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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파니] 앞으로는 진화된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커넥티드 컴파니] 앞으로는 진화된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내용보기
커넥티드 컴파니. 초연걸 기업. 책에 대해서 또 내 멋대로 생각했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 외부와 긴밀히 연결되어야 한다는 내용이겠구나 하고. (역시 내 생각은 크게 적중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경영서적은 덜 읽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던 참이라 크게 기대로 하지 않았다. 그런데, 같은 활동을 하는 지인(노래하는 멘토르)께서 추천을 해 주셨다. 그 분의 추천이라면 당연히
"[커넥티드 컴파니] 앞으로는 진화된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내용보기

커넥티드 컴파니. 초연걸 기업. 책에 대해서 또 내 멋대로 생각했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 외부와 긴밀히 연결되어야 한다는 내용이겠구나 하고. (역시 내 생각은 크게 적중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경영서적은 덜 읽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던 참이라 크게 기대로 하지 않았다. 그런데, 같은 활동을 하는 지인(노래하는 멘토르)께서 추천을 해 주셨다. 그 분의 추천이라면 당연히 읽어봐야지.

 


 

우선 손으로 그린듯 한 도표와 그림들이 오히려 정감이 가고 활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책의 내용이 어려지 않다!!! 초연결 기업에 대한 설명과 주장뿐만 아니라 구글, 아마존, 노드스트롬, GE, 뱅가드, 지포스, 리츠칼튼 호텔 등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함께 접할 수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내용은 크게 5부로 나눠지며 2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왜 초연결 기업이 되어야 하는지, 기업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한다. 2부에서는 초연결 기업이란 무엇인지 알려준다. 초연결 기업은 ‘학습하는 유기체’ 조직이다. 3부에서는 초연결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초연결 기업은 실무자와 고객 접점자들에게 많은 권한을 나눠주고, 플랫폼을 통해 그들을 지원한다. 제4부에서는 초연결 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전략, 리더, 리더십 등을 알아본다. 제5부에서는 초연결 기업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검토한다.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니, 나처럼 회사 생활을 하는 이라면 많은 생각을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나 나는 계층적 조직이 강한 곳이 아닌가? 그리고 고객과 자주 마주 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 아닌가? 책을 읽으면서 지금 내가 속한 회사가 ‘초연걸’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이해와 공감하지 어렵던 ‘사장’의 행태가 조금은 이해가 되는 듯 했다.

 

 

계층적 구조가 오랜 기간 동안 기업의 표준으로 군림해 왔다. 유기체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진화하면서 존속해왔듯이 기업 또한 예전과는 달라진 환경에 살아남는 기업들로 인해 진화할 것이다. 지은이는 그것이 유기체 학습조식, 네트워크 조직, 초연결 기업이라 말한다. 내 식대로 표현을 하자면, ‘객관식’을 선호하고 중시했던 구조가 계층적 구조의 기업이었다면 앞으로는 ‘주관식’도 통용되고 수용 가능한 기업이 초연결 기업이 될 것이고 살아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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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적 조직의 문제점은 형식지, 즉 쉽게 계산하고 수량화할 수 있는 것을 측정하는 데 주로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이는 곧 정보가 수치로 뭉뚱그려져 조직도를 타고 위로 보고되면서, 조직 내 진정한 지식과 학습은 무의하게 사라지게 된다는 뜻과 같다. 그 정보가 꼭대기까지 이를 즈음이면 경영진들은 오직 보고서에 적힌 결과만 볼 수 있고, 조직의 가장자리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깊이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리더들은 추출된 수치만 보는 자신들이 일상적으로 고객과 상대하는 고객접점의 실무자들보다 의사결정을 내리기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믿는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러고 있는 경영진들이 많을 것이다. 보고서를 통해 단계별로 올라가는 지금 우리 회사도 이런 상황이 아닐까? 이외에도 경영평가가 자연스레 생각났다. 경영평가에 계량 수치와 비계량수치가 있는데 비중이 높은 것은 당연 계량 수치이다. 우리는 좋은 평가를 위해 ‘수치’에 매달리고 있다.

 

“초연결 기업의 고위 리더들은 회사 안에서도 다른 직원들과 가장 많이 연결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의 말을 듣고, 서로 연결하고, 공감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리더는 음성합성기이자 확성기이다. 일선 실무자들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그 일을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다.”

회사 동료들과 술자리에 투덜거리면서 하는 이야기이다. 사장이 우리 업무를 해놨어 라고! ㅎㅎ 아오, 진짜 실무진들이 하는 일들을 일주일씩 돌아가면서 시켜보고 싶다. 의사들이 인턴생활을 통해 모든 ‘과’를 경험하듯이 사장도 그렇게 하면 안 될까? 일명 사장 인턴 제도!!! 리더는 음성합성기이자 확정기라는 말이 참 공감 간다.

 

“원칙은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반면, 방침은 제약을 가한다. 원칙은 모든 종류의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쓸 수 있는 보편적 원리다. 또한 원칙은 인간의 판단력을 이용한다. 반대로 방침은 인간적 요소에 각종 제약을 가하여 축소시키다.

좋은 원칙을 갖추었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규머에 상관없이 전략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간단히 예․아니오 질문을 이용하는 것이다.

원칙은 ‘하지말아야한다’ 플랫폼, 방침은 ‘해야한다’ 플랫폼으로 연결되지 않을까?

 

“초연결 기업의 핵심은 모두가 신명나게 따를 수 있는 공통의 목적의식에 있다. 그것이 바로 시작점이다. 기업은 여러 면에서 사람과 같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좋아하는 점을 찾을 수 없다면 그곳을 떠나는 것이 자신에게나 회사에게나 좋은 일이다. 회사가 여러 면에서 심각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를 믿고 따를 수 있어야만 한다. 그게 아니라면 거기에서 일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오늘 당장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즐기지도 않는 일을 하며 한곳에 머무르기엔 세상에는 다른 신나는 기회가 너무나도 많다. 지금부터 스스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일을 찾는 건 어떨까.”

이 대목을 읽는 순간 뜨끔했다. 나에게 하는 이야기 아닌가 싶었다. 그래? 나는 지금 이 회사를 떠나야 하는구나. 하긴, 항사 떠나고 싶어서 다른 회사채용에 기웃거리지만 스펙 부족, 능력 부족으로 계속 지금의 회사를 다니고 있다. 일을 즐기면서 하는 축복 받은 이들은 누구일까?

