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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는 사람. 지독한 파이터,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어울리는 사람. 전여옥! 이 사람의 파이팅에 응원을 보냈던 사람이었던 관계로 정치인이 된 이후에는 관심을 끊었었다. 그렇게 잊혀진 줄 알았던 전여옥. 그가 '1%의 기적'처럼 다시 돌아왔다. ×가지 없는 그 사람. 그대로였다. '세월이 흘렀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쓸 데 없는 것을 내려놓고 자신에 집중한 덕분이지 싶은데 …… 진실은 책 속에서 찾기로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원하게 생각한 문장을 먼저 공유하겠습니다.
주인이 주인 노릇을 못하면 대신 하인이 주인 노릇을 한다. 지금까지 한국 정치가 그랬다.나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 제발 주인 노릇 좀 제 대로 했으면 한다. 지도자가 국민을 지켜줘야 마땅하다. 왜 국민이 최고 권력자를 지켜주기까지 해야 하나? 박근혜와 문재인 대통령, 문제를 떠나서 한국은 이제 정치가와 자신 을 동일시하는 단계를 벗어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태에 올랐음을 믿습니다. 그럼 이제 공복 부리는 법을 배워서 익히고 잘 감시 하고 일하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지켜야 할 대상은 국민, 우리 자신이 라는 말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전여옥을 처음 만나는 분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한 사람에 대한 미화나 지 나친 칭찬이 개입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독자의 몫이라고 생각합 니다. 분명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사람임을 다시금 말씀 드립니다.
60세가 넘은 전여옥은 지금도 운동할 때 심장이 터질 정도로 운동을 한다 고 합니다. 그리고 전여옥 저자를 잘 모르시더라도 에필로그를 눈여겨보셨 다면 그가 얼마나 치열한 삶을 사는 사람인지 눈치 채셨을 겁니다. 그런 사람 이기에 휴대폰 off가 현대인의 명상이라는 말이 더 크고 무게감 있게 다가오 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파트에서 충격 받았고 크게 공감했습니다. 직장을 떠나 새로운 직업을 가지기 전까지, 가족과 자신을 위해 돈을 사용하기 위해 열심히 벌었으니 '쉬는 동안에 가열차게 돈을 쓰라'는 말. 깊이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하기 전까지 궁핍경제를 유지하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진짜 소비하고 싶은 것이 나왔을 때 돈을 쓰겠습니다. 이 마음 바뀌지 않도록 담금질 하겠습니다.
열심히 머리를 써서 일하고 난 뒤. 자신을 위해 근력을 키운 60세가 넘는 전여옥 저자를 보면서 근육 빵빵맨을 본 것과는 다른 감흥이 살아 났습니다. 오늘 간단히 볼 일을 보러 2시간 30분 동안 다녔는데 숨이 가 쁘길래, '참 몸 관리 않했네. 바꾸자!'라고 다짐했습니다. 지식 못지 않게 근력이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요즘. 근력의 르테상스 시대를 함께 사는 동시대인으로써 나의 근력을 책임지겠습니다.
채식과 육식 뿐만 아니라 종교와 정치에 대해서도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과도기이어서인지 굉장한 파열음이 곳곳에서 들립니다. 최소한 저는 듣고 있습니다. 지금의 파 열음을 보약 삼아 문화대국 한국으로 성장하기를 꿈꿔봅니다. 연륜만큼 또는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는 저자를 보면서 나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으로 속좁은 자신을 반성하고 좀 더 좋은 사람, 아빠, 남편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리허설, 경력단절, "내가 한 일 가운데 제일 잘한 것이 당신을 뽑은 것이다." 모두 남의 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이고 잘 해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게, 강력하게 듭니다. 배둘레햄은 다음 시간에 갖는 걸로. "X년 소리 들으며 살자." 저는 앞으로 'X놈 소리'를 실컷 들으며 살 것입니다. 그래 도 바지사장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까 '소비의 즐거움' 못지 않게 감동받 고 행동지침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입니다. '레몬 소주'의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시도록 남겨두겠습니다.
