창원에서 3부리그 격인 축구팀 감독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베트남에서 국가대표 감독직을 권고받고 바로 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는 에이전트 역할과 같은 일을 한 이대표가 큰 중간다리 역할을 했었고 이를 통해 박항서감독은 베트남에 부임합니다. 당시 박항서감독은 베트남을 마지막 종착지와 같은 곳으로 생각하고 큰 결심을 하며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았다고 합니다. 박감독님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되는 이야기 중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에 최고의 자리에서 온갖 기대를 다 받다가 아시안컵 이후에 비판받고 다시 하락세를 겪으면서 느꼈던 부담감과 감정들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베트남에서 꽃을 피우게 되신 감독님은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이 한 번에 결실을 맺으셨다고 생각이 되네요.

U-23대회부터 스즈키컵,아시안게임까지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박항서감독은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부터 전설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스즈키컵과 아시안게임을 거쳐 전설을 완성하고 그 전설적인 행보가 2019년 12월 지금까지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21번의 경기에서 무패신화를 이룬것뿐만 아니라 베트남 축구역사를 통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박항서감독의 이야기는 이 책에서 모두 밝히고 있습니다. U-23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면서 베트남 선수들의 약점인 상체근력이 부족한 것과 체력이 전반적으로 약한 것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장신 골키퍼를 구하기 힘들었던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히딩크감독이 2002년 대한민국을 4강으로 올렸을 때 옆에서 보좌하던 박항서감독의 경험이 베트남에서 발휘되었던 것 같은데, 심리적으로 감정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이며 구체적으로 선수들을 분석하고 관리했다는 이야기가 이 책에 실려있습니다. 박항서감독의 베트남 축구신화는 단지 우연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베트남선수와 박항서감독의 노력과 의지가 만들어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화는 노력의 산물이다라는 생각에 저를 다시 한 번 다잡게 되네요.




YES마니아 : 골드 h*****e 2019.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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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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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라는 책은 축구에 대단한 열정과 축수의 산업화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장원재 교수님이 쓰신 책입니다.며칠 전 동아시안 게임에서 축구 종목에서 베트남이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기에 현재 베트남 사람들은 아마도 살아가면서 가장 기쁜 순간을 지내는 중일 겁니다.저 역시 살아오면서 우리나라가 가장 기뻐했던 순간이 언제 인지 돌이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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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베트남이다 라는 책은 축구에 대단한 열정과 축수의 산업화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장원재 교수님이 쓰신 책입니다.

며칠 전 동아시안 게임에서 축구 종목에서 베트남이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기에 현재 베트남 사람들은 아마도 살아가면서 가장 기쁜 순간을 지내는 중일 겁니다.

저 역시 살아오면서 우리나라가 가장 기뻐했던 순간이 언제 인지 돌이켜보면 국민들이 하나 되어 다 같이 응원했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였습니다.

당시 회사생활을 하던 저도 경기가 있던 날, 일찍 회사를 마치고 다 같이 호프집에서 대표 팀을 응원했던 기억이 나고, 가장 극적이었던 이탈리아 전에는 지인들과 모여 같이 응원하고 기뻐했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감독은 네덜란드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었고, 코치진 중에 박항서 코치가 있었습니다.

박항서 코치님은 이후 대표팀 감독도 하시고, 나중에서 경남FC 감독을 하는 와중에 베트남 대표팀 감독 제의를 받게 되는데요.

이 책은 박 감독님이 베트남 U23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면서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서 국제무대에서 베트남 대표팀이 선전하게 되는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축구 변방 국가였던 베트남은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무시할 수 없는 국가가 되었고, 동아시안 게임에서 우승을 한 후 국민들이 보여준 열기와 열정, 환호는 잊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저희 집에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축구 채널이 자주 나오는데, 얼마 전 부터는 베트남 국가대표 경기가 중계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만큼 베트남과 한국과의 관계가 가까워졌다고 느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여러 나라를 나름 다녔지만, 베트남만큼 우리나라에 우호적이었던 곳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얼마 전에는 현대자동차가 도요타보다 베트남에서 판매가 더 많이 되었다는 뉴스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많은 지표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베트남을 좋아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박 감독님이 처음 베트남 대표팀을 맡았을 때, 가장 먼저 그들의 체력을 측정하고 놀란 사실은 그들의 체력을 약하지 않았음에도 선수들도 자신들의 체력이 약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 는 질문에 선수들은 언론에서나 주변에서 자신들은 체력이 약하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물론 체격조건이 평균 신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작은 것은 맞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인 민첩성, 기술을 다른 상대팀을 압도할 수 있다고 인지시키는 점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은 기존에 사용하던 4백 전술보다는 보다 많은 체력을 바탕으로 공격에 주력할 수 있는 3, 특히 베트남만의 변형 3백으로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압도적인 승률로 동아시안 지역에서는 최강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책을 읽는 동안 박 감독님과 베트남 대표 팀들이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하고 대망의 스즈키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시민들의 환호로 공항에서 총리관저로 가는 동안 시민들이 보여주는 모습을 가슴 뭉클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한베 우호관계가 앞으로도 지속하길 바랍니다.