 

“시스템이란 단순히 부품의 총합이 아니다. 물론 개별 부품이 모여 시스템을 만들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부품 간의 상호작용과 균형이다. 규격화란 시스템 일부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지 시스템 전체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한 기업, 혹은 한 부서의 모범 사례가 반드시 다른 곳에서도 성공을 거두리라는 보장은 없다. 조직 전문가 러셀 애코프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부 부품만을 목표로 개선을 꾀한다면 시스템 전체의 성능이 나아질 수 없다고 장담한다.”

사람들은 성공했던 기법을 다른 곳에도 적용하려 한다. 성공만 해온 경영인일수록 이럴 가능성이 더 크다. 

f*******n 2013.04.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넥티드컴퍼니] 똑똑해진 소비자에 대응하는 기업의 발걸음
"[커넥티드컴퍼니] 똑똑해진 소비자에 대응하는 기업의 발걸음" 내용보기
서평을 시작하기 전의 잡담 -    내 직업은 프로그래머이다. 처음부터 프로그래머는 아니었다. 웹디자이너도 해보았고 소프트웨어도 팔아보았고  쇼핑몰을 해보았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망한 사업가이기도 했었다. 이런 저런 정신없는 경험을 하다보니 30대가 되어버렸고 꿈의 날개를 접고  그나마 제일 잘하는 웹프로그래머로써 프리랜서를 직업으로 삼아 열심히 살고 있는 어찌
"[커넥티드컴퍼니] 똑똑해진 소비자에 대응하는 기업의 발걸음" 내용보기
서평을 시작하기 전의 잡담 - 
 
내 직업은 프로그래머이다.
처음부터 프로그래머는 아니었다.
웹디자이너도 해보았고 소프트웨어도 팔아보았고 
쇼핑몰을 해보았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망한 사업가이기도 했었다.
이런 저런 정신없는 경험을 하다보니 30대가 되어버렸고 꿈의 날개를 접고 
그나마 제일 잘하는 웹프로그래머로써 프리랜서를 직업으로 삼아 열심히 살고 있는 어찌보면 평범한.. 혹은 약간 불운한 사람이기도 하다.
 
30대 중반이 되어 가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이 때..
한빛출판사에서 비즈리더스 4기를 모집한다는 메일이 왔다.
예전부터 좋아하였고 IT계열의 책은 거의 한빛출판사의 책을 사보았기 때문에 얼른 신청을 하였고
운좋게 비즈리더스 4기에 선정되었다.
무슨 책을 고를까하다 역시 직업이 프로그래머였던지라 책 표지에 오렐리가 쓰였다는 것만으로 커넥티드 컴퍼니를 골라 신청을 하였다.
어찌보면 멍청한 행동같을 수 있으나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상당한 임팩트를 준 책으로 잘 골랐다고 생각이 든다.
 
 
책 설명 - 
 
저자는 데이브 그레이님하고 토마스 벤더 월님이라는 분인데 솔직히 누군지 모른다.
그냥.. 외국 사람일뿐..
대신 스파크, 창조력주식회사 등의 저자인 송인혁님의 감수가 눈에 띄인다.
이 책을 송인혁님이 쓰셨다고 해도 밎을 정도로 아주 잘 어울린다.
구세희님도 많이 낯이 익은 이름이긴 하다.
어쨋건 이 책은 과거의 영광에 젖어 있는 초거대 기업에 일타를 날리는 내용의 책이다.
한빛출판사! 한빛비즈! 참 마음에 드는 기업이다.
한빛도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초연결기업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둘러싸고 있던 빨간 띠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벗겨버렸다. 
편한 초록색의 표지... 그리고 아메바들을 연결해놓은 삽화.. 커넥티드하다는 것을 잘 표현한듯 하다.

 
 
서평 - 
 
솔직히 서평이라기보다는 느낀점을 솔직하게 쓰고 싶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기 보다는 느꼈다!
이런 저런 경제학 용어도 있고 어떤 어떤 기업은 아직도 이렇게 하기 때문에 문제이고...
이제 기업들은 이렇게 해야 한다.. 라고 적혀있다.
 
솔직히 그냥 그뿐....
책에는 상하수직구조에서 탈피하여 자유분방한 실험적인 독립적인 구조의 부서들의 집합으로 기업이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이 아주~ 아주아주 많~이 나온다.
물론 이런 구조의 기업이 되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추진해야 한다고 나온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드는 생각은
"정말 이 책대로 하면 가능한가?"
"이 사항들을 실천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기업이 전 세계에 몇이나 될까?"
 
흥미유발 때문인지 책의 3분의 1은 이런 저런 기업들이 똑똑해지는 고객을 제대로 응대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점들에 중점이 맞춰진듯 하였다.
앞부분은 숨쉴틈도 없이 읽어내려갔다.
 
따악!
번개 맞는 느낌이었다.
예전에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점이 고스란히 모두 적혀있었다.
하나의 상품에 달린 악평 하나때문에 그 상품이 팔리지 않아 헐값에 처분해야 했던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마구 쓰라렸다.
똑똑해진 고객에 대하여 미처 대응하지 못했던 멍청했던 내 자신이 떠올라 한숨만 내쉬었다.
 
겨우 한숨돌리고 뜨끔대는 가슴을 누르고 읽어나갔다.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삽화는 마음에 들었지만 "제품은 서비스의 아바타"라는 말이 상당히 억지스러웠다.
제품안에 서비스가 존재해있으니 제품은 서비스의 아바타이다라는 억지논리..
이 논리대로라면 아이폰에 삼성의 부품이 있으니 아이폰은 삼성의 아바타라고 해도 되겠네...
물론 내가 상당히 삐딱하게 해석을 한 것이겠지만.. 

 
아래 삽화도 마음에 들어서 넣어보았다.
"비추천 고객과 한시간 통화할때마다 매출이 올랐다"
와우!!!!
세상에 이런 확실한 매출전략이 또 있을까...?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책에서는 이를 여러가지로 풀어 해석해놓았다.
수치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래 내용과 비슷하다.
"한명의 만족한 고객은 또 한명의 고객을 불러오지만 한명의 불만족한 고객은 열명의 잠재고객을 사라지게 한다."
불만족 고객을 제대로 응대하여 만족시켰을 경우 가져오는 효과는 엄청나다는 내용으로 고객에게 절대적으로 만족시켜라라는 내용이었다.
 
내가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내 경험상 이것은 정확한 선의 회사방침이 있어야 한다.
예전 내가 큰 마트의 운영팀에 있을때 어떤 고객은 이런 요구를 했었다.
"이거 수영복이 안 맞으니까 환불해주세요."
물론 고객이 원하니까 환불해줘야 한다.
그런데... 내가 있는 부서는 IT부서이다.
이런 컴플레인은 컨텍센터에서 맡아야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
내용을 듣고보니.. 1년전에 수영복을 사간 고객이 환불해달라고 난리친다는 것이었다.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 매장에서 산 물건인데 컨텍센터에서 처리를 하지 못하여 내가 있는 IT부서에까지 넘어오게 된것이다.
사실 이례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에 어떻게 처리를 해야 했을까...?
 