쑥스러운 고백이지만 저 맨땅에 헤딩하기 도사였습니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거의 매일매일이 맨땅에 헤딩이었지요. 그래서 그 시간 그 때 는 뭘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맨땅이었으니까요. 이제 다시 맨땅에 헤딩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젊어질까요? 좌파와 우파에 대한 이야기는 궁금하신 분만 찾아서 읽어보시기를 권하 겠습니다. 최소한 전여옥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정두언 씨가 비에 흠뻑 젖어 자전거를 끌고 3호선 **역 근처에서 서있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보좌관도 없이 그렇게 서서 선거운동 을 했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아마 다른 사례들도 많을 것입니다. 개개인 도 절박한 스토리를 갖고 있을 것이고요. '절박한 사람이 이긴다.' 폭력이나 권력이 아니고 '절박한 사람이 이긴다.'를 꼭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첫 째는 저구요. 두번 째는 저와 같은 성을 가진 한 사람입니다. 힘을 내주었 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다음 울림이 컸던 말은 '정치를 하면서 내가 싫어했던 말'이었습니다. 제 리뷰 맨 위에 있는 문단입니다. 이제 마무리 타임. 전여옥은 정치를 떠나 서 다시 돌아오자 그 사람이 되었습니다. 욕을 먹고 수 많은 사람이 'X년'이 라고 불러도 할 말은 하는 그 사람, 그래서 저 역시 50%가 넘는 사람들이 욕을 해도 "나는 '그 사람' 욕 안 할래."라고 말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의 글을 읽었 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습니다. 돌고 돌아 다시 자기 자리에 온 누님을 만 난 기분. 다른 한 사람이 떠오릅니다. 손XX, 그 사람도 제가 '대단하다. 이 사 람은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그 사람'으로 다시 돌아오면 좋 겠습니다. 간만에 '좋은데' '그렇지' 또는 '이건 뭐지'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실컷 읽 었습니다. 정반대 의견을 가진 독자도 '한 번 읽어보시면 어떨까?'하는 생각 을 해봅니다. 저는 참 좋았고 의견이 다른 분은 마음껏 욕할 수 있을 겁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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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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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짜 가치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진짜 가치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그녀의 말, 왜 나는 삶이 거창한 것처럼 느껴질까? 왜 이렇게 대단하게만 느껴질까? 그래서 왜 이렇게 힘들어 하는 것일까? 요즘... 정말 힘들다. 하루하루가....
그녀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
프롤로그에서 밝힌 그녀의 이야기 ㅎㅎㅎ "아니 여기는 아니네?" 하며 나를 재수 없다는 듯이 쳐다 볼 가능성 60% "우리 이모랑 닮으셨어요 "하며 자비심을 베풀 가능성 30% "오늘 효도관광 온 셈 치죠", 뭐 하며 자원봉사를 할 가능성 10% 토탈 100%
강해보이기만 했던 그녀를 나는 이 책에서 다시 ... 보았다. 음... 이제 60을 맞이한다는 그녀에게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귀 .... 엽... 다. ^^
여전히 인생은 설레고 행복한 일투성이라고 말하는 그녀,
돈을 벌지 않을 때일수록 좀 더 여유 있게 돈을 써야 해 후배는 의심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봤다. "하지만 돈이 바닥이 나면요?" "그 전에 취직이 될 것이 분명해. 하지만 설사 잔고가 제로가 된다 해도 그때 가면 또 살게 되어 있어."
어쩜 이렇게 긍정적일까?
