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가을에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로마에도 며칠을 머물렀습니다. 두번째 방문이었음에도, 여행 전에 많은 정보를 섭렵했다고 자부했음에도, 막상 여행을 가서 놓치고 보지 못한 건, 몰라서 스쳐 지나간 곳들이 많더군요. 그 여운에 관련서 몇 권을 더 찾아보다 발견한 책입니다. 벌써 반 세기 전에 쓰여진 책임에도 로마라는 도시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점(주로 유적지 위주에 한정되겠으나), 책의 내용이 굉장히 충실하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일러스트와 이미지도 간간히 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