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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 명화로 만나는 세계명작 백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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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살 남자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어린이 세계명작동화를 소개하겠습니다.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엄마 어릴적에 가장 인기있었던 세계명작 동화중 하나인 계몽사 어린이 세계명작동화 절판되었다가 세계명작동화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전15권 총 45편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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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살 남자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어린이 세계명작동화를 소개하겠습니다.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엄마 어릴적에 가장 인기있었던 세계명작 동화중 하나인 계몽사 어린이 세계명작동화

절판되었다가 세계명작동화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전15권 총 45편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우리 유니 벌써 7살이 되었습니다.

6살부터는 세계명작을 봐야한다고 주변에서 얘기하고, 저 또한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무수히 많은 세계명작동화를 알아보았답니다.

 

그런데 딱히 사고 싶다라는 책이 없더라구요.

어릴적 내가 봤던 책에 대한 강한 향수 때문인지,

선뜻 내용이나 그림이 마음에 드는 책이 없었답니다.

 

저도 계몽사 세계명작동화를 찾고 있던 일인중에 한명 !

 

많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았던 계몽사 셰계명작을 이제 우리 아이들 또한 볼수 있게 되어서

정말 너무 기뻤답니다.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예전에는 단권 전집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한권에 3편씩 총 15권 45편으로 개편되어 발행되었습니다.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5

 


 

백설공주 / 목동과 공주 / 당나귀 가죽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어린이들이 봐야할 교양도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어서 더욱 책에 대한 신뢰가 갑니다.

 

 

 

 

 

세계동화의 거장 안데르센, 그림형제 등의 작가들의 명작동화를 수록

세르지오, 페리, 피카, 리마 등 11명의 화가의 놀라운 명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는 책의 구성, 내용면에서도 탄탄하지만,

명화를 연상하는 그림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명작동화입니다.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5권

백설공주 / 목동과 공주 / 당나귀 가죽

 

백설공주는 다른 세계명작에서 꼭 들어가는 동화이지만,

목동과 공주, 당나귀 가죽은 다른 동화에서 저는 잘 못봤답니다.

 

 

 

백설공주

 

그림형제 지음

피카 그림

 

세계명작에서는 작가가 누구인지 아이와 함께 꼭 확인을 한답니다.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중 하나인 그림형제의 작품 백설공주

 

 

 

 

제일 첫장면, 백설공주가 태어나고 마음씨 착한 왕비가 죽고, 마음씨 고양한 마녀 왕비의 모습을 그린 장면입니다.

 

그림의 분위기가 다른 명작동화와는 다릅니다.

요즘은 캐릭터의 성격을 그림으로 강하게 표현하는데,

계몽사 세계명작은 고전적 이미지, 명화에 가깝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일곱난쟁이

 

새엄마가 백설공주를 죽이라고 명령했지만, 차마 죽이지 못하고 백설공주를 보내주고,

백설공주는 일곱난쟁이 집을 발견하고 일곱난장이 집에 들어가서 자는장면,

그리고 일곱난쟁이는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오버랩되게 그렸습니다.

 

 

 

 

마녀의 독사과를 먹고 죽은 백설공주를 유리관에 넣고 옮기는 장면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옮기를 장면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장면입니다.

 

다시 살아나서 왕자와 결혼하는 행복한 장면

 

 

마녀는 요술거울에게 백설공주가 더 아름답다고 얘기해서

왕비는 화가나서 요술거울을 깨뜨려 버리고

머리가 돈 왕비는 죽을 때까지 갇혀서 살았답니다.

 

 


 

 

세계명작동화 비교

 

 

 

 

 

백설공주

아마 모든 세계명작동화에 반드시 나오는 명작중 하나입니다.

우리집에도 백설공주 책이 있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백설공주

 

계몽사의 백설공주 캐릭터 그림과는 다릅니다.

백설공주의 상징인 백설공주 옷을 입고 있어요.

그리고 어린아이가 그린듯한 캐릭터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으로 보입니다.

 

 

 

 

새엄마, 마녀

요술거울에 비친 백설공주의 모습을 보고 새엄마인 왕비가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입니다.

 

 

 

 

관안에 누워있는 백설공주를 본 왕자

 

 

 

관을 움직이면서 목에 걸린 사과가 튀어나와서 다시 살아난 백설공주를 보고 즐거워하는 난장이와 왕자

 

개성있는 캐릭터로 표현한 백설공주입니다.

 

 

그런데..

엄마의 눈에는 뭔가 부족한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백설공주입니다.

엄마는 우리아이에게 뭐든 최고로 해주고 싶은 마음

 

집에있는 백설공주책은 늘 뭔가 부족한듯 해서 잘 안읽어줘요.

아마 엄마눈에는 그림이 예쁘지 않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엄마 어릴적 백설공주 책을 보니 그림이 확실히 다르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엄아와 아이가 함께 같은 시대를 나누면서 생각을 나누고 꿈을 키우게 하는 동화!

동화 한 작품 한작품을 통해서 아이들은 꿈을 키운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입니다.

 

 

 

b******0 2013.03.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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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동화의 고전, 그림이 정말 예술이네요
"명작동화의 고전, 그림이 정말 예술이네요" 내용보기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예요. 아이 읽어주기 전에 제가 먼저 봤는데 그림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왜 이 책이 다시 복간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초등학생이 되었을 무렵부터 엄마가 계몽사 홀릭이 되셔서, 물론 그 당시 계몽사가 인기였지요.^^ 집에 세계문학전집, 한국문학, 세계사, 백과사전까지 계몽사 책들이 줄줄이 있어요. 세계문학전집은 정말 재미있게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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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예요.

아이 읽어주기 전에 제가 먼저 봤는데 그림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왜 이 책이 다시 복간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초등학생이 되었을 무렵부터 엄마가 계몽사 홀릭이 되셔서, 물론 그 당시 계몽사가 인기였지요.^^

집에 세계문학전집, 한국문학, 세계사, 백과사전까지 계몽사 책들이 줄줄이 있어요.

세계문학전집은 정말 재미있게 읽고 또 읽고 했던 책이라 더 기억에 남구요.

책장에 다 꽂혀 있는데 색바램 더 안되게 박스에 챙겨넣어둬야겠다 싶을만큼 애장품이 되었지요.

 

이 책은 유아~초등학생이 읽을만한 책이에요.

이 책은 12번. 한 권에 3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잭과 콩나무, 세 마리의 개, 양치는 소녀와 굴뚝 청소부 이렇게 세 편이 실려 있어요.

글밥은 제법 있는 편이구요. 물론 글만 있는 책보다는 적지만요.

글과 그림의 배치도 참 잘 되어 있더라구요.

정말 예술 작품, 명화 한 편 감상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아이에게 읽어줬답니다.

 

집에 명작 동화 전집이 있는데 이야기가 워낙 여러 가지가 있다보니 거기에 없는 이야기도 많더라구요.

어린이 세계의 동화에는 15권*3개의 이야기= 총 45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또 흔한 이야기보다 숨어 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담겨 있어서 아이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게 해준다는 점이 좋네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그림이구요.

 

13번에는 보이지 않는 옷, 거인의 머리카락, 압킬과 압실 이렇게 세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보이지 않는 옷은 대부분 다 알고 있는 이야기지요.

유아용 책에서는 짧게 다루는데 자세히 들려주는 이야기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구요.


정말 한 이야기, 한 이야기 모두 특색 있는 그림으로 회화적인 느낌이 잘 살아 있는 그림이라 아이에게 읽어주기 참 좋네요.

k*******4 2013.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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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어린이세계의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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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군가마다 추억속에 자리잡고 잊혀지지 않는 책이 있기 마련이겠죠~ 이 책 또한 복간되기 전부터 아련함이 간절한 분들 사이에선 한참을 찾아 헤매게 만들었던.... 다시 복간했단 소식을 듣는순간 무지 반가워했을 책일것이라 생각되네요~   허나 저희집은 무척이나 가난했었나 봅니다 ㅠㅠ 남들집엔 다 있었다는 [계몽사 어린이세계의동화] 를 저는 여태껏 몰랐으니까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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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군가마다 추억속에 자리잡고 잊혀지지 않는 책이 있기 마련이겠죠~

이 책 또한 복간되기 전부터 아련함이 간절한 분들 사이에선 한참을 찾아 헤매게 만들었던....

다시 복간했단 소식을 듣는순간 무지 반가워했을 책일것이라 생각되네요~

 

허나 저희집은 무척이나 가난했었나 봅니다 ㅠㅠ

남들집엔 다 있었다는 [계몽사 어린이세계의동화] 를 저는 여태껏 몰랐으니까요.

들리는 말을 빌리자면 일러스트가 너무 환상적이고 아름답다고들 하더라구요.

호기심이 생겨 예전책들을 저역시 찾아보곤 했답니다.

구하고 싶었지만 오래된 책 가격도 만만치 않기도 하고 이 책과 함께했었단 아련함이 없어그런지....

그냥 맘을 접고 있었는데 마침 너무나 반갑게도 서평이벤트를 하더군요~

얼른 달려와 신청했는데 다행히 두권의 아름다운 책을 받아볼수 있게 되었답니다~^^

초록 테두리의 표지가 참 산뜻하게 다가오네요~

 

 

백설공주. 목동과공주. 당나귀가죽.

황새가된임금님. 하얀장미빨간장미. 마술부싯돌

 

여기서 제가 알고있는 내용이란 백설공주와 황새가된임금님 요 두가지 밖엔 없더군요. ㅠㅠ.

책이 없던 그때 그시절을 탓해야하는건지 찾아 읽어보지 못했던 나 자신을 탓해야 하는건지...흐흠...

일단은 받자마자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전에 제가 한번씩 읽어보았답니다~

두껍고 커다란 책이라 조금은 어려운 내용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적절한 글밥과 여기저기 펼쳐지는 일러스트에 매료되어 동화책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랄까?

지금 이 시간, 이 순간, 나에게도 이처럼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데, 오래전의 그 기억을 잊지 못하고 다시 마주하고 있을 분들의 감흥에 감히 비교할수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7살, 4살이 된 아들 둘 에게 책을 건넵니다.

녀석들 예쁘고 유명한 인물은 한눈에 알아보는건지...^^;

서로 백설공주 표지의 책을 들겠다고 티격태격하다가 결국엔 형아 손에..ㅎ

짜증이 난 동생은 다른책은 싫다고 한쪽으로 밀어버리고는 엄마에게 도움을 청합니다~ㅎㅎ

 

 

 

좀 더 커야지 명작에 관심을 둘까요?

글 내용은 싫다고해서 읽어주는건 포기한 상태..