이 불만족 고객을 만족시켜 보내기 위하여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에 응대를 해야 했을까?
아니면 말도 안되는 컴플레인이기 때문에 그냥 무시를 해야했을까...?
 
그때 상황을 이야기해보자면 수영복은 5만원정도였고 고객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보냈다는 것이었다.
자.. 여기까지 보자면 책에서 말한 것처럼 불만족고객을 만족시켰기 때문에 마트측은 컴플레인을 잘 처리했다고 볼수도 있다.
 
그런데.... 
이 고객이 인터넷상에 자신의 경험담을 기분좋게 써내려갔다는 것이다.
 
결과는....?
참담했다....
컨텍센터로 상품권을 달라는 고객의 문의가 쇄도한다는 것이었다.
 
하! 웃기지 않은가....?
이 불만족스러운 고객은 만족스러운 고객이 되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여 잠재고객을 끌어들이려고 하였는데 정작 다른 고객들은 불만족 고객이 되어 따진다는 것이...
이 경험때문에 아래 부분을 읽으며 세상만사... 책대로만 되면 좋겠수.. 라고 중얼거릴 수 밖에 없었다.


아래의 그림은 이 책에서 추구하는 기업의 성장양식인 성장나선을 도식화해놓은 것이다.
피드백을 받고 이 피드백에서 정보를 얻고 실제로 행하면 성장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암묵지와 형식지라는 것에 대해 설명하며 수습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답습을 하면 더 나은 것이 나온다라는 주장에서 실소가 머금어졌다.
 
내가 성격파탄자이거나 무조건 비관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내 경험에 비추어보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 비판을 하는 것이다.
 
예전 내가 대리로 있던 회사에서 내가 가르쳐주던 사원이 있었다.
당연히 그 사원에게 많이 가르쳐주려고 애를 썼었다.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면 그렇게 나오는 거야~ 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뿐... 도무지 발전이 없는 것을 느꼈다.
내가 옆에 없는 시간에는 웹서핑하고 웹툰을 보고..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내가 어떻게 배웠고 내 윗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결론은 여러가지가 나왔다.
경쟁심, 호승심, 호기심, 성실함....
그 중에 나의 결론은 호승심이었다.
날 가르쳐주는 사람보다 더 잘하고 싶었고 더 완성되어 보이고 싶었다.
내가 가르쳤던 사람 중 잘하는 사람을 떠올려보면 경쟁심리, 호기심 등이 있었다.
책에서는 답습하고 수습하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는 하지만 더 나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라는 것을 의지의 결여같은 것으로 풀어서 설명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서평을 마치며 - 
 
서평이라고 해서 쓰고보니 비판뿐인데 책을 읽고 나면 자신과 상반되는 것이 나오면 그것을 꼭 기억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와 비교하게 되고 책을 쓴 저자의 의도도 파악하려고 하게 되는 듯 하다.
솔직히 말하면 위에 적은 세가지 외에 다섯개 정도는 더 쓸수는 있지만 그건 한번 더 여유있게 책을 본 후에 추가를 하려고 한다.
이렇게 나와 상반되는 느낌이 들어 지적한 비판 외에는 상당히 훌륭히 써진 책이라는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원어로 쓰였다면 이해하기 어려웠을 부분들도 술술 읽히는 느낌이 들기에 번역하신 분이 의역에 상당한 노력을 들인 느낌이 든다.
 
정리를 하자면
1. 번역판인데도 쉽게 잘 읽힌다.
2. 윗사람에게 쉽게 추천할 수 있는 책(그냥 한권 사서 줘봐라. 정말 좋아할 것이다.)
3. 사장님에게도 사다드릴 수 있는 책(사장님이 마음에 안들면 사주지는 말고 추천만 해라.)
4. 우리나라의 기업에는 해당되기 어렵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흐름을 살펴보면 당장은 아니지만 충분히 책에 나온 기업들의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을 알아챌수 있다.
5. 의지를 가진 사람이 읽고 실천해야 한다.(의지를 가져야 행동할 수 있다.)
6. 고객이 왕이다. 고객을 거미줄 위에 앉아있는 거미라고 생각하고 기업을 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7. 무조건 기회를 만들어라. 이 책은 기업을 타겟으로 하여 설명하였지만 스스로 1인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만나라.
 
보기 거북한 서평이 될 수 있으나 내용 정리식의 서평은 쓰기 싫어 느낀 점만 적었습니다.
책 자체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 많이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습니다.
 
도전적이고 의지를 가지고 바로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의 책입니다.
항상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고수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악의 책입니다.
 




p*****d 2013.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넥티드 컴퍼니, 데이브 그레이, 한빛비즈] - 초연결기업에서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다
"[커넥티드 컴퍼니, 데이브 그레이, 한빛비즈] - 초연결기업에서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다" 내용보기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기존의 고객들은 또다른 기업의 고객으로 이동한다.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변화의 복잡성은 더 심해지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의 기업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에 대응해야 하며, 어떻게 고객 및 다른 기업과 소통하고 학습해야 하는지 그 비전과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그린 미래 기업의 모습은 '초연결 기업'이다. 그동안 대부
"[커넥티드 컴퍼니, 데이브 그레이, 한빛비즈] - 초연결기업에서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다" 내용보기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기존의 고객들은 또다른 기업의 고객으로 이동한다.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변화의 복잡성은 더 심해지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의 기업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에 대응해야 하며, 어떻게 고객 및 다른 기업과 소통하고 학습해야 하는지 그 비전과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그린 미래 기업의 모습은 '초연결 기업'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기업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차단되어 있는 폐쇄시스템적인 특성이 많았으며, 유기체라기보다 기계에 가까운 모습이 많았다. 기업은 기계처럼 부서별로 설계되어 각각 기능별로 사람들을 배치하고 전문성을 길렀지만 기능들간에 소통이 되지 않으며 조직의 목적의식과도 단절되었다. 하지만 초연결기업은 '복잡적응계'로 정의할 수 있다. 직원, 협력업체, 고객, 공급업체 등 수많은 파트너들과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변화에 대해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다. 또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학습하는 조직이다.


