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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전여옥 #인생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전여옥 #인생" 내용보기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 지독한 파이터,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어울리는사람. 전여옥! 이 사람의 파이팅에 응원을 보냈던 사람이었던 관계로 정치인이된 이후에는 관심을 끊었었다. 그렇게 잊혀진 줄 알았던 전여옥.    그가 '1%의 기적'처럼 다시 돌아왔다. ×가지 없는 그 사람. 그대로였다. '세월이흘렀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쓸 데 없는 것을 내려놓고 자신에 집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전여옥 #인생" 내용보기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 지독한 파이터,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어울리는

사람. 전여옥! 이 사람의 파이팅에 응원을 보냈던 사람이었던 관계로 정치인이

된 이후에는 관심을 끊었었다. 그렇게 잊혀진 줄 알았던 전여옥.

    그가 '1%의 기적'처럼 다시 돌아왔다. ×가지 없는 그 사람. 그대로였다. '세월이

흘렀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쓸 데 없는 것을 내려놓고 자신에 집중한

덕분이지 싶은데 …… 진실은 책 속에서 찾기로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원하게 생각한 문장을 먼저 공유하겠습니다.

 

        국민이 지도자에 대해 갖고 있는 부채의식은 또 뭐란 말인

    가.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박근혜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친

    구 문재인 대통령. 국민은 채무자가 아니다. 국민은 그 어떤

    지도자에게도 빚을 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

    민들은 이상한 부채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 지도자의 끝

    이 그런 것은 전적으로 그와 그녀의 책임이다. 지도자가 국민

    을 지켜줘야 마땅하다. 왜 국민이 지도자를, 최고 권력자를

    지켜주기까지 해야 하나?

        지도자와 정치인을 사랑하는 국민에게는 내일이 없다. 정

    치인은 연예인이나 아이돌이 아니다. 철저하게 부려먹는 큰

    하인에 불과하다. 정치인을 사랑할 게 아니라 감시하고 채찍

    질해야 옳다. 그래야 국민의 팔자가 국민의 삶이 편안하다.

        한술 더 떠서 정치인을 우상으로 만드는 것은 지금 이 시대

    를 사는 국민의 수치라고 생각한다. …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왕도 벼슬아치도 아니다. 그들은 국민이 월급을 주고 부리는

    종에 불과하다. 그래서 공복이라는 말이 잇는 것이다.

        머슴과 하녀를 대신해서 스스로 머슴 노릇이나 하녀를 하

    겠다는 주인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래서 대통령 복이

    지지리도 없는 것이다. 주인이 주인 노릇을 못하면 대신 하인

    이 주인 노릇을 한다. 지금까지 한국 정치가 그랬다. 나를 비

    롯한 대한민국 국민이 제발 주인 노릇 좀 제대로 했으면 한다.

    264쪽 정치를 하면서 내가 싫어했던 말 > 진짜와 가짜, _ 현재

    를 살아가기.

 

  

    주인이 주인 노릇을 못하면 대신 하인이 주인 노릇을 한다. 지금까지

한국 정치가 그랬다.나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 제발 주인 노릇 좀 제

대로 했으면 한다. 지도자가 국민을 지켜줘야 마땅하다. 왜 국민이 최고

권력자를 지켜주기까지 해야 하나?

    박근혜와 문재인 대통령, 문제를 떠나서 한국은 이제 정치가와 자신

을 동일시하는 단계를 벗어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태에

올랐음을 믿습니다. 그럼 이제 공복 부리는 법을 배워서 익히고 잘 감시

하고 일하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지켜야 할 대상은 국민, 우리 자신이

라는 말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에필로그 : 방송작가 김영심 씀

  스물, 눈부신: 기자

  서른, 불꽃같은: 도쿄 특파원

  마흔, 찬연한: 국회의원

  쉰, 강인한: 꿀단지 엄마

  예순, 우아한 : 얼리어댑터

        여행은 그대와 일란성 쌍둥이인가 봅니다. 방랑자 DNA의 피가

    시키는 대로 그대는 편한 신발 한 켤레와 해진 청바지면 충분한 여

    행자로서 지금껏 살아오고 있습니다.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

    와 <간절히@두려움 없이>에 풋풋한 궤적이 담겼고, 여행자로서 충

    만한 인생의 여정을 <사랑을, 놓다: 길 위의 러브레터>로 펼쳐놓았

    습니다. 269쪽

  전여옥, 아름다운 가문비 나무

        마틴 슐레스케(독일의 현악기 제작자)의 말을 빌려 김영심의 전

    하는 말.

        "삶이 역겹고 힘들수록 사랑을 믿는 힘이 필요합니다.

        바로 우리가 그 사랑으로부터 나왔고,

        사랑에 힘입어 살며

        마지막에 사랑을 돌려주게 될 것입니다." 271쪽   

 

    전여옥을 처음 만나는 분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한 사람에 대한 미화나 지

나친 칭찬이 개입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독자의 몫이라고 생각합

니다. 분명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사람임을 다시금 말씀 드립니다.

 

 

          "명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더 간단한 것은 없어요?"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큰 소리로 웃었다. 그 웃음소리

      가 공중으로 울려 퍼지자 우리 모두의 마음은 더 깨끗해졌다.

          "더 간단한 방법 있어요."

          우리 모두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하루에 휴대폰을 두 시간 정도 꺼놓는 거요. 그게 바로 현

      대인의 명상이에요."

          ……

          "얼굴이 참 편안해졌어요."