그래도 눈앞에 펼쳐진 일러스트는 마음에 드는지 한장 한장 넘겨가며 손끝으로 붓을 만들어 따라 그리는 시늉도 해보네요~

 

 

 

[계몽사 어린이세계의동화] 총 15권 중에 2권이지만 6가지 이야기와 일러스트를 만나 볼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이가 지금은 비록 내용보단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지만, 아이가 좀 더 크게되면 엄마와 함께 여러 대화를 나누며 즐겨보는 책이 되길 바래 봅니다~

i*****y 2013.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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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함께 읽은 계몽사 어린이 세계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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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를 다른 세상으로 이끌어 주던 존재 지금도 차가 들어자기 않는 그런 산골에서 자랐던 제게 책은 그런 이름이랍니다 친구도 별로 없었고 놀 것도 없었고 책장 뒤적이며 그 세계를 그려보고 그런 상상으로 놀며 자랐던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책이네요 출판사 이름만으로 다른 설명이 필요없기도 하구요 ㅎㅎ 다시 나온다는 소식에 아이를 보여주기보다 제가 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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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를 다른 세상으로 이끌어 주던 존재

지금도 차가 들어자기 않는 그런 산골에서 자랐던 제게 책은 그런 이름이랍니다

친구도 별로 없었고 놀 것도 없었고

책장 뒤적이며 그 세계를 그려보고

그런 상상으로 놀며 자랐던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책이네요

출판사 이름만으로 다른 설명이 필요없기도 하구요 ㅎㅎ

다시 나온다는 소식에 아이를 보여주기보다 제가 더 보고 싶어서 설랬었어요

전집이니 만큼 덜컥 들여주기에는 망설임도 있고 햇는데 서평도 하더라구요 ^^

운좋게 서평단 선정되어 두권의 책이 제 손에 들어왔네요

첫권은 <장화를 신은 고양이, 하얀 뱀, 얼간이 발디에로> 세 이야기가 실려 있구요

두번째 권은 <헨젤과 그레텔, 세 사람의 악사, 피리부는 사람> 이렇게 세 이야기가 실려 있었어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이 읽히는 명작의 개념과 비슷하달까요

아니 세계전래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 같은 이야기들이에요

민담류의 이야기들에 한참 심취해서 원전을 모으던 시기가 있었기에 자연스레 원전과 많이 비교가 되더라구요

우선은 그림도 글자도 시원스러워서 아이들이 보기에 좋아요

아주 어린 아이들에겐 비추

글밥이 많아요 ㅋㅋㅋ

엄마가 읽어줘야 할텐데 읽다가 목에 무리가 올 것 같아요

글 밥이 많다는 이야기는 내용이 충실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요 ^^;;

내용은 원전에 충실한 편이에요

물론 세부적인 표현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요즘 어린이 용으로 많이 나오는 책들에서처럼 내용을 엉망으로 뒤바꾸지는 않았더라구요

처음 세계동화를 접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그저 이야기 뿐이라는것...

배경에 대한 설명이 없어요

어느 나라의 이야기라거나 저자가 누구라거나 정도의 간단한 소개 정도는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정말 이야기ㅣ들만 있네요

그리고 이 정도 분량이면 원전 그대로 옮겨줘도 좋았을 것 같은데 원전을 교묘하게 뺐어요

그 점도 조금 아쉽더라구요

이왕이면 원전을 읽히자는게 제 생각이라 ^^;;

그런데 가 가지고 있는 원전은 어른들 용으로 나온거라 그림이 하나도 없다보니 아이들은 잘 안읽으려고 하더라구요

그 점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아이들이랑 같이 읽기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었어요

같이 읽으며 엄마 어렸을때 읽을땐 어땠다는 이야기들도 해주고 ^^;;

화기애애한 저녁 시간을 보냇었네요 ㅋㅋ

책꽂이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뽑아볼 만큼 좋아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t****n 2013.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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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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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의 동화> -9 헨젤과 그레텔 외 2편 / 계몽사             명작은 이미 오랜 세월 동안 인정받은 작품임을 그래서 특히나 아이들에게는 그런 명작들을, 좋은 품질의 내용을 읽혀줘야 할 어른들의 책임, 그런 책을 읽어야할 아이들의 의무.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임을 증명해주고 있지 않아 발견하게 되네요. 1980년 계약이라..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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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의 동화> -9 헨젤과 그레텔 외 2편 / 계몽

 

 

 

 

 

 

명작은 이미 오랜 세월 동안 인정받은 작품임을 그래서 특히나 아이들에게는 그런 명작들을, 좋은 품질의 내용을 읽혀줘야 할 어른들의 책임, 그런 책을 읽어야할 아이들의 의무.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임을 증명해주고 있지 않아 발견하게 되네요. 1980년 계약이라..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혀주는 엄마인 저도 이 책을 읽고 자란 세대라는 말. 그리고 다시 세대를 이어 아이들에게 책을 읽혀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교양도서 인증마크가 더욱 작품의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양질의 책을 먹여줘야 할 이유와 준비 충분하겠네요.

 


 

 

이 책에는 모두 세편의 이야이가 나옵니다.

헨젤과 그레텔 / 세 사람의 악사 / 피리 부는 사람

아이들과 헨젤과 그레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엄마가 먼저~~

 

 

 

 

두 남매의 사이를 보여줍니다. 참 부럽네요. 성별이 같으면 자랄 때 좋다고 대부분 얘기하지요. 남매간에 이렇게 다정하게 지내기는 참 쉽지 않아서인지 이런 남매 관계라면 이 세상을 살아가기 참 큰 도움이 되리라 눈여겨봐 집니다.


 

 

자신들을 버리려는 새엄마와 아빠와 숲으로 들어갔을 때 아이들은 참 곤하게도 잠이 듭니다.

물론 이걸 동화라고 생각하고 넘기기 쉽겠지만..

어린아이들의 마음 속에도 큰 고민이나 걱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감당하기에는 어리니까 이런 순수한 마음을 주셔서인지 어른과는 달리

시름을 잊고 곤히 잠든 모습 .

그뒤에 부모님이 집으로 돌아가신 뒤이지만요..

 


 

 

 

 

새엄마의 계획을 들은 헨젤은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숲으로 가는 길에 흰 돌을 하나씩 떨어뜨려 길을 표시합니다.

나비들이 이상하다고 속삭인다고 표시되어 있는 걸 보면서..

인간 중심의 사고에서는 주변의 자연환경들이 살아있다고 느끼기 보다는 그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렇게 생명체들이 살아서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즐거운 독서 시간

 

 

큰 아이가 먼저 동생에게, 엄마께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살려 한껏 잘 읽어주고 있네요. 동생은 귀 기울이고 듣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읽으며 멈짓멈짓 자신들의 질문이나 생각을 쏟아놓습니다. 만화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행간들의 사고과정이지요. 또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발견할 수 있는 장점중에 하나겠지요.

 

 
 
 
 
하얀 자갈을 주워 올 테야
 아~ 이걸로 표시를 하려고 하나봐요.
 
"너희들이 숲 속에서 잠들어, 집에 오고 싶지 않을 줄 알았더니....."
 이게 무슨 말이지? (엄마의 설명~)
 
헨젤은 주머니 속에서 빵을 조금씩 뜯어 길 위에 뿌렸습니다.
 야.. 이걸 먹지 않고 사용하네. 어? 그런데 새가 먹어버리는거 아니야?
 
"어마, 과자 집이야! 현관은 캔디고..."
 어. 나 이거 봤어. 어린이집에서 이 책 봤어. 아이들이 과자 집에 들어가 할머니한테 잡혀 갇히게 돼.
 
 
 엄마: "이 보물을 가지고 돌아가면 온 가족이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어."
얘들아.. 헨젤과 그레텔은 자신들을 버리자고 계획한 새엄마와 사랑했지만 나서지 못한 아빠와 다시 사이좋게 지낼 생각을 해.
그 마음이 참 이쁘지. 그런데 자신의 아이인데도 부인이 버리자고 했을때 왜 아빠는 강력히 반대하지 못했을까? 아이들이 돌아왔을 때 뛰어가서 아이들을 반겨 맞는 아버지이면서 말이야.
 용기가 부족해서에요.
 부인이 버리자고 해서요.
 자신의 아이들인데 정말 용기가 부족했을까? 이때는 용기를 가지고 반대했어야 하지 않을까?
 부인이 그렇게 하자고 하니까 아무말 못했어요. 말을 했지만 듣질 않았어요.
 
 그래... 그럼 새엄마를 보자. 새 엄마가 아이들을 버릴 생각을 한 것은 먹을 것이 다 떨어져서인 상황이래.
그런 상황은 이해를 하는데 꼭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을까? 새엄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다른 방법을 생각하라고 말해줄래요. 나무를 잘라서 팔면 다른 필요한 쌀등 먹을 것과 바꿔서 아이들을 버리지 말라구요.
 다른 사람한테 도와달라고 할거에요. 돈을 좀 달라구요.
 
 
 독후 활동
 
책을 읽으며 나눈 이야기를 가지고 아빠께, 그리고 새 엄마께 간단히 드릴 말씀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세 어머니. 그런데 아이들을 그런게 버리면 안되요. (7세)
    아버지 나무를 부자되서 조은일이 일어날 거예요.
나무로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고 할 거예요. (오빠가 했던 말을 빨리 받아 썼는데 아직은 문장 조합능력이 7세 수준이랍니다)
 
  아빠, 나무를 많이 해서 쌀이 많은 사람과 바꾸세요. 나무로 집을 지어서 살고, 집있고 먹을게 없으면 바꾸세요. 그럼 끝나요.
 
엄마, 애들을 버리면 어떡해요. 그러면 돈 빌려서라도, 어떡해서라도 돈벌어서 애들 밥 사줘요. 피자면 좋고.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살펴보면서 정말 그게 옳은 일이었는지를 되 짚어보면서 무엇이 부족했고, 해결책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며 삶의 지혜를 얻어봅니다. 우여곡절끝에 아빠와 다시 살게된 헨제로가 그레텔.. 행복하게 늘 함께 하길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g*******s 2013.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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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 세계의 어린이 동화 (전15권)
"계몽사 세계의 어린이 동화 (전15권)" 내용보기
올해 학교에 들어 가는 딸 아이는 이제 막 한글을 떠듬떠듬 읽고 있는 중이다. 그전에는 책에서 그림만 유심히 보았는데 그림 보는 걸 유독 좋아한다. 지금도 내가 읽어 줄 때는 그림을 유심히 보면서 읽는다. 우연히 계몽사 책이 복간되었다는 것을 알고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다. 우선 그림 좋아하는 아이에게 그림이 훌륭한 책을 보여 주고 싶었고 그림책은 아니지만 어
"계몽사 세계의 어린이 동화 (전15권)" 내용보기

올해 학교에 들어 가는 딸 아이는 이제 막 한글을 떠듬떠듬 읽고 있는 중이다.

그전에는 책에서 그림만 유심히 보았는데 그림 보는 걸 유독 좋아한다.

지금도 내가 읽어 줄 때는 그림을 유심히 보면서 읽는다.

우연히 계몽사 책이 복간되었다는 것을 알고 이벤트를 신청하게 되었다.

우선 그림 좋아하는 아이에게 그림이 훌륭한 책을 보여 주고 싶었고

그림책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 계몽사 소년소녀 세계명작으로 초등 시절을 보냈던 터라 흥미가 생겼다.

엄마 말씀이 당시 계몽사 책이 다른 책들보다 꽤 비쌌는데도 들이셨다고 하셨다.

