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 괴물이 속삭일 때마다 걱정하는 책 속의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이 괴물은 얼마나 신났을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걱정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게 먹고 걱정 괴물이 뭐라고 떠들어도 걱정하지 않자 놀라운 일이 생겼다. 큰 몸집이었던 걱정 괴물이 점점 작아지다니. 걱정 괴물이 조종하는 대로 따라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에 걱정 괴물은 작아지고, 반대로 용기있는 아이가 되었다. 그리고 걱정 괴물은 더 이상 이 아이에게 있지 않고 다른 아이를 찾아 떠났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한테 걱정을 생각나게 하는 걱정 괴물이 나를 보면서 얼마나 신나했을지? 생각하니 약이 올랐다. 나는 사실 밤을 무서워 한다. 그래서 방에 불을 끄면 엄마 아빠가 거실에 있어도 무서웠다. 밤이 무서운 나에게 다가와 걱정 괴물이 걱정하게 해도 무서운 마음을 주는 걱정 괴물과 같이 살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걱정 괴물아 저리가. |
| 44개월 아이 읽으라고 사줬는데, 삼십대중반인 제가 이 책을 읽다가 몇 번이나 눈물을 훔쳤는지 모릅니다. 힘을 얻는 책이에요.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도전 앞에서 용기를 꺽어버는 나쁜 친구... 불안이라는 요소를 극복하고 싶은 분들, 또 불안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자녀를 두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괴물이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걱정 괴물 따위야 뿌셔뿌셔의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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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사실 걱정괴물을 한마리씩 키우죠. 현실이라는 이름의 걱정괴물이요. 아이들이 섬세하고 조금 예민한 탓에 조심성이 많아 그렇다고 살짝 포장을 해보지만..사실은 걱정 괴물을 주렁주렁 달고있어 매번 난 이거 못해요.무서워요. 였는데 책을 읽고난 이후로는 걱정 괴물 싫어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할거예요. 라는 기특한 말도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런 반응이고, 제가 읽어본 바로는... 걱정괴물을 하나씩 달고있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