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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 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였던 고양이 용이가 우리 곁을 떠난 것은 작년 1월 초였다. 나는 극심한 슬픔을 끌어안은 채 한동안의 시간을 보낸 다음에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고양이 용이를 닮은 고양이를 찾기 시작했다. 고양이 용이의 실물을 닮은 고양이를 찾기도 하였지만 고양이 용이가 보여주었던 고양이 용이만의 제스처와 뉘앙스를 가진 고양이를 찾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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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사랑 과 자유 라는 책을 읽고서 비슷한 시기에 나온 고양이 저서를 넘길 수 없어 구매를 했다. 일단 최애 작가인 최은영 작가의 글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다. 여러 작가들의 고양이게 관한 글들도 나름 재밌게 읽었다.
인상적인 작품들도 있었지만 어쩐지 나는 외계의 행성에서 온 고양이인 치즈태비가 자꾸 입에 붙는다.
그리고 그 검은 고양이 관련 이야기 공조 고양이 이야기.
읽는 것 만으로도 길고양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다가도. 어렵단 생각이 우선이고. 그래도 사랑하고 사랑해서. 소중한 생은 소중히 보내다 갔으면 좋겠다. 너와 나 우리 모두 공공연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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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집사 고양이와 타인 다양한 고양이 이야기가 나오는 단편입니다. 대놓고 이야기하는 건 하나도 없지만 너무 와닿는 글들이 많아서 한번에 읽기 아까웠어요 어느것 하나 버릴 이야기가 없네요 최고에요 ㅠㅜ 책 더 사서 선물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식초 한병이 너무 좋았어요 내가 하고싶었던말이 그거야! 랄까 내 감정 내 느낌 내 고양이에대해 작가님들이 글로 섬세하게 윤곽선을 그려주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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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주기 위해서 찾다가 짧은 단편소설이 여러개 있는 이 책은 부담없이 책을 읽어보기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책을 잘 안 읽던 사람에게 책을 접하게 하기위해 구매한 책이였는데 직접보니 생각보다 그런부분에서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책을 받은 사람도 내용이 길지 않다보니 부담없이 조금씩 조금씩 읽을수 있어서 만족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