비싼 값을 했었던지 초등때 읽었던 그 계몽사 명작전집이 내 학창시절 국어실력의 밑천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초등시절 영향을 준 책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서평이벤트 신청을 통해 내가 받은 건 11번과 15번 책이었다.

11번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조야 붙여라, 생명의 물

15번 놋쇠 병정, 깃털 할머니, 세 마리의 새끼 돼지

또래들처럼 공주를 좋아하는 딸아이는 이 책에 나오는 아가씨나 공주, 왕비들은 예뻐서 더 좋아했다.

그리고 그림이 세밀하고 표정이 살아 있어 아이가 볼 게 많은지 제가 읽어 주고도 혼자서 책을 다시 보더니

공주를 혼자 그린다. 분명 그림이 예쁠테니 다른 공주 이야기도 좋아할 것 같다.

아래 그림은 각각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깃털 할머니의 한 쪽인데

그냥 보통 눈인 내가 봐도 인물들의 표정이 다 다르고 표정이 살아있다. 그림만 봐도 심심하지 않긴 한 것 같다.

그리고 색감 또한 개성있고 훌륭해서 지루할 틈이 없다. 깃털할머니는 처음 읽어 보는 이야기지만 꽤 흥미로왔다.

명작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그런지 좋아하고 쉽게 이해했다.


다른 이야기들은 기존에 읽었던 내용과 조금 다르기도 했지만 또 달라서 흥미롭기도 했고 생략된 느낌이 덜 하고 좀 더

현실적인 느낌이랄까! 여하튼 다른 책의 같은 이야기와도 비교가 되면서 흥미로왔고 내용이 아주 짧진 않았으나

전혀 지루한 느낌이 없었다. 다만 한번에 여러 이야기를 읽어 주느라 목이 좀 많이 아팠다.

그림책은 아이가 커서도 보면 좋은 책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림과 이야기가 모두 좋은 것으로 신중히 고르려고 애쓰는 편이다.

큰 아이에게도 그림책을 가끔 권하는 편인데 계몽사 세계의 동화는 명작 그림책으로는 손색이 없는 전집이라고 생각한다.

진작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쉬울 정도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지!

요즘 책들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지만 그중에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는 정성이 듬뿍 담긴

책이라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

YES마니아 : 로얄 a*****m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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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추억에 잠기게 하는 책~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
"엄마를 추억에 잠기게 하는 책~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 내용보기
정말 저에겐 추억의 책인 계몽사 책이예요^^   어릴때~~ 정말 마르고 닳게 읽었던 동화책^^   저희 집이 딸만 4명이거든요~ 어릴때 거의 서로 앞다투어 공주 이야기 책을 사수하려고 ㅋ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동화책 보고 엄마 치마도 몰래 입어보고~~ 종이 인형 놀이도 홀릭하게 한 바로 그 책이예요   지금 나오는 동화책이랑은 그림의 분위기가 많이 다른
"엄마를 추억에 잠기게 하는 책~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 내용보기

 

 

정말 저에겐 추억의 책인 계몽사 책이예요^^

 

어릴때~~ 정말 마르고 닳게 읽었던 동화책^^

 

저희 집이 딸만 4명이거든요~ 어릴때 거의 서로 앞다투어 공주 이야기 책을 사수하려고 ㅋ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동화책 보고 엄마 치마도 몰래 입어보고~~ 종이 인형 놀이도 홀릭하게 한 바로 그 책이예요

 

지금 나오는 동화책이랑은 그림의 분위기가 많이 다른 그 책~

 

그림풍이 딱~~~ 보면 아 그 책~~ 이라는 말이 튀어나오게 하는

 

뭔가 특별한 책이예요

 

좋은 기회에 이렇게 만나보게 되어서 너무 너무 감동이었어요

 

아이보다는 제가 훨~씬 신난것 같아요

 

 

 

 

 

 

그림풍이 ~~ 지금 우리가 보는 책이랑 다른이유가 원화였군요~

 

어쩜~ 어쩜 ..머리타락 한올한올~~ 디테일이 살아있다 했어요~

 

마치 그림 같지가 않고~ 액자 안에 있는 작품을 보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제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사실 이 책이 제일 먼저 생각났어요~

 

어릴때~ 정말 제가 좋아했던 책이어서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머~ 세상에 완전 비싸게 팔리더라구요

 

그마저도 없어서 못 구하는 부르는게 값인 그런 분위기였어요

 

어떤 분은 아름다운가게에서 발견했다는 다른 분들의 제보로 심부름대행까지 해서

 

구입하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마음을 접고 있는 찰나에 이렇게 제 품에 ~

 

만나고 싶은 저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이 저에게로 왔답니다

 

그래서 정말 ~ 어느 다른 책 보다 반가웠어요^^

 

지금은 안계신 ~ 아빠와의 추억도 많은 책이라서일까요?

 

 

 

 

 

 

명화 동화 작가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구요^^

 

그래서 어쩜 우리가 보는 다른 그림책들이랑은

 

많이 다르구나~~ 생각했답니다^^

 

 

 

 

그럼~ 저와 함꼐 추억속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전 세편의 이야기중에서 제일 ~

 

좋아하는 이야기는 헨젤과 그레텔이예요`

 

이 이야기로 ~ 새엄마에 대한 ~ 그 당시에 나쁜 이야기를 아이들 사이에서 하곤 했었던

 

기억이 나요.

 

물론 좋은 분들고 많이 계시죠~

 

우리나라에서 콩쥐팥쥐라면 외국동화로는 헨젤과 그레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동화에 나오는 과자집이 저에게는 정말~~~ 달콤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나요^^

 

나도 이런 과자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보곤 했었으니깐요

 

우리 아이와 과자집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대요

 

우리 아이가 심한 감기라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활동을 못한게 너무 서운하네요^^

 

활동은 다음에라도 꼭~ 하려구요^^

 

재료는 다 준비가 되었는대요 흑흑..

 

제가 어릴때~ 책을 읽고 과자집을 엄마랑 만들었다면?

 

어땟을까? 생각하니간~ 우리 아이와 꼭 해보고 싶어져요^^

 

 

 

헨젤과 그레텔

 

그림형제 지음

세르지오 그림

 

계몽사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남매는 새어머니와 나무꾼 아빠랑 살고있어요

 

그해 너무 가물어서 끼니를 잇기가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새엄마는 아빠에게 아이들을 산속에 버리고 오자고 제안을 해요

 

아이들은 새엄마와 아빠 이야기를 엿듣게 되요

 

 

 

정말 이 부분을 읽을때마다~~ 슬펐어요

 

근대 어릴때 느낌이랑은 좀 다른 뭐랄까?

 

어릴때는 새 엄마가 정말 무서운 존재라는 그런 기억이 나는대요

 

지금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아이를 저렇게 산속에 버리면 안되겠죠 ㅠㅠ

 

 

그리고  이렇게 이쁜 그림책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아이랑 책을 보면서 그림만 또 보고 또보고^^

 

했답니다.

 



 


 

 

미리 이야기를 엿들은 오빠의 아이디어로

 

그들이 온 길을 자갈로 표시를 해두었어요

 

무사히 집으로 돌와왔지만

 

다시 새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을 산으로 데려가요

 

 

정말 오빠가 머리가 좋죠?

 

다시 돌아온 아이들을 보고 새엄마는 정말 당황했겠죠?

 

친아빠는 왜 새엄마를 말리지 못했을까요 ㅠㅠ

 

전 어릴때~ 오빠의 이런 지혜로운 행동에 막 감탄하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다음날 다시 나무를 하러~ 아이들을 데리고 산으로 가요

 

이번엔 빵을 하나씩 줘요

 

헨젤은 주머니에서 빵을 조금씩 뜯어서 길에 뿌렸어요

 

두아이는 빵을 나누어 먹고는 깜빡 잠이 들어요

 

눈을 떠 보니 깜깜한 밤이 되었어요

 

달이 뜨면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길위에 뿌려진 빵들은 새들이 모조리 먹어버렸답니다.

 

 

 

정말 이 부분은 많이 슬펐어요 ㅠㅠ

 

새들이 빵을 다 먹어버렸으니 ㅠ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는 힘들겠죠 ㅠ

 

그래도 착한 헨젤과 그레텔은 새들을 원망하지 않네요

 

다람쥐들도 너무 이쁘게 그려졌죠?

 

책을 보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았답니다.

 

우리아이에게는 좀 생소한 그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길을 잃고 헤매다가 헨젤과 그레텔은 과자집에 다다르게 되요^^

 

두 아이들은 정신없이 과자집을 먹고 있었어요

 

그때 다정스런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요

 

 

 

어릴때 나의 로망이었던 과자집이예요`

 

책의 표지만 바뀌었지~ 어릴떄 그림 그대로예요`

 

물론 그래서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나는거겠지만요~

 

아이와 과자집 만들기는 꼬옥 해봐야겠어요~

 

이때 하필 아파서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

 

 

 


 


 

 

 

 

할머니는 친절하게 아이들에게 음식을 주고 잠자리까지 마련해줘요

 

그런대 이 할머니는 친절한 할머니가 아니라

 

무서운 마녀였어요

 

이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마녀는 다음날 헨젤은 우리안에 가두어 두고

 

살이 찌면 잡아먹으려고 계획하고 그레텔은 오빠를 살찌우기 위해서 요리를 하게 해요

 

 

 

이 그림에서 그레텔이 앉은 의자며~마녀할머니의 주방이 전 왜이렇게

 

탐이 났을까요?

 

어릴떄도 참 ~ 인테리어가 이쁘다~

 

우리집이랑은 많이 다르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보았는대요~

 

지금도 이 책을 보면 ~~ 곳곳에 보이는 작은 인테리어 소품까지 제 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그레텔의 지혜로 마녀를 솥두껑 안으로 밀어넣었어요

 

그리곤 오빠를 구해내요

 

헨젤과 그레텔은 다락방에 숨겨둔 마녀의 보물을 찾게된답니다.

 

 

 

 

정말 ~ 헨젤같은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어릴떄 했던 기억이 나요~

 

동생도 챙겨주고 머리도 똑똑하고~~

 

그리고 이렇게 보물을 찾게 되어서 ~

 

너무 기뻤답니다.

 

 


 


 

 

백조에게 새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은 집으로 향해요

 

 

정말 이때는 저도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런 동화로 우리가 새엄마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졌던것도 같아요 ㅋ

 

아빠가 바보 같은거긴 하지만요

 

 


 


 

 

 

헨젤과 그레텔은 아버지 품에 꼬옥 안겼답니다.

 

 

아빠랑 헨젤과 그레텔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아이와 책 읽기^^

 

 

울 신랑은 ~~ 남자라서 그런지~ 이 책을 보고 ~저만큼은 환호하지 않더라구요 ^^

 

같은 세대니깐 기억은 당연히 하구요

 

그시절~ 이책이 없던 집은 아마도 없었을거예요^^

 

뭐 지금 처럼 책 종류가 많았던 시절도 아니구요

 

아마도 모든 가정에 필수!!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아빠랑 함께 읽는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

 

 

마녀등장에 우리아이는 얼음이예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존재가 바로 우리 아이에게 마녀랍니다.

