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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긴장이 넘치지만 소설로의 흥미로움 또한 놓치지 않는다.
외과의사인 친구의 실험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은 그 실험의 증인이 되고자 한다. 외과의사인 호튼은 외톨이처럼 교외의 한적한 곳에 산다. 런던의 큰 병원에서 일하지만 그는 따로 원하는 일이 있다. 환자의 피부 조직이나 두뇌 조직을 수집하고 연구한다. 호튼이 확인하고자 하는 연구는, 인간 신체 일부를 적출해도, 그 적출된 부분이 바로 부패하지 않고 보관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일정한 온도, 무균 상태로 오랜 시간 보관하면서 독립적인 기능이 가능하고, 이 부분을 다른 사람에게 이식할 수도 있다고 믿는다. 그의 주장에 한 가지 더하면 이 믿음은 두뇌 조직에도 적용된다는 거다.
사실 이런 주장을 근거로 소개된 이야기는 종종 있었다. 프랑캔슈타인이나 다른 이야기들. 이런 이야기가 들려올 때마다 궁금했다. 정말 가능할까? 인간의 몸이 그렇게까지 기능할 수 있을까? 이건 과학인지 신의 영역인지 알 수 없기도 하고 말이다.
마지막까지 읽으면 답을 알 수도 있겠지만, 여러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또 그 답은 한 가지가 아닐 수도 있고. 소설로의 재미와 공포까지 다 갖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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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죽은 자가 말했다를 구매해서 읽고쓴 리뷰입니다. 글쓴이 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 저 출판사 위즈덤커넥트에서 펴냈습니다. 천재 외과의사 호튼이 주인공으로 괴상한 축음기를 발명하는데. 괴상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몰입도 잘되고 재미있었습니다 |
| 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 작가저 출판사 위즈덤커넥트 에서 펴낸 <그리고 죽은 자가 말했다>를 구매해서 읽었습니다.미스터리추리 소설 팬이라 부담없이 금방 읽을수 있는 짧은 단편들도 보고싶어 구매햇어요. 이번 작품은 공포스럽지만 미친 천재 외과의사가 등장해서 더 흥미진진하네요 |
| 약간 미친 과학자가 등장하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이 연상되네요. 죽은 자의 뇌에 전극을 연결해서 목소리를 듣는 장치를 개발한 과학자가 자신의 가정부가 급사하자 그녀의 뇌에 전극을 꽂아 목소리를 듣습니다. 과연 그녀의 비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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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장치를 만든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친구, 남편 살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무죄로 풀려난 가정부가 등장하는 약 호러 스토리입니다. 천재적인 물리학자이자 외과 의사인 호튼은 은둔주의자이며 죽은 자의 뇌에 바늘을 꽂아 뇌의 소리를 듣는 축음기를 발명합니다. 그리고 남편 살해의 비밀을 간직한 가정부는 간질 발작으로 갑자기 사망합니다. 그 뒤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괴하고 약간 불쾌하기도 하네요. 무섭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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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Visible and Invisible에 수록된 작품으로 원제는 And the Dead Spake이다. 1차대전이 발발하여 암운이 드리운 1914년의 런던을 배경으로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긋는(혹은 그을지도 모르는) 사건들이, 그리고 삶과 죽음이 교차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화자의 이웃에 살며 이따금씩 교분을 나누는 호튼 경은 죽은 자의 뇌에 기억된 생전의 언어적 기억을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포탄 파편이 머리에 박혀 사망한 젊은 병사의 뇌조직을 가지고 한 실험에 호튼과 화자는 크게 고무된다. 얼마 뒤 가정부 가브리엘 부인이 그의 실험실 앞에서 사고사하자, 호튼은 그녀의 뇌를 문제의 기계장치로 실험해 본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지만, 추가 테스트를 이어나가려던 호튼은 자신이 개발한 기계장치의 전류에 감전되어 죽고 만다. "다음날 아침 이웃사람들은 멀리서 폭발음과 대포 소리가 밤새도록 들렸다고 이야기했지만, 나는 그 소리를 들은 기억이 전혀 없었다. (Next morning some neighbours spoke of the prolonged firing that had gone on, of which I had been wholly unconscious.)" 