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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롤을 뒤늦게 감상했는데, 감명깊게 봐서 각본집을 구매했습니다. 초판때는 양장본이던데 재판은 종이로만 되어 있어서 아쉽긴 합니다. 번역본과 영문본이 함께 있어서 비교해보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 제작자의 서문과, 감상을 돕기 위한 이다혜 작가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 내부 구성도 한눈에 들어오고, 출판사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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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굉장히 감명깊게 봐서 원작을 구매했는데, 각본집도 나왔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초판으로 나왔던 버전은 양장본이라 더 근사했다고 하던데, 완료된 후에 각본집 발매를 알게 되어 매우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현재 판매 중인 버전도 무척 예뻐서, 책이 아닌 굿즈의 역할도 충분히 해주는 것 같아요. 한글과 영어 각본이 모두 수록되어 있어서, 외국어에 능숙한 분이라면 양쪽의 뉘앙스를 비교하면서 읽어볼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작과 영화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던데, 각본집은 어떤 다른 느낌을 줄지 기대가 되네요. 각본집을 다 읽고다면 다시 영화와 책을 봐야겠습니다. |
| 캐롤 블루레이 구매하고 각본집까지 구매합니다. 사실 각본집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굿즈로 나온 슬레이트 에코백이 마음에 들어서 에코백 수령 가능한 책 리스트를 보다가... 가격이 좀 있지만 애정하는 영화라서 각본도 궁금했던 차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어요. 상품권도 적용해서 4000원 할인 받았고요. 갖고 싶던 슬레이트 에코백도 잘 받았어요. 캐롤 블루레이와 각본집 덕분에 든든한 가을준비 한 듯 싶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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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예정일을 확인하고 구매했는데 예정일이 두 번인가 미뤄져서 선물할 날짜를 놓치는 바람에 곤란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잊을 정도로 예쁘고, 영화와 함께 볼 때 좋았다고 합니다. 어떤 도서 행사에 먼저 다른 에디션으로 판매가 되었던 것으로 아는데 어떤 부분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날짜가 미뤄졌던 건지 모르겠지만요. 받는 사람이 만족했다고 하니 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 이상하게 유명한 영화일수록 보기를 미루는 버릇때문에 올해가 돼서야 캐롤을 봤고 그 자리에서 총9번을 돌려봤다 인물, 관계성, 분위기 모두 너무도 좋았고, sns에서 각본집이 출판된다는 소식을 마침 접했다. 인타깝게도 양장본에 표지도 너무 고급스러워서 탐이 났던 1쇄는 이미 지나간 후였지만 막 캐롤에 푹빠진 나에겐 각본집을 책장에 들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이미 감사하기만 했다. 2쇄도 표지는 너무 예뻤고 내지의 질도 좋아 만족스럽다. 다만 무선제본인데 가격은 좀 세다.. 예쁜 표지와 사은품 책갈피를 보며 잊기로했다. 각본 내용은 비슷하지만 중간중간 편집된 장면도 종종 있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영화로 알고 있는 장면도 글로보면 느낌이 새롭다. 영화를 떠올리며 읽고 있으면 영화에서 봤던 시청각적 장면에 상상력이 더해져 더욱 내 취향에 맞는 분위기가 머릿속에서 연출된다. 한껏 내 취향의 이야기가 내 머릿속을 휘젓고 나니 다시 한번 캐롤에 푹 빠져들었다는 것을 느꼈다. 캐롤을 보고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