그녀의 책에서 그의 그 행복 에너지가 가득 느껴졌다. 나 역시 설레였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많은 것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걸 다시 한번 그녀를 통해 배운다. 역시 연륜이라는 것은.. 삶의 무게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
정말 궁금했던 그녀의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다. 그리고 그녀가 나눠준 행복바이러스를 한가득 받으며... 책을 덮는다.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던 그녀의 이야기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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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살아온 사람, 기자로써 작가로써 강연자로써 방송인으로써 그리고 국회의원으로써 인생을 달려온 전여옥님의 책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입니다. 이 책을 보고 전여옥 저자님에게 반했습니다 ㅎ 무엇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며 살아오셨고 지금도 지금의 트렌드에 따라 유튜브와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에 매일매일 글을 올리며 살아가고 계신 우리나라의 여성으로써 책을 써주셨습니다 너무 너무 재미있었는데, 나이는 많으실테지만 오히려 신선하고 오픈된 것에 놀랐습니다!!!! 정치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활동하셨던 것에 대해서도 저는 잘 모릅니다. 아무래도 제가 정치나 사회,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된지 얼마 되지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마인드에 반해 더 알고싶은 분입니다 ㅎㅎ 저자의 삶에 대한 에세이집과 같은 책입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작가만의 마인드와, 그동안 살면서 깨달은 것들을 하나의 에피소드 안에서 함축하여 풀어놓았습니다 혼자서 잘한다는 것은, 나 스스로를 잘 알고 그에 맞출줄 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자유롭다는 뜻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때에 한다는 것 자기 통제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시대, 나이, 성별을 떠나서 대단한 것입니다. 사회적인 시선을 견뎌내고 무시할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저도 저에게 집중하는데 노력하고 있는데 이 책이 용기도 주고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점점 더 혼자서 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고 당당해지고있어요. 옛날에는 누가 볼까 두려워, 남들의 시선을 더 의식하곤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그것은 두려움 이었습니다. 두려움은 허상입니다.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점점 내 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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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저의 『산다는 것은 1%의 기적』 을 읽고 이 세상에는 정말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나하고 똑같은 사람은 아무리 둘러보아도 아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볼라 도 찾을 수가 없다. 따라서 내 자신의 모든 것에서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살아가면서 배우고 보완하며 만들어가며 더 나은 모습으로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더욱 더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이런 내 자신으로 되기까지에는 나름대로의 자신만의 노력과 기회를 만들어야만 한다. 막연한 생각만 한다든지 그냥 있어만 가지고는 전혀 발전과 변화를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자신 나름의 각성을 하는데 역시 나름의 직접적인 체험의 시간이나 독서 같은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다. 내 경우는 퇴직 후에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 활동에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느끼고 있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부분이 나하고 다른 직장에서 쌓은 노하우의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나름의 내 자신이 미처 몰랐던 지식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배워야 할 여러 가지를 많이 배우는 기회로 삼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지만 함께 한 마음으로 요양원에 봉사활동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님과 같이 춤을 더덩실 추며 어울릴 때면 너무나 신이 나기도 한다. 회원 각자 갖고 있는 특기들을 교대로 돌아가면서 발표하여 마치 가족처럼 가깝게 임하도록 하면서 인생 후반부 시간을 즐겁게 임하고 있다. 또 하나 우리가 내 자신을 더욱 더욱 더 깨우쳐 나갈 좋은 기회는 바로 좋은 책을 통해서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전여옥의 이야기다. 우리 같은 보통의 삶 자체가 아니라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롤러코스터 상시 탑승', '비상한 용기와 꿋꿋한 뚝심'으로 이루어진 삶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만큼 쉽지 않은 그 동안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한 가지만 하기에도 벅찰 수 있는 일들을 몇 가지를 치루어 냈고, 가장 치열했던 8년 동안 정치생활을 청산하고 1,000만 조회수 유튜버로, 매일같이 글을 올리는 성실한 블로거로,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글을 올리며 방송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 중에 있다. 