1914년은 역사상 최초의 공습작전이 행해진 해이다. (그해 8월 30일에 독일 타우베 항공기가 파리를 공습한 것이 기록된 최초의 공습이라 한다.) 호튼과 화자는 세상 누구도 모르는 경천동지할 사건에 몰두한 나머지, 정작 역사에 기록되고 세상 모두가 아는 경천동지한 사건은 인식하지 못한다. "아주 신기한 일이지, 안 그래? 죽은 자를 살아 있는 것처럼 자극할 수 있는 바로 그 힘이 살아 있는 자를 죽게도 만드니까. 아주 강력한 전류에 감전되면 죽는다는 말이지. (It's odd, isn’t it, that the same forces which so encourage the dead to live would certainly encourage the living to die, if a man received the full current.)" 그런가 하면, 가브리엘 부인의 두뇌는 '죽은 자를 자극하는 힘'에 의해 잠시나마 살아나 자신의 처벌받지 않은 범죄를 고백하지만, 살아 움직이던 호튼은 그 힘에 의해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한다. 전쟁이라는 거대한 흐름(current)은 세상에 혼돈을 불러일으키는 망령을 깨우는 힘이자 일개 인간이 버텨낼 수 없는 강력한 힘이기 때문일까. 그렇게 해석한다면 앞서 화자가 첫 실험의 결과에 흥분한 나머지 외부의 공습상황을 인식하지 못한 것은, 세계대전을 향해 치닫는 모든 비극의 전조와 부조리에 대해 눈감고 있던 인간의 어리석음을 상징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작가는 이 괴이쩍은 실험의 허무한 결말을 통해, 불운한 계기로 촉발되고 엉성하게 마무리된 제1차 세계대전의 실체를 비판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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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에서 가장 조용한 주거 지역인 뉴섬 테라스에 호튼 경이 살고 있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실력의 뇌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그는 어떤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집에는 노년의 가정부, 가브리엘이 일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남편을 살해범의 용의자였지만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 났었다. 호튼 경으로부터 자신이 하는 실험의 성과에 대한 증인이 되었는데, 죽은 뇌 조직으로부터 생각을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실험이었다. 실험 성과가 꽤 진전됐을 때 간질을 앓던 가브리엘이 사고로 죽게 되고, 사체를 실험실로 가져온 호튼 경은 가브리엘의 뇌에서 살인의 경위를 듣게 된다. |
| 그리고 죽은 자가 말했다는 사람이 수작을 부렸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만 같은 사건이 펼쳐지고, 여러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수수께끼가 더욱 미스터리해지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묘사된다. 그리고 결말로 이어지는 과정, 사건의 진상, 최종 결말 등이 논리적이고 깔끔해서, 재미있고 무난한 미스터리 소설 한 편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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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유령이 등장하는 종류의 소설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런 비과학적인 스토리가 아니라 오히려 과학의 발전을 소재로 한 작품이네요. 천재적인 과학자이자 외과의사가 죽은 사람의 뇌에 연결해서 기억을 듣는 장치를 개발합니다. 남편 살해 의혹을 받는 가정부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에게 장치를 시험할 기회가 됩니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미친 과학자가 등장하는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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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의 [그리고 죽은 자가 말했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 을 가진 외과의사가 진료를 그만두고 동료를 속물이나 멍청이라고 생각해 그 어떤 교류도 하지 않고 있다. 환자들의 조직을 입수해 연구하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 그 렇게 지내다가 마지막에 특정한 목적을 위해 배터리에 연결된 2개의 전극으로 시작 된 비극이 벌어진다. 이것저것 번잡스러운 기술적 설명이 이어지나 정작 내용 자체 는 특별할게 없고 심심한 내용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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