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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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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걸,   우리 아이는 이상한 재주가 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 이게 왜 여기 나와있지?", "이거 여기 있었는데, 없네?" 라던가, 기억력이 부족한 건지, 늘 잃어버렸다고 찾는 이상한 재주. 찾다 찾다 못 찾으면 '어디 숨었나봐?', 또는 '어디로 도망갔나?'하고 얘기한다. 그러면 나도 아이의 말에 호응한답시고 "소중하게 아껴주지 않아서 속상해서 집나갔나 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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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걸,

 

우리 아이는 이상한 재주가 있다.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 이게 왜 여기 나와있지?", "이거 여기 있었는데, 없네?" 라던가, 기억력이 부족한 건지, 늘 잃어버렸다고 찾는 이상한 재주. 찾다 찾다 못 찾으면 '어디 숨었나봐?', 또는 '어디로 도망갔나?'하고 얘기한다. 그러면 나도 아이의 말에 호응한답시고 "소중하게 아껴주지 않아서 속상해서 집나갔나 보다" 하고.

 

<아무도 모를걸>의 작가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건 아닐까. 우리가 늘 하던 그런 상황을 그림책으로 절묘하게 담아 냈다. 주인들이 외출 한 틈을 타 깜짝 살아나는 심상치 않은 재미있는 인형 '호게'이야기다. 꼬마 유는 할아버지로부터 인형 선물을 받는데, 이름도 아무렇게 지어서 '호게'라고 붙여주고, 케찹을 흘리고 입에 물고 빨고 질질 끌고 다니고, 우리 아이들이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어느날 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살아난 호게는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 집 안 곳곳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리고 방방 뛰고 신문지 방귀까지 발사한다. 화풀이라도 하듯 온집안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리고 냉장고에서 케찹을 꺼내려다가 그만 고양이가 케찹통을 밟는 바람에 호게가 케찹투성이가 되고 마는데, 마침 외출했던 가족들이 돌아오고, 이 모든 것이 고양이의 짓일 거라고 생각한다. 상황은 바뀌고 호게는 귀하디 귀한 호게가 되어 예쁘게 목욕도 하고 가족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과연 아무도 몰랐을까? 빨래줄에 걸려 있던 호게, 고양이와 주고 받는 이야기를 꼬마 유가 듣고 만다.

 

늘 장난감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다고 믿는 아이에게는 더없이 재미있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재미와 상상력을 전해주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저자 : 야기 타미코
저자 야기 타미코는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일러스트와 그림책을 배웠고, 제27회 고단샤 그림책 신인책 가작을 수상했다. 《구우탄》으로 데뷔해 지금은 남편과 딸, 아들, 거북이, 강아지와 함께 치바 현에 살면서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모구텐 씨》《도깨비 고로와 용의 코》《오하기》《거북이 왕국》들이 있다.

역자 : 권은경
역자 권은경은 일본어ㆍ일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다. 지금은 좋은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가 있다.

i*****j 2014.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세움- 아무도 모를걸]책놀이- 나도 좋아하는 인형 뽀득뽀득 목욕시켜 줄거야♡
"[아이세움- 아무도 모를걸]책놀이- 나도 좋아하는 인형 뽀득뽀득 목욕시켜 줄거야♡" 내용보기
아이들과 마트를 가거나 또는 tv를 보다가도 집에 있는 장난감과 비슷한 것인데도 한번씩 사달라며 떼를 쓰는 경우가 있어 옥신각신 할때가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장난감과 먹을것이 예전 우리들보다 참 풍족해진 반면 너무 쉽게 사려고 하고 빨리 싫증을 낸다는 점이 안타깝더군요.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요 그림책은 어떨까요? 물활론적 사고를 가진 유
"[아이세움- 아무도 모를걸]책놀이- 나도 좋아하는 인형 뽀득뽀득 목욕시켜 줄거야♡" 내용보기

아이들과 마트를 가거나 또는 tv를 보다가도

집에 있는 장난감과 비슷한 것인데도

한번씩 사달라며 떼를 쓰는 경우가 있어

옥신각신 할때가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장난감과 먹을것이 예전 우리들보다 참 풍족해진 반면

너무 쉽게 사려고 하고 빨리 싫증을 낸다는 점이 안타깝더군요.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요 그림책은 어떨까요?

물활론적 사고를 가진 유아기라 이 그림책을 본다면

조금이나마 자신의 물건을 아끼고

중히 하는 마음을 가질것 같더군요.^^


 

 

이 책을 소개하기에 앞서 작가는 야기 타미코라는 일본 작가인데요.

