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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를 읽고 난 후 하나하나씩 벽돌 깨기 처럼 작품들을 돌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제 사라마구의 초기작들이 계속해서 출판되고 있는데 독자이자 주제 사라마구의 열렬한 팬으로써 더할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포르투갈 남부의 어느 시골에서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나갈 수가 있다니. 누군가는 사라마구의 글이 읽기 어렵다고 하지만, 나는 오히려 사라마구 만의 리듬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다. 이야기의 힘에 대해서 한 번 더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