 

뽀로로 뮤지컬에서 처음으로 마녀를 만났는대요~

 

세상에 마녀가 포비를 개구리로 만들었어요

 

자신도 마녀가 개구리로 만들까봐~

 

정말 몇달을 ㅋㅋㅋ 힘들어했던 우리 아이라 마녀가 나오는 이야기에는 긴장을 ㅋㅋㅋ

 

 


 


 

 

 

그리고 우리 아이가~ 열광해야 하는 과자집!!

 

컨디션이 안 좋은 관계로~~그저 침만 삼키고 있네요~

 

글밥이 많긴 한대요~

 

뭐 어차피 지금은 글자를 알고 혼자 읽는 단계로 아니라

 

읽어줘야 하는 단계라 무리는 없었어요^^

 

엄마가 읽어줄때랑 아빠가 읽어줄때랑~~ 중에서

 

엄마가 읽어줄떄가 더 좋다네요 ^^

 

엄마는 막 오글거리게 읽어주거든요^^

 

 

 


 



 

 


채을 읽고^^

 

뭐 책 내용이야~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죠^^

 

그런대 그림이 ~~ 정말 예술이라는 거죠~

 

이 책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저는 너무너무 행복해요

 

마치 어릴떄 추억을 선물받은 느낌이랄까요?

 

다시 구하기도 너무 어려운 이 책을 새책으로~ 다시 출판이 되었다니 그저 감동스러워요~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배경 하나하나~

 

모두 생명이 있는것같은 그림풍이라~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그리고 배경에도 공을 많이 들인것 같은 그림^^

 

책을 넘길때마다 액자 안에 있는 그림을 보는것같은 느낌이예요~

 

5세인 우리 아이가 보기에도 ~ 엄마 아빠가 읽어주니깐 무리가 없이

 

잘따라서 보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다른 책들과 견주어도 절대~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s****7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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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행복한 책읽기와 함께, '평생독서'의 습관을 길러줄 흥미롭고 감동적인 동화를 만났습니다. ★
"★ 아이의 행복한 책읽기와 함께, '평생독서'의 습관을 길러줄 흥미롭고 감동적인 동화를 만났습니다. ★" 내용보기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작만을 엄선하여 15권의 책 속에 총 45편의 동화를 실어, 아이들에게 책읽는 기쁨을 주고 긍정적인 마음과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넉넉함을 주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만났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도 계몽사 책을 무척 즐겨 읽었었는데 이렇게 '어린이 세계의 동화'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반가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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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작만을 엄선하여 15권의 책 속에 총 45편의 동화를 실어, 아이들에게 책읽는 기쁨을 주고 긍정적인 마음과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넉넉함을 주는, 계몽사 <어린이  동화>를 만났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도 계몽사 책을 무척 즐겨 읽었었는데 이렇게 '어린이 세계의 동화'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반가웠어요. '계몽사'라는 오랜 전통을 간직한 출판사에서, 세계적으권위 있는 화가들의 명화들로 만들어 낸 작품이라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고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었답니다.

 

 책 읽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곤 해요. 다양한 지식그림책을 읽으며 지식을 얻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책읽기를 '순수하게 즐겼으면 좋겠다' 라는...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 욕심으로는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아무리 훌륭한 지식이 담긴 책이라도 아이가 능동적인 책읽기를 하지 않으면 소용 없는 일이니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책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고 그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꿈을 키우며 내면의 성장을 이루고  '평생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만난 어린이 세계의 동화에 푹 빠져버린 우리 아이들을 보며 더 큰 확신이 생겼고요. 환상적인 그림과 이야기가 담긴 동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도 선정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겠어요?

 

 

 

 눈을 편안하게 해 주는 연둣빛 표지 커버가 참 은은하고 예쁘네요.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뿐 아니라, 아름답고 환상적인 삽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지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는, 세르지오, 페리, 피카, 리마 등 11명의 화가가 동원 되어 놀라운 명화로 배치 되었고 계몽사에서 3차에 걸친 원화삽입으로 그 가치를 높였다고 합니다.

그런 훌륭한 삽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본문의 내지도 흰 바탕으로 두었고요. 우리 아이들은 둘 다 남아이지만, 이 책을 보면서 "우와~! 이 그림 진짜 예쁘다." 라는 말을 연발하더군요. 섬세하고 화려하면서 생동감 있고, 그러면서 눈이 편안한~ 그런 그림이에요.

 

 

 

총 15권의 책 속에 모두 45편의 동화가 실려 있으며, 한 권당 3편의 동화가 담겼는데 첫 편 부터 끝까지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게 만들더군요.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 속에 푹 빠져들게 하는 생생한 대화글에, 글 없이도 스토리 전개가 가능할 만큼 섬세한 삽화들 덕분에 말입니다. 책 받자바자, 우리 첫째와 함께 한 권씩 나눠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얼른 읽고 바꿔 읽자며 즐거워했네요. ^^

책등과 앞면, 뒷면까지.. 커버에 그려진 삽화는 각각 세 가지의 스토리 중 한 컷씩 담아 내용에 대한 흥미로움을 더했어요.

 

 

 

각 권마다 제목과 표지 그림, 이야기 도입 부분이 있어요. 등장인물의 모습이 그려진 환상적인 삽화로 시선  고정!~ '잭과 콩나무', '보이지 않는 옷'. 이 두 편은 집에 있는 명작으로도 접해보았지만, 나머지 네 편은 처음 만난 이야기들이라 눈돌릴 틈 없이 아주 재밌게 읽었답니다. ^^

 

 

 

 

 

 세 편의 이야기 모두 재밌고 다 소개하고 싶지만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각 권당 한 편씩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12권에 수록된 (잭과 콩나무, 세 마리의 개, 양 치는 소녀와 굴뚝 청소부)중에 '세 마리의 개' 이야기를 소개해 볼까 해요. 이 책의 이야기를 쓴 '베히슈타인'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그림 형제와 동 시대인이었으나 그림 형제에게 가려져 있던 작가라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 이 책에 등장하는 세 마리의 개 이름과 모험 이야기에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모른답니다.  ^^ 도입 부분에도 나오듯이, 세 마리의 개 이름은 각각 '먹을 것을 가져와', '그걸 먹어', '쇠를 부숴'랍니다. 각각 자기 이름에 어울리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지요.

 

 

 

옛날, 어느 곳에 양치는 할아버지가 두 남매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그만 돌아가시게 되었어요. 오빠인 브란드는 할아버지의 유언대로 오두막과 세 마리의 양을 누이동생과 사이좋게 나누어 갖기로 했지요. 브란드가 두 가지 중 어느 것을 갖겠느냐고 묻자, 누이동생은 집은 갖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브란드는 할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뒤, 세 마리의 양을 데리고 행복을 찾아서 떠났습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도 브란드는 행복을 잡지 못했지요. 어느 날 실망한 브란드가 나무둥치에 주저않아 있는데, 한 할아버지가 개 세 마리를 데리고 브란드에게 다가왔어요. 자신의 개들을 브란드의 양들과 바꾸자면서요...

 

 

 

할아버지가 바꾸자고 한 개들은 겉보기엔 형편없는 것 같지만 아주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세 마리의 개들의 이름은 각각 '먹을 것을 가져와', '그걸 먹어', '쇠를 부숴' 였는데 제각각 자기 이름에 어울리는 힘을 발휘할 수 있었지요. 브란드는 개와 양을 바꾸기로 하고, 그 전에 개들이 갖고 있는 마술의 힘을 시험해 보기로 했어요. 마침 배가 고팠던 브란드는 "어이! 먹을 것을 가져와." 라며 개의 이름을 불렀어요. 그러자 개 한 마리가 훌쩍 달려가더니 먹을 것이 든 광주리를 물고 왔지요.

 

신기하고 놀라운 능력을 지닌 개들을, 할아버지는 왜 내놓으려 했을까요? 그건 바로 개들의 나쁜 버릇 때문이었어요. 세 마리가 같은 방향으로 가려 하지 않아, 쇠약해진 팔로는 다루기가 어려웠거든요. 어쨌든, 할아버지는 곧장 양들을 몰고 떠났고, 브란드는 지나가는 장례용 마차에서 제물로 바쳐질 공주님을 만나게 된답니다.

 

 

 

브란드는 공주님을 구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동굴까지 따라갔습니다. 그리곤 '그걸 먹어'에게 흉측한 용을 먹어 치우게 하지요. 공주는 생명의 은인인 브란드에게 함께 궁궐로 가자고 했지만 공주님과 어울리는 사람이 될 때까지 3년만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브란드는 떠난답니다. 그런데 브란드가 떠나자, 마부가 공주님의 목숨을 두고 협박하며 공주님을 구한 공로를 자신이 차지하려고 했지요. 공주님은 할 수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궁궐로  돌아갔습니다. 임금님은 몹시 기뻐하며 2년 후 공주와 마부를 결혼시키겠다고 약속했지요.

 

 

 

공주님은 브란드와 약속한 3년 때문에, 마부와의 결혼식을 1년 연기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결혼할 수밖에 없었어요. 마침내 결혼식 날이 되었지요. 한편, 브란드는 이날 궁성이 있는 거리에 나타나 시민들이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는 모습을 보고 공주님의 소식을 듣는답니다. 브란드는 3년 전에 못된 용을 처치하고 공주님을 구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말하며 거짓말 한 마부를 비난했답니다. 그래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요. 그때 갑자기 세 마리의 개들이 나타나고 '쇠를 부숴'라는 개가 쇠창살을 부수고 브란드의 발목에 채워진 쇠사들도 끊어 버렸어요. 브란드는 세 마리의 개들과 함께 궁성 근처로 갔어요. '먹을 것을 가져와'는 재빨리 궁전으로 가 식탁에 앉아 있는 공주님에게 브란드의 존재를 알리고, 공주님은 임금님께 3년 전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말하였답니다.

 

 

 

화가 난 임금님은 거짓말쟁이 마부를 감옥에 가둔 후, 브란드를 궁전으로 맞아들였지요. 그리하여 브란드는 공주님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결혼식 날, 세 마리의 개들이 신부의 드레스를 잘 잡아주었지요. ^^ 

임금님의 사위가 된 브란드는 누이동생도 궁성으로 불러들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앞표지의 저 그림처럼요...

 

 

 

인물의 성격과 감정상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표정은 물론, 의자나 벨트, 가방 등의 사물의 모습도 매우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되었어요.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라, 본문 내용이나 페이지 수가 짧지 않은 편이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런 부분 때문입니다. 글을 읽는 동안에도, 삽화를 보는 동안에도 눈은 즐겁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그림 덕분에 자꾸자꾸 읽어도 새로운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세 마리의 개'를 읽으며, 신비하고 이상한 힘을 가진 개들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고 '나에게 개가 있다면 어떤 힘을 가졌으면 좋을지' 상상해 보게 했어요. 울 아들의 한없는 레고 사랑, 그 개가 자신이 좋아하는 레고를 다 갖다 주었으면.. 하더라고요.~ ^^

책을 다 읽고 나서, '개'에 관한 자연관찰 책도 보았답니다. 개의 생김새와 특징, 사람을 도와 하는 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개의 모습과 종류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았어요.

