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인사이트에서 펴낸 나단 작가의 마오쩌둥이 밥은 안 먹어도 열 번은 읽었다는 삼국지 속에 숨은 적벽대전, 이길 수밖에 없는 제갈량의 전략기획서입니다. 2천년전의 역사인 삼국지의 전략을 복잡한 현대 사회의 경제에 대입시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마케터가 읽는 삼국지는 과연 어떠한 교훈을 줄까요? 그냥 소설처럼 한번 보고 지나가는 걸까요? 아니면 마케팅과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어떤 교훈이 있는지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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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과 기업 경영을 대비시키는 책이 많다. 대부분은 적절한 비유 같으면서도 몇몇은 억지스러운 경우가 있다. 이 책도 비슷하다. 제목에는 제갈량이라고 콕 집었지만 유비의 인의, 손권과의 외교 등도 다룬다. 알파벳 C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묶어 3C라고 부르는 경우엔 영어단어를 병기하는 게 맞는데, 그리 중요하지 않은 내용에까지 병기해서 음성으로 들을 때 중복돼서 거슬린다. 체스 말인 폰, 비숍, 로크, 나이트, 유튜브, 소셜미디어, 기회, 약점, 강점 등 굳이 영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나 싶은 단어들이다. 체스에 비유하려고 저자가 아이들과 일부러 져주면서 체스를 뒀다거나, 지도를 펼쳐두는 영화 장면 이야기를 하려고 저자의 아버지가 군인 출신이어서 전쟁 영화를 좋아하게 됐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는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낸다기에는 뜬금없기도 하고, 초반 이후로는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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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은 나라의 요직을 사실 현실로 치환하면 국무총리에 국방부장관에 문화부장관을 비롯한 여러 요직을 한큐에 다 하던 사람이란다... 요절한게 찐이지 그런 제갈량의 모습을 깃발 삼아 뭐든 하다 보면 잘 될거야.. 라는 생각이 있다 아니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안되면 이상하지 그런 식으로 경영을 하여 일으켜 세운 여러 방법들이 책에 소개되는데 내가 엄두는 안 나지만 정말 이걸 해낸게 대단한 요소들이 많아서 쉽게 잘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