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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내수 시장이 워낙 좁다 보니 성장을 위해서는 무역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해외 무역을 진행하다 보면 영어로 인한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됩니다. 이럴 때 어떤 단어를 써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7일 만에 쉽게 끝내는 무역영어>는 실전에 쓰는 영어 문장과 표현을 다양하게 담아둔 사전과 같은 책입니다.
책은 단순히 회화나 단어만 나타내지 않고, 무역영어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무역영어란 것이 특별한 형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영어의 일부분으로서 무역용어를 사용하는 무역영어가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반적인 영어실력을 키우면서 무역용어를 익혀야 비로소 완전하게 무역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역영어에서 주로 작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작문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문장력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실제 상황을 놓고 통신문을 작성하는 훈련을 많이 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남이 써놓은 문장을 하나둘씩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는데, 결국 부지런한 암기가 힘이 되는 것인가 봅니다.
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무역을 하는 데 있어서 나오는 단어와 문장에 대해 다루기 시작합니다. 잘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내용들도 제법 있는데, 이런 것들을 꼼꼼하게 하나씩 다루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주로 쓰이는 단어와 문장, 그런 문장을 구사하는 상황 등을 정리하고 있는데, 사전처럼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송장 등 여러 무역에 발생하는 양식과 이에 대한 해설도 담겨 있어서 실무에서 잘 모를 때 꺼내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상업송장 같은 건 흔히 보는 것인데 그럼에도 모르는 게 있어서 좀 신기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것들도 다 의미가 있었구나 싶었네요. 무역회사에 입사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나 구매 등 특정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용어를 찾아서 쓰는 방식으로 쓰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도 회사에 두고 읽으면서 도움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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