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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의 여자친구도 참 복잡한 캐릭터네요..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남자와는 사귈 수 없지만 안전한 여자를 남자라고 믿고 사귀면서 정작 여자한테는 없는 남성성을 원하는 복잡하고 모순적인 캐릭터. 이 작품의 캐릭터들은 다 그렇게 이기적이고 모순적이라 더 재밌긴 해요 ㅎㅎ |
|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님의 만화 방과후 양호실 5권도 잘 봤습니다. 쿠레하와 소우 사이에서 흔들리던 마시로는 쿠레하를 지켜주기로 결심하고 소우를 밀어냅니다. 관계가 점점 더 진창에 빠져드는 것 같아서 흥미진진했습니다. 다음권 전개도 기대돼요. |
| 어두운 내용인데도 이상하게 술술 잘 읽혀요. 갈등에 갈등을 거듭하는데도 짜증나지 않고 재밌습니다. 소우도 마시로도 쿠레하도 다 정이 가요. 뒷부분에 이어나올 '누나'에 대한 이야기가 강렬해서 소우가 제일 인상적인 캐릭터로 마음에 남아있지만 마시로나 쿠레하의 내면을 보는 것도 지루함없이 흥미롭습니다. 마시로는 정말 흔들리고 고민하고 난린데도 싫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