그림이 참 따스하고 등장인물들이 실제 살아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어느날 유의 가족들과 할아버지의 선물인 호게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먼저 요 깜찍한 호게만들기도 별첨으로 들어있어

집에서 도안을 참고해 인형만들기도 가능하겠더군요.

저처럼 바느질에 소질이 없으신 분은 할 수 없구요^^



 

유가 받은 택배는 할아버지의 선물이지요.

안을 열어보니 못난이 인형이 하나 들어있었답니다.

하마처럼 생겼다며 이름을 호게라고 지어주고

유의 친구로 지내게 되었지요.

유는 호게를 안고 있으면서 케첩이랑 얼룩을 묻히게 되어
호게는 점점 얼룩이로 지저분해지지요.


 

유의 가족이 외출하는날

유의 가족은 지저분해진 호게는 집에 두고 가게되는데요.

아무도 없는 빈집에 드디어 호게는 사람처럼 행동하며 그간

자신의 속상한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답니다.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것도 모자라

냉장고속까지 점령해 자신을 얼룩이로 만든 케첩을 찾아

꺼내려던 찰나

마침 생선을 뺏어 물고가던 냥이에 의해

온몸에 케첩테러를 당하게되는 호게...


 

꼼짝못하는 몸이 되어

호게의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말지요.

집에 돌아온 유의 가족들은 집안을

초토화로 만든게 냥이의 소행으로 오해하고

케첩범벅이 된 호게를 깨끗이 씻어 준답니다.

가족드은 호게가 한 줄은 아무도 모르겠지요?

 

조물조물 유의 손과 엄마손이 함께 호게를 씻겨주는 모습에

살짝 호게가 기분좋은지 미소를 짓고 있지요?^^

호게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꼭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듯합니다.ㅎㅎ

 

햇살 좋은 나른한 오후~

목욕을 하고 난 호게의 한마디..."정말 즐거운 하루였어."

건조대에 걸려있는 호게의 뒷모습과 알록달록 예쁜 유네 집의 정원이

보는 이의 마음도 청량하게 만들어주지요?

앞을 보는 호게와 하품을 늘어지게 하고 있는 냥이의 모습,

이를 빼꼼이 바라보는 유의 모습에서

다양한 각도의 시선이 느껴지는 마무리네요.

이제 앞으로 유는 호게를 소중히 아껴주는 친구가 되겠지요.

우리 유니는 특히나 인형을 좋아하기에

이 그림책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더군요.


 

그림책을 보고 우리도 호게인형처럼

우리집 지저분한 인형을 찾아 깨끗이 씻겨 주기로 했답니다.
조물조물 거품을 내며 인형들을 씻겨주는

유니의 얼굴에 함박미소가 가득합니다. ^^

 

 

날 좋은 오후라 건조대에 인형들을 가지런히 널고는

해맑은 웃음을 짓는 막내랍니다^^

유니덕분에 토순이랑 곰돌이가 기분 좋았겠다며

칭찬해주니 욘석 왈 빨리 말랐으면 좋겠답니다.

 

[아무도 모를걸]
호게의 마음을 엿보며 작은 장난감도 마치 살아있는 생명처럼

귀하게 여기는 마음씨를 가지는 우리집 아이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물건 아끼는 마음을 길러주고 싶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p*****9 2013.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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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걸!-장난감도 소중히 다루어요.
"아무도 모를걸!-장난감도 소중히 다루어요." 내용보기
할아버지는 유에게 인형을 선물하셨어요. 인형은 정말 못생겼어요. 그런데 참 신기한건 아이들 눈과 어른들의 눈은 다르다는 거죠. 못난이 인형에게 '호게'라는 이름이 지어지고 유는 호게와 함께 합니다.   꼬옥 안아주고 덥석 잡고 질근질근 맛도 보았지요 언제나 호게랑 함께 놀고 책도 함께 읽고 칙칙폭폭 기차놀이도 하고 산책도 물론 함께 했지요.   유는 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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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유에게 인형을 선물하셨어요.

인형은 정말 못생겼어요.

그런데 참 신기한건 아이들 눈과 어른들의 눈은 다르다는 거죠.

못난이 인형에게 '호게'라는 이름이 지어지고 유는 호게와 함께 합니다.

 

꼬옥 안아주고

덥석 잡고

질근질근 맛도 보았지요

언제나 호게랑 함께 놀고

책도 함께 읽고

칙칙폭폭 기차놀이도 하고

산책도 물론 함께 했지요.

 

유는 호게와 함께 해서 즐거웠겠지요?

