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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423. 엄마표 영어, 7주 안에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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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강연 3번,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2회독, <누리보듬 홈스쿨>1독. 나는 이 책을 왜 또 굳이 읽고 있는가. 어떤 점을 바랐다기 보다는 아마 저자의 책은 읽을 때마다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리라. 이 책은 저자가 지역 도서관에서 7주동안 엄마표 영어 강연을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상으로 본다면 전작의 책과 비슷하고 종종 같은 문장도 만날 수 있다. 초점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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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강연 3,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2회독, <누리보듬 홈스쿨>1. 나는 이 책을 왜 또 굳이 읽고 있는가. 어떤 점을 바랐다기 보다는 아마 저자의 책은 읽을 때마다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리라. 이 책은 저자가 지역 도서관에서 7주동안 엄마표 영어 강연을 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상으로 본다면 전작의 책과 비슷하고 종종 같은 문장도 만날 수 있다. 초점은 한 주에 한 분야씩만 큰 주제로 이야기나누기.

1주차는 당연히 엄마표 영어의 목표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3번 들은 나로서는 제일 처음으로 다룰 주제가 목표인 것은 당연하다. 한 번이라도 강연을 들어본다면 저자가 얼마나 엄마표 영어의 목표에 대해 강조하는 지 알 수 있다. 특히 엄마표 영어에 대해 확신하기 위해서라면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가능하다.

-       알찬 계획이 완성되면 실천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섣부른 실천이 먼저가 아니다. 그래서 첫째 주는 목표, 둘째 주는 확신을 강조한다. 이미 다 알고 있어서 특별한 것 없는 실천 방법보다 첫째, 둘째 주의 이야기가 깊이 남았다는 강연 후기가 많았다. 그동안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다.

아이들이 영어 습득을 위해 지금 투자하고 있는, 또 앞으로 투자해야 할 비용, 시간, 노력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 (39)

-       아이와 많은 이야기 나눈 뒤 함께 합의된 목표라면 더할 나위 없다. 끝을 알아야 끝을 향해 갈 수 있다. 목표도 없는 길고 험한 길에 아이들을 밀어 넣지 말자. 흔들리며 가더라도 닿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길을 잃어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40)

계획을 잘 짜면 실천이 따라온다. 하지만 계획을 잘 짜기 위해서는 목표 설립이 중요하다. 정확한 목적지가 있고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수많은 방법 중 어떤 길로 가야 우리가 가장 행복하고 잘 성취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으니까. 엄마가 먼저 분명한 목표를 세워 확신을 갖고 있다면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더 좋다. 그렇다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방법을 세워야만 아이와 더 상세하게 이야기 하고 서로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은 맞춰갈 수 있다. 흔들림 없이 조율하기 위해서 목표와 확신의 기반이 있어야 한다.

-       이 길에서 오랜 시간 직접 실천해야 하는 사람은 엄마가 아니고 아이다. 아이가 이 길에 대해 가장 잘 알도록 해주는 것, 실천보다 먼저 해야 하는 일이다. (74)

-       욕심까지도 아이 몫으로 만들어야 했으니까. (74)

욕심까지 아이 몫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참 좋다.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스스로 깨달아야 할 수 있다. 물론 아이이기에 흔들릴 수 있다. 어른도 작심한 일이 3일 가면 오래 간 것 아닌가? 그러니 그 흔들리는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잡아 줄 수 있는 인내심과 부처와 같은 받아들임이 필요하다. 하지만 타협하지 않아야 할 건 포기하지 말 것. 목표를 잘 설정해야, 아이가 받아들일만 해야 지속가능하다.