 

 

 

아이들 못지않게 엄마도 참 재밌게 읽은 책.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었던 내용, 깊이있는 책읽기를 위해 짚어보아야 할 부분들을 위주로 활동지를 만들어 봤어요.

 

 

 

세 가지의 동화를 하나씩 짚어가며 얘기해 봤는데 역시 책이 재미있다보니 내용을 술술 얘기하더군요. '나라면 어땠을까?', 그리고, 인물의 행동에 대한 내 생각은 어떤지도 말해보면서 내용이 너무 길어 쓰기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은 제가 대신 써 주기도 했네요. 자기가 잭이었다면 콩이랑 소를 안 바꿨을 것 같다는 아이.. 책 속의 콩은 아마도 '팥'이었을 것 같고, 소는 '한우'였을 것 같다네요. ㅎㅎ

 

장례용 마치를 끌던 마부가 공주님을 구해주지도 않았으면서 공주님에게 협박을 하고, 임금님께 거짓말까지 한 것은 아주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개'에 관한 자연관찰을 읽고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보려 했는데, 아이가 책 만들기를 좋아해서 컬러 복사지로 간편하게 책만들기를 해봤어요. 이렇게 살짝 변화를 주면 글쓰기를 재밌어한답니다. ^^

 

 

 

자연관찰 보고, 개가 하는 일에 대해 알고서 무척 신기해했거든요. 반려동물로는 키워본 적이 없고 길을 가다 강아지를 보면 귀여워하긴 했는데, 이렇게 사람을 도와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신기해했답니다.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바둑이 동화'를 쓴다고 하더니... 엄마한테 레고를 사 달라는 묵시적 표현인지... 자기가 좋아하는 개는, 레고를 뱉어내는 개... 라고 썼네요. ㅎㅎ

 

 

 

13권에 수록된 세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옷, 거인의 머리카락, 압킬과 압실)이에요. 이중에서 동양동화인 '압킬과 압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옛날 옛적에,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압킬과 압실이라는 두 젊은이가 살고 있었어요. 압실은 이발사였는데 무척 부지런하였고 압킬은 염색장이였는데 아주 게을렀답니다. 일에 싫증이 난 압킬은, 압실을 꾀어 일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는 나라로 떠나자고 했어요. 마음씨 착한 압실은 압킬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함께 떠났지요. 압실은 배에서도 

사람들에게 면도와 이발을 해 주며 부지런히 일했답니다. 하지만 압킬은 압실이 얻어다 준 음식을 얻어 먹으며 낮잠만 잤지요.

 

 

 

마침내 배가 항구에 닿아, 압실과 압킬은 여관에 들었는데 그동안 쉬지 않고 일하던 압실이 그만 병이 나고 말았지요. 압킬은 압실을 간호할 생각도 하지 않고 오히려 압실이 배에서 일하여 모은 돈을 들고 나갔답니다. 그리곤 거리에서 온통 파란색 옷만 입은 사람들을 보며 일곱 가지 빛깔의 옷을 만드는 염색일을 하기로 결심했지요. 압킬은 그 나라에서 일하기 위해 임금님의 허락을 받고 곧 염색소를 차렸답니다. 그리고 많은 일꾼들에게 일을 시키면서 자기는 빈둥빈둥 놀기만 했지요. 압킬이 만든 일곱 가지 빛깔의 옷감은, 그 나라에서는 처음 보는 것이었으므로 압킬은 큰 부자가 되었답니다. 한편 압실은 겨우 병이 나아 압킬의 가게를 찾아왔어요. 하지만 압킬은 일꾼들을 시켜 압실을 마구 때려 내쫓았답니다. 압실은 거리를 헤매다 목욕탕을 찾았는데, 그 나라에는 목욕탕이 없었어요.

 

 

 

여기저기 알아본 뒤에 압실은 임금님께 목욕탕을 만들게 허락해 달라고 하였답니다. 항상 바빠서 피로가 겹쳐 있던 임금님은 압실의 청을 허락해 주었지요. 목욕탕을 처음 만든 압실은 돈도 벌고 인기도 높아졌습니다. 그러자 압킬은  그를 시기하며 모함을 하기에 이릅니다.

 

 

 

압실을 찾아가 사과하는 척하던 압킬은, 임금님께만 써야 할 귀중한 보물이라며 파란 향로를 건네 주었습니다. 그리곤 바로 임금님께 가서, 압실이 임금님을 죽이려고 파란 향로에 담긴 독약을 약초에 섞고 있다고 모함을 했지요. 압킬만큼이나 압실을 사랑했던 임금님은 그 말을 믿지 않았지만 다음 날 압실이 목욕탕으로 파란 향로를 가져오자 그를 체포하였답니다. 영문도 모른 채 죽임을 당하게 된 압실... 하지만 마침 압실이 알렉산드리아에서 탔던 배의 선장을 만나 도움을 받게 되었지요. 선장은, 압실이 절대 나쁜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며 간곡히 말씀드렸지만, 임금님은 증거가 나타났다며 믿지 않았답니다. 할 수 없이 선장은 압실을 섬으로 피신시켜 임금님이 잡수실 물고기를 잡게 하려 했지요.

 

 

 

선장은 압실 대신 자루에 돌을 가득 넣고 임금님의 명령이 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임금님이, 자루를 물속으로 던지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손을 흔들 때, 끼고 있던 요술 반지가 빠져서 바다에 떨어지고 말았지요. 그 반지는 무서운 힘이 숨어 있어서 반지를 낀 손을 흔들면 가장 가까이 서 있는 사람의 목이 뎅겅 달아나 버렸답니다. 그런

무서운 힘을 지닌 소중한 반지를 잃어버렸으니 임금님은 풀이 죽어 있었지요. 그 무렵, 압실은 섬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다가 배가 고파서 막 잡아 올린 물고기 한 마리를 먹으려고 배를 갈랐습니다. 그런데 뱃속에서 반지가 나오지 뭐예요? 압실은 아무 생각 없이 그 반지를 손에 끼었고, 때마침 두 병사와 개가 물고기를 가지러 오자 반지 낀 손을 흔들며 물고기를 내어주려 하는데 그만 앞에 서 있던 개의 목이 뎅겅 달아나 버린 것이었어요. 얼마 후, 선장이 돌아와 압실의 손에 끼여진 반지를 보고 요술반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지요. 선장은 압실과 함께 성으로 들어가 임금님께 요술반지를 돌려드리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자세히 얘기했습니다.

 

 

 

임금님은 압킬의 모략에 빠져 누명을 썼던 압실의 처지를 다 알게 되고, 압킬을 잡아서 바다에 던져 버리라는 명령을 내린답니다. 그리고 압실은 많은 상을 받은 뒤 고향을 향해 배를 띄었지요. ^^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살던 압킬과 압실, 그들이 배를 타고 간 곳이 어디였을까요? 책 속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인도의 터번을 쓴 것 같은 모습이네요. 독특한 의상도 눈길을 끌고, 임금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엎드려 말하는 모습이나 두 손바닥을 모으고 인사하는 모습 등에서 이 나라의 예법도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참, 압실이 배에서 사람들에게 이발 시켜 주는 뒷모습도 참 역동적이고 생생한 것 같아요.~ ^^       

 

 

 

  

게을러서 일도 안 하고 낮잠만 자는 압킬에게 딱밤을 한 대 먹이는 아이... ^^;; 반면, 부지런하고 착한 압실에 대해 얘기할 때는 밝은 표정이랍니다. 배에서 열심히 일해 사람들로부터 얻은 음식을 압킬에게 나눠 주었지만 압실이 병이 나자 간호해 주기는커녕 오히려 압실이 번 돈을 가지고 나가버린 모습에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네요.~

 

 

 

8절 색지 한 장과 길게 자른 하드보드지를 각각 펀치로 구멍내어 문구용 고리로 끼운다음 세 가지 이야기에 대한 책놀이를 하나씩 해 보았어요. 맨 처음, '거인의 머리카락'을 읽고 주인공 소개하기~

 

[주인공은 강동이입니다. 강동이의 엄마, 아빠는 숲에 집을 짓고 사는 나무꾼 부부예요. 이름이 왜 강동이냐면 강가에서 떠내려와서 그렇대요. 성격: 성실하고도 용감하다.] 강동이가 힘든 상황에 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혜와 용기를 발휘해 공주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인데요.~ '강동이'라는 이름도 재밌고, 이야기 진행이나 사건의 배경, 등장인물들이 금방금방 바뀌어, 읽으면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고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압킬과 압실'을 읽고 인물 비교하기... '성격', '직업', ' 다른 나라에 가서 한 일' 등을 비교해 보았어요. 하트 모양으로 해달래서 오려서 양쪽으로 펼쳐지게 해 줬더니 세로 줄 긋고 칸도 만들어 내용을 채워봅니다. 게으르고, 압실을 모함한 압킬이 안 좋게 보였는지 "난 염색장이보다 이발사가 더 좋아" 하기도 하고, "압실이 더 좋아서 두 가지 색으로 꾸며줄래." 하기도 했답니다. 압킬의 성격이 어떤 것 같냐고 하니, "남이 당황했을 때 딴전을 피워요." 했는데 그 표현이 참 기발하고 재미있더라구요. 압킬의 계략에 빠져 영문도 모른 채 죽임을 당해야 했던 압실의 처지를 떠올리며 그렇게 쓴 것 같아요.

                           

 

 

제가, 보이지 않는 옷을 입은 임금님에게 편지를 써 볼까? 했더니, "좋은 생각이 났다."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색지에 책 모양을 그린 후 오른쪽을 직접 칼로 오려서 펼치더니 뒤에 색지를 대고 저런 작품을 완성~~

거창한 내용은 아니지만, 아이 스스로 책놀이를 주도했다는 사실이 참 기특하더라구요. 자기 나름대로 퀴즈 책을 만든거라고 합니다. ^^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책읽기를 좋아하는 우리집 개구쟁이들에게 참 멋진 동화 선물이었어요.

자꾸자꾸 읽어도 재밌고, 수준높은 어휘들과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책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동화였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꿈과 사랑이 가득한 명작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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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와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우리 삼남매에게 아버지께서 사다주신 계몽사 세계동화는 그야말로 신세계였여요. 가끔 술을 드신 날이면, 서점에서 한두권씩 단행본 책을 사다셨는데 그때부터 책읽는 재미를 알아간것 같습니다. 어린이 세계동화 전집이 우리집에 온 날 글씨를 모르는 막내는 그림보는 재미에 괜한 책 욕심을 부리곤 했던 기억이 납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명작의 세계" 내용보기

 계몽사와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우리 삼남매에게 아버지께서 사다주신 계몽사 세계동화는 그야말로 신세계였여요.

가끔 술을 드신 날이면, 서점에서 한두권씩 단행본 책을 사다셨는데 그때부터 책읽는 재미를

알아간것 같습니다. 어린이 세계동화 전집이 우리집에 온 날

글씨를 모르는 막내는 그림보는 재미에 괜한 책 욕심을 부리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이 세계동화는 그림만 보아도 재미가 있었거든요.