          모두 그녀 덕분이다. 나의 명상, 휴대폰 off 덕분이다. 49쪽

          휴대폰 off > 인생을 위한 ___ 작은 조언 

 

    60세가 넘은 전여옥은 지금도 운동할 때 심장이 터질 정도로 운동을 한다

고 합니다. 그리고 전여옥 저자를 잘 모르시더라도 에필로그를 눈여겨보셨

다면 그가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사는 사람인지 눈치 채셨을 겁니다. 그런 사람

이기에 휴대폰 off가 현대인의 명상이라는 말이 더 크고 무게감 있게 다가오

지 싶습니다.

 

 

            "으흠, 근검절약이 지겨워진 거야 …"

            생각해보니 평생 열심히 돈을 벌었다. 그런데 돈을 벌지 않

        는 지금 허리띠를 졸라매며 살고 있는 것이었다.

            '세상에! 네가 돈을 번 이유는 이렇 때 쓰기 위해서야.'

            ……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돈을 부리는 나의 능력에

        감사했다. 어떤 경우든지 나는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의 주인

        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다. 실직자가 된, 그러나 분명히

        곧 새 일자리를 찾아갈 후배는 여전히 불안해보였다.

            "돈을 벌지 않을 때일수록 좀 더 여유 있게 돈을 써야 해."

            "하지만 돈이 바닥이 나면요?"

            "그 전에 취직이 될 것이 분명해. 하지만 설사 잔고가 제로

        가 된다 해도 그때 가면 또 살게 되어 있어."

            "가장은 백수일 때 그 가장의 근수가 드러나지. 그때가 돈

        위에 있는 너의 모습을 보여줄 때야." 66쪽 소비의 즐거움 

 

    개인적으로 이 파트에서 충격 받았고 크게 공감했습니다. 직장을 떠나 새로운

직업을 가지기 전까지, 가족과 자신을 위해 돈을 사용하기 위해 열심히 벌었으니

'쉬는 동안에 가열차게 돈을 쓰라'는 말. 깊이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하기 전까지 궁핍경제를 유지하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진짜 소비하고

싶은 것이 나왔을 때 돈을 쓰겠습니다. 이 마음 바뀌지 않도록 담금질 하겠습니다. 

 

 

         그동안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한 것은 사실이다. 어느 날 '그

     동안 머리는 그런대로 많이 훈련했으니까 이제는 몸이다'하

     고 마음을 먹었다. 몸을 가꾸는 일은 머리를 채우는 일보다 확

     실했고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운동에 관한 책도 많이 사 읽

     고 온갖 운동법을 체험해보았다. 돈을 들여 개인 레슨도 받았

     다. 그 결과 연예인 몸매와는 거리가 멀지만 매우 강한 몸이

     되었다.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것이었다. 탄탄하고 강인한 지치지

     않는 몸, 내가 세상을 살아갈 그릇, 내가 세상과 마주하는 문,

     내가 사람들을 대하는 무기, 바로 나의 몸이었다. 피렌체에서

     나는 '근력의 르네상스'를 뿌듯하게 실감했다.

         다음날 우피치 미술관에서 또 미국인 부부를 보았다. 그

     리고 베키오 다리에서도 그들을 만났다. 피렌체가 좁아서 그

     럴 수도 있겠지만 부지런히 다니는 사람들의 특징이었다. 근

     력의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사는 동시대인인 것이다. 84쪽 근력의 르네상스

 

           여의도를 떠나 오로지 운동만 했다. 사람들은 나의 정치 애

      프터를 상상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그 여자는 어떻게 지내냐

      고 물었다고 한다.

           "같은 피트니스 센터 다닌다고 하니 궁금해서 난리들이에

       요. 그래서 정신없이 운동만 하던데요, 그렇게 말했지요."

           나는 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정말 정신없이 운동만 하면

        서 정신을 차렸기 때문이다. 121쪽 처절히 운동하라

 

    열심히 머리를 써서 일하고 난 뒤. 자신을 위해 근력을 키운 60세가

넘는 전여옥 저자를 보면서 근육 빵빵맨을 본 것과는 다른 감흥이 살아

났습니다. 오늘 간단히 볼 일을 보러 2시간 30분 동안 다녔는데 숨이 가

쁘길래, '참 몸 관리 않했네. 바꾸자!'라고 다짐했습니다. 지식 못지 않게

근력이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요즘. 근력의 르테상스

시대를 함께 사는 동시대인으로써 나의 근력을 책임지겠습니다.

 

 

          나는 고기를 먹어야 건강하다고 채식주의자를 채근하지 않

      는다. 그러니까 채식주의자들도 제발 그렇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라는 인간은 잡식동물이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어

      지럽고 기운이 없는 사람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수박도 쟁여놓고 먹지만 민어회와 삼계탕

      을 빼놓지 않고 먹는 사람이다. 매실 절임 갖고는 도저히 여름

      을 날 수 없는 사람이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 나의 잣

      대로 상대를 옭아매지 않는 것, 이는 채식의 문제만은 아닐 것

      이다. 107쪽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

 

           "어떻게 내게 말을 걸 생각을 했어요?"

       그러자 그녀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전 낯선 사람에게는 말을 잘 걸어요."

           "왜요?"

           "저 사람이 좋은 사람일 거란 생각이 들면 말을 걸어요."

           "아하!"

           나는 순간 감동했다. 그녀는 '마이더스 말 걸기'의 달인이었

       다.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여전히 만나고 있다. 126쪽 타인에게 말 걸기 

 

 

     채식과 육식 뿐만 아니라 종교와 정치에 대해서도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과도기이어서인지 굉장한

파열음이 곳곳에서 들립니다. 최소한 저는 듣고 있습니다. 지금의 파

열음을 보약 삼아 문화대국 한국으로 성장하기를 꿈꿔봅니다.

