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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나무 / 숀 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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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마음이 힘들고 우울할 때 이 책을 읽었는데... 정말로 눈물이 났다. 너무나 힘든 지점을 잘 표현해냈고, 너무 많이 공감이 가서... 후반부까지는 책을 읽는데 마음이 점점 힘들어졌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하지만 빨간 단풍잎 같은 아름다운 나뭇잎들이 흩뿌려지고, 숀 탠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마지막 위로의 말 한 마디를 마지막 장에서 읽었을 때 비로소 이 책이 얼마나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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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마음이 힘들고 우울할 때 이 책을 읽었는데... 정말로 눈물이 났다. 너무나 힘든 지점을 잘 표현해냈고, 너무 많이 공감이 가서... 후반부까지는 책을 읽는데 마음이 점점 힘들어졌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하지만 빨간 단풍잎 같은 아름다운 나뭇잎들이 흩뿌려지고, 숀 탠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마지막 위로의 말 한 마디를 마지막 장에서 읽었을 때 비로소 이 책이 얼마나 아름다운 책인지 깨닫게 된다

힘든시기에 내게 위안을 준 소중한 동화책. 지금도 종종 세상이 너무 두렵고 마음이 지칠때면 꺼내서 읽어보는 책이다. 다만 너무 어린 아이들이 읽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 책. 우울감이 드리울 지도 모른다. 청소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책

i*****t 2021.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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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위태 하나 지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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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윤지은그림책테라피' 수업에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표지가 어두어서 그닥 마음이 끌리지 않았는데, 참 신기하죠. 책장에 꽂아놓고 하루 지나서 보니 그렇게 어두워보였던 보랏빛이 조금 밝아졌더라구요. 그냥 물속으로 곤두박질 칠 것처럼 보였는데, 그림자가 든든하게 받쳐주네요.ㅎㅎ 단풍잎 보이시나요?저는 처음에 그냥 별로 신경 쓰지 않았어요.그런데 그림책이 끝나는 부
"위태위태 하나 지켜주는" 내용보기
이 책은 '윤지은그림책테라피' 수업에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표지가 어두어서 그닥 마음이 끌리지 않았는데, 참 신기하죠. 책장에 꽂아놓고 하루 지나서 보니 그렇게 어두워보였던 보랏빛이 조금 밝아졌더라구요. 그냥 물속으로 곤두박질 칠 것처럼 보였는데, 그림자가 든든하게 받쳐주네요.

ㅎㅎ

단풍잎 보이시나요?

저는 처음에 그냥 별로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림책이 끝나는 부분에서 한 장의 단풍잎이 커다란 단풍나무로 바뀌어 버리더라구요.

다 썩은 듯한 나뭇잎들이 방안 가득 있었는데 말이지요.

유리병 속에 있는 아이는 이상하게 안타까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꿋꿋하게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도 표현하는군요

숀탠 고마워요
c****r 2021.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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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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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나무 / 숀 탠]“오직 절망밖에 보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때로는 아픔과 슬픔이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 날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러나 그런 내 어딘가에 하나쯤은 숨어 있는 빨간 희망의 나뭇잎. 아무리 사납게 몰아치는 폭풍 속에서도 그 나뭇잎은 어딘가에 있습니다. 보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나 그 이파리는 문득 어둠 속에서 밝게 피어 오릅니다. 아니. 피어 오르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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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나무 / 숀 탠]

“오직 절망밖에 보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때로는 아픔과 슬픔이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 날이 있습니다. 때로는. 그러나 그런 내 어딘가에 하나쯤은 숨어 있는 빨간 희망의 나뭇잎. 아무리 사납게 몰아치는 폭풍 속에서도 그 나뭇잎은 어딘가에 있습니다. 보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나 그 이파리는 문득 어둠 속에서 밝게 피어 오릅니다. 아니. 피어 오르기를 바랍니다. 지금. 또는 내일. 또는 어느 먼 훗날 가없는 절망이 찾아올 때, 이책은 그 희망을 선물합니다.” (아동 문학가 김경연)

글/그림: 숀 탠 (Shaun Tan)
“1974년 오스트레일리아 퍼스주의 프리멘틀에서 나고 자랐다. 혼자 그림 공부를 해서 16살 때부터 공포 소설, 공학 과학 소설에 삽화를 그렸다. 대학에서 미술과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1992년 국제미래출판미술가상을 수상한 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애니메이션 <월-E>와 <호튼>의 컨셉 디자이너로 일한 바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쓰고 그린 작품 <잃어버린 것>으로 볼로냐 라가치 명예상을, <빨간 나무>로 CBCA 명예상을, <도착>으로 볼로냐 라가치 특별상을 받았다. <여름의 규칙>, <매미>, <뼈들이 노래한다> 등이 출간되었다.” (책 표지 중)
[좋았던 문장]

“때로는 하루가 시작되어도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세상은 귀머거리 기계”

“그러나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것들은 그냥 날 지나쳐 가고”

“하루가 끝나가도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득 바로 앞에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밝고 빛나는 모습으로 내가 바라던 바로 그 모습으로”
YES마니아 : 플래티넘 n*******a 2020.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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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는 작은 위로, 빨간 나무
"나에게 오는 작은 위로, 빨간 나무" 내용보기
화려한 그림과 붓터치가 신기해 이 책을 구매했다.누군가는 위로받는 책이라던데 처음 읽은 나에게는 그저 아~ 그렇군. 했던 책.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책의 매 페이지마다 빨간 나뭇잎이 있었다.책속의 주인공이 길을 잃고 두려워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에도나뭇잎은 항상 그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고있었다.결국 주인공의 방에서 피어난 빨간 나무는 자기자신을 진정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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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그림과 붓터치가 신기해 이 책을 구매했다.

누군가는 위로받는 책이라던데 처음 읽은 나에게는 그저 아~ 그렇군. 했던 책.

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책의 매 페이지마다 빨간 나뭇잎이 있었다.

책속의 주인공이 길을 잃고 두려워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에도

나뭇잎은 항상 그가 가야할 길을 알려주고있었다.

결국 주인공의 방에서 피어난 빨간 나무는 자기자신을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건 아닐까?

w*********f 2020.04.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