이와 같이 저자는 새로운 인생을 즐기고 있는 시점에서 낸 첫 책인 만큼 재미와 의미를 꾹꾹 눌러 담아 저자가 지금까지 자신이 달려왔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핵심은 바로 '1%의 기적을 완성하는 제로리셋!'이다. 오늘도 '인생이라는 길을 달리고 있는 당신, 당신을 응원한다!'이다. 인생에서는 무엇보다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감정의 불꽃을 잘 활용하면 엄청난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으로 사용하면 된다. 서로에게 상처를 받더라도 상대방을 탓할 필요는 없다. 내가 한 모든 행동의 주어는 바로 나 자신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려는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금방 일어설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교훈이다. 그 밖에도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성문제와 정치참여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소소한 일상과 편안한 여행, 남의 시선에 제약받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에 충실한 이 길을 즐겁게 소통하며 달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면 자연스럽게 내 자신을 새롭게 인생이라는 길로 달려 나가는 나 자신을 향한 스스로 응원하는 든든한 나 자신을 볼 수가 있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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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께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나의 삶이 즐겁고, 행복할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모든 부분에서는 아꼈지만 여행과 술에 있어서는 즐겼던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 62p의 소비의 즐거움 이야기중에 일을 그만 둔 후배가 경제적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돈을 벌지 않을 때일수록 좀 더 여유 있게 돈을 써야 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너무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산다는것도 어떻게 보면은 지금 현실에서는 쉬운일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요즘엔 많이 한다.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기도 하고 시간적인 여유, 경제적인 여유도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두가지 즐기면서 사는게 어려운일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많은것이 달라질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생의 선배님에게 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께서의 여러도전으로 인해서 겪고 느꼈던 것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접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나의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어디에다가 의미를 두어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겠더. 앞으로의 남은 삶이 살아온 삶보다 앞으로 살아갈 삶이 더 기니깐 말이다. 내가 사는 삶의 모습이 자식에게도 영향을 주기에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도 더 그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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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에세이를 읽게 되었다. 일단 제목에 마음이 끌렸다. 산다는 것은 1%의 기적이라는 무언가 삶에 대해 쉽게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말이다.
요즘은 심한 경쟁과 회사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자주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적절한 시점에 중단을 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시도때도 없이 불안정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포기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을 부정하는 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삶에 대한 심각한 내용을 담은 것도 아니고 굉장히 어려운 단어로 인생을 묘사하지도 않았다. 전여옥이라는 나보다 좀더 인생을 산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더 편하게 술술 읽히는 책인 것 같다.
4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자가 겪었던 이야기들, 경험에서 깨달은 것들을 소소하게 이야기한다. 조언을 하고 꼰대처럼 이러라저러라 하는 것도 아니다. 저자가 겪었던 경험을 통해 나를 투영해 본다.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며 흥미롭게 저자의 생각을 따라간다. 저자의 모든 이야기들이 다 좋았지만 특히 타인을 대하는 태도의 주제가 많이 와 닫았다. 돈에 대한 생각이라던지, 질투에 대한 생각, 타인과의 관계, 편견을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 그리고 운동에 대한 생각들 모두 일상적이지만 '그래 그렇지' 하며 공감하게 된다. 여행을 통해 만나는 여러가지 경험들과 우울함을 극복하는 노하우, 여행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방법 등 삶의 지혜와 저자가 본인이 살아온 발자취를 얼마나 가치있게 느끼는지 알 수 있다.