    연륜만큼 또는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는 저자를 보면서 나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속좁은 자신을 반성하고 

좀 더 좋은 사람, 아빠, 남편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리허설을 했다. 그리고 C는 미용실

      에서 공들여 머리를 하고 면접장으로 나갔다. 상하이와 미국

      을 넘나든 화상인터뷰에서 C는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

            "내가 한 일 가운데 제일 잘한 것이 당신을 뽑은 것이다."

        그녀는 그 말에도 확실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환하게 웃으

        며 힘껏 고개를 끄덕였다. 162쪽 공포의 단어, 경력단절 > 젠더를 생각하는 순간 

 

              가오마담의 시대는 갔다. 먼 길 떠나는 후배에게 말했다.

              "말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X년 소리 들으며 살자,

         우리!"

              얼굴마담보다 X년이 더 멋지지 않은가? 175쪽 화끈하게 살아 

 

              1) 완전 범죄를 저지르듯 흔적을 남기지 말 것.

              2) 마음 내킬 때 언제든 즉각 숨어버린다.

              3) 적어도 10년짜리 장기적인 목표를 세운다.

              4) 외모 가꾸기에 투자한다.

              5) 밤 운동을 한다. 전신건강이 정신건강이다.

              바로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이다. 179쪽 레몬 소주

 

              아마 결혼도 모든 제도와 같기 때문일 거다. 살아남으려면 엄청난 변화

          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197쪽

 

 

    리허설, 경력단절, "내가 한 일 가운데 제일 잘한 것이 당신을 뽑은 것이다." 모두

남의 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이고 잘 해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게, 강력하게 듭니다. 배둘레햄은 다음 시간에 갖는 걸로.

    "X년 소리 들으며 살자." 저는 앞으로 'X놈 소리'를 실컷 들으며 살 것입니다. 그래

도 바지사장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까 '소비의 즐거움' 못지 않게 감동받

고 행동지침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입니다.  

    '레몬 소주'의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도록 남겨두겠습니다.

 

 

          "나란 인간한테는 혹시 사기성이 없나?" 하고 되돌아보면

      서 사는 것. 남한테 속고 싶지 않으면 나부터 누군가를 속이지

      않으면 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부터 속이지 않는

      것이다. 205쪽 세상에는 무수한 가짜가 있다 > 진짜와 가짜, 현재를 살아가기 

 

           "맨손으로 시작해 맨땅에 헤딩한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어요. 바닥을 친 물고기는 온힘을 다해서 파닥거리지요.

      그래서 바닥에 패대기쳐진 물고기 가운데는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바다로 뛰어드는 경우도 많대요."

           나는 위로 받고 기운을 얻었다.

           "그러니까 전여옥 씨는 이제 진짜 바다로, 태평양으로 뛰어

       들 거예요. 패대기쳐진 물고기니까요. 215쪽 맨땅에 헤딩하기

 

           "혼자서 영화를 보는 극장 지하에 탄탄면을 잘하는 중국집

       이 있어요."

           단 한 줄의 문장이 많은 것을 드러내고 있었다.

           혼영? 탄탄면?

            아주 재미있는 여자라는 느낌이 확 왔다.

            '그러면 만나야지, 꼭!'

            나이가 들면 뇌에 자극을 주지 않는 사람을 굳이 만나지 않

        는다. … 그날이 그날이면 뇌는 셔텨를 누르지 않는다. 227쪽 해피투게더

 

             킬러무수리는 언제나, 그리고 장기적으로 실속이 있었다.

         날씬한 모델이 영원할 수 없고, 잘 나가는 연예인의 젊음이 영

         원할 수 없다. 그러나 킬러의 솜씨는 나날이 향상되고, 무수

         리의 직급은 실력과 능력에 따라 올라갈 수 있다. 236쪽 킬러 무수리

 

              나도 한때는 진보좌파의 가치에 귀 기울이고 밤을 새워 그

         런 책들을 읽곤 했다. 아주 오래 전 80년대의 일이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고서점에나 처박혀 잇을 책들을 신줏단지처

         럼 읽던 대학시절도 있었다. … 

              살다 보니 보수주의자가 된 것이 아니었다. 내 삶에 최선을

         다해 충실히 살다보니 보수주의라는 메뉴얼이 필요했던 것이

         다. 즉, 아주 현실적인 이유로 보수주의자가 되었다는 생각이

         다.  242쪽 우파와 좌파의 차이

 

               모든 선거에는 딱 하나의 절대법칙이 있다. 절박한 사람이

           이긴다는 것, 공화당보다 민주당이, 매케인보다 오바마가 더

            절박했다. 그래서 나는 오바마에게 걸었다. 그 천 달러를. 250쪽 모든 일에는 예고편이 있다

 

 

     쑥스러운 고백이지만 저 맨땅에 헤딩하기 도사였습니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거의 매일매일이 맨땅에 헤딩이었지요. 그래서 그 시간 그 때

는 뭘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맨땅이었으니까요. 이제 다시 맨땅에

헤딩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젊어질까요?

     좌파와 우파에 대한 이야기는 궁금하신 분만 찾아서 읽어보시기를 권하

겠습니다. 최소한 전여옥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정두언 씨가 비에 흠뻑 젖어 자전거를 끌고 3호선 **역

근처에서 서있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보좌관도 없이 그렇게 서서 선거운동

을 했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아마 다른 사례들도 많을 것입니다. 개개인

도 절박한 스토리를 갖고 있을 것이고요. '절박한 사람이 이긴다.' 폭력이나

권력이 아니고 '절박한 사람이 이긴다.'를 꼭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첫 째는 저구요. 두번 째는 저와 같은 성을 가진 한 사람입니다. 힘을 내주었

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다음 울림이 컸던 말은 '정치를 하면서 내가 싫어했던 말'이었습니다.

