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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책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현대 도시 생활이 분주하고 척박하다보니 책을 읽을 때만큼이라도 편안함을 찾고 싶은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아마도 이 책 역시 그런 편안한 글읽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지 않나 싶다. 글을 쓰는 저자에게 전원생활은 단순하지만 충만하다. 단순한데도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충만한 삶은 도대체 어떤 것인지 복잡하고 여유 없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는 궁금한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수려한 문장력을 자랑하는 저자가 소박하고 평화로운 전원 생활을 자못 화려하고 지적인 문장으로 표현해 읽는 재미까지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