40이 넘어서 시작한 정치 이야기,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지 놀랍기도 하고 그런 에너지를 갖지 못한 내가 속상하기도 하다. 그리고 또 60 즈음이 되어 시작한 1인 방송 등 저자의 새로운 도전은 끝이 없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시기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진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금은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일 수 있을까? 20대와는 확실히 다른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여유가 있겠지, 그런 치열함 속에 있는 나에게 저자는 삶의 한 순간순간이 가치가 있다고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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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내 귓가를 맴도는 노래가 있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의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두세요.' 이 노래를 기억하는 세대라면 아마 저자와 내 세대 언저리 일것 이다. 내가 '전여옥'을 만난 것은 '일본은 없다'였다. 최초의 여성 특파원으로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일본에 대한 글이 아주 실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치가 '전여옥'보다 작가 '전여옥'으로 기억하는 독자들이 많다면 아마 이 책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후에 난 그녀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아마 그녀는 기억을 못하겠지만 다니던 회사에 교육부를 맡고 있었던 내가 그녀를 강사로 초빙하기 위해 어느 강연장에서 강의가 끝난 후 였던 것 같다. 어느새 그 만남이 20여년 전이니 그녀도 나도 아직은 팔팔했던 시기였다. 하긴 이 책을 보니 그녀는 나와는 달리 아직도 팔팔한 '기운'을 그대로 간직한 것 같다. 하지만 뭐랄까 조금은 곰삭은 듯한 묵직한 깊은 울림이 섞인 편안함이 느껴졌다. 그게 세월의 힘인 걸까.
난 그녀가 정치를 한다고 했을 때 경악했었다. 왜 그 아사리판같은데 기어이 합류를 해야했을까. '모난 돌이 정맞는다'라는 말처럼 그녀는 잔다르크처럼 깃발을 들고 전진했지만 엄청난 돌팔매도 맞은 것 같았다. 그래도 씩씩하게 자기 길을 가는 것 같아 멀리서라도 늘 응원을 보내곤했다.
왜 난 그녀를 보면 조마조마 하면서도 그녀 편이 되어야 했는지 곰곰 생각해보면 난 그녀의 정의로움이 좋았던 것 같다. 그녀 역시 살면서 왜 깊은 주름살들이 없었겠는가. 하지만 좋은 재생크림을 바른 것처럼 기적같은 회복 탄력성을 발휘하여 오똑이처럼 우뚝 서곤 했다. 그래서 멋지다. 그녀 역시 실수도 했을 것이고 둥글한 성격은 아니기에 뾰족뾰족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툭툭 털고 일어나는 그 모습이 더 멋진 인생 아닌가.
그간 바쁜 일상에서도 책을 몇 권 내긴 했다지만 난 이 책이 참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이제는 인생의 절반을 넘어서 아사리판같은 정치계를 떠나 다시 '전여옥'다운 삶을 찾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치열하게 살아왔고 저급하지 않았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멋진 여자로 말이다.
열심히 운동하고 여행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도 일궈가는 일상들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롤러코스터같은 삶을 살았다고 했고 아마도 그녀의 성격상 여전히 뾰족뾰족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전여옥'이다. 당신이 우리를 응원하듯 우리도 당신을 응원하다. 그리고 같이 가자. 누가 뭘해도 세상은 생각보다 진보적이지 않았다. 그녀가 말하는 보수가, 내가 원하는 보수여서 마음에 든다. 하지만 다시는 그 아사리판에 뛰어 들지 말기를....다음 책에서는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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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작가님은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고, 존경하는 분이다. 다양한 직업과 삶을 살아 오신 분이기도 하다. 우리 어머님도 마찬가지로 좋아하신다. 작가님이 삶을 사시면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경험과 조언 등등을 책에서 꼭 느껴보고 싶었다. 책 서문을 읽어보면, 후배들과 노래방에서 노는데, 다른 분들하고도 어울려서 노는 모습이 나와있다. 오히려 신선하고 오픈된 모습에 나는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이런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온 흔적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여자로서 성공한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지? 등등. 처음에 나오는 내용이 '우선순위'를 제대로 따져보자는 것이다. 나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어느새 월요일, 어느새 금요일, 어느새 월말, 그러다 연말...