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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이는 로봇- 비교하는 마음, 비교당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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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 완벽하진 않아, 바이러스 먹음 바지직~ 전력 공급 끊기면 뚝~ 그런데 왠 로봇? 피이~~"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랑 나를 비교해요. 엄마 눈에는 내가 잘하는 건 안보이나봐요.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 도대체 어떻게... 옆집에 비슷한 또래가 없어선지 난 둘을 놓고 비교한다.  비교하려던 것은 아닌데 말 끝에 자연스레 비교하는 말이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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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 완벽하진 않아, 바이러스 먹음 바지직~

전력 공급 끊기면 뚝~ 그런데 왠 로봇? 피~~"

 

 

오늘도 엄마는 옆집 아이랑 나를 비교해요. 엄마 눈에는 내가 잘하는 건 안보이나봐요.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 도대체 어떻게...

옆집에 비슷한 또래가 없어선지 난 둘을 놓고 비교한다. 

비교하려던 것은 아닌데 말 끝에 자연스레 비교하는 말이 물린다.

'봐, 석주는 군말없이 오늘 할 분량의 문제풀이를 하잖아.

그런데 너는 왜 투덜대며 하기 싫다고 난리니? 미룬다고 달라져?'

'조금만 집중해서 문제를 읽은 후에 답을 찾음 안되니?

석희는 죄다 맞는데 넌 가뭄에 콩 나듯 맞는 갯수보다 틀린 갯수가 많냐?'

......

 

너무나 잘 아는 둘여선지 서로가 로봇 같다거나 완벽하다거나 '도대체 어떻게, 왜?'라는 궁금증을 갖진 않는다. 하지만 제 눈에도 비교가 되는 것을 엄마가 말로써 앞지르니 욱~하는 반발감은 드는 모양였다.

 

 

 

 

아이들이 책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건 글과 그림의 양이다.

글만 빽빽하게 있는 건 두께감이 얄팍해도 거부감이 드는지 슬슬 내 눈치를 살피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

스스로가 궁금증에 사로잡혀 펼쳐서 몇번이고 읽고 또 읽었다.

내색은 않지만 제 마음을 살살 긁어 공감과 치유가 동시에 됐는지... 꽤 만족하는 눈빛였다.

 

 

 

 

내용은 무척 간단하다.

늘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 엄마의 투덜거림에 난 옆집아이가 완벽한 로봇일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로봇처럼 뭐든 탁탁~ 처리하려 노력하지만 돌아오는 소린 언제나 볼멘 엄마의 목소리다. 그래서 어깨는 추욱~~

 

그런데 쓰레기 버리려 갔다 무심코 들은 옆집 아줌마의 목소리,

'옆집 아이 좀 봐라. 어쩜 쟤는 저렇게 착할까!'

크하하하~~~ 쟤한텐 나도 완벽한 옆집 아이였던 셈였다. 어깨 쫘악~~

 

 

 

 

"그래서 줄다리기로 표현했던 거야.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힘이 세지진 않잖아, 나쁜 수를 쓰지 않는한.

서로 이기려고 잡은 줄을 힘껏 당기지만 줄은 끌려갔다 당겨오고...

그러다 힘 빠져 포기하는 순간 승패가 갈리잖아!"

 

"비교 당하는 마음이 어떤지... 엄마도 알지 않아? 나쁜 줄 알면서도 그러지?

잘하는 거 보고 경쟁하듯 하라고. 그런데 하나만 알지 둘은 모른다?

그렇게 비교하면 맘 다잡고 할 것 같지만 실제론 성질 나서 집어 던지게 돼.

그건 자극이 아니라 흉보는 거라 기분이 상해! 그러니까 닥달한답시고 비교하진 말아줬슴 좋겠어."

 

비교의 사전적 의미는 둘 이상의 사물을 견주어 서로 간의 유사점, 차이점, 일반 법칙 따위를 고찰하는 일이다. 그런데 난 내가 가진 기준으로 둘을 놓고 차이를 가를뿐였다.

