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영업 비밀 섬김 경영 이 책은 본죽, 죽을 파는 가게다. 가끔 들러서, 혹은 주문을 해서 먹어 본 적이 있는 곳이다. 그 본죽에 대하여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본죽의 경영자, 최복이가 창업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7개의 chapter 로 이루어져 있다. chapter 1, 창업 스토리 chapter 2, 성공 스토리 chapter 3, 위기 관리 : 혁신과 성장 chapter 4, 7전8기 해외 사업 chapter 5, 본죽에서 본사랑, 본미션까지 chapter 6, 선한 영향력 chapter 7, 비하인드 스토리 : 가족 섬김 우선 저자의 철학이 분명하다. 시작할 때의 이야기는 그저 그러려니 했는데, 저자가 일반매장과 선교매장으로 구분하여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137쪽)
해외 사업에서 몇 번 실패를 맛본 후에 저자는 선교사들에게 매장을 조건없이 셋업해 주었다는 것이다. 선교 매장으로 공산권 국가에서 입국 거절당하거나 추방당하던 선교사들의 비자문제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이 하루 이틀 생각해서 되는 게 아닌데, 이런 면에서 저자의 섬김 경영이란 철학이 확고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하니 가맹점과의 관계도 요즘 회자되고 있는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라 상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자는 그런 방법으로 가맹점 오픈 올스톱, 강제 리뉴얼 올스톱, 러닝 로양티 제도 도입등을 채택하여 상생을 도모 하고 있는 것이다. 밑줄 긋고 새겨야 할 글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105쪽) 성경(전도서 7장 14절)에 나오는 구절이지만, 이 책에서 실제적으로 응용이 되는 것을 보니 성경이 달리 보인다. 그저 종이에 쓰인 글씨가 아니라는 것이다, “용기가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용기마저 빼앗는다.” (161쪽) 생텍쥐베리가 한 말이라는데, 출처를 밝혀 놓지 않아 아쉽다. 인문학에 대한 성찰이 돋보인다. 인문학을 통한 사회복지의 개념을 확실히 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가 사회 복지학 강의를 듣기 위하여 공부를 시작했을 때의 감회다. <뚜껑을 열고 들어가보니 사회 복지학은 사회사업과 사회정책 외에도 정말 다양한 인문학을 내포하고 있었다. 나의 행복의 조건과 타인의 행복의 조건을 배웠고, 사회 곳곳에 소외된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게 됐다. 복지는 돈으로만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인간과 사회, 심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된 학문이었다.>(168쪽) 요즈음도 복지정책에 대하여 돈이 많이 드네 어쩌네 하면서 복지를 단지 돈의 문제로 보는 정치인이 있는데, 위의 글을 읽어보면 심히 안타까운 일이다. 다시, 이 책은 간단히 말하자. 나는 이 책의 가치를 평가절하한 채 읽기 시작했다. 다른 수많은 기업CEO들의 자화자찬 책을 너무 흔하게 만났기 때문이리라. 없는 철학을 있는 척하느라고 남의 것을 그대로 옮겨 놓은 책이 어디 한 두 권인가? 그저 나무만 아까운 책들이 많은데 비하여 이 책은 그런 책들과 궤를 달리한다.
분명하고, 확고하다. 죽 한그릇에 저자는 섬김을 정성스레 담아, 이 나라에 또한 이 세상에 내 놓고 있는 것이다. 책은 읽기 쉽다. 그런데 중간쯤 읽고 나니까 이렇게 쉽게 읽어도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한자 한자를 정성스럽게 읽을 수밖에 없었다. 책 속에 담겨있는 저자의 땀과 수고, 그리고 철학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그런 글, 쓰고 말하는 것은 쉬울지 몰라도 그 속에 담긴 실제상활을 생각한다면, 이 책은 실로 귀한 책이며, 따라서 '본죽'이 귀한 생명과 섬김의 죽인 것이다. |
|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하지만 성공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현실에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다가 이제는 사회에서 신망을 받는 어엿한 기업인으로 성장한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읽다보니 포기하지 않으면 최후의 승리자는 포기하지 않은 사람의 몫이 된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여러 차례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본죽으로 재기의 발판을 삼아 이제는 세계로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본죽 대표 최복이 사장의 이야기는 감동없이 절대 읽을 수 없는 이야기라 생각한다. 고생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에는 대구 섬유산업의 불황으로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가내수공업이 거래업체의 부도로 일감이 끊어지면서 어렵게 살았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눈물을 흘릴 뻔 했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죽집의 성공으로 본죽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미주지역까지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최근 본죽의 동향을 읽는 동안에는 감격의 눈물을 흘릴 뻔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최복이 사장의 경영원칙의 핵심인 섬김경영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나는 기업가는 아니지만 회사 내의 일개 부서 경영관리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최복이 사장의 경영기법에서 배워야 할 점이 참 많다는 걸 느꼈고, 우리 회사에서도 당장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제도들이 더러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성장과 승진을 우선시하겠지만 회사가 잘 되어야 개인의 발전도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는 고용주의 시각이 아니라 나는 내가 회사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하게 되었다.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걸 깨달았고, 앞으로 퇴직 후 내가 꿈꾸고 있는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다짐을 했다.
비록 내가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종교적 색채가 짙은 글이 읽기에 다소 부담은 되었지만 종교를 떠나서 인류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본죽 대표 최복이 사장을 보면서 이 땅에 이런 위대한 경영자가 앞으로 더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어쩌면 크리스찬이 이렇게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본죽의 창업가 이야기이지만, 저자 또한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었다.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2002년 본죽 1호점이 오픈이 되었다. 그리고 16년째 본죽에 이어 여러가지 사업에 도전하고 성공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이다. 먹거리 사업에 성공하기가 그때에도 지금도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다. |
|
충북 청양에서 13남매 중 10째로 태어난 최복이님은 호떡 장yk를 시작하고, 음식장사로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2002년 대학교 뒷 골목에서 본죽 1호점을 열기 시작한 본족 창업 대표 최복이님. 본죽을 하기전 그녀는 호떡을 팔면서 음식장사의 기본을 배워 나가게 됩니다. '못 퍼줘서 망하지, 퍼주면 남는다'는 그 음식장사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죽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씁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하나님의 뜻에 따라 섬김과 나눔, 무릎 경영을 실천하면서, 8년만에 본죽 1000개의 가맹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겠다는 기본 경영 철학은 그렇게 잉태하였으며, 가족을 위한 음식, 베품과 섬김을 통해 위기의 순간을 이겨낼 수 있었고, 역경을 극복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을 꾀하게 됩니다. |
|
병문안을 갈 때면 항상 사들고 가는 음식 중의 하나, 또는 가족들이 입맛이 없을 때면 사들고 간 음식이 바로 '본죽'이다. 개인적으로도 '본죽'은 참 좋아한다. 정갈한 장조림과 다져진 오징어젓갈, 그리고 두 끼 정도 먹을 수 있는 넉넉한 양과 데워먹기 편한 플라스틱 용기까지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정성이 느껴진다. 포장된 통은 두 번 먹을 양으로 덜을 수도 있고 큰 통에 포장할 수도 있는데 어느 집이나 본죽 용기는 하나씩 있지 않을까 싶다. 본죽을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본죽 대표이사 '최복이'님의 영업 비밀을 알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