지금도 그때 그 책을 가지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난 계몽사 세계의 동화 시리즈!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어렴풋 그림이 떠오르는것 같아요. 특히 아기돼지 삼형제편을

보면서 <아~ 맞아, 이 그림이었어> 라며, 혼자서 머리를 끄덕이곤 했거든요.

 

그때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글씨체도 그렇고, 그림은 완전 그대로인것 같아요.

요즘 책과는 조금 다를거예요. 제목도 그렇고,  이야기 속 표현이 요즘 우리아이들에게는

낯선 것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잊고 지내던   옛 친구를, 오랜시간이 지난 후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 그 기분이랄까요.

 

개정된 계몽사 세계동화를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후, 이렇게 일곱살된

딸과 함께 만나게 되나니, 세상은 돌고 돌아 다시 제자리로 온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아이와함께, 계몽사 세계동화 읽는 재미에 한동안 푹 빠질 것 같습니다.

 

 

 

 

 구성

 

어린이 세계의 동화는 총 1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권에 3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리하여 총 45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겉등의 모습인데요. 보통 단행본 두께와는 많이 달라요.

한권에 3편의 충실한 스토리의 명작 이야기가 담겨 있기에, 두께 1.3cm 정도랍니다.

 

글씨체도 예전 그래도라는 느낌이 들어요.

 

계몽사는 1980년 6월 이탈리아 프라텔리 파브리사와의 출판 계약에 의하여

본 도서에 대한 일체의 한국내 출판권을 계몽사가 독점 소유하였네요.

그만큼 다른 책과는 많이 차별화되고, 유행처럼 달라지는 글과 그림이 아닌

그대로 보관되고 있어, 정통성이 살아있답니다.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만나는 우리아이의 첫 느낌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명작동화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는것 같아요.

그만큼 명작동화는 재미있다는 거예요. 아이들은 참 솔직하잖아요. 좋은건 좋고, 싫은건 싫고!!

모든 책을 좋아한다면 이루 말할것 없이 좋겠지만, 아이들이 모두 똑같지 않기에

아이들에게  책분야 역시 편식이 있기 마련인데요.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명작이야기는

참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왜냐하면 명작 동화는 누구나 좋아하니까요.

그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기 시작하면 책에 대한 재미를 알게 되기도하는것 같아요.

 

어른이 봐도 재미있어요. 세월이 흘러 흘러 다른 많은 것들은 옛물건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명작 이야기만큼은 식상하지 않으며 지루하지 않네요. 왜그럴까??  신기할정도예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읽어줄때는 감정을 제대로 살려

정말 재미있게 읽어주게 되네요. 내가 읽었던 책인만큼 그때의 감정이 실려 그런가!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여주는 기분으로 아주 열심히 읽어주게 되거든요.

 

 

 어린이 세계의 동화 계속 만나고 싶어요

 

우리 어렷을적에는 명작동화, 전래동화만한 책이 없었어요. 요즘엔

국내, 세계 창작동화부터, 과학동화, 수학동화, 철학동화, 경제동화 등등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책을 통해 들려줄수 있어,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많은 경험이 중요하듯,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통해 배우고 터득하는 것이

많겠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없기에 책이라는 것을 통해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그것들을 우리의 것으로 잘 만드는 것은 아이 스스로 해야할 몫이지요.

 

계몽사 어린이 세계동화 14편 15편을 만났습니다.

어린이 세계동화는 총 1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권의 책 속에 세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그러면 총 45편의 동화세상이 펼쳐지겠죠. ^^

 

다섯살부터 읽어준 우리집 우리아이 명작동화는 그림이 우선, 요즘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쁘고 화려하고 색감이 화사했어요. 그래서 그림을 보면서, 책 선택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계몽사 책을 처음 접하고, 우리아이의 반응은 사실 처음에는 시쿤둥이었답니다.

그림이 옛스럽고, 익숙하지 않았서겠죠. 제가 볼땐 그래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 아이에게 말했죠.

 

엄마 어렷을적 읽었던 책이야. 그래서 그림이 조금 옛스럽지. 하지만 이 그림이야 말고

최고의 화가들이 그려진, 작품이란다.

미술관에 있는 그림같지않아?

엄마아빠 어렷을때 읽던 추억이 담긴 그림과 이야기니까, 우리 이 책이랑 친해지자~

 

이제는 아이 혼자 스스로 꺼내서 읽어요.

처음엔 조금 낯설어 하던 그림인데, 이제는 그림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14번째 동화책에 담긴 세가지 이야기는 <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이리와 아기염소>

<난쟁이 이름은 톰> 이에요.

 

우리아이가 알고있는 내용은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과 이리와 아기염소에요.

<난쟁이 이름은 톰>편은 아직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새롭게 만난 이야기라 더욱 재미있게

듣네요.

 

 

 

 

이 이야기는 동양동화이고, 페리라는 화가의 그림이에요.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은 페르시아라는 고대 이란이지요. 이란이라는 나라에 대한

소개라든지, 아라비아 설화에 대한 부연 설명이 나와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책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여,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잖아요. ^^

 

아라비아 설화 가운데 하나인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이야기는,

알리바바 광장에 가면 『천일야화』에 실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야기의 한 장면이 조형물로 표현되어 있다.

알리바바의 여종 카흐라마나가 40명의 도둑이 숨어 있는 항아리에 뜨거운 기름을 붓는 장면이다.


어느 날 동생 알리바바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던 길에 우연히 도적떼가 보물을 숨겨둔 동굴을 발견했고 그 동굴의 문을 여는 주문이 '열려라 참깨'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덕분에 많은 양의 금은보화를 가져올 수 있었고 이를 시샘한 그의 형은 도둑들의 동굴에 갔다가 문을 여는 주문을 잊어버려 그곳에서 나오지 못하고 도둑들에게 들켜서 살해된다.
 

이야기는 아동들을 위한 교훈담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면서 『천일야화』의 대표작으로 통하기도 한다.

『천일야화』에는 이 이야기 외에 270여 편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고 모든 이야기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다루면서 인간이 지닌 상상력의 한계에 도전한다.

 

 

영리한 하녀의 기지로 위험한 순간을 모면한 알리바바의 이야기는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과 함께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 이지요.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은 우리의 전래동화 흥부전과 많이 닮았어요. 욕심 많고 부유한 형과

착하고 가난한 동생의 상황 설정으로 시작된답니다.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페르시아의 어느 고을에 카심과 알리바바라는 형제가 살고있는데, 형은 욕심이 많은 장사치였고

아우 알리바바는 가난한 나무꾼이었습니다. 어느날 알리바바는 숲속에서 나무를 하던 중

도둑들의 보물창고를 발견하게 되지요.

40명의 도둑들이 훔친 보물을 감춰둔 바위산 속의 비밀 동굴 앞에서 "열려라 참깨" 하고

외치면 바위 문이 열리는것을 우연히 알게 된 알리바바는 도둑들이 없는 틈을 이용해

동굴속에 들어가, 금돈을 가지고 오게되고, 형 카심은 동생의 얘기를 듣고, 비밀동굴로

가지만, 막상 주문이 떠오르지 않아 동굴속에서 나올 수 없어, 둑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지요.

도둑들은 알리바바를 찾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마을로 오지만, 지혜로운 하녀 모르지나의

용기와 기지 덕분에 도둑을 물리치고 도둑들의 보물을 모두 동네 사람들을 위해 썼다고 하는 이야기로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이지만, 우리아이에게는 이 책의 제목은

따로 있어요. 바로 <열려라, 참깨> 랍니다.

 

우리아이 뿐 아니라, 부분의 아이들이 열려라 참깨로 기억할 것 같아요.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편을 보면서, 조금은 무서운 감이 있었어요.

무시무시한 도둑들의 모습 그리고 날카로운 칼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어요.

 

사실 이 내용을 보면, 도둑이 나오고 복수를 하고 죽음을 당하는 내용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이 책속에 나오는 낯선 단어에 대한 설명을 따로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큰 아이들이라면 스스로 알아가겠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작은 설명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 속에 나오는 생소한 단어와 표현들을 살펴 볼게요.

 

장사치, 본디대로, 융단, 짝패, 나그네, 백묵, 소맷부리, 단도

이런 단어들에 대한 설명을 잠깐 해주고 넘어갔답니다. 설명을 해주기 이전에

우리딸은 물어봐요.

 

엄마 짝패가 뭐야?

백묵은 뭐지?

 

이러면서요. 그래서 단어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함께 하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한번 읽어주는것만으로도 어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독서습관과 더불어, 독후활동이 왜 중요한지 이제야 서서히 알아가고 있답니다.

 

 

 

이 책이 주는 교훈 찾아보기

 

보통 우리아이가 알고 있는 내용은 간단한 스토리였어요. 하지만, 이 책 속에서는

좀더 원작에 충실한 긴 스토리 덕분에, 아이들이 명작을 좀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동생 알리바바는 도둑들이 훔친 보물을 가져 오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당나귀 세 마리에 실을 만큼의 금돈쯤이라면 가져가도 눈치채지 못하겠지.>

즉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지 않았어요. 도둑들이 훔친 돈이니 마음대로 가져가지만

적당히 티가 나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형은 욕심을 가지고 정신없이 보석이랑 금돈을 자루에 담느라, 주문을 잃어버리고 말았죠.

사람이 욕심이 지나치면 안된다는 교훈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동생 알리바바는 자기에게 찾아온 기회를 잘 잡았지만

형 카심은 지나친 욕심을 가졌기에,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어요.

 

누구에게나 행운이 찾아 올 수 있고, 불행이 올 수도 있지요.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이야기는

아직 어린 우리아이들에게는 선과 악이라는 것을 알려 주기 이전에,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고, 자기에게 닥친 어려움을 보다 현명하게 잘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안겨주고 있어요.

 

 

자신들의 보물을 훔쳐간 알리바바를  죽이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다가 도둑들은 기름장수로 변장해 

알리바바의  집에 찾아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알리바바의 하녀인 모르자나는 도둑들의 계략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숨어 있는 항아리에

뜨거운 기름을 부어 모두 죽인다. 그러고 나서 알리바바와 두목이 식사를 하고 있는 방으로 가서

멋진 칼춤을 추다가 그 칼로 두목의 목을 내리친다. 그녀의 기지 덕분에 도둑을 물리찔 수 있었죠.

 

이 책 속에서  우리아이들이 긴장하는 시간이에요.

 

도둑들이 알리바바를 찾아낼까?

도둑들이 알리바바를 어떻게 하면 어떡하지?

 

아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내 궁금해 하네요.

약간 무서워 하면서 말이죠.

 

 

가장 긴박감을 주었던 부분은 바로 하녀 모르자나가 끓는 기름을 항아리에 부어 도둑들을 죽이는 장면인데요

뛰어난  지혜와  용기가 우리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줄거예요. 나또한 이부분에서 아이와함께

모르자나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었으니까요.