저자는 이 초연결기업에 대한 설명을 변화하는 소비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과거의 대량생산 사회에서는 소비자는 소비자로서의 역할만 충실히 수행하면 되었다. 기업이 만든 생산품을 꾸준히 소비하는 역할이 소비자로서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최근의 소비자는 상호연결되어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유통되고 있다.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직원이나 고위임원도 회사의 성패에 파급효과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고객이었던 크리스틴 크리스천이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65만명에게 BOA와의 거래를 중지하도록 유도하여 BOA의 수수료 부과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게 만든 사건이 대표적이다(p.30).


또한 초연결기업이 떠오르게 된 배경으로 현대는 산업경제가 아니라 서비스 경제라는 점을 직시하라고 주문한다. 생산된 제품은 포화상태이며, 첨단 정보기술이 발달하고 있고, 점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서비스화되고 있다. 서비스는 제품과 비교할 수 있는데 산업경제의 중심이었던 제품은 기업이 생산하는 반면 서비스 경제의 중심인 서비스는 고객과 공동창출된다는 것이 특징이다(p.52). 따라서 고객 및 여타 이해관계자(stakeholser)들과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서비스의 가치는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로 고객서비스를 예로 들 수 있다. 표준화된 공정을 통해 만든 제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식의 산업경제가 아니라 표준화를 거부하고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고객서비스가 고객을 진정 왕으로 대접하는 고객서비스인 것이다. "기업이 고객의 요구를 일률적으로 상자 안에 구겨 넣으려 애쓸수록 고객은 실망하고 화가 난다."(p.69)는 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초연결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정을 거쳐야 한다. 학습은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과정이다.(p.136) 조직 내에서 학습의 기능은 조직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암묵지를 형식지를 전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또한 형식지를 받아들여 자신만의 암묵지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지식경영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은 성장한다. 저자는 학습의 사례로 GE의 워크아웃을 예로 들고 있다. GE의 워크아웃은 일선의 직원들이 자신의 암묵지를 공유하여 회사가 학습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를 마련한 학습의 장이다.(p.287) 


세상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을 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강점을 얻는 유일한 길은 학습속도를 높이는 것뿐이다. 그러나 문제는 오늘날의 기업 모두가 정보를 처리하고 산출물을 내놓는 데는 매우 능숙하지만 학습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점이다.  - p.128


초연결 기업의 일하는 방식으로 파드(pod)가 중심이 되는 조직구조를 제안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저자가 제안하고 있는 파드는 고객이 중요하기 여기는 것들을 제공할 권한을 가진 작은 자율적 구성단위들을 말한다.(p.242) 즉 파드는 자기주도적(p.252)이며 자율적(p.242)인 특성을 가지는 조직내 소규모 집단으로서 기업 내 다른 조직과의 상호의존성을 최대한 줄여서 외부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이 파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여러 개의 파드가 서로 다른 상황과 환경에서 고객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비교하고, 함께 학습하고, 일을 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추적하도록 도와준다.(p.259)


초연결 기업이라면 어디를 가보아도 전체에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다른 구성단위와 관계없이 스스로 기능하고 진화하는 자율적 구성단위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하이어라키가 아닌 홀라키로서, 각 단위가 하나의 부품이 아니라 그 자체로 완성품이라 할 수 있다.  - p.225


기업에 적용가능한 전략이나 비즈니스 모델은 일장일단이 있어서 어떤 기업에 적용해서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시기의 또다른 기업에게는 실패의 지름길일 수도 있다. 저자도 초연결 기업의 모델을, 모든 기업이 반드시 적용해야 할 만능 모델이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다만 지금은 네트워크가 중요시되고 있으며, 경쟁우위보다 협력우위의 중요성에 강조되고 있는 현실적 이슈를 생각할 때 좀더 민첩하고 빠르게 변화하며 유동성을 강조하는 초연결 기업의 모델은 현 시대의 많은 기업들이 적용해 볼 만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k******1 2013.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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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 (한빛비즈, 데이브 그레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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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표지에 빨간색 띠지가 둘러진 강렬한 느낌의 표지, 낮선 제목의 고딕체 글씨가 첫장을 열때 조금은 긴장하게 만들었던 '커넥티드 컴퍼니' 그러나 막상 읽기 시작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편한 문체로, 40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 생각보다 빠르게 읽어지는 마력의 책(?)이었다. 사이사이 손그림으로 삽입된 단순한 삽화들도 이해도를 높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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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표지빨간색 띠지가 둘러진 강렬한 느낌의 표지, 낮선 제목의 고딕체 글씨가

첫장을 열때 조금은 긴장하게 만들었던 '커넥티드 컴퍼니'

그러나 막상 읽기 시작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편한 문체로,

40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 생각보다 빠르게 읽어지는 마력의 책(?)이었다.

사이사이 손그림으로 삽입된 단순한 삽화들도 이해도를 높혀주고 레이아웃을 흥미롭게 만들어준듯하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사회속에서,
그에 맞추어 소비자와 생산자(기업.컴퍼니)의 역할과 방식들도 변모하고 있고,
이미 많은 체험을 통해 사람들은 그 변화를 받아드리고 있고 이용(?)하고 있다.

나 또한 물건을 소비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생산자의 마인드나 마케팅 방법이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소비자는 예전처럼 소비를 하면 끝이 아니고, 소비를 위해 끝없이 그와 관련된 정보와 이야기들을 찾아내고, 퍼트리고,
소비후에도 그것에 대한 평가와 놓치지 않으며, 회사와의 원활한 피드백을 원한다.
그리고 그런 부분이 잘 이루어진 회사와 만났을때 그 충성도도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변화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었는데, '커넥티드 컴퍼니' 이 책을 통해서 그 개념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커넥티드'. 세상은 모든 것은 '연결'을 통해 더 큰 힘을 얻고 기회를 얻고 성공을 얻을 수 있다.
추천의 말에 나와있듯 조직을 수직적 계층으로 관리하고 꾸려나가는 시대는 끝이 났으며,

새로운 세상에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개인,가정,학교,기업 모두 마찬가지.
비단 기업에 대한 문제 뿐 아니라, 개인,가정,학교, 모드 커뮤니티에 적용되는 부분이다.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의 사회가 요구하는 사고방법과 변화에 대해서 느낀바가 크다.
당장 나에게 기업을 이끌거나 조직을 개편해야하는 일들이 없더라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내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하는 가에 대해 큰 지침이 되어줄듯 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특히 기업을 운영하거나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강추하는 바! ^-^*
(물론 이런 것들을 적용시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꺼라고 생각하지만! )

*

경제/경영서는 애써 외면(?)해왔던 장르인데 ㅋ
이렇게 모두 읽고 나니 너무 잘 읽었다는 마음이 든다.

t*****g 2013.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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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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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 경제 도서는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언제까지 읽지 않을수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점점 경제에 몰라지는 나도 싫지만 아이가 성장할수록 남자 아이와 대화가 안될까 하는 불안감이라는 것이 이면에 있어서 더욱이 의무적으로 읽었다. 경제 도서는 어렵다는 것은 읽으면서 오판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이 사소한 문장들이 현실에서 뉴스에서 종종 접하던 이야기들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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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

경제 도서는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언제까지 읽지 않을수 없지 않을까 생각했다.