잘하는 점은 찾아내기보단 뚜렷하게 차이나서 못하는 부분을 지적하듯 골라내니,

아이의 눈엔 얼마나 고까웠을까~

p****h 2013.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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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이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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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이는 로봇,   옆집아이. 엄친아. 엄친딸. 이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얼굴도 모르는 옆집아이와 무수히 비교당하며 자라왔기에 그 옆집아이에 대한 미운 감정을 고스란히 가슴에 담고 성장한다. 그래서 누구보다 이런 단어에 마음이 반응하는지도 모른다. 그런가 그거 알아? 어쩌면 나 자신도 누군가의 옆집아이라는 사실. 그렇다면 그 옆집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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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이는 로봇,

 

옆집아이. 엄친아. 엄친딸. 이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얼굴도 모르는 옆집아이와 무수히 비교당하며 자라왔기에 그 옆집아이에 대한 미운 감정을 고스란히 가슴에 담고 성장한다. 그래서 누구보다 이런 단어에 마음이 반응하는지도 모른다. 그런가 그거 알아? 어쩌면 나 자신도 누군가의 옆집아이라는 사실. 그렇다면 그 옆집아이는 이제 미움의 대상이 아니라 원래 그런거구나~ 하고 마음이 너그러워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 옆집에는 완벽한 아이가 산다. 공부 잘하고, 밥 잘 먹고, 운동도 잘하고, 예의 바르고, 착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정리정돈도 잘하고. 그렇다 옆집 아이는 뭐든 잘하는 만능 로봇인 것이다. 차라리 로봇이 산다고 하면 마음이 편할 것 같은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비교당할 때마다 점점 작아지는 우리 아이들, 그럴 때마다 자신도 완벽한 아이가 되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그래도 여전히 엄마의 눈에는 성에 차지 않는 아이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아무리 노력했다고 해도 완벽한 아이가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는 누군가의 옆집아이라는 것을.

 

커가는 아이들에게 만능을 바라는 엄마와 좌절을 경험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할 그림책인 것 같다.

 

저자 : 한주형
저자 한주형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겨레 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꿈꾸며 글과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옆집 아이는 로봇』은 처음으로 쓰고 그린 책입니다.

i*****j 201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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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독후활동2; 옆집 아이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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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엄마는 만능이 되어야했다^^ 책도 읽어주고, 독후활동도 같이 해야하고, EBS방송활동도 같이 해줘야하고, 미술에도 재능 있어야 하고, 그림일기며 관찰읽기..... 하물며 영화나 연극 관람, 박물관 탐방까지..... 아해들 방학은 어느새 엄마들의 치열한 도전기(?)임을 효진이 초딩이 되고 나서 첫 여름방학 끄트머리에서 깨달았다. 여유만만
"여름 방학 독후활동2; 옆집 아이는 로봇" 내용보기

엄마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엄마는 만능이 되어야했다^^

책도 읽어주고, 독후활동도 같이 해야하고, EBS방송활동도 같이 해줘야하고,

미술에도 재능 있어야 하고, 그림일기며 관찰읽기.....

하물며 영화나 연극 관람, 박물관 탐방까지.....

아해들 방학은 어느새 엄마들의 치열한 도전기(?)임을

효진이 초딩이 되고 나서 첫 여름방학 끄트머리에서 깨달았다.

여유만만하게 마냥 시간이 많이 남은 줄 알고 아해와 팅가~팅가~ 우가부가..... 

시간을 보내었더니,

정신을 차리고 보니(?) ㅋㅋㅋㅋ 다음주면 개학이다.

한꺼번에 책을 빌려오고 독후활동을 한다.

그나마 이 어미가 조금 잘 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

책 읽고 효진이랑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것.

책~ 책~ 책을 읽읍시다^^

 

 

<독후활동2> 권장도서의 <옆집 아이는 로봇>이다.

글밥도 적고 그림도 좋고, 무엇보다 의미 전달에 있어서 최고^^

효진이랑 대화나누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PicsArt_1376833274927.jpg

 

 

아이뿐 아니라 다 큰 어른들도 듣기 싫어하거나 듣기에 껄끄러운 말이 있을 것이다.

그 말들 중 하나가 바로 00와 00를 비교하는 것이다.

우린 어쩌면 어릴때부터 익숙하게 들어왔던 말들 중 하나가....

00 아줌마네 아이는 **를 엄청 잘 한다던데.... 넌 도대체 뭘 잘 하는거니? 부터 시작해서....

00집 아해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그 비교는 자신이 커서 이제 한 가정의 한 아이의 어미가 되면서부터 또 자기 아이에게로 넘겨진다.

 

거의 모든 엄마들의 눈에는 옆집 아이의 잘하는 부분가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만 보이는가보다.

