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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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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점에서 시간을 적당히 때울 때였다.왠지 모르게 눈에 확들어오는 이름을 가진 책이 있었다.'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이라니. 얼마전에 짝사랑만 하다가 끝난 내 심정을 나타내준 책 같았다.(하지만 바로 이 책을 사지 않았다. 왜냐하면 인터넷이 더 싸기 때문에 기억만 해두었다.)이 책은 에세이이지만,시가 들어가서 힐링을 하거나 공감을 해주는 책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내용보기



오프라인 서점에서 시간을 적당히 때울 때였다.

왠지 모르게 눈에 확들어오는 이름을 가진 책이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이라니. 얼마전에 짝사랑만 하다가 끝난 내 심정을 나타내준 책 같았다.

(하지만 바로 이 책을 사지 않았다. 왜냐하면 인터넷이 더 싸기 때문에 기억만 해두었다.)


이 책은 에세이이지만,

시가 들어가서 힐링을 하거나 공감을 해주는 책이 아니다. 

한사람의 이야기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하나하나 단편의 이야기를 말이다.

처음에 바로 나오는 이야기는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의 욕심을 보여주는 이야기였다. 그 뒤의 이야기까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랑을 했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이야기였다.

하지만 마냥 두근거리는 사랑이야기만 가득한 것도 아니었다.

글속의 주인공이 안쓰러울 정도로 씁쓸한 이야기도 있었고 커다란 시련을 가진 연인들의 이야기도 있었다.

또는 내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던 것 마냥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이야기도 있었다.


연인과의 사랑, 사랑에 대한 고민, 가족간의 사랑.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지만, 해선 안될 사랑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게 있었다면 책 제목과는 맞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한다.


후에 또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그런 이야기를 담은 좋은 책이다.


k*****5 2019.12.04.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