제 리뷰 맨 위에 있는 문단입니다. 이제 마무리 타임. 전여옥은 정치를 떠나

서 다시 돌아오자 그 사람이 되었습니다. 욕을 먹고 수 많은 사람이 'X년'이

라고 불러도 할 말은 하는 그 사람, 그래서 저 역시 50%가 넘는 사람들이 욕을

해도 "나는 '그 사람' 욕 안 할래."라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의 글을 읽었

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습니다. 돌고 돌아 다시 자기 자리에 온 누님을 만

난 기분. 다른 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손XX, 그 사람도 제가 '대단하다. 이 사

람은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그 사람'으로 다시 돌아오면 좋

겠습니다.  

        간만에 '좋은데' '그렇지' 또는 '이건 뭐지'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실컷 읽

었습니다. 정반대 의견을 가진 독자도 '한 번 읽어보시면 어떨까?'하는 생각

을 해봅니다. 저는 참 좋았고 의견이 다른 분은 마음껏 욕할 수 있을 겁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20.01.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내용보기
"세상에!"절로 감탄사다 나왔다.그는 정말 아주 조심스럽게 나이들어 있었다.60을 넘겼건만 배는 여전히 납작했고 적당히 잡혀있는 주름살과 혈색 좋은 피부는 참 배우답게 늙었ㄷ아는 생각이 들게 했다.그리고 여전히 남성적인 매력을 짙게 풍기고 있었다.저렇게 팽팽한 피부와 날렵한 몸매를 가지려면 의느님의 힘도 있었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피나는 절제가 있었을 것이다. (-34-)값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내용보기

"세상에!"
절로 감탄사다 나왔다.그는 정말 아주 조심스럽게 나이들어 있었다.60을 넘겼건만 배는 여전히 납작했고 적당히 잡혀있는 주름살과 혈색 좋은 피부는 참 배우답게 늙었ㄷ아는 생각이 들게 했다.그리고 여전히 남성적인 매력을 짙게 풍기고 있었다.저렇게 팽팽한 피부와 날렵한 몸매를 가지려면 의느님의 힘도 있었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피나는 절제가 있었을 것이다. (-34-)


값을 치르니 2,300원 남짓이었다. 정말 가성비 짱이지 않나? 우중충한 외관과 달리 호텔은 깔끔하고 깨끗했다. 나는 백팩을 던져놓고 침대에 누웠다.여행이란 참으로 좋은 것이다. 
자유롭다.
홀가분하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한 시간 정도 쉰 뒤 미친듯이 걷고 또 걸었다.타이페이 시내를 종횡무진 했다. (-44-)


둘째,자기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다.즉 ,나를 우선시하고 나의 장점을 발견하고 나를 격려하는 일이다.내 비록 그녀를 질투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더 낫다는 걸 사실로 만들며 질투의 감정을 극복하는 것이다.질투하는 건 사실이지만 생각해보니 굳이 질투할 거리도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질투라는 감정을 매우 성숙하게 정리 정돈하는 방식이다. (-92-)


"다시 결혼을 하면 이 남자와 할까 하고요."
호랭이 담배 먹던 시절 이야기다.요즘은 남자들도 가족사진을 회사 책상에 올려놓고 있다."무슨 일이 있어도 생존해야 한다"는 전의를 불태우기 위한 실탄이라고도 한다.외국에서는 가족의 일 특히 아이들의 일은 그 어떤 경우보다 우선이 된다.
"아이 학부모 참관일이에요."(-153-)


하지만 진짜는 분명 있다.그 숫자가 적을 뿐이다. 진짜 사나이가 있듯이 세상에는 우리가 가려내고 판단해야 할 진짜가 있다.그리고 진짜들이 세상을 이끌어간다. 만일 진짜가 방기되는 조직이나 그룹이라면 그들 전체가 가짜인 사기성 집단인 경우가 많다. (-201-)


내가 겪은 진보주의자는 우리나라 경제를 말아먹은 (안타깝지만 내가 보기엔 그렇다) 전 정책실장 같은 무지개를 좇는 소년이었다. 자유보다 평등을 우선한다.나라가 개인의 삶을 책임져주는 복지지상주의를 추구한다.현실에 발을 딛고 또박또박 걸어가기보다는 하늘을 날고 싶어 하고 뜬그룸 잡는 이야기를 시도 때도 없이 한다.그런데 그것이 전부다. 
물론 진보의 가치를 절대 평가절하하는 것이 아니다.진보는 진보의 역할이 있다.약자에 대한 배려, 시대적 변화를 받아들이는 복지개념,인권 중시 등 우리 사회에서 소중하게 여겨지는 신념과 가치를 지키는 일 말이다. (-242-)


전여옥은 역시 전여옥이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이 되었고, 2008년 18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은 박모 대통령과의 갈등 및 부지기수의 문제들 때문에 국회의원이 되지 못하였고, 그 이후 야인생활을 꽤 오래 해 왔었다. 그동안 드문불출하였던 전여옥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박모 대통령 탄핵인용 직후였다. 자신의 정적이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 쯔음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네티즌들과 소통을하고 있으며,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노무현 정권과 이명박 정권까지,그 시간동안 정치를 해왔던 전여옥의 힘은 <일본은 없다>라는 베스트셀러 책과 도쿄특파원으로서 일했던 시간이다. 그러나 익히 그의 삶의 발자취를 알고 있다시피,그녀는 도덕적 흠이 상당히 많은 사람이며, 대중의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다.지금도 여전히 진보를 비판하는 입장에 서 있으며, 과거와 다른 자유로운 횡보를 보이고 있지만, 과거처럼 수많은 안티와 싸우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그래서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그녀를 비판하는 입장에서 그녀의 지난 날을 느껴보고 싶어서이다.