책에 '엄마 눈에는 내가 잘하는 건 안 보이나 봐.

옆집 아이는 어쩜 그렇게 뭐든 잘하는 걸까? 도대체 어떻게?"

라고 묻는 아해의 속상한 마음들이 전해진다. 뜨끔~~ 했다.

혹시나 나도 울 효진이에게 겉으로 표현은 안했지만,

속으로 은근히 다른 아해와 울 효진이를 비교하지는 않았을까? 하고,........

못 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완벽한 아해가 옆집에 산다면....

그 자체만으로 얼마나 아해는 스트레스를 받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엄마들의 손가락질이 내 아이가 아닌 서로의 아이를 향해 비교하는 그림.

마음에 팍 와닿는다.

그리고 그 옆집 아이처럼 완벽한 아이가 될려고 노력하는 부분은 가여우면서도 어여쁘다.

 

 

책의 끝 부분에서 귀여운 반전이 마음에 쏙 든다.

그 완벽한 아해의 엄마도 사실은 자기 아들을 부러워하는 이 아해를 주시하고 있었다.

엄마들 편에서 아해들은 서로의 '옆집 아해'들인 것이다.

내 아이 잘 하는 것에 더욱 격려해주고, 자만하지않고 겸손하라며 타일러주고,

부족한 부분에 의기소침한 마음을 풀어주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엄마들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무작정 비교하기보다 내 아이의 장점을 함께 찾아주는 엄마.....

왠지 아주 멋진 엄마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옆집 아이는 로봇>이 아니야^^ 그 아해도 평범한 아해인 걸......

단지 자기가 잘하는 것에 조금더 두드러져 보일뿐이지^^

나도 울 효진이가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겠다^^

 

 

<옆집 아이는 로봇> 독후감상카드에 효진이 칭찬하고 싶은 등장인물의 행동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행동에 칭찬해보기가 있다.

 

'엄마가 아무리 옆집 아이와 비교해도 전혀 기분 나빠하지않는 착하고 밝은 친구예요.

따라하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친구에게 박수 쳐주고 싶어요^^

 

라고 적었다. 혼자 생각하기의 어려움이 있나보다.

이런저런 효진이와 이야기 나누는 중에 효진이와 함께 마음 가는대로 적어봤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이렇게 효진이가 예쁘게 자라줬음 좋겠다.

 

l*****5 2013.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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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는 반성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 옆집 아이는 로봇
"부모에게는 반성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 옆집 아이는 로봇" 내용보기
옆집 아이는 로봇 책과 콩나무 이 책은 얼굴도 모르는 옆집 아이와 비교당하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옆집 아이는 정리정돈도 잘한다더라!”“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던데?”도대체 옆집 아이는 못하는 게 뭘까? 엄마가 옆집 아이랑 비교하는 말을 할 때마다 내 몸은 자꾸만 작아집니다.
"부모에게는 반성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 옆집 아이는 로봇" 내용보기

옆집 아이는 로봇

책과 콩나무

이 책은

얼굴도 모르는 옆집 아이와

비교당하는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
“옆집 아이는 정리정돈도 잘한다더라!”
“옆집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던데?”
도대체 옆집 아이는 못하는 게 뭘까?

엄마가 옆집 아이랑 비교하는 말을 할 때마다 내 몸은 자꾸만 작아집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들 맞아 엄만 늘 그래..

형이랑 나랑 맨날 비교해..

그래서 우리들은 늘 작게 느껴져...

하면서 두 형제들이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그러면서

엄만 우리들 맘 몰라.. 하네요...

이러면 안돼는데..

저 자신을 반성하게 하네요..

뭐든지 잘한다고 생각하자

아이는 옆집 아이는 로봇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나도 옆집 아이 처럼

공부도 잘하고, 힘도 세고,

심부름도 잘하는 완벽한 아이가 되겠지?

라고 하면서

로봇이 됩니다..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다른 아이랑 비교하는 말일 것입니다.

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

이것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최우선적으로 버려야 할 태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말들을 새삼 느끼게 되고

우리 아들들에게 서로 단점을 부각 시키기 보다

칭찬을 해주고

아이의 좋은 점을 보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이 책은 아이랑 부모가 함꼐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아요.

부모에게는 반성을..