점점 경제에 몰라지는 나도 싫지만 아이가 성장할수록 남자 아이와 대화가 안될까 하는 불안감이라는 것이 이면에 있어서 더욱이 의무적으로 읽었다.

경제 도서는 어렵다는 것은 읽으면서 오판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이 사소한 문장들이 현실에서 뉴스에서 종종 접하던 이야기들의 내면들을 들처주면서 연결을 해주고 있었다.

먼저 단어에 대한 해석이 필요로했다.

connected 1. 연속된, 일관된 2. 관계가 있는; (…와) 연고가 있는 ((with)) 3. 결합된 된 뜻을 가진 단어로 겉표지에서도 말하고 있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기체처럼 반응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초연결 기업을 이책에서는 말하려고 하는 것이데 제목만으로는 무슨 말으 하려하는 지 잘 모르게 다가 왔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중간중간 미니멀한 삽화가 모든 내용을 합축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나에게는 도움을 주었으면서 또한 쉽운 문자응로 잘 옮겨 완역을 해준것같은 책이었다.

예날처럼 하나만 잘한다고 성공적이면서 잘 나는 것이 아닌 기능과 다양한 사람들을 가지고 업무를 분리하거나 아니 효율적으로 묶어서 하나의 종합 유기체를 만들어가서 급변하는 세상에 발 맞추어서 발전적인 기업을 만드는 것이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3장에서 보면 모든 것이 서비스다라는 문구에서부터 정리가 되는 것같다.

기업은 혼자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가치란 교환이라는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때 반드시 고객이 가치를 정의 내리고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아무리 멋진 자동차라도 경제적인 면에서는 고객이 지불할 용의가 있는 금액만큼만 가치를 갖는다.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품과 가격, 가치제안을 고객에게 제시하는 것뿐이다. 가치가 창출되려면 고객이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이처럼 가치는 관계를 필요로 한다. 기업과 고객과의 관계는 장기간에 걸쳐 회사가 약속을 지키는 능력을 고객이 믿기 시작할 때 만들어진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서비스는 복잡해지고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구조적 변화가 필요로 한다. 이것이 초연결 기업은 고객의 피드백을 얻어서 보다 초연결 기업을 꾸려가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 공부도 앞으로 융합이라는 단어를 찾아서 큰 포맷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한가지 공부만 잘한다고 성공할수 없다. 다른 과목과 서로 연결을 하여 효과적인 발전과 좀 더 다른 효과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방법으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한 부분임을 이책을 통해 느꼈다.

커넥티드 컴퍼니가 IT리더를 위한 하계휴가 권장도서에 선정되었을 정도면 휴가지에서도 머리 복잡하게 읽는 것이 아닌 생각을 좀 더 정리하면서 사고 발전적 도서라 생각하면서 조금은 쉽게 수월하게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j********1 2013.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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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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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The Connected Company)는 초연결기업을 말한다.  저자는 새로운 트랜드인 초연결기업은 내부, 외부, 고객, 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결할 것을 강조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고 싶다면 초연결기업이 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초연결이라고 하면 디지털 혁명과 도시화를 통해 밀접하게 연결되고 소통하는 소비자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거기에 맞추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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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The Connected Company)는 초연결기업을 말한다. 
저자는 새로운 트랜드인 초연결기업은 내부, 외부, 고객, 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결할 것을 강조한다. 소비자의 마음을 사고 싶다면 초연결기업이 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 초연결이라고 하면 디지털 혁명과 도시화를 통해 밀접하게 연결되고 소통하는 소비자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거기에 맞추어 제품을 지식과 서비스가 내장된 것으로 이해하고 어떻게 서비스를 진행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기업들의 실제 예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문제는 이 서비스라는 것이 지극히 가변적이고 개인적이라는 것이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내는 기업의 표준화를 고객은 원하지 않는 것이다.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되었고 자신의 목소리를 높일수 있는 수단을 손에쥔 소비자에게 힘의 균형이 넘어간 요즘 고객과 소통해야 하기 위해 초연결 기업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인간적인 것들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오늘날 현대적 기업모델은 한계에 봉착했다는 의견이다. 불안정한 시대에 생존하려면 기업의 모습을 바꿔야 한다. 과학적 관리는 눈으로 볼 수 있고 기록할 수 있는 것만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이론이 놓친 것이 있다.
저자는 경영학 상식부터 경영 혁신, 조직과 전략, 인사관리와 자기계발에 이르기까지
초경쟁 시대에 필요한 경영이론의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한 20세기 패러다임을 깨는 21세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유기체처럼 반응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초연결 기업만이 생존을 넘어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오늘날의 고객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시장조사와 신상품 개발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P&G와 매장내 구매패턴과 행위를 파악할 수 있는 월마크 이 둘의 연결은 두 회사 모두에게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주었다. 다른기업에게 차별성을 갖기 위해 애쓰던 기업과 기업사이의 연결 역시 초연결의 하나의 모습인것이다.
초연결기업의 고객, 직원, 협력업체와의 교감방식, 업무방식, 성공의 측정 및 보상방식을 통해 알아보는 미래의 기업모델과 인재상까지 경영부문을 총 망라해 변화를 꾀하여야 할 것이다.
k****7 2013.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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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연결기업. 그 나름대로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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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를 보고 나니 마치 옆에서 얘기해주는 듯한 수필과 흥미롭고 공감 가는 예제들로 이루어 진 이 책으로 인해 경영의 발달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독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아마 저자인 데이브 그레이 씨가 인터넷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설명해주고 강의하는 중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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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를 보고 나니 마치 옆에서 얘기해주는 듯한 수필과 흥미롭고 공감 가는 예제들로 이루어 진 이 책으로 인해 경영의 발달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독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아마 저자인 데이브 그레이 씨가 인터넷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설명해주고 강의하는 중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는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경영학에 대해 논하는 책인데 재미있다.


책의 기반이 된 페이지들

http://connectedco.com/ 커넥티드 컴퍼니 블로그


1. 경영 그 모호성

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사람과 얘기하다 이런 얘기가 나온 적이 있다.  
"경영학은 너무 넓어서 그렇게 깊지가 않아. 이것저것 붙여 놓고 다 관리하라고 하는데 정말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단 말이야." 