이 책은 에세이집에 가깝다.자신의 소소한 일상들을 쓰고 있다.이제 환갑이 넘은 나이, 그녀는 인생의 후반기를 지나가고 있었다.기자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람을 관찰하는 힘과 안목이 이 책에 있다. 그 가운데서도 자신이 보았던 매력적인 사람, 일상속의 다양한상황들을 놓치지 않고, 관찰해 나가고 있다. 매력적인 사람들 앞에서라면, 유심히 관찰하고 있으며, 자신의 인생 후반기의 삶에 있어서 주춧돌을 놓기 위한 하나의 포석이 되고 있다. 또래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자신의 영향력을 십분 발휘하는 노련미, 언제 어디서든 홀로서기를 할 수 있고, 연하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너그러움도 이 책속에 기록되어 있었다.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는 관대함, 소소하게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을 놓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전여옥은 전여옥이다. 정치에 대한 비판을 내려놓지 않고 있다.진보주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을 보면,자칭 보수주의자라 부르는 전여옥 또한 거기서 자유롭지 못하다. 과거 그녀가 망언을 쏟아냈으며,야인 생활을 하면서도, 보수 정치인을 비판하였던 그녀의 위선과 모순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그녀또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지만,여전히 정치의 변방에 머물러 있으면서, 누군가 자신을 써주길 바라는 그녀의 모습들이 때로는 안타까움 그 자체인 것 같은 느낌을 이 책을 통해서 지울 수가 없었다.하지만 이 책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 단 하나, 사람에게 신뢰와 믿음을 얻으려면 나 스스로 진짜가 되어야 한다는 그 사실을 전여옥 스스로 일깨워 주고 있다. 위선적인 사회 속에서 진짜가 나타날 때 그 사람의 파급력과 영향력은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k*******2 2020.0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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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1%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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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짜 가치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진짜 가치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그녀의 말, 왜 나는 삶이 거창한 것처럼 느껴질까? 왜 이렇게 대단하게만 느껴질까? 그래서 왜 이렇게 힘들어 하는 것일까? 요즘... 정말 힘들다. 하루하루가....  그녀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  프롤로그에서 밝힌 그녀의 이야기 ㅎㅎㅎ "아니 여기는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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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짜 가치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진짜 가치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그녀의 말,

왜 나는 삶이 거창한 것처럼 느껴질까? 왜 이렇게 대단하게만 느껴질까?

그래서 왜 이렇게 힘들어 하는 것일까?

요즘... 정말 힘들다.

하루하루가....

 

그녀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

 

프롤로그에서 밝힌 그녀의 이야기 ㅎㅎㅎ

"아니 여기는 아니네?" 하며 나를 재수 없다는 듯이 쳐다 볼 가능성 60%

"우리 이모랑 닮으셨어요 "하며 자비심을 베풀 가능성 30%

"오늘 효도관광 온 셈 치죠", 뭐 하며 자원봉사를 할 가능성 10%

토탈 100%

 

강해보이기만 했던 그녀를 나는 이 책에서 다시 ... 보았다.

음... 이제 60을 맞이한다는 그녀에게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귀 .... 엽... 다. ^^

 

여전히 인생은 설레고 행복한 일투성이라고 말하는 그녀,

 

돈을 벌지 않을 때일수록 좀 더 여유 있게 돈을 써야 해

후배는 의심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봤다.

"하지만 돈이 바닥이 나면요?"

"그 전에 취직이 될 것이 분명해. 하지만 설사 잔고가 제로가 된다 해도 그때 가면 또 살게 되어 있어."

 

어쩜 이렇게 긍정적일까?

 

그녀의 책에서 그의 그 행복 에너지가 가득 느껴졌다. 나 역시 설레였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많은 것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걸 다시 한번 그녀를 통해 배운다.

역시 연륜이라는 것은.. 삶의 무게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

 

정말 궁금했던 그녀의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다.

그리고 그녀가 나눠준 행복바이러스를 한가득 받으며... 책을 덮는다.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던 그녀의 이야기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g*****5 2020.01.10.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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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의 인생후반전 산다는 것은 1%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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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살아온 사람,기자로써 작가로써 강연자로써 방송인으로써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써 인생을 달려온 전여옥님의 책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입니다. 이 책을 보고 전여옥 저자님에게 반했습니다 ㅎ무엇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며 살아오셨고지금도 지금의 트렌드에 따라 유튜브와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에 매일매일 글을 올리며 살아가고 계신우리나라의 여성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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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살아온 사람,

기자로써 작가로써 강연자로써 방송인으로써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써 인생을 달려온 전여옥님의 책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입니다.

이 책을 보고 전여옥 저자님에게 반했습니다 ㅎ

무엇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며 살아오셨고

지금도 지금의 트렌드에 따라 유튜브와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에 매일매일 글을 올리며 살아가고 계신

우리나라의 여성으로써 책을 써주셨습니다

너무 너무 재미있었는데,

나이는 많으실테지만 오히려 신선하고 오픈된 것에 놀랐습니다!!!!

정치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활동하셨던 것에 대해서도 저는 잘 모릅니다.