 

 

사실,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의 전래동화 속< 흥보와 놀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동화와는 달리, 알리바바 이야기 속에는 욕심을 부린 형의 죽음과

도둑들도 모두 칼에 찔려 죽어요.  형 카심의 시체, 장례식 등 죽음에 대한 것도 조금은 깊이

알려주고 있답니다. 조금은 어두운 내용이고, 당시 물질만능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그림 또한, 섬세하고 당시 생활상을 어느정도 보여주고 있어, 시대 상황과 그 나라의

모습을 알수 있도록 생생하게 담은것 같아요. 죽음이라든지, 시체, 장례식과 같은 단어에

대한 설명은 따로 조금씩 들려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이야기와 노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아요.

 

 

보물 상자에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보물이 가득 들어 있네

 

나의 보물의 주문을 말해주지

열려라 꽃

닫혀라 나비

보물 상자가 있어서 냉큼 가져 올까?

 

 

 

 

<<이리와 아기 염소>> 이야기는 우리아이가 참 좋아하는 명작동화랍니다.

그림형제의 작품이며, 피나르디라는 화가의 그림으로 완성된 이야기예요.

엄마염소가 밖으로 나가며 일곱 마리의 아기염소에게 집을 잘 보라고 하지요.

그런데 이리가 찾아와 아기염소를 꾀기 시작합니다.

 

그림형제에 대해 아이와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좀더 그의 작품세계를 알아볼게요.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엄마염소는 일곱마리 아기염소를 위해 풀을 뜯으러 갑니다. 그 사이 이리는 아기염소를 잡아먹기 위해

엄마인 척 아기염소네 집으로 갑니다. 엄마의 당부대로 아이들은 이리의 쉰 목소리와,이리의 검은 털발을 보고

엄마가 아니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아요. 결국 이리는 밀가루 가게로 가서 발을 하얗게 칠하고 엄마인척

아기염소네 집으로 갑니다. 아기염소들은 이리를 엄마로 착각하여 문을 열어주게 되고, 한마리 아기염소만 빼고

모두 이리에게 잡아먹히지요. 숲속에서 돌아온 엄마염소는 아기염소를 찾기 위해 무서움을 무릅쓰고

배가 불러 낮잠을 자고 있는 이리한테 가서, 가위와실로 이리의 배를 자르고 아기 염소를 구해 냅니다.

그리고 뱃속에 돌멩이를 가득 들어 있는줄 모르는 이리는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갔다가

물 속에 빠져 죽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이리라는 말을 요즘 잘 안쓰는데요.

이 책이 만들어진 30년전 내용 그대로 수정없이 만들었기에 이리라는 말을 그대로 쓰는것 같아요.

요즘엔 대부분 이리 대신, < 늑대>라고 사용하잖아요

 

우리의 전래동화에서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 이리

외국 책에서는 이처럼, 남을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동물로 이리가 많이 등장해요.

 

약간 야비하고, 못된 캐릭터로 이리로 많이 사용하는 동물이 바로 늑대,이리, 승냥이 인것 같아요.

 

 

 

이리가 엄마염소인것처럼 아기염소를 속이기 위해 발을 하얗게 만들려고 하는 장면인데요.

처음 빵가게에 가지만, 빵집주인에게 쫓겨 나지요. 그리고 두번째 간 곳은 밀가루 가게인데요.

이곳에서는 가게주인을 놀라게 해서 밀가루를 가져와 발을 하얗게 칠하게 되는데요.

 

빵가게 주인과 밀가구 가게 주인 모두 머리와 턱수염이 하얀 노인이에요.

이 모습을 보고, 우리아이는 궁금한가봐요.

 

<엄마, 왜 가게주인들이 할아버지야?>

 

<글쎄.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같이 생각해보자.>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이렇게 또 가져보네요.

책을 읽으면서 늘 궁금한게 많은 아이들에게 너무 화려하고 근사한 답을

말해주기 인전에, 함께 찾아가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더 좋은 것 같아

요즘엔 아이의 궁금증을 스스로 알아가고 있답니다.

 

엄마들도 모르는게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아야 하니까요.

아이들이 하는 그 어떤 대답도 정답이 되겠죠. ^^

 

 

처음에는 쉰목소리때문에 실패하고, 두번째는 검은 발때문에 실패하자

마지막으로 이리는 밀가루로 발을 하얗게 칠하고, 아기염소네 집으로 가고

결국 아기염소들은 엄마인줄 알고 문을 열고 주게 되지요.

 

아기염소를 잡아먹고 배가 불러 낮잠을 자고 있는 이리의 모습과,

집에 돌아와 아기염소들이 이리에게 잡아먹혀 슬퍼하는 엄마염소의 모습이 나란히 나오네요.

 

진짜 염소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염소에 옷을 입혀 사람처럼 그려진 그림이 아닌

진짜 염소가 그려졌어요. 우리 아이들은 동물들에게도 자식을 향한 사랑이 있고, 자식을 잃은

슬픔이 있다는 것을 보면서, 작은 동물들이라도 소중함을 알아갈 것 같습니다.

 

 

알고보면, 조금은 무서운 이야기지만, 요즘 우리아이들이 맞이하는 이 시대를

너무나도 잘 풍자한 동화가 아닌가 싶어요.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 진 이야기지만 요즘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이리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많은 것을 함께 알려주고 있답니다.

 

 특히 유괴, 성범죄등 아동범죄가 늘다보니 엄마들의 걱정거리는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런 동화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방법과

범죄로 부터 조금은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을것 같아요.

 

명작 동화는 너무 이른 나이에 읽어주는 것 보다는, 많은 책을 읽으면서 책 속 내용을

스스로 마음속으로 담을 수 있는 일곱살 이후쯤 읽어주는게 좋더라고요.

이 책은 특히 초등학교 전학년이 읽어도 될 만큼, 원작에 충실하였기에 이해도가

어느정도 되는 아이들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깊이 있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교훈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리와 일곱마리 아기염소에서는 이리는 아기염소를 잡아먹는 나쁜 동물로 나왔지만

우리아이가 다시 만든 이야기 속에는 착한이리(늑대)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아기염소 일곱마리와 숨바꼭질을 하고 있네요.

피피 추추 호호 세쌍둥이로 나오는 아기 염소들은 동굴에 숨어서 "쉿 살금살금"

쌍둥이 아기 염소들은 상자에 숨어서 "가만히 있어"

괘종시계에는 지지와 보보라는 이름의 언니 오빠 아기 염소들이 숨어서 "쉿 조용 조용"

 

늑대와 세쌍둥이는 술래잡기를 하며 놀아요.

어디어디 숨을까요 

 

나는 착한 늑대야. 이번에는 내가 술래. 다 숨었니?

 

우리들은 일곱 마리 아기 염소들이야.

쉿 조용조용. 우리는 언니오빠 지지, 보보

쉿 살금살금 피피 추추 호호. 우리는 세쌍둥이.

가만가만 우리는 쌍둥이

 모두 모두 다 숨었다.

늑대야 찾아봐.

 

 

 

<<난쟁이 이름은 톰>>

영국동화이며, 샤니의 그림이에요.

 

톰이라는 이름은 흔한 이름같아요.

톰과 제리, 톰소여의 모험에서처럼 톰이라는 이름은 영국이나 미국권에서

잭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흔한 이름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은 그냥 재미있게 웃으면서 한번 읽어보았어요. 나 또한 다른 명작이야기와는 달리

조금은 생소하더라고요.

우리아이는 처음 읽어본 탓인지, 이 책속에 있는 세편의 이야기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하게 읽고

또 읽는것 같아요.

 

난쟁이가 나오는 소재, 그리고 허풍쟁이 아버지 때문에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는 딸의 입장

그리고 짚을 금으로 만드는 능력 하나로, 방앗간집 딸을 왕비로 맞이한 왕

이런 등장인물들의 설정으로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참 다양한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교훈은 참 크답니다.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옛날 허풍쟁이 방앗간 주인이 있었는데, 임금님 앞에서 자기 딸 마르타가  짚으로 금실을 만든다고 합니다.

결국 마르타는 아버지 허풍때문에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고, 마침 난쟁이가 나타나 산더미같은 짚으로

금실을 만들어 주게 되지요. 임금님은 욕심에 점점 더 많은 짚을 건내주고, 다시한번 난쟁이가 나타나

도와주게 됩니다. 임금님은 욕심이 생겨, 더 많은 짚을 가져오고, 이것을 모두 금실로 만들면 왕비로 만들어준다는

약속을 합니다.  처음에는 목걸이를 주고, 두번째는 반지를 주어 난쟁이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게 된 마르타, 결국 왕비가 되어 아기를 낳으면 그 아이를 주는 조건으로 난쟁이의

도움을 받게 되지요. 1년후 왕자를 낳고 난쟁이가 찾아와 아기를 데리고 가려고 하자 마르타는 애원을 하게되고

난쟁이는 자기 이름을 사흘안에 알아맞추면 왕자를 데리고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결국 신하를 시켜 난쟁이의 이름을 알아내라고 하지만, ㅁ자가 들어간다는 말만 듣게 되고

왕비는 마지막 날 난쟁이의 이름을 맞추게 되지요. 바로 톰~~~ 이랍니다. ^^

난쟁이는 자기 이름을 가르쳐 준 녀석이 누군지 분해서 어디론가 가 버렸습니다.

 

 

우리아이는 허풍선이 무어냐고 묻네요.

"허풍선은 허풍쟁이야. 있지도 않는 일을 있다고 억지로 말하는거 뭐 그런거지."

그랬더니,

"못하는걸 잘할수 있다고 하는건 좋은거 아니야?"

이러네요.

"맞아, 지나치게 허풍선을 떨면 안되지만, 적당히 자신감을 가지는건 좋은거지. 딸아"

 

요즘 책 속에 나오는 단어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바로 물어보는 우리딸때문에

국어사전을 늘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네요.

 

허풍선이라는 말은 요즘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인것 같은데, 이렇게 이 책 속에서

듣게 되네요.

 

 

 

허풍이 심한 아버지를 둔 마르타는 짚을 금줄로 만들지 못하면 벌을 받게 됩니다.

하염없이 울고 있는 마르타앞에 난쟁이가 나타났어요.

 

이 난쟁이는 가만히 보면 귀여운것 같아요.

느닷없이 나타나, 마르타를 대신하여 짚을 금줄로 만드는 재주를 가졌네요.

처음에는 마르타의 목걸이를 받고, 두번째는 반지를 받게 되고 세번째는

왕비가 되면 처음 낳는 아이를 달라고 하는 조건으로 금줄을 만들어 주어, 마르타는 위험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지요.

 

 

왕의 욕심은 점점 커 갑니다.

산더미같은 금줄을 본 왕은 마르타를 왕비로 맞이하게 되어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내내 아이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엄마는 임금님이 욕심을 부려, 나중에 벌받을줄 알았는데, 그런 내용이 아니네."

 

"엄마, 임금님은 욕심을 부린게 아니라, 금이 갖고 싶은거였지."

 

"딸아, 그게 욕심부린거지. "

 

"아니야. 짚이 금이 되면 좋은거잖아."

