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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함'이라는 단어에 너무나도 익숙한 현대인들. 바쁘게 산다는 것이 혹이라도 잘 살아가고 있다는 식으로 인식되는 슬픈 현실 속에서 저자의 이야기가 더욱 가슴에 남는다. 시,소설,수필뿐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책도 써온 저자가 이번에는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스한 말을 건네고 있다. 우선 멈추고 돌아보면 과거의 나를 볼 수 있더군요. 비록 힘겨웠어도, 슬펐어도 지금 행복하면 과거는 모두 아름다운 추억이요,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고마운 발판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독자들에게 큰 목소리로 'Bravo your beauutiful life!'를 외쳐주는 진심이 담긴 책. 크게 9개 꾸러미에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 우선멈춤,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 시간 마음을 다잡을 시간, 생생한 과거를 재생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바로 오늘! 2. 우선멈춤, 사람과 사람 관계의 시간 남의 말을 들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결국 관계 속에 채워지면 우리는 끼리끼리의 문화에서 우리 서로의 문화로 발전할 수 있다. 3. 우선멈춤, 삶을 철학으로 바꾸는 시간 삶의 가치를 만드는 시간을 열심히 일하는 시간이 아니라 도리어 사유하는 시간, 침묵하는 시간일 수 있다. 4. 우선멈춤, 삶을 생산적으로 바꾸는 시간 시간을 아끼는 이유는 결국 그 시간을 소중한 곳에 사용하기 위함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공부하는 시간이야말로 우리 삶이 생산적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5. 우선멈춤, 삶에 지친 나를 위로하는 시간 내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 생각만 해도 울컥하지 않은가? 가슴으로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간이 아닌, 6. 우선멈춤, 현재, 가장 아름다운 시간들 가장 신비로운 나의 시간이 바로 현재이다. 마음을 곱게 색칠할 예술의 시간이 우리 앞에 있다. 7. 우선멈춤,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시간 삶의 근육을 키우고 자율적인 삶을 살아내는 데는 나만의 속도에 맞게 나아갈 필요가 있다. 8. 우선멈춤, 멈추어야 발견하는 소중한 삶 많은 이들이 이야기 하지만 정작 실천하지 못하는 일. 우선 멈추는 것. 그래야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9. 속도조절, 다시 시작하는 여유로운 삶 '나 괜찮아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을 사랑하는 시간, 삶의 무늬를 수놓는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초강력긍정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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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은 그때 해야 합니다.그 시가에 즐길 수 있는 일이라면 그 시간에 즐겨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그냘 고민하는 시간으로, 갈등하는 시간으로 그 시간들을 좀 먹고 맙니다.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릅니다.그 흐름을 어느 누구도 멈출 수는 없습니다.돈으로도, 며예로도, 권력으로도,지식으로도 그 흐름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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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멈춤
고등학교 다닐 때 수업시작하기 전 항상 노래를 한곡 부르고 수업을 시작하던 국어 선생님이 있었다. 산 너머 남촌에는... 이 풍진 세상을... 소년은 이로하고... 로 시작되는 노래들을 주로 부르셨는데 특히 권학문 노래를 부르고 나면 시간은 아주 빠르게 지나가니 부지런하게 공부하기 요구하셨지만 성적이 그저 그런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쇠귀에 경 읽기였다. 대부분 시간은 무궁무진하게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복현작가님의 [우선멈춤]을 읽으면서 잊고 있던 선생님의 얼굴이 생각나 반가웠다. 하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음에 씁쓸함이 밀려온다. 눈 한번 감았다 뜨니 벌써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 있으니 그때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게 된다. 그러나 최복현작가는 비록 시간의 빠름이 이와 같지만 시간을 쫓아 허둥지둥 따라가는 노예의 삶을 살지 말고 여유롭게 시간을 이끌어 가는 능동적인 자세로 주인 된 삶을 살라며 [모모]의 등장인물들의 삶을 중심으로 들려주고 있다. 살면서 시간은 다 같은 시간이지 별 다를게 있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시간의 쓰임새가 이렇게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이 시간의 주인으로써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우선멈춤에 숨어 있는 작가의 의도를 잘 헤아려야 한다. 한 해를 마무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다 지나갔다. 이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소중한 시간을 붙잡으려고만 해서는 소용없음을 간혹 한 발짝 물러서서 방관자처럼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멈춤은 멈춤이 아니라 재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