아무래도 제가 정치나 사회,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된지 얼마 되지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마인드에 반해

더 알고싶은 분입니다 ㅎㅎ

저자의 삶에 대한 에세이집과 같은 책입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작가만의 마인드와, 그동안 살면서 깨달은 것들을 하나의 에피소드 안에서 함축하여 풀어놓았습니다

혼자서 잘한다는 것은, 나 스스로를 잘 알고 그에 맞출줄 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자유롭다는 뜻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때에 한다는 것

자기 통제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시대, 나이, 성별을 떠나서 대단한 것입니다.

사회적인 시선을 견뎌내고 무시할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저도 저에게 집중하는데 노력하고 있는데

이 책이 용기도 주고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점점 더 혼자서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고 당당해지고있어요.

옛날에는 누가 볼까 두려워, 남들의 시선을 더 의식하곤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그것은 두려움 이었습니다. 두려움은 허상입니다.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점점 내 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b*******9 2019.12.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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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저의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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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저의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을 읽고이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나하고 똑같은 사람은 아무리 둘러보아도 아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볼라 도 찾을 수가 없다. 따라서 내 자신의 모든 것에서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살아가면서 배우고 보완하며 만들어가며 더 나은 모습으로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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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저의 산다는 것은 1%의 기적을 읽고

이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나하고 똑같은 사람은 아무리 둘러보아도 아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볼라 도 찾을 수가 없다. 따라서 내 자신의 모든 것에서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살아가면서 배우고 보완하며 만들어가며 더 나은 모습으로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더욱 더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이런 내 자신으로 되기까지에는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노력과 기회를 만들어야만 한다.

막연한 생각만 한다든지 그냥 있어만 가지고는 전혀 발전과 변화를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자신 나름의 각성을 하는데 역시 나름의 직접적인 체험의 시간이나 독서 같은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다.

내 경우는 퇴직 후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 활동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느끼고 있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부분이 나하고 다른 직장에서 쌓은 노하우의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나름의 내 자신이 미처 몰랐던 지식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배워야 할 여러 가지를 많이 배우는 기회로 삼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지만 함께 한 마음으로 요양원에 봉사활동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님과 같이 춤을 더덩실 추며 어울릴 때면 너무나 신이 나기도 한다.

회원 각자 갖고 있는 특기들을 교대로 돌아가면서 발표하여 마치 가족처럼 가깝게 임하도록 하면서 인생 후반부 시간을 즐겁게 임하고 있다.

또 하나 우리가 내 자신을 더욱 더욱 더 깨우쳐 나갈 좋은 기회는 바로 좋은 책을 통해서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전여옥의 이야기다.

우리 같은 보통의 삶 자체가 아니라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롤러코스터 상시 탑승', '비상한 용기와 꿋꿋한 뚝심'으로 이루어진 삶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만큼 쉽지 않은 그 동안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한 가지만 하기에도 벅찰 수 있는 일들을 몇 가지를 치루어 냈고, 가장 치열했던 8년 동안 정치생활을 청산하고 1,000만 조회수 유튜버로, 매일같이 글을 올리는 성실한 블로거로,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글을 올리며 방송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 중에 있다. 이와 같이 저자는 새로운 인생을 즐기고 있는 시점에서 낸 첫 책인 만큼 재미와 의미를 꾹꾹 눌러 담아 저자가 지금까지 자신이 달려왔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핵심은 바로 '1%의 기적을 완성하는 제로리셋!'이다.

오늘도 '인생이라는 길을 달리고 있는 당신, 당신을 응원한다!'이다.

인생에서는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감정의 불꽃을 잘 활용하면 엄청난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하면 된다.

서로에게 상처를 받더라도 상대방을 탓할 필요는 없다.

내가 한 모든 행동의 주어는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려는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금방 일어설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교훈이다.

그 밖에도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성문제와 정치참여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소소한 일상과 편안한 여행, 남의 시선에 제약받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에 충실한 이 길을 즐겁게 소통하며 달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 자신을 새롭게 인생이라는 길로 달려 나가는 나 자신을 향한 스스로 응원하는 든든한 나 자신을 볼 수가 있다.

화이팅이다! 

m***3 2020.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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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야기들을 읽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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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께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나의 삶이 즐겁고, 행복할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모든 부분에서는 아꼈지만 여행과 술에 있어서는 즐겼던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62p의 소비의 즐거움 이야기중에 일을 그만 둔 후배가 경제적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돈을 벌지 않을 때일수록 좀 더 여유 있게 돈을 써야 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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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께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나의 삶이 즐겁고, 행복할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모든 부분에서는 아꼈지만 여행과 술에 있어서는 즐겼던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

62p의 소비의 즐거움 이야기중에 일을 그만 둔 후배가 경제적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돈을 벌지 않을 때일수록 좀 더 여유 있게 돈을 써야 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너무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산다는것도 어떻게 보면은 지금 현실에서는 쉬운일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요즘엔 많이 한다.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기도 하고 시간적인 여유, 경제적인 여유도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두가지 즐기면서 사는게 어려운일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많은것이 달라질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생의 선배님에게 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께서의 여러도전으로 인해서 겪고 느꼈던 것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접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나의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어디에다가 의미를 두어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겠더.

앞으로의 남은 삶이 살아온 삶보다 앞으로 살아갈 삶이 더 기니깐 말이다.

내가 사는 삶의 모습이 자식에게도 영향을 주기에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도 더 그래야 할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6 2020.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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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 내 인생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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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일단 제목에 마음이 끌렸다. 산다는 것은 1%의 기적이라는 무언가 삶에 대해 쉽게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말이다.  요즘은 심한 경쟁과 회사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자주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적절한 시점에 중단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시도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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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일단 제목에 마음이 끌렸다. 산다는 것은 1%의 기적이라는 무언가 삶에 대해 쉽게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말이다.