경영학에서 배우는 두꺼운 메뉴얼이 있지만 메뉴얼은 이해하고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는것이 맞다.  그렇지 않다면 계속 떠올라 괴롭힐 테니 말이다.  기업은 소통하며 대화하고 내부 뿐 아니라 외부와도 교류가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각자 그 목적의식에 맞춰 행동하며 다른 성격의 구성원을 가진다.  마치 생물체의 다른 종과 같이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정형화된 혹은 몇 가지라도 개개별로 같은 규정과 지침으로 옭아 맬 수 없기 때문이다.

<<커넥티드 컴퍼니>>에서는 그 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또한 성공한 사례 기업의 예를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보다는 이 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정확하고 분석적으로 나열해준다. 

2. 자율성 그 모호성

기업의 자율성에 대해서는 많은 언급이 있고 얼마간의 자율성을 주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은 사항이다. <<커넥티드 컴퍼니>>에서는 온도로 그 관계를 표현한다.  높은 온도의 자율성은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기화해버려 잡아두기 힘들고 너무 낮은 상태면 융통성이 없는 딱딱한 조직이 되어버린다는 설명이 마음에 든다. 

너무 많은 규율은 기업의 온도를 낮춘다.  가장 공감하는 책의 부연 설명으로 바보도 할 수 있을 정도의 규정을 가져다 놓는다면 사람들은 바보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공장과 같은 단순 반복보다 많은 기업에서 창의성을 원하는 이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  규칙과 규정으로 두꺼운 책을 만든다고 그걸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규칙과 규정은 넘지 말아야할 큰 틀만 만들고 경험과 문화적 특성으로 그 기반을 채워서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하는 주장에 가장 공감이 간다.

3. 파드(POD) 그 모호성

책에서 후반부에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는 아마 분업 조직을 뜻하는 말인 파드(POD)에 대한 얘기일 것이다.  아마 책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파드를 책의 문맥상으로 이 용어는 회사에서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작은 조직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초연결기업의 기반이 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아마 위키피디아의 파드를 검색하면 매우 많은 의미가 검색될 것이다.  이는 저자인 데이브 그레이의 뜻으로 이 단어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나는 이를 알아보기 위해 데이브 그레이에게 질문을 던져보았고 답장을 받게 되었다.


※ 다음 편지는 제가 임의로 번역한 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 Dave Gray <dave.gray@gmail.com> Apr 13 10:40AM -0500  

    In English the word pod can have many meanings. There are three reasons I
    used the word pod to describe small autonomous units.
     
  • 파드의 영어뜻은 매우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여기에는 제가 작은 자동화된 단위들을 설명 하기위해 파드란 단어를 쓴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1. Very specific dictionary definitions like the following:
    1. 매우 특별한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a streamlined enclosure, housing, or detachable container of some kind: an
    engine pod under the wingof an aircraft."
    "유선형의 둘러 쌓인 것, 틀, 그리고 분리가능한 컨테이너의 종류: 비행기의 날개아래 있는 엔진 파드" 

  • "a protective compartment, as for an automobile's instrument gauges."
  • "차량 기계 측정기의 보호된 구획"
     
    2. Pod is also a term used to describes biological things, such as an
    insect egg casing or a casing for seeds, it also has biological
    connotations. So the word (in English) tends to sound organic as opposed to
    machinelike.
  • 2. 파드는 또한 곤충의 알이나 씨앗의 껍질처럼 생물학적인 것을 설명하는데 종종 쓰이며 또한 같은 의미를 내포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 영어 단어 파드는 본질적으로 기계와 같이 보이지 않기 위해 쓰였습니다.

  • 3. In English the word "podular" does not exist. I made it up. But it
    sounds very much like "modular" which is a real word. So the connotation of
  • the word pod is very nuanced in English and difficult to translate.
  • 3. 영어 단어 "podular"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제가 만든거죠. 
  • 그러나 이것은 "modular"란 실제 존재하는 단어와 매우 비슷하게 들리죠.
  •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영어에서도 매우 미묘하고 번역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 So a pod is
    - Autonomous
    - Somewhat biological
    - Modular

  • 그래서 파드는
  • - 자동화되었고
  • - 무언가 생물학적이고
  • - 각각 기능을 가진 모듈화
  • 의 의미를 가집니다.

  • Hope this helps
  •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Dave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객체 지향, 또한 SNS의 연결 이론인 스케일 프리 네트워크(Scale Free Network)를 이용하여 초연결기업의 창의성과 기업의 특성이 극대화되는 멱함수 법칙(Power Law)를 설명하고 있다. 스케일 프리 네트워크는 원래는 세포학에서 연구되던 분야였지만 사회학적으로 작은 세상(Small-World)로 불리는 실험이후 관심이 가져지고 도입되었으며 특성이 부각되는 임계점을 찾는 이론으로 잘 쓰이고 있다.  이 책에서는 파드(POD)를 잘 나누고 기업적 틍성상 정책을 잘 사용하면 멱함수 법칙에 의해 기업의 특성이 극대화 되어 나타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쓰인다.

하지만 초연결기업이 아닐 경우에 파드의 도입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도 중요하다.  분명한건 파드는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조직이다. 그 값어치는 초연결기업에서는 대단하지만 저자가 말한대로 단순 노동과 같은 작업에서의 무리한 따라하기식 도입은 중복 작업(Task)의 과도한 낭비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도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4. 초연결기업 그 모호성

 책의 설명은 어떤 이론을 잘 표현하고 설명하고 초연결기업만이 답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초연결기업의 장점을 설명해준다. 예제들에는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도 유명한 세계적 대기업들의 이름이 줄줄 나오면 어느새 나도 경영을 하면 이런 기업을 만들어보겠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특성에 맞게 그것을 설계하는 능력이 될 것이다.   다 좋은 이책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싶다는 것은 모두가 초연결기업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다.  하지만 초연결기업이 되려면 많은 학습 비용이 들고 그것이 숙성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저자도 설명하다시피 초연결기업을 이루는 파드는 유기적이고 생물학적 의미에 더 가까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기업인 만큼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진 않을 것이며 이것이 과학적으로 증명 된다 해도 현실에서는 정확하게 구현되지 못하는 물리학과 같을 것이다. 


