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과는 다른 진짜 남학생에게 대시를 받으면서 불안정한 자아상도 흔들리고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흔들리는 여주인공..주요 인물 셋 다 진짜 깊은 정신병을 앓고 있어서 분위기가 어둡습니다. 꿉꿉하고 질척질척한 인간 심리의 밑바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
|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님의 만화 방과후 양호실 4권도 잘 봤습니다. 저번 2권이 마시로와 소우의 키스씬으로 끝나서 그런지 표지도 그 연장선인 것 같네요. 신바시 생각보다도 올곧고 좋은 녀석이라 오히려 놀랐어요. 한 권 안에서도 감정이 마구 널을 뛰어서 예측이 불가능해요. 다음권 전개도 기대됩니다. |
| 소우와 마시로는 이 만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이 그렇듯 범상치 않은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연애적인 부분에서도 평범한 경우라고 할 수는 없네요. 이번 권에서도 어지간히 갈등하고 싸우고 부딪칩니다. 어둡고 처절한데 재밌어요. 읽다보면 예전도 지금도 어쩐지 셋 중에서 소우가 제일 인상적이네요. 어쩔 땐 엄청 거침없이 행동하는데 마냥 용기있는 게 아니라 내적 고통으로 우울해하기도 하고. 아무튼 다시 읽어도 재밌고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