아이에게는 무하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책입니다.

i***a 2013.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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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자존감 up하기...옆집 아이는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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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자존감 up하기...옆집 아이는 로봇 ☆..★ 초등 1학년이 시작되어지면서 익히 알고 지냈던 아이들보다 더욱 많은 아이들과의 만남과 만남 속에서 만들어지는 사회성 그와 더불어 부모들의 비교 질.... 누구는 피아노도 잘 친다고 하던데.. 누구는 배려도 잘하더라... 이런 부모의 잔소리 속에서 아이들의 한숨 소리는 점점 깊어 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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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자존감 up하기...옆집 아이는 로봇 ☆..★

초등 1학년이 시작되어지면서

익히 알고 지냈던 아이들보다 더욱 많은 아이들과의 만남과 만남 속에서 만들어지는 사회성

그와 더불어 부모들의 비교 질....

누구는 피아노도 잘 친다고 하던데.. 누구는 배려도 잘하더라...

이런 부모의 잔소리 속에서 아이들의 한숨 소리는 점점 깊어 가고 있는 중이겠죠..

그런 얘기가 들릴 때 마다 눈가리고 귀막고 해야하는데..

이놈의 팔랑귀는 오늘도 여전히 팔랑거리고 다니네요. (ㅡ.,ㅡ;) 에효,..

서두가 길었네요..

요즘 저도 모르게 다른 아이들과 빗대어 아이를 자꾸만 판단하고 괜한 짜증 한번 씩 아이에게 부리고

그러던 찰라 눈에 들어오는 책이 하나 있있어서 소개 해봅니다.

옆집 아이는 로봇

옆집 아이는 로봇

한주형 글/그림|

책과콩나무

책 소 개...

제목 그대로 옆집 아이는 로봇처럼 못하는 것이 없고

책표지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우리네 아이들 보다 크고 똑똑해보여 후광이 장난아니게 빛나 보이죠..

그런 옆집 아이 로봇은 우리네 아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면서 재미난 그림과 이야기들로 아이로 하여금 여러 번 책을 들게 만들었답니다.

독 후 활 동

아이에게 마음이 작아 질 때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하는지? 적어 보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적은 글을 보면서 또 한번 반성을 했답니다.

부끄러울때 의사 표현 못하고 무조건 참는다는 이야기를 보고 참는 것이 큰 미덕인냥

가르친 제 자신이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답니다.

읽 고 난 후

헌데.. 과연 옆집 아이는 우리 아이보다 정말로 더 크고 똑똑하고 뭐든지 척척 잘하는 로봇 같을까?

그건 아니잖아요.

엄마들은 익히 알고 있고 옆집 아이가 잘하는게 있고 우리네 아이가 잘하는게 있다는 걸

그리고 옆집 아이가 우리네 아이 눈에 가까이 하기는 너무 먼 로봇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야 할 친구이란 걸 딸아이가 먼저 느끼고 첫장과 마지막 장의 삽화를 설명하여 주었네요.

진정으로 우리 아이를 위하는 일이 어떤것인지를 일깨워 주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줄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게 도와 주고

엄마도 살짝 쿵 반성하게 도와 준 동화 책이 였네요.

 

c******1 2013.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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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집 아이는 로봇] 나도 역시 옆 집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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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육아서를 보니.. 아이에게 가장 안좋은 것이 비교하는 것.. 누구는 어떻더라.. 하는 그 말이 아이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헌데.. 생활하다 보면.. 자꾸입 밖으로 튀어 나올 때가 많지요...ㅎㅎ 다른 아이들은 이런데.. 넌 왜 이러니...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옆 집 아이는 로봇은 아이들이 다른 아이와 비교 당할 때의 기분을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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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육아서를 보니.. 아이에게 가장 안좋은 것이 비교하는 것..

누구는 어떻더라.. 하는 그 말이 아이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헌데.. 생활하다 보면.. 자꾸입 밖으로 튀어 나올 때가 많지요...ㅎㅎ

다른 아이들은 이런데.. 넌 왜 이러니...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옆 집 아이는 로봇은 아이들이 다른 아이와 비교 당할 때의 기분을 알 수 있답니다~

옆집 아이는 로봇이 분명해..

 표지의 아이는 못 마땅한 표정으로 로봇을 보고 있지요..ㅎㅎ

아이는 엄마가 늘 비교하는 옆 집 아이를 완벽한 아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우리 옆 집에는 완벽한 아이가 사는 것 같아~~~라고 시작을 하거든요.