 

요즘은 심한 경쟁과 회사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자주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적절한 시점에 중단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시도때도 없이 불안정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포기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을 부정하는 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삶에 대한 심각한 내용을 담은 것도 아니고 굉장히 어려운 단어로 인생을 묘사하지도 않았다. 전여옥이라는 나보다 좀더 인생을 산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더 편하게 술술 읽히는 책인 것 같다.

 

4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자가 겪었던 이야기들, 경험에서 깨달은 것들을 소소하게 이야기한다. 조언을 하고 꼰대처럼 이러라저러라 하는 것도 아니다. 저자가 겪었던 경험을 통해 나를 투영해 본다.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며 흥미롭게 저자의 생각을 따라간다.

저자의 모든 이야기들이 다 좋았지만 특히 타인을 대하는 태도의 주제가 많이 와 닫았다.

돈에 대한 생각이라던지, 질투에 대한 생각, 타인과의 관계, 편견을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 그리고 운동에 대한 생각들 모두 일상적이지만 '그래 그렇지' 하며 공감하게 된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여러가지 경험들과 우울함을 극복하는 노하우, 여행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방법 등 삶의 지혜와 저자가 본인이 살아온 발자취를 얼마나 가치있게 느끼는지 알 수 있다.

 

40이 넘어서 시작한 정치 이야기,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지 놀랍기도 하고 그런 에너지를 갖지 못한 내가 속상하기도 하다. 그리고 또 60 즈음이 되어 시작한 1인 방송 등 저자의 새로운 도전은 끝이 없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시기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진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은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일 수 있을까? 20대와는 확실히 다른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여유가 있겠지, 그런 치열함 속에 있는 나에게 저자는 삶의 한 순간순간이 가치가 있다고 응원하고 있다.

 

r*****1 2020.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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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서평]산다는 것은 1%의 기적"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 귓가를 맴도는 노래가 있었다.'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의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두세요.'이 노래를 기억하는 세대라면 아마 저자와 내 세대 언저리 일것 이다.내가 '전여옥'을 만난 것은 '일본은 없다'였다. 최초의 여성 특파원으로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일본에 대한 글이 아주 실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정치가 '전여옥'보다 작가 '전여옥'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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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 귓가를 맴도는 노래가 있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의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두세요.'

이 노래를 기억하는 세대라면 아마 저자와 내 세대 언저리 일것 이다.

내가 '전여옥'을 만난 것은 '일본은 없다'였다. 최초의 여성 특파원으로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일본에 대한 글이 아주 실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치가 '전여옥'보다 작가 '전여옥'으로 기억하는 독자들이 많다면 아마 이 책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후에 난 그녀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아마 그녀는 기억을 못하겠지만 다니던 회사에 교육부를 맡고

있었던 내가 그녀를 강사로 초빙하기 위해 어느 강연장에서 강의가 끝난 후 였던 것 같다.

어느새 그 만남이 20여년 전이니 그녀도 나도 아직은 팔팔했던 시기였다.

하긴 이 책을 보니 그녀는 나와는 달리 아직도 팔팔한 '기운'을 그대로 간직한 것 같다.

하지만 뭐랄까 조금은 곰삭은 듯한 묵직한 깊은 울림이 섞인 편안함이 느껴졌다. 그게 세월의 힘인 걸까.

 

 

 

 난 그녀가 정치를 한다고 했을 때 경악했었다. 왜 그 아사리판같은데 기어이 합류를 해야했을까.

'모난 돌이 정맞는다'라는 말처럼 그녀는 잔다르크처럼 깃발을 들고 전진했지만 엄청난 돌팔매도

맞은 것 같았다. 그래도 씩씩하게 자기 길을 가는 것 같아 멀리서라도 늘 응원을 보내곤했다.

 

 

 

 

왜 난 그녀를 보면 조마조마 하면서도 그녀 편이 되어야 했는지 곰곰 생각해보면 난 그녀의 정의로움이 좋았던 것 같다. 그녀 역시 살면서 왜 깊은 주름살들이 없었겠는가. 하지만 좋은 재생크림을 바른 것처럼 기적같은 회복 탄력성을 발휘하여 오똑이처럼 우뚝 서곤 했다.

그래서 멋지다. 그녀 역시 실수도 했을 것이고 둥글한 성격은 아니기에 뾰족뾰족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툭툭 털고 일어나는 그 모습이 더 멋진 인생 아닌가.

 

 

 

 

그간 바쁜 일상에서도 책을 몇 권 내긴 했다지만 난 이 책이 참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이제는 인생의 절반을 넘어서 아사리판같은 정치계를 떠나 다시 '전여옥'다운 삶을

찾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치열하게 살아왔고 저급하지 않았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멋진 여자로 말이다.

 

 

 

 

열심히 운동하고 여행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도 일궈가는 일상들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롤러코스터같은 삶을 살았다고 했고 아마도 그녀의 성격상 여전히 뾰족뾰족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전여옥'이다. 당신이 우리를 응원하듯 우리도 당신을 응원하다.

그리고 같이 가자. 누가 뭘해도 세상은 생각보다 진보적이지 않았다.

그녀가 말하는 보수가, 내가 원하는 보수여서 마음에 든다. 하지만 다시는 그 아사리판에 뛰어

들지 말기를....다음 책에서는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지기를 응원한다.

