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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전개. 결국 소우와 여주는 마음을 확인하고 이어지네요. 소우의 과거 에피소드도 좀 충격적이긴 한데 한편으로 감수성이 뛰어난 섬세한 어린아이라면 저럴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도 들어요. 이 작가는 질척거리고 어두운 심리를 참 잘 다루는 것 같음 |
|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님의 만화 방과후 양호실 8권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러브코미디로 시작해도 꿈속에만 들어오면 바로 스릴러물로 변하네요. 마시로의 졸업을 지켜보기 위해 졸업을 미룬 쿠레하의 성장기는 어쩐지 안쓰러웠고 이어지는 소우와 쿠로사키편은 화를 같이 동반할 것 같아 흥미로우면서도 열도 같이 올랐어요. |
| 후반으로 갈수록 더 재밌어요. 주인공 커플 표지인데 비장해보여서 뭔가 맘에 듭니다. 다시 읽으면서 기억을 더듬어보는데 아 그 장면이네 이런 내용이었지 하고 생각나는 게 많아 즐거워요. 다시 봐도 엄청 개성적인 매력을 지닌 만화였네요. 방과후 양호실은 몇 십년 후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이번 권에선 쿠레하와 쿠로사키 두 사람 각각의 이야기가 특히 좋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