마무리 지으며, 사람의 생활도 하나의 과학으로 분석하고 측정되고 이름이 붙여지는 세상이 오고있다. 알다시피 니트족이라던가 하우스푸어, 샐리던트와 같은 특정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지는 용어가 나오는 시대인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이루는 집단인 기업도 피해갈 수 없고 이제는 기업을 이루는 요소 하나하나 분석되고 계산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명심해야 할것은 그 과학속에서도 자신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어떤 것'이 있을것이며 진정한 초연결기업.  내 행동에 반응하는 외부환경과 소통하는 유기적인 파드들이 모여있는 초연결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그것을 찾아야 할 것이다.
n******n 2013.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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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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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를 읽는 내내 계속해서 무릎을 치며 감탄을 연발했다 - <감수의말> 중에서..   감수자의 말대로 내내는 아니더라도 무릎을 치게 만드는 구절이 있다.. 커넥티드 컴퍼니 , 연결기업, 초연결기업)? 다소 식상하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 한 이건 또 뭘까?   산업사회 이후 기업들은 효율과 고도성장을 위해 분업과 업무표준화를 진행해 왔지만 그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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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를 읽는 내내 계속해서 무릎을 치며 감탄을 연발했다

- <감수의말> 중에서..

 

감수자의 말대로 내내는 아니더라도 무릎을 치게 만드는 구절이 있다..

커넥티드 컴퍼니 , 연결기업, 초연결기업)?

다소 식상하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 한 이건 또 뭘까?

 

산업사회 이후 기업들은 효율과 고도성장을 위해 분업과 업무표준화를 진행해 왔지만

그 과정을 통해 구축된 시스템은 오히려 다양한 고객요구와 점점 더 네트워크와 되고 지능적으로 똑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에 대한 기업의 대응은 오히려 만족스럽지 못한 게 현실이다. 그동안 고도의 효율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기업들이 성장해 왔다면 이제는 그 성장에 끝자락에서 저자들이 찾아낸 생존전략인 셈이다.

사실 저자들이 정의하기 전에 우리가 이런 흐름에 낯설지 않은 것은 이미 우리가 다소 까다로운 정보로 연결된 소비자며(바로 이 책에서 설명하는 똑똑한 소비자인 셈이다.) 그 동안 많은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통해 훌륭히 좋은 사례를 지켜봤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더 적절한 사례들을 자세히 설명해준다..(1부 5장 제록스는 어쩌다 PC혁명을 놓쳤는가?, 코닥은 어쩌다 빛이 바랬는가? 등)

 

이 책은 총 5부 2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오늘날 빠르게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비자에 비해 단절되어만 가는 기업의 현실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2부, 3부에서는 기업이 그 대안으로 삼기위한 초연결 기업이란 무엇인지와 어떤 조직구성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하는지 설명하며 4부, 5부에서는 초연결 기업에서의 리더십과 마지막 22장에서는 당장 어떻게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지 가능성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매 장의 시작 도입부에 타이틀과 핵심 주제를 설명하며 장의 마지막에는 “논의해보자!”를 통해 그 장에서 배운 내용에 현실감각을 부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들을 던지는데

꽤 유용하다.

l*****e 2013.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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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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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골랐나? 한 번의 선택으로 10조대 부자가 될 기회를 영영 놓칠 수 있다. 조 그린의 얘기다. 조 그린? 처음 들어본 이름일 것이지만 페이스 북 창업자이자 억만장자를 넘어 20대 조만장자 마크 주커버그의 이름은 알 것이다. 조 그린은 주커버그의 친구로 페이스북 초기 멤버로 하버드 중퇴 후 창업을 하기 직전 교수인 아버지의 반대로 포기했다. 조만장자가 될 기회를 발로 차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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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골랐나?

한 번의 선택으로 10조대 부자가 될 기회를 영영 놓칠 수 있다. 조 그린의 얘기다. 조 그린? 처음 들어본 이름일 것이지만 페이스 북 창업자이자 억만장자를 넘어 20대 조만장자 마크 주커버그의 이름은 알 것이다. 조 그린은 주커버그의 친구로 페이스북 초기 멤버로 하버드 중퇴 후 창업을 하기 직전 교수인 아버지의 반대로 포기했다. 조만장자가 될 기회를 발로 차버린 효자다.

그의 아버지 입장에서는 당연한 의견일 것이다. 안정적인 하버드를 중퇴하고 창업이라니. 그것도 허름한 사무실에서 시작하는 IT 스타트업 업체.

하지만 조 그린의 아버지가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미래사회를 읽었다면, 기업 모델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을 가졌더라면, 다른 의견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누가 우리에게 카카오톡, NC, 네이버 등 시장의 큰 규모로 있는 것을 당연히 알지만 왜 최근 들어 이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었나에 대해 물어보면 딱히 답하기 어렵다. 

커넥티드 컴퍼니는 이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게 된 시대 흐름과 기업들의 생태계를 이야기한다. 궁금했다. 그리고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왜냐? 내가 조 그린 같은 효자가 될 수 있고 또는 10조를 망설임 없이 차버린 자랑스러운 효자를 만들 아버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무슨 내용인가?

# 1부 변화는 왜 필요한가?

책의 주제인 커넥티드 컴퍼니, 초연결 기업을 설명하기에 앞서, 우선 기존 기업이 왜 변해야하는지 설명한다.

소비자는 과거와 달리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 특정 소식은 신문 속보보다 더 빠르게 SNS를 통해 전파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과거 기업들은 소비자가 변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대응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는 순간 소비자들은 기업이 따라잡기도 전에 변해버린다. 쥐 구멍에도 볕들날이 온다라고 자조 섞인 속담을 말하기도 전에 볕이 들어올 정도의 속도다.

속도 뿐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네트워크는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져 복잡성도 증대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소비자의 변화를 발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시되고 그것이 서비스분야라는 것이다. 서비스 경제 시대, 서비스가 왕인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기존 기업은 변해야 하고 커넥티트 컴퍼니(이하 초연결 기업)은 이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업 형태다.

 

 

 

 

 

 

 

# 2부 초연결 기업이란 무엇인가?

1부에서 나온 치열한 경쟁과 복잡성이 증대된 환경에 살아남을 수 있는 초연결 기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소개한다. 저자 가라사대, 초연결 기업은 ‘학습한다.’, ‘목적의식이 있다.’, ‘고객의 피드백을 얻는다.’, ‘실험한다.’라는 네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네 가지 요소는 외부 환경을 관찰하고 학습하여 환경에 적응, 성장하는 생물체의 특징과 유사하다.

초연결 기업은 이처럼 기계가 아닌 생물체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실제 요소 별 사례는 성공한 실제 기업들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나간다. 이 사례를 보면 각 요소들이 좀 더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 3부 초연결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2부에서 초연결 기업이란 무엇인가를 정의했다. 저자가 제시한 정의 그리고 그 정의에 들어맞는 기업들은 실제로 어떤 구조로 어떻게 움직이는가. 