-       영어를 평생의 도구로 만들어 원문의 지식 습득에 무한 자유를 느끼며 한계 없는 삶이 가능하게 할 것인지. (중략) 시작의 적기를 고민하고, 전력 질주하며 실천해야 하는 시기를 위해 시작부터 목표까지 큰 그림을 그리며 계획을 세우자. (53)

-       아이가 받아들인 내용을 스스로 분석하고 가공해서 자신이 필요한 지식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사고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말이든 영어든 독서의 중요성 또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사고력 향상! (69)

 언제봐도 멋있는 저자의 목표. 저자의 목표는 엄밀히 말하자면 영어만으로 가능한 목표가 아니라 책이 반드시 있어야 했던 목표였다. 영상물은 거들뿐, 아이의 사고력은 책을 통해 집중 발달된다. 영어만 잘한다고 저런 능력이 키워진다면 원어민들이 다 저렇지 않겠는가? 물론 저자의 경우 훌륭한 고전 영화들도 많이 시청하면서 아이가 좋은 영향을 받았으리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영어든 사고력이든 그 기반은 책이었다. 나 자신을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언제나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중이다. 당연히 나도 선택한 매체는 책! 우리 아이와 함께 고전 원서 그대로 읽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내가 영어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아이를 시켜야 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른 시기에 시작하려고 한다.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은연중에 스며들도록.

-       거부감까지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서 해야 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를 아이에게 맞추어 고민해야 한다. 영어를 재미없어도 해야 하는 것으로 인정하고 시작부터 완성까지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꾸준한 실천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56)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이야기 한다.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건 미취학까지만 가능할 것이라고. 거부감은 언제든 올 수 있는 단계이니 오히려 이야기를 잘 나누어 제대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거부감이 있을 걸 감안하고 계획해야 한다. 거부감이 왔을 때 타협할 건 타협하고, 물러서지 않고 밀어 부칠 건 밀어 부칠 생각을 해야 한다.

-       해야 하는 것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성실함도 여유 있는 시간이 뒷심이 되어준 것이다. (152)

저자도 자잘하게 부딪히는 경우가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저자와 아이는 잘 넘어갈 수 있었던 이유가, 큰 슬럼프 없이 받아들이면서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시간 여유일 거라 추측한다. 반디는 사교육을 거의 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며 보낼 수 있었고, 엄마와 자신과의 약속인 집중 듣기와 흘려 듣기를 해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숨 쉴 곳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그 틈을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이는 엄마표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필요하다. 모두가 필요한 여유, 우리 아이에게 꼭 챙겨주자.

-       보이는 것에만 신경 쓰는 학습 방법, 정형화된 틀에 맞추는 접근을 경계해야 한다. (170)

-       잘못 손대면 혼자서도 나아갈 수 있는 아이를 엄마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발목을 잡거나 엄마가 확인 가능한 선에서 멈추는 무서운 상황을 만날 것 같았다. (178)

엄마가 영어를 잘 할 경우(혹은 나처럼 어중간하게 할 경우)와 사교육에 대한 경종도 울린다. 아이는 스스로 클 수 있는데, 발목 잡는 건 분명 엄마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사교육 영어 학습은 몹시 위험할 수 있다. 빠른 아웃풋만이 답이 아니다. 넘치고 넘치는 인풋으로 깊이 있는 아웃풋을 만들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강연에 갈 수 없는 아쉬움을 풀 수 있으리라 예상했다. 나보다 더 열정적인 많은 분들이 먼 곳에서도 직접 찾아가 강연을 듣는데, 그 마음이 부족하다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제나 블로그와 인스타 지금은 유튜브로도 소통하고 계시기에 조금이나마 그 갈증을 적실 수 있다. 저자의 강연을 가면 언제나 강연 후 근처 카페라도 가셔서 몇 시간 정도 시간을 더 내 Q&A를 하신다. 함께 하시는 분들의 표정에는 언제나 절박함이 묻어난다. 아직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이렇게 믿는 구석이 있다는 이유로 한 발 떨어져서 지켜보는 내게도 그들의 절박함이 느껴진다. 그런 그들을 천천히 하나 하나 친절하게 답해주신다.