엄마들이 흔히 하는 말들이죠..ㅎㅎ 정리 정돈도 잘 한다더라..

공부도 잘 한다더라~하며 말이지요.. 아이는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옆 집 아이는 못 하는 것이 없이 모두 잘 하지? 하고 말이죠..

그러다 내린 결론.. 옆 집 아이는 로봇이 틀림 없다고 생각을 하지요..

그러고는 자신도 로봇이 되어 완벽한 아이가 되어 보고자 합니다..

상자로 만든 로봇 의상을 입고 고분분투 하지만..

엄마에게서 돌아 온 것은 야단입니다..ㅎㅎ

상자 로봇 의상을 버리기 위해 나왔는데.. 아.. 옆집 아이를 보게 되네요..

그런데.. 옆 집 아이의 엄마가 하는 말.. 옆 집 아이 좀 봐라~~~ 였어요..

나도 기분 나빴을 때 있어~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나오니 공주님 흥미가 생기지요..ㅎㅎ

되도록이면 비교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불쑥불쑥 튀어 나오는 비교하는

미운말.. 공주님도 마음이 상한적이 있었나 봅니다..

자기도 속상할 때가 있었답니다.. 어떤 때였냐.. 물으니.. 기억은 안난답니다..ㅋ

비교한 저도.. 비교당한 공주님도.. 어떤 일이었는지 기억은 못하지만..

기분 나빴던 기억은 남아 있는 듯 해요..

아이에게 비교 비판보다.. 칭찬을 주어야지.. 하고 다시 생각하게 한 책이네요..

어른도 비교당하면.. 참 싫은 느낌이지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순간부터.. 내 마음에는 스스로 생채기른 내는 것이라는 거..

머리로.. 마음으로 비교보다는 칭찬을.. 이라는 말을 기억하도록 해야겠어요~^^

y****0 2013.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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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 옆집 아이는 로봇
"(책과 콩나무) 옆집 아이는 로봇"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뜨끔한 부모님들이 많을것 같아요. 이 책은 부모님들에겐 육아서 못지 않은 교훈을 주고 아이들에겐 많은 공감과 위안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되네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비교당하는 것을 싫어하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했던 모습..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
"(책과 콩나무) 옆집 아이는 로봇"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뜨끔한 부모님들이 많을것 같아요.

이 책은 부모님들에겐 육아서 못지 않은 교훈을 주고 아이들에겐 많은 공감과 위안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되네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비교당하는 것을 싫어하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했던 모습..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외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죠.



엄마는 늘 옆집 아이와 비교를 해요.

옆집 아이는 뭐든지 잘먹고, 정리 정돈도 잘하고,공부도 잘한대요.

옆집에는 완벽한 아이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엄마 눈에는 내가 잘하는건 안보이고 옆집 아이가 잘하는 것만 보이나봐요.

아.. 뜨끔...


 

아마도 옆집 아이는 뭐든 잘하는 로봇인것 같아요.


 

그래서 나도 뭐든 완벽하게 하는 로봇이 되려고 노력해봤어요.

하지만 엄마는 그 마음도 알아주지 않았지요.

겉모습이라도 로봇이 되려고 했던 아이의 마음을 엄마가 알아주지 않았을때 아이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완벽한 로봇이 되기 위해 열심히 만들었던 것들은 엄마에겐 방을 어지럽힌 쓰레기였고 그래서 나는 쓰레기를 버리려 밖에 나갔지요.

그러다 옆집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옆집애는 어쩜 저렇게 착할까...

나도 알고보니 그 아이에겐 옆집 아이였던 것에요.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은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의 몸무게부터 키,, 말을 언제 하게 되는지, 언제 기저귀를 떼고, 언제 걸었고 , 한글을 빨리 떼는지, 영어를 잘하는지, 수학을 잘하는지, 공부를 잘하는지, 그림을 잘 그리는지.. 등등.. 셀수도 없이 비교하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

그러면서 결국은 내 아이의 마음을 멍들게 하고 엄마 역시 힘이 들게 되는것 같아요. 내 아이만 바라보면 그저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왜 비교를 하면 내 아이가 곱게 안보일까요? 내 아이도 잘하는게 분명 많을텐데 왜 그건 잘 안보이는 걸까요?

그래서 육아란 해도해도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했던 그 마음이요..