3부에는 넷플러스, 홀푸드 마켓, 모닝스타, 노드스트롬, 래셔널소프트웨어 등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기업들로 부터 어떻게 ‘학습한다.’, ‘목적의식이 있다.’, ‘고객의 피드백을 얻는다.’, ‘실험한다.’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관찰한다. 그 결과, 초연결 기업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생물체의 세포와 같은 ‘파드'가 있다. 그 파드는 ‘플랫폼'위에 성장하고 다른 파드와 ‘네트워크'를 이룬다.

목적의식은 기업이 고객에게 선언한 메니페스토와 같다. 모든 조직 구성원은 이 목적의식을 공유하고 나아간다.

파드는 고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제공할 권한을 가진 작은 자율적 구성단위를 말한다. 이런 작은 구성단위가 필요한 이유는 고객의 요구에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삼성전자의 C랩, NHN자회사 캠프모바일, SK컴즈의 액션 캠프와 같은 사내 벤처와 유사한 개념이나 커넥티드 컴퍼니는 모든 부서가 자율적인 조직인 파드로 구성되어 상호 네트워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플랫폼은 도시의 상하수도 전기와 같은 기반 시설을 말한다. 하나의 개성적인 건물이 파드라면 이 건물의 상하수도 전기시설을 제공하는 기반 시설을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기발한 창의력으로 무장한 앱도 안드로이드, iOS라는 플랫폼이 있기에 빠르게 유통이 될 수수 있다. 파드의 성장과 네트워킹에 기반이 된다.

파드, 플랫폼, 네트워크는 현상에서 관찰하여 귀납적 방법으로 만들어진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정의를 설명하기보다는 책에 있는 풍부한 사례를 접하면 이해가 빠르다.

 

 

 

 

 

 

 

#4부 초연결 기업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2부와 3부를 보면 과거의 봉건제도의 군주 같은 리더가 이끄는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말한다. 이런 두툼한 조직으로 된 기업은 서서히 끓는 물 속 개구리처럼 변화를 느끼지 못해 죽어 간다는 것이다. 또한, 초연결 기업의 핵심은 말단인 파드의 자율적인 움직임이다. 언듯 보면 리더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초연결 기업에서 리더는 무슨 역할을 하나.

초연결 기업은 목적의식을 가진 파드와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면 알아서 잘 굴러가는 구조이다. 언뜻 보면 리더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초연결 기업에서 리더는 무슨 역할을 하나.

리더의 역할은 지구를 하나의 유기체로 설명한 제임스 러브룩의 가이아 이론의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생태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리더는 각 조직원이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같은 목표가 있으면, 서로 연락을 못하는 게릴라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 듯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는 또한 이 생태계가 붕괴하지 않게 ‘냉정’과 ‘열정’ 사이에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적인 파드가 과열되면 통제 불능에 빠지고 그렇다고 냉각되면 조직이 경직되기 때문이다.

 

 

 

 

 

 

 

# 5부 초연결 기업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이쯤 되면 초연결 기업이 전가 보도처럼 나오다 보니 이런 의문이 생긴다. 초연결 기업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가. 마침 5부에서 초연결 기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말한다.

초연결 기업의 중심축이 목적의식을 가진 파드와 플랫폼이다. 그러므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파드의 자율과 방종 사이의 방황, 파드의 토양과 같은 플랫폼의 역할이 주객 전도되어 파드의 자율성을 해치는 경우. 목적의식 자체가 변질하여 파드와 플랫폼이 붕괴하는 사례를 엔론과 같은 한때 초연결 기업, 혁신 기업의 아이콘이 망가졌던 과정을 통해 보여준다.

 

 

 

 

 

 

 

# 책을 덮으며...

최근 커넥티드 컴퍼니 감수, 파괴하고 혁신하라 저자, 딥 스마트의 저자가 진행한<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의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을 넘어선 성장 전략> 강연을 들은 적이 있었다. 저자들은 각각 다른 곳에서 출발하였지만 결국 공통된 개념에 도달하는 듯했다. 커넥티드 컴퍼니 책 기준으로 보면 파드, 플랫폼, 네트워크, 목적의식이였다. ‘싱크로나이시티’를 느꼈다. 무엇인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라는 것을 어느정도 알 수 있었지만,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유사한 개념들을 마주치게 되는 것을 보면 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것 같다.

커넥티드 컴퍼니는 기업을 이야기하지만, 개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초연결 기업 자체가 말단의 목적의식을 가진 학습과 발전에 기인한다. 파드, 즉 조직의 말단이 고객과의 접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말단이란 게 어디인가? 보통의 우리 같은 일반 개인이다. 커넥티드 컴퍼니에서 제시하는 개념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다. 꼭 사장이 되어야만 무엇인가를 바꾸는 시대가 아니라면 개인 스스로 하나의 기업, 하나의 팀이라고 생각하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파드가 되고 또 플랫폼이 되어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된다.

t********e 2013.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연결된 기업의 결정체
"초연결된 기업의 결정체" 내용보기
책을 받아보고 꽤 두꺼운 책이구나 했다.그런데 웬일인지 이책은 읽히는 속도가 다른 책과는 전혀 달랐다. 책의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고 속도도 급히 올라갔다. 책을 들고 그대로 단숨에 읽혀버리는 책이다.책의 초반에는 성공한 마케팅, 실패한 마케팅의 사례를 든다. 또한 회사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컴퍼니의 고객 응대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재미있는
"초연결된 기업의 결정체" 내용보기

책을 받아보고 꽤 두꺼운 책이구나 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이책은 읽히는 속도가 다른 책과는 전혀 달랐다.
책의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고 속도도 급히 올라갔다. 책을 들고 그대로 단숨에 읽혀버리는 책이다.
책의 초반에는 성공한 마케팅, 실패한 마케팅의 사례를 든다. 또한 회사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컴퍼니의 고객 응대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장황한 설명이 아니라 간단한 언급만으로도 공감이 간다는 것이다.
책을 읽어보면 누구나 이러할 것이다.
그러면서 저자는 초연결기업에 대해서 언급한다. 초연결기업은 기계가 아닌 유기체처럼 기능하는 복잡적응계라고 말하고 있다. 네트워크와 잠재적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복잡한 대상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곧 기업의 장기생존을 이야기하는거 같았다.
수익의 창출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냐는 것이다.
이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일 것이다. 델의 고객경청본부도 이의 일환일 것이다.
저자는 가능한 p2p에 의존하라고 한다.
커넥티드 컴퍼니는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에서 회사가 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t***a 2013.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