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아서 허무한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내 인생 자체가 완전히 송두리째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너무 많다는 뜻이다. 또 다른 부분에서는 '나 홀로 힘' . 이 부분도 내가 대표적으로 꼽고 싶은 부분이다. 실은 내가 혼자인지가 좀 되었다. 그런데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혼자서 하루 종일 집에 있기, 혼자 즐겁게 여행하기, 휴일에 혼자있기, 돈 없이 혼자 즐겁게 보내기가 소개되어져있다. 이렇게 혼자인 내가 이 삶에 익숙해서 하루종일 집에 있거나, 휴일에 혼자 있는 건 아무렇지 않게 있었다. 다만 여행을 가보거나, 돈없이 즐겁게 보낸 기억은 없었던 것 같다. 여기서 하나 느낀 것이 있다. '나 홀로 힘'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내가 온전히 바로 설 줄 알아야, 누군가에게 기대도 무너지지가 않는다. 나아가 서로가 무너지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나 홀로 힘'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갖추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올해부터는 나도 나에게 집중을 하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나도 단단해지고, 알맹이도 알차게 채워지지 않을까...? 자신감도 더 충만해지려고한다. 나도 이제 서른하고도 넷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도 1%의 기적인지는 모르겠다. 더 열심히 살아서 전 작가님의 삶에 조금이나마 닮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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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는 엄청나고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그 만족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 어쩌면 이것이 가장 큰 삶의 가치일 것이다. 인생의 절반을 지나고 '하프타임'을 맞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동일하게 느끼는 감정인 이것은 거의 틀리지 않고 저자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 '내 프라이버시는 내가 지켜야 한다' 현실 세상에서 절실하고도 절실한 말이다. 나의 절친이 혹은 누군가가 지켜줄것이라고 생각 하는가. 착각하지마라.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그 조차도 어느새 내 등에 비수를 꽂으며 득의한 미소를 짓는 세상에서 프라이버시에 성역은 없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이 다 알아도 될만한 것을 제외하고는 프라이버시에 대해 스스로 지켜라' 저자는 직설적이고 논쟁적인 사람이다. 예전 어느 포럼에서 만난 그녀는 저돌적이고 도전적이었다. 자신의 것에 대해 공격 받거나 침해받는 것을 못견뎌하며 오히려 공격적인 어조와 어투로 그 장면을 넘어가던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어서 포럼을 마친 후 식사 자리에서 이렇게 물어 보았다.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그때 그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저를 지켜야지요' 그럴수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방어기제를 가지며 그것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무기가 된다. 그때 만난 전여옥과 지금 책으로 만나는 그녀는 많이 다르다. 세월이, 세상이, 사람이 그를 다르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느껴지는 기운이 다르다. 예전의 그가 '날카로운 무언가'였다면 지금 만나는 그는 여전히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으나 여간해서는 드러내지 않는 '감춰진 검'과 같다. 그러다 보니 글에 따스함과 인간미가 묻어난다. 그런 그가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행복은 멀리 있는 파랑새가 아니었다' 아마도 그녀를 아는 사람에게 이 말은 낯설것이다. 마치 내일 지구의 끝이 오는 것 처럼 저돌적이고 직설적이었던 그녀가 인생이 멀고 길다고 말하고, 눈 앞에 보이는 이익과 목적을 위해 거친다고 서슴지 않았던 그가 행복은 멀리 있는 파랑새가 아니고 지금 이곳 소소한 일상 속에 있다고 말한다. 새상에는 가짜가 많다. 가짜가 많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진짜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딘가에 진짜가 존재하기에 수없이 많은 가짜들이 그 자리를 엿보며 흉내를 내는 것이다. 그러나 가짜는 어쩔 수 없이 가짜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가짜들의 진절머리나고 어설픈 행동들을 지적하며 우리에게 묻는다. '내가 세상을 속이는 것은 없나?' 남한테 속고 싶지 않으면 나부터 누군가를 속이지 않으면 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부터 속이지 않는 것이다. 넘쳐나는 가짜들 속에서 진짜로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나 그 만큼의 가치가 있는 삶이기에 저자는 넘쳐나는 가짜로 살지 말고 유일한 진짜로 살라고 조언한다.
사람은 역시 변하는가보다. 세월이 흐른 지금 부쩍 많이 유해지고 인간미 넘치는 그녀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