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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계산기 예제에서 절차형->객체형->함수형으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누가봐도 점점 코드가 나빠지는데도 불구하고, 점점 좋아진다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이런 얄팍한 예제는 그냥 맛보기를 보여주는 용인건 알겠지만, 여기서 부터 갸우뚱 해진다)
이 책은 (객체지향 + 함수형을 섞어 쓰는) 코틀린 개발자들에게 더 함수형쪽으로 기울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책은 아니다. 제대로된 예제를 통해 그럴싸한 주장을 해야 그나마 개발자들이 자신의 관성을 움직인다.
이 책은 기존의 잘 알려진 함수형 법칙들을 코틀린으로 다시 썼을 뿐이다. (이런 목적으로 책을 구입한다면 국내 저자 책이라 읽히기도 편하고 괜찮다)
우리는 코틀린 함수형 개발로는 이제 이런 책이 필요하다.
1. 좀 더 큰 예제를 통해 긴 흐름으로 이야기 하는 책 (코틀린 예제로 코틀린 컬렉션과 클래스들을 활용해서 함수형 개발)
2. 가변성이 도대체 어떻게 나쁜지, 불변성이 도대체 어떻게 좋은지? 참조투명성의 장점을 멀티쓰레딩 상황에서의 예제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책.
3. 사람들이 불안해 하는 객체반복 생성 및 성능에 관한 우려를 줄여 줄 수 있는 책
ps)
국내 저자인것을 감안해서 별점은 4점으로 후하게 준다.
Java to Kotlin 과 함수형 코딩이라는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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