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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문자 그대로 2차세계대전 전반을 다룰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유럽의 전황과 미소일 3국을 축으로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황을 균형 있게 조망한다. 국내에 출간된 기존의 2차세계대전 관련 저작들은 유럽 혹은 일본제국중 어느 한쪽의 비중이 자나치게 많거나,아니면 유럽과 아시아 가운데 어느 한쪽의 관점에서 2차대전을 다루었다. 패전 직후에 책을 집필한 일본의 연구자들은 유럽과 아시아의 전황이 동시기에 어떻게 전개되고 있었는지를 입체적으로 기술하였다. 덕분에 독자들은 유럽인이 쓴 2차세계대전에 관한 저작과 아시아 관점에서 집필한 별개의 저작을 대조해가며 읽지 않아도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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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사를 공부하던중 선택을 하게되었네요 1권부터 볼려다가 일단 2권부터 역주행을 하기로 하고... 기존의 다른 2차대전서적이나 태평양서적들은 다른 지역에 대한 서술이 부족한데 이 책을 보면 동시기에 유럽전선과 아시아전선의 전황을 묘사해서 입체적 관점에서 2차대전의 흐름을 볼수 있는듯 한 점이 특이하네요 가령 1944년 6월 사이판함락-필리핀해전이 일어날 시점 -미국이 일본의 방어선을 압박하고 납태평양 자원보급로를 차단- 유럽에서는 노르망디상륙작전(서유럽)-바그라티온작전(동유럽)으로 독일을 동서에서 압박하는 상황이 일어나는 2차대전의 분기점이 되는 시점이 1944년 6월로 묘사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본제국내의 정치세력간의 갈등과 전후 막후교섭에서의 치열한 실리와 두뇌전쟁이 일본의 진보층 인사의 시각에서 잘 드러난 작품같아요 2권을 먼저보고 1권을 봐도 큰 무리는 없을듯 한데 1권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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