 

h********5 2020.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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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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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작가님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다. 다양한 직업과 삶을 살아 오신 분이기도 하다. 우리 어머님도 마찬가지로 좋아하신다. 작가님이 삶을 사시면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경험과 조언 등등을 책에서 꼭 느껴보고 싶었다. 책 서문을 읽어보면, 후배들과 노래방에서 노는데, 다른 분들하고도 어울려서 노는 모습이 나와있다. 오히려 신선하고 오픈된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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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작가님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다. 다양한 직업과 삶을 살아 오신 분이기도 하다. 우리 어머님도 마찬가지로 좋아하신다. 작가님이 삶을 사시면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경험과 조언 등등을 책에서 꼭 느껴보고 싶었다. 책 서문을 읽어보면, 후배들과 노래방에서 노는데, 다른 분들하고도 어울려서 노는 모습이 나와있다. 오히려 신선하고 오픈된 모습에 나는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이런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온 흔적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여자로서 성공한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지? 등등.

 처음에 나오는 내용이 '우선순위'를 제대로 따져보자는 것이다. 나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어느새 월요일, 어느새 금요일, 어느새 월말, 그러다 연말...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아서 허무한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내 인생 자체가 완전히 송두리째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너무 많다는 뜻이다.

 또 다른 부분에서는 '나 홀로 힘' . 이 부분도 내가 대표적으로 꼽고 싶은 부분이다. 실은 내가 혼자인지가 좀 되었다. 그런데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혼자서 하루 종일 집에 있기, 혼자 즐겁게 여행하기, 휴일에 혼자있기, 돈 없이 혼자 즐겁게 보내기가 소개되어져있다. 이렇게 혼자인 내가 이 삶에 익숙해서 하루종일 집에 있거나, 휴일에 혼자 있는 건 아무렇지 않게 있었다. 다만 여행을 가보거나, 돈없이 즐겁게 보낸 기억은 없었던 것 같다. 여기서 하나 느낀 것이 있다. '나 홀로 힘'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내가 온전히 바로 설 줄 알아야, 누군가에게 기대도 무너지지가 않는다. 나아가 서로가 무너지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나 홀로 힘'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갖추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올해부터는 나도 나에게 집중을 하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나도 단단해지고, 알맹이도 알차게 채워지지 않을까...? 자신감도 더 충만해지려고한다.

 나도 이제 서른하고도 넷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도 1%의 기적인지는 모르겠다. 더 열심히 살아서 전 작가님의 삶에 조금이나마 닮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k*****e 2020.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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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1%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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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는 엄청나고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그 만족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 어쩌면 이것이 가장 큰 삶의 가치일 것이다. 인생의 절반을 지나고 '하프타임'을 맞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동일하게 느끼는 감정인 이것은 거의 틀리지 않고 저자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내 프라이버시는 내가 지켜야 한다'현실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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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는 엄청나고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만족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 어쩌면 이것이 가장 삶의 가치일 것이다. 인생의 절반을 지나고 '하프타임'

맞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동일하게 느끼는 감정인 이것은 거의 틀리지 않고 저자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같다. 


' 프라이버시는 내가 지켜야 한다'

현실 세상에서 절실하고도 절실한 말이다. 나의 절친이 혹은 누군가가 지켜줄것이라고 생각 하는가.

착각하지마라.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조차도 어느새 등에 비수를

꽂으며 득의한 미소를 짓는 세상에서 프라이버시에 성역은 없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이 알아도 될만한 것을 제외하고는 프라이버시에 대해 스스로 지켜라'


저자는 직설적이고 논쟁적인 사람이다. 예전 어느 포럼에서 만난 그녀는 저돌적이고 도전적이었다.

자신의 것에 대해 공격 받거나 침해받는 것을 못견뎌하며 오히려 공격적인 어조와 어투로 장면을

넘어가던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어서 포럼을 마친 식사 자리에서 이렇게 물어 보았다.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그때 그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저를 지켜야지요' 그럴수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방어기제를 가지며 그것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무기가 된다. 그때 만난

전여옥과 지금 책으로 만나는 그녀는 많이 다르다. 세월이, 세상이, 사람이 그를 다르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느껴지는 기운이 다르다. 예전의 그가 '날카로운 무언가'였다면 지금 만나는 그는

여전히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으나 여간해서는 드러내지 않는 '감춰진 ' 같다. 그러다 보니 글에

따스함과 인간미가 묻어난다. 그런 그가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행복은

멀리 있는 파랑새가 아니었다' 아마도 그녀를 아는 사람에게 말은 낯설것이다. 마치 내일 지구의

끝이 오는 처럼 저돌적이고 직설적이었던 그녀가 인생이 멀고 길다고 말하고, 앞에 보이는

이익과 목적을 위해 거친다고 서슴지 않았던 그가 행복은 멀리 있는 파랑새가 아니고 지금 이곳

소소한 일상 속에 있다고 말한다. 


새상에는 가짜가 많다. 가짜가 많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진짜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딘가에

진짜가 존재하기에 수없이 많은 가짜들이 자리를 엿보며 흉내를 내는 것이다. 그러나 가짜는

어쩔 없이 가짜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가짜들의 진절머리나고 어설픈 행동들을 지적하며 우리에게

묻는다. '내가 세상을 속이는 것은 없나?'


남한테 속고 싶지 않으면 나부터 누군가를 속이지 않으면 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부터

속이지 않는 것이다. 넘쳐나는 가짜들 속에서 진짜로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나 만큼의

가치가 있는 삶이기에 저자는 넘쳐나는 가짜로 살지 말고 유일한 진짜로 살라고 조언한다.

 

사람은 역시 변하는가보다. 세월이 흐른 지금 부쩍 많이 유해지고 인간미 넘치는 그녀를 책을

통해서 만났다. 

a*****y 2020.0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