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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인공 소우의 과거가 조금 충격적이었네요. 그리고 누나의 존재도 xx이었다니 나름 반전...남주가 제일 멀쩡한 줄 알았는데 어떻게 보면 정신세계가 가장 뒤틀린 것 같아요. 어쨌든 여주인공은 점점 남주에게 관심이 가는 자신을 인정하고 마음을 열어갑니다. |
|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님의 만화 방과후 양호실 6권 잘 봤습니다. 이번 권은 마시로 팩폭타임이네요. 갑자기 등장한 신캐한테서도 팩폭당하고 뒤이어 쿠레하한테도 팩폭당하고 멘탈이 나가버립니다. 완전히 답을 찾고 끝난 건 아니지만 슬슬 방향을 잡아가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
| 내적이든 외적이든 갈등이 적나라하게 표현되는데도 질린다는 느낌없이 이야기를 읽게 됩니다. 인물의 못나고 약한 모습을 봐도 밉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님이 그리는 만화는 대체로 이런 경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시 읽으면서 새삼 그런 생각을 했네요. 한심하게 굴어도, 질척이며 방황해도, 그 모습마저 인간다워서 소중하게 반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