그 마음에 자꾸 욕심이란 녀석이 안경처럼 눈에 씌워져 제대로 아이를 볼수 없게 되버려서 아이와의 관계를 망가뜨리고 이쁘고 고운 내 아이의 웃음을 자꾸 사라지게 하는 것 같아요.

색안경을 벗고 내 아이만 바라볼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구요.

그럼 아이도 엄마인 저도 행복해질 테니까요.

이제 학교에 들어간 딸아이가 있어서 더 단단히 마음 먹어야 할것 같아요.

그동안은 유치원에 안다녀 비교할 대상도 별로 없었고 그래서 그나마 내 아이만 보는게 쉬웠는데 이젠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공부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많은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겠지요?

그러지 않으려고 많이 많이 노력해야 겠어요.

내 아이가 로봇이 되려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수는 없으니까요.

초심을 잊지 않도록 오늘도 노력해보렵니다.

r****7 2013.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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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이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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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비교는 얼마나 안 좋은지는 다들 말 안해도 아실테고, 저 역시도 비교를 안 하려고 하는데 가끔씩 다른 아이들의 행동이 예쁘거나 우리 아이와 다른 행동을 할때 저도 모르게 쟤는 어떻다고 하면서 다른 집 아이들이랑 알게 모르게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다른 집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는 비교당한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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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비교는 얼마나 안 좋은지는 다들 말 안해도 아실테고, 저 역시도 비교를 안 하려고 하는데 가끔씩 다른 아이들의 행동이 예쁘거나 우리 아이와 다른 행동을 할때 저도 모르게 쟤는 어떻다고 하면서 다른 집 아이들이랑 알게 모르게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다른 집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는 비교당한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 더욱 조심스럽네요.

 

아이 눈에는 뭐든 엄마가 칭찬하는 옆집 아이는 굉장히 대단하고 큰 존재처럼 느껴지나 봅니다. 표지의 그림만 봐도 로봇은 엄청 크게 그려놓은 걸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도 옆집 아이 앞에서는 자신의 존재가 작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하는데, 아이들은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의 그림에서 옆집 아이 보이시죠? 굉장히 크죠? 더군다나 트로피도 손에 거머쥐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반면에 우리 주인공은 대조적으로 너무 작아보이네요.

 

옆집 아이는 아마도 이런 모습인가봅니다. 그림도 잘 그리고 책도 잘 보고, 블록도 잘 쌓고 무거운 물건도 척척 들고 나르고, 축구도 잘하고... 트로피를 닦아놓는 모습도 눈에 띄네요. 아무튼 옆집 아이는 만능박사 로봇인가 봅니다.

 

아이도 옆집 아이처럼 뭐든 잘하고 칭찬받고 싶어서 로봇처럼 커다란 봉투를 뒤집어 쓰고 로봇처럼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그러면서도 엄마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이려 애쓰는 걸 생각하니 우리 부모들도 반성해야될 것 같아요. 사실 비교 당하는 것을 우리 어른들도 싫어하잖아요.

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매 순간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가끔 우리 딸 아이도 나 예뻐라든지 날 낳기 잘했지? 등등의 말을 많이 하는데 그런 이유에서는 아닌지 저 역시도 곰곰이 생각해봐야할 것 같네요.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옆집 아주머니가 하는 말을 듣게 되었네요. 뭐든지 잘하는 옆집 아이보다도 내가 더 잘하는게 있네요. 정말 나도 옆집 아이에겐 또 다른 옆집 아이였던 거죠.

아무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아이의 장점을 바라보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d******4 2013.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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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제목을 보더니 흥미를 갖고 읽기 시작하는 아들... 엄마 이거 완전 엄마랑 나 아니예요~~? ㅎㅎ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 아이와 깊은 얘기를 나눈적이 있는데...엄마가 해줬으면 하는 부분과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었어요... 그때 아이가 엄마 친구들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한편으론 웃고 한편으론 상처가 되는구나 하고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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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제목을 보더니 흥미를 갖고 읽기 시작하는 아들...

엄마 이거 완전 엄마랑 나 아니예요~~? ㅎㅎ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시기 아이와 깊은 얘기를

나눈적이 있는데...엄마가 해줬으면 하는 부분과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었어요...

그때 아이가 엄마 친구들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한편으론 웃고 한편으론 상처가 되는구나 하고 조심해야지 했는지..

생각만큼 비교를 안하게 안 할 수는 없더라구요...-.-;;

 

물론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하는데라고 비교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아이가 듣기엔 모든게 다 다른 친구들은 다 잘하는데

넌 왜? 라고 들렸던것 같네요...