그러나 호게는 어땠을까요?

그림상으로도 소중하게 다뤄지는 모습은 아니네요.

 

호게는 금새 유의 가족이 되었어요.

그러나 호게도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아빠랑 엄마랑 야옹이도 조금씍 호게랑 친해졌다는데.

아빠는 호게에게 방귀를 끼고, 고양이는 호게를 방석삼고 엄마는 호게가 문에 끼는지도 몰라요.

 

온 가족이 나들이 하는 날 집에 남겨진 호게.

"용서하지 않을 테다!" 를 외칩니다.

너무너무 참았대요.

그래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기로 하지요.

그런데...

호게의 계획대로 되지 못하고 호게에게 큰일이 납니다.

 

하지만 호게도 결국 깨닫게 되지요.

유의 진정한 가족이라는 것을요.

 

인형이긴 하지만 생명이 없다고 막 다루는건 인형을 슬프게 하는 일인거 같아요.

호게를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좀 더 인형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을거 같아요.

 

 

책 마지막에 호게 인형을 만들 수 있는 도안이 있네요.

설명도 있고요.

눈을 조금 예쁘게 만들면 더 예쁜 인형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쉬운건 여러번 아이와 읽어보긴 했는데.

제목과 내용이 딱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안 드는 거랍니다.

작가가 일본 작가인데 번역하면서 너무 한국적으로 번역되어서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m****i 2013.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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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걸
"아무도 모를걸" 내용보기
아이세움 - 아무도 모를걸       이번에 아이세움에서 나온 아무도 모를걸이란 책을 만나보았어요. 물건을 아끼는 법을 배우는 그림책,   요즘 물질만능주의이고 너무나 풍족한 세상에사는 아이들인지라 물건의 소중함을 많이 모르는거 같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수움에서 나온 아무도 모를걸     물리고 뜩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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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 아무도 모를걸

 

 

 

이번에 아이세움에서 나온 아무도 모를걸이란 책을 만나보았어요.

물건을 아끼는 법을 배우는 그림책,

 

요즘 물질만능주의이고 너무나 풍족한 세상에사는 아이들인지라 물건의 소중함을 많이 모르는거 같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수움에서 나온 아무도 모를걸

 

 

물리고 뜩기고, 내팽개쳐지면 인형도 화가난다는걸 아이들이 알까요?

말썽쟁이 인형 호게가 알려주는 바른습관 이야기.

정말 소중한걸 알려주는 좋은 그림책이에요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은 이형

하마처럼 못생긴 인형.

이름을 호게라고 지어줬어요



 

 

못생겼지만 아이들은 대부분 인형을 좋아하게 되는거 같아요

 

꼬옥 안주고 덥석잡고 질근 씹기도 하고 질질 끌기도 하고~

언제나 호게와 함께 놀았습니다.

 

노는거죠 그냥...

깔고 앉고 산책도 하고~

놀다보면 잘 해줄때도 있고~~~ 안그럴때도 있고.

 

 

근데 이걸 보면서.. 흠~~~~ 잘못한것도 있나 싶은생각이 저도 드네요.

소중하게 다루긴 해야 하지만 인형이니까 덥석 잡으면 안돼??? 깔고 앉으면 안돼? 하는 생각이 제게도 드네요

즉... 저도 이미 소중함을 모르고 살고 있나봐요 ㅠㅠ 


 

 

 

그렇게 놀다보니 호게는 지저분해 졌지요

가족 나들이 가는 날.. 호게는 지저분해서 두고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모두다 나가자

 

호게가 화가났어요

용서하지 않을테다.

 

 

 

 

 

호게는 자기가 더럽다고 말한게 화가 났데요

내가 왜왜왜 더러워졌는데..

날 너무 마구마구 가지고 놀아서 더러워졌잖아!!!!!

 

 

호게는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기로 했데요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호게가 했다고 생각을 아무도 안하겠죠

당연히 고양이만 혼이 났다는...

 

그래도 이렇게 어지러진 덕분에 호게는 목욕을 하게 되었어요

깨끗해진 호게의 기분은 어떨까요?

 

그리고 지저분한 호게를 목욕시키는 아이는 어떤 마음이 들까요?

가끔은 아이와 함께 청소도 하고 아이와 함께 인형도 빠는 좋은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혹시 내가 나간 사이 호게처럼 화가난 무언가가 복수를 할지도 모르잖아요.

 

우리 소중히 다르고 깨끗히 치워보아요~~

아 ㅠㅠ 이 엄만 집좀 치워야 겠네요~~ ^^;;

l****8 2013.03.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