 

앞으로 베트남 축구대표님의 더 나은 도약과 목표를 이루어 나갈길 응원하며 박항서 감독님과 코치진, 이동준 대표와 책의 저장인 장원재 교수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 책 속으로 ]

공항에서 총리 만찬장까지 가는데 예정시간보다 5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너무나 많은 팬들이 거리로 나와 저희를 환영해주셨기 때문이죠. 차가 전혀 속도를 못 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버스 위로 음식들이 전달되는 겁니다. 팬들이 손에서 손으로 먹을 것을 날라다 주셨어요. 제가 ', 우리 선수들 배고프겠다'고 혼잣말을 한 걸 통역과 선수들이 들었나 봐요. 나중에 들으니까 자기 지인들한테 SNS를 보냈다더군요. 그걸 받은 분들이 또 주변에 알리고 또 알리고... 그렇게 제 혼잣말이 퍼져서, 버스가 지나는 길에 있던 분들한테까지 전달이 된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가 버스 위로 음식을 보내주셨죠. 베트남 음식부터 햄버거, 한국식 김밥까지 온갖 음식들이 다 올라왔습니다.

 

총리를 뵈었을 때도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총리께서도 '괜찮다. 내가 총리가 되고 나서 누군가를 5시간이나 기다린 건 처음이지만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것을 보니 나도 정말 기뻤다'고 하시더군요.

 

우리가 공항에서부터 총리 계신 곳까지 도착하는 동안 내내 TV로 우리 팀을 보고 계셨답니다. 베트남에서 제가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평생을 갚아도 다 못 갚겠지요. 우리 팀 베트남을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245p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베트남이다 #장원재 #형설출판사 #책과콩나무

r*******n 2019.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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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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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은 인연이 깊다. 그동안 한류와 산업 교류로 인해 베트남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리라 생각했지만, 축구로 인해 이토록 친근감이 드는 나라가 될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모두 박항서 감독 덕분이다. 성공 스토리는 주인공 뿐만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이도 덩달아 설레고 흥분되기 마련이다. 아시아의 축구 변방이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 축구 정상의 길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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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은 인연이 깊다. 그동안 한류와 산업 교류로 인해 베트남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리라 생각했지만, 축구로 인해 이토록 친근감이 드는 나라가 될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모두 박항서 감독 덕분이다. 성공 스토리는 주인공 뿐만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이도 덩달아 설레고 흥분되기 마련이다. 아시아의 축구 변방이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 축구 정상의 길로 약진하는 데 가장 큰 공로자가 박항서 감독이다. 박항서 감독은 단 1년만에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제 길거리 축구 응원은 베트남 사람들이 하나로 결집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대축제가 되었다. 베트남 사람들도 자신들이 축구팀으로 인해 "축제의 떠들썩함, 공동체 정신, 애국심, 순수한 열정"을 길거리 응원을 통해 만끽할 줄은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축구에 미친 인문학자' 장원재는 축구가 하나의 스포츠나 오락이 아니라 체계적인 사업망을 갖춘 거대한 산업이자 글로벌 비즈니스라고 강조한다. 이 책 『우리는 베트남이다』(형설출판사, 2019)는 박항서 감독의 성공 요인과 베트남 축구팀의 전적을 조목조목 살피고 있다. '우리는 베트남이다'는 단결심, 자존심, 영리함, 불굴의 투지 같은 '베트남 정신'을 강조한 대표팀 구호이기도 하다. 박 감독과 저자 두 사람은 2001년 대표팀 수석 코치와 축구 칼럼니스트로 서로 만나 그후 인연을 지속적으로 쌓아갔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실력 있는 팀은 기술과 체력, 정신력이 모두 우수하다. 2017년 10월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맡은 박 감독은 베트남 선수들이 비록 체격은 작지만 체력은 소문과는 달리 결코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특히 선수들의 순발력, 민첩성, 스피드가 수준급인 점을 감안해 기존에 사용하던 수비형 4백 전법을 공격형 3백인 3-4-3 전술로 전환했다. 베트남식 3백을 박감독은 '변형 3백'이라고 부른다. 수비가 미드필더 역할도 하고 때로는 미드필더가 수비 역할도 겸한다. 


"기동력과 엄청난 활동력을 갖춘 측면 미드필더 2명, 순발력이 좋고 급발진이 가능한 공격수 3명, 무엇보다도 스피드와 민첩성이 뛰어난 11명이 없이는 전 세계 어느 팀도 베트남식 3백을 구사할 수 없어요."(71쪽)


많은 사람들이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일궈낸 축구 기적을 네덜란드 출신의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팀에서 세운 공로와 비교하곤 한다. 실제로 박 감독은 코치 시절에 히딩크 감독에게 배운 것이 적지 않았음을 숨기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3-4-3 전술과 '트라이앵글 블록', 체력 증강 프로그램 외에도 '경기 중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행동들'과 '선수들을 관찰하는 방식'이 그러하다. 박 감독은 "선수들에게 상황과 경기의 흐름에 따라 스스로 경기를 운영하고 작전을 소화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을 훈련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청출어람이랄까. 박 감독의 업적은 히딩크 감독을 훨씬 앞서고 있다. 


▶2018년 1월 중국,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년 8월 인도네시아 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진출

2018년 12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2019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

z***a 2019.12.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