 

옆집 아이는 로봇책...엄마들을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한편으론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이해해주는 책이라

책을 읽고 아이가 조금은 자심감도 생기고

아....엄마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요?라고 이야기도 해주네요~

 

아이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사랑해주고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h*******1 2013.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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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재미와 생각을 주는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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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재미있어서 눈에 띄었던 그림책이랍니다. 바로 "옆집 아이는 로봇" 이에요.   남자아이이니 로봇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끌만한 그림책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런데 아이랑 같이 읽는데 왜 이리 뜨끔거리던지.^^ 책 속 엄마에 제 모습이 겹쳐지네요. 울 아이도 그리 느끼는 건 아닌지..     책 내용이랍니다. 요즘 말하는 엄친아 이야기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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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재미있어서 눈에 띄었던 그림책이랍니다.

바로 "옆집 아이는 로봇" 이에요.

 

남자아이이니 로봇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끌만한 그림책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그런데 아이랑 같이 읽는데 왜 이리 뜨끔거리던지.^^

책 속 엄마에 제 모습이 겹쳐지네요.

울 아이도 그리 느끼는 건 아닌지..

 

 

책 내용이랍니다. 요즘 말하는 엄친아 이야기기도 하지요.

엄마는 매일 이야기해요.

 

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는다더라!

옆집 아이는 청소도 열심히 한다더라!!

 

그런 이야기를 듣는 우리 주인공은 참 슬퍼요.

왜 엄마는 나랑 옆집 아이를 비교하지? 도대체 옆집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그리고 생각합니다.

뭐든 잘하는 옆집아이. 공부면 공부, 심부름이면 심부름, 체육이면 체육.

못하는 게 하나도 없잖아?

그럼...로봇? 그래!! 옆집 아이는 로봇이야!!!

 

우리 귀여운 아이들의 발상이랍니다.^^

 

 

 

 

그래서 결심해요. 나도 로봇이 되겠어!!

그리고 뚝딱뚝딱 뭔가를 만들어요.

바로 상자로 만든 로봇!

그리고 로봇이 되어봅니다.

왠지 뭐든 잘할것만 같은 느낌. 열심히 이것저것 다해보지요.^^


 

 

 

하지만 엄마는 쓰레기를 치우라고 하고~~ 휴우~ 슬픈 친구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옆집 아이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옆집 아이 엄마가 하는 말.

 

"옆집 아이 좀 봐라. 어쩜 쟤는 저렇게 착할까!"

 

그리고 깨닫지요. 나도 결국 옆집에서 보면 뭐든 다 잘하는 옆집아이이구나^^

마지막의 아이 결론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이랑 같이 그림책을 읽었어요. 이 속의 내용을 이해할까요?

엄마는 읽어주면서도 다시는 비교 안해야지..그런 다짐을 해봅니다.^^

어제도 한마디 했지요. 옆집에 누구는 엄마 말 잘 듣는다던데~ 라고요. 흠...

 

 

 

아이랑 책읽고 나서 신나게 놀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원에서 일찍와서 뭘하고 놀까 하던 찰나에 이 책을 읽었으니 로봇으로 놀아야지요.

엄마랑 같이 가베로 로봇도 만들어보고요.


 

그걸로 그칠 순 없지요.^^

나도 로봇하고 싶다는 아이 말에 그럼 네가 로봇이 되면 되지!!

 

아직 가위로 박스를 오리기는 힘드니 엄마가 도와 이렇게 만들어주었어요.

처음에는 상자만으로 해주었더니 머리도 만들어야한대요.ㅜ.ㅜ

대충 만들어서 주었더니 코로 숨쉬기가 어렵다고..그래서 그냥 얼굴대로 다 오려주었더니 이제 마음에 든답니다.

자기도 책 속 로봇처럼 하겠대요.

그래서 청소도 좀 시켰네요.

청소로봇이 되어 청소도 하더니 아빠 올 때 되어 미리 로봇이 되어서 아빠를 놀래켜주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책도 읽고 아이랑 같이 놀아서 좋았네요.

무의식중에 비교말이 자꾸나오는 엄마와 그런 말을 듣게되는 아이랑 같이 읽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책 속 친구처럼 이렇게 뚝딱 로봇이 되어 보는 것도 재미있고요.

 

d****l 2013.03.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