그래서 이 책에도 조금은 그런 부분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책의 초반에 강연 후기가 있긴 하지만 각 강연마다 어떤 내용들이 정확히 오갔는지, 예시가 있다면 그런 예시를 좀 보여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블로그에서 종종 강연 후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어떤 것들을 하셨는지 올려주신다. 그런 좀 더 생생한 주고받음이 기록되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싶었다. 특히 좋은 예시가 있다면 공유를 부탁해주셨으면.. 아마 잘 모르고 이 책만 보신다면 내용이 살짝 빈약하다 싶으실테고, 전작만 보고 이 책을 보신다면 요약집이다 싶으실 것 같다. 나에겐 이런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YES마니아 : 로얄 g********o 2020.03.1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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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7주 안에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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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인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책도 읽었는데 신작이 나왔다기에 사서 읽어보았습니다.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려고 할 때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저자의 영어교육 방향에 동의한다면 이 책과 전작을 꼭 읽어보고 진행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엄마표 영어를 처음 시작하면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영어동화 집중듣기를 시작한지 며칠 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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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인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책도 읽었는데 신작이 나왔다기에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려고 할 때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저자의 영어교육 방향에 동의한다면 이 책과 전작을 꼭 읽어보고 진행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처음 시작하면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영어동화 집중듣기를 시작한지 며칠 된 제가 지금 그렇네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시작하면 엄마표 영어의 목표와 과정의 어려움을 조금은 알고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하시려는 분께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7 2020.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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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의 교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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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의도대로 이 책을 읽기전에 선행되어야 할 일은 바로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를 먼저 읽는 것이다. 저자의 경험담이 담긴 이 책은 연단위로 반디(저자의 아들)와 함께 한 엄마표 영어의 경험담이자 엄마표 영어의 가이드 북이라 할 수 있다. 엄마표 영어, 7주 안에 완성합니다. 이 책은 부모가 실제로 엄마표 영어를 진행함에 있어서 한주 한주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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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의도대로 이 책을 읽기전에 선행되어야 할 일은
바로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를 먼저 읽는 것이다.
저자의 경험담이 담긴 이 책은 연단위로 반디(저자의 아들)와 함께 한 엄마표 영어의 경험담이자 엄마표 영어의 가이드 북이라 할 수 있다.
엄마표 영어, 7주 안에 완성합니다. 이 책은 부모가 실제로 엄마표 영어를 진행함에 있어서 한주 한주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진행할 지 배워가는 세미나 형식의 책이라 생각하면 된다. 7주만에 아이가 발전한다거나 그걸 목표로 하는 책이 아닌 저자분께서 강연회를 7주간 1사이클로 진행하면서 짧은 강연시간에는 담기 어려운 내용을 잘 정리하고 담아낸 책이라 이해하면 된다.
내용은 계획세우기, 챕터북 들어가기 전 준비하기, 챕터북 시기, 영자신문으로 발전, 등등 단계에 맞는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질문들을 정리한 책으로서 전작인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에서 부족한 보충 설명이라던지 등이 적혀있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행간을 이해시켜주고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라 느껴졌다.
내용이 군더더기가 없고 간결하며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분명해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f****k 2019.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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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잘 안 읽히는데..ㅜ.ㅜ
"내용이 잘 안 읽히는데..ㅜ.ㅜ" 내용보기
이 책을 손에 잡고는 있는데, 심지어 내용도 좋고 하우투가 자세히 나와있는 것 같아서 도움도 될 것 같은데 왜 이리 안 읽히는지; 수식어구가 많은 만연체 탓인지 아니면 구성이 산만한 것인지 간지도 너무 산만하고ㅜ.ㅜ 전작을 안 읽어서 그런 탓도 있을 것 같다. 전작을 읽은 분들이라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고, 간결한 말투와 핵심이 앞에 나오는 구성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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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손에 잡고는 있는데,
심지어 내용도 좋고 하우투가 자세히 나와있는 것 같아서
도움도 될 것 같은데 왜 이리 안 읽히는지;
수식어구가 많은 만연체 탓인지
아니면 구성이 산만한 것인지
간지도 너무 산만하고ㅜ.ㅜ
전작을 안 읽어서 그런 탓도 있을 것 같다.
전작을 읽은 분들이라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고,
간결한 말투와 핵심이 앞에 나오는 구성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읽는게 쉽지는 않을듯 하다.
개인적인 의견이라 본인에게만 해당될 수도 있겠다.
k*****9 2020.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