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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나갈 곳은 없는데, 저는 오히려 그래서 더욱 옷에 관심이 가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실컷 입겠다는 마음인건지, 아니면 외식도 줄고 외출고 여행도 가질 못하니 조금이나마 넉넉해진 예산을 다 소진하고 말겠다는 의지의 발현인건지.. 젊은 시절부터 옷입는걸 좋아하긴 했는데, 점차 나이가 들어가면서 패션은 제 관심사에선 좀 멀어져있던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화려(?)하게 꾸미기엔 주책인가 싶어서 움츠러드는 것도 있고요. 사실 미니멀 리스트로서의 삶을 지향하게 되면서 그 핑게(?)로 옷을 안 사는걸 합리화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쇼핑욕이 좀 불타서 구매하게 된 책인데 이 책은 단정하지만 깔끔하게 입는 법, 기본 포인트를 살리는 법이 잘 나와 있어서 사실 이미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충분히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에 가깝네요. 덕분에 다시 쇼핑욕구를 잠재울 수 있었고, 기본 포인트를 살리는 요령도 많이 배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