 

"그런가"

 

가끔 아이에게 엄마의 느낀점이나 엄마의 감동을 전해주려고 하는데요

아이의 대답과 아이의 느낌을 듣고 싶어 물어보면 우리아이는 아직 어려서 그런가

가끔 생뚱맞는 얘기를 하곤 하는데요. 잘 들어보면 아이의 말도 맞는것 같더라고요.

 

책은 이렇게, 엄마와 딸을 대화의 장으로 계속해서 이끌어 주네요.

 

 

늘 동화책 속 주인공은 어려운 순간에 이렇게 누군가가 나타나 도와줍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타난 난쟁이는 지금까지 보아온 책과는 조금 달라요.

신데렐라에서는 요정할머니가 나타나 아무 이유없이 도움을 주었지만, 이 책 속에서 난쟁이는

마르타에게 무언가 요구를 합니다.

 

목걸이를 주고, 반지를 주고, 그리고 더이상 줄게 없자, 왕비가 되어 아이를 낳으면 달라고 하네요.

우리아이는 이 부분에서 말하네요.

 

<엄마, 라푼젤이랑 좀 비슷하지 않아?>

 

그렇네,

 

<라푼젤에서도 마녀가 아기를 데리고 갔잖아. >

 

 

난쟁이는 아기를 데리고 가지 않는 대신 마르타에게 문제를 내고, 사흘안에 맞추라고 합니다.

문제는 바로 무엇이냐면..

 

나의 이름을 알아맞추어 보라는 거예요.

난쟁이 이름이 톰이라는 제목을 이미 알고  책을 읽은 우리딸은

<바로 톰인데.. 톰이잖아. > 이런 말을 하면서, 연신 즐거워 하네요.

 

자기는 이미 알고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이네요.

 

난쟁이는 자기 이름을 아무도 모를거라고 자신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난쟁이는 한가지 실수를 하고 말아요.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아무도 듣지 못할거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거든요.

 

 

 

왕비가 된 마르타는 어려운 책을 찾아보면서, 신하를 시켜 많은 이름을 찾아냅니다.

자기 자식을 지키기 위해서는 못할게 없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한가지 마르타는 실수를 했어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으니까요...

 

이 이야기는 무서움이나 두려움 이런 내용이 아닌, 재치와 위트있는 왕비와 웃긴 난쟁이의

이야기를 담았기에 가볍게 읽으면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난쟁이는 마지막에 억울해 하지만, 이것 또한 톰이 우리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깨알같은 재미가 아닌가 싶어요.

30년이 지나 다시 보아도, 왜이렇게 재미있고 웃음보가 터질까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우리의 웃음보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이겠죠.

 

톰이라는 이름은 참 흔한 이름이에요.

왕비가 된 마르타는 난쟁이가 낸 퀴즈의 정답을 맞추기 위해 이런저런 이름을 말해보지만

결국 정답은 아니었어요. 알고보니 정답은 가장  흔한 이름인 톰이었지요.

가끔 우리는 너무나도 멀리 바라보고, 가까이에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를때가 많아요.

아마 지금도 그럴지도 몰라요.

책을 읽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이시간이 바로 행복인데

행복을 너무나도 멀리서만 찾고 있으니까요.

 

난쟁이 톰은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합니다.

 

" 누굽니까? 내 이름을 가르쳐 준 사람이?"

 

누굴까요?

 

바로 난쟁이 톰 자신이에요.

 

난쟁이 톰이 혼자서 노래를 부르면서 중얼거리는 것을, 마르타가 보낸 신하가 듣고 와

왕비인 마르타에게 알려주었던 거예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우리 속담이

떠오르네요.

 

 

아이들에게 바라는 마음 역시, 건강하게 자라만 다오 였다면

지금은 공부도 잘했으면 좋겠고, 좀 더 사교성이 좋고, 리더십까지 있었으면 좋겠고...

이렇게 욕심이 생기게 되지요.

 

난쟁이 톰이 왕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런게 아닐까요.

 

가장 쉬운 곳에 정답이 있고 가장 가까운 곳에 소중함이 있다는

아주 간단하면서 쉬운 진리를 가르쳐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곰곰이 아이와 함께생각해 보았어요.

 

아이는 재미있었다고 말합니다. 맞아요~~ 이 내용은 그냥 재미있고 웃을 수 있어요.

난쟁이가 마지막에 자기이름을 맞춘 것에 억울해 하는 장면을 보면서

아이는 크게 웃더라고요.

난쟁이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닮았어요.

퀴즈를 못맞추면 억울해 하고, 맞추면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것처럼 좋아하잖아요.

 

 

이렇게, 오늘도 아이와함께 동화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감사하네요.

언제 이렇게 커서, 엄마와 다른 마음을 갖고,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이는지 말이에요.

 

하지만, 아직은 일곱살이기에 일곱살의 생뚱맞는 느낌을 아무렇게나 말하기도 하는데요.

그것 역시 아이의 마음이고 아이의 느낌이니까 존중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어른의 기준이나 잣대가 아이의 창의성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요.

 

 

 

 

당장 우리아이는 마리타를 그려보고, 퀴즈를 준비합니다.

 

 

마르타가 된 우리딸이 만든 퀴즈를 공개합니다.

 

1. 이것은요 사람들이 타는 거예요. 세글자예요   정답은 자동차

2. 토마토는 알파벳 무엇으로 시작되나요?  정답은 T

 

 엄마가 p라고 했는데, T 라고 들은 우리딸 맞았다고 하네요. 앗 실수!!

 

난쟁이 톰과 마르타처럼 되어, 퀴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d****5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엄마에겐 추억을 아이에겐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책이에요
"엄마에겐 추억을 아이에겐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저희 아이가 밤에 잠자리 책으로 엄마와 함께 읽었던 책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 수두가 걸려서 유치원에 갈 수 없었어도 재미있게 혼자 읽었던 책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 7살 저희 아이는 작년때쯤까지 명작에 대해서 그리 많은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은근 걱정이 되었죠. 학교 가기전에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필수책인 명작을
"엄마에겐 추억을 아이에겐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저희 아이가 밤에 잠자리 책으로 엄마와 함께 읽었던 책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

수두가 걸려서 유치원에 갈 수 없었어도 재미있게 혼자 읽었던 책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

7살 저희 아이는 작년때쯤까지 명작에 대해서 그리 많은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서 은근 걱정이 되었죠.

학교 가기전에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필수책인 명작을 아이가 관심을 갖질 않으니

억지로 읽힐수도 없는 노릇이고

애만 탔죠. 근데 최근에 급 명작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집에 변변한 명작이 없던 별맘은

이때부터 검색에 들어갔답니다.

꽤 유명하단 명작들을 찾아보고 다른 맘들의 꼼꼼 리뷰도 살펴보면서 내 아이가 좋아할만한

재미있는 명작을 찾기 위해서

밤낮 컴에만 메달렸죠. 그러다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접하게 되었어요.

'어? 이거 우리 어릴적 읽었던 책 아닌가?' 우선은 반가움과 호기심에 책을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명작 이야기 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의 재미있는 동화도 함께 수록이 되어 있더라구요.

솔직히 계몽사 하면 예전 우리 어릴적에나 유명한 출판사였지 지금은 하두 출판사들이

많아서인지 계몽사라는 출판사는

잊고 살았던것 같아요. 우리때는 계몽사 하면 정말 정말 알아주는 출판사였는데 말이죠~ ^^

계몽사의 명작동화는 아마 읽어보지 않은 친구들이 없을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출판사였어요.

그래서인지 별맘도 계몽사의 책을 읽고 자란 기억이 있답니다. 요 (어린이 세계의 동화)도

책을 받아보고는 어릴적 그때의

그림이 그대로인것 같아서 잠시 추억에도 젖어보고 참 제가 첨엔 더 좋았어요.

물론 그때와는 살짝 다른 느낌도 있었지만 감회가 새로웠네요~ ㅎㅎ

저희 친정 아버지는 책을 참으로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저희집엔 문학전집이라든지 세계명작이야기, 삼국지...같은

어찌보면 저희한텐 많이 어려웠던 책들이 참 많았어요. 그때 하나하나 심심할때 읽었던

책이 지금 생각해보면

요 계몽사책이었던것 같네요. 컴퓨터도 없고 게임기도 없었을 당시 그래서인지

재미있는 책을 읽는게 유일한 취미이자

낙이 아니었나 생각하며 그때 당시에 느꼈던 책읽는 즐거움을 저희 아이에게도

알려주고자 하는데 솔직히 그게 잘 되지는

않아요. 요즘엔 너무 많은 영상매개체에 아이들이 푹 빠져있기에~~~

에궁. 말이 길어졌네요. 어릴적 봤던 책을 보자 흥분했나봐요..ㅋㅋ

어릴적 재미있게 봤던 책을 저희 아이와 함께 보면서 그때의 추억도 떠올려보며

즐겁게 책을 읽어봤어요.

 

 

 

 

 

 

 

 

 

 

 

 

 

 

 

 

 

- 책을 보신분들이라면 모두 느끼셨을꺼에요. 환상적인 본문의 그림이 너무 예쁘다는걸요~

옛날 어렸을적에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추억까지 선물해주는 예쁜 책이죠.

 

 

 

 

 

 



 

 

 

 

 

 

 

 

 

정말 너무나도 예쁜 그림들입니다. 이야기마다 그림의 표현기법도 모두 다양하구요~

(어린이 세계의동화)는 미술학도들이 이 책을 많이 본다는 말이 있어요.

이 책의 예쁜 그림을 보면서 색감이라든지 표현법등을 배운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이 책의 삽화그림이 아름답다는 거겠죠? ㅎㅎ

 

 

 

 

 

 

 

 

 

 

 

 

 

- 앞 서 말했듯이 한 권의 책에 세 개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첨엔 아주 간략하게 요점만 늘어놓은 책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원작의 충실한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책을 읽을 맛이 난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끔 한답니다. 우리 어렸을적 엄마가 읽어주었던 그대로의 내용구성이

참으로 좋았던 책이네요.

 

 

 

 

 

 

 

 

 

 

 

 

 

 

제가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이 부분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본것 같아요.

귀머거리 쥐만 살아남아서 쥐 이름이 적힌 빨간 책을 가지고 쥐의 나라로 돌아갔다....

책이랑 어울리듯 어울리지 않은

내용이라 참으로 새롭더라구요..ㅋㅋㅋ

가끔 쌩뚱맞은 내용들이 원작에는 하나둘 나오던데 이게 바로 원작이 주는 재미가 아닌가싶어요.

 

 

 

 

 

 

 

 

 

 

 

 

 

- 제가 받았던 두 권의 책에는 (세 사람의 악사, 얼간이 발디에로) 같은 제가 몰랐던

이야기들도 함께 수록되어있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꼭 유명한 이야기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명작들도 수록이 되어 있어서

다양한 세계의 명작 동화를 경험할수 있답니다.

 

 

 

 

 

 

 

 

 

 

 

 

 

 

 

 

 

- 어릴적 많은 분들이 엄마의 품에서 이 책을 읽고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력을 키웠을꺼에요.

어릴적 내가 읽었던 책을 내 아이가 읽으니 참으로 벅찬 느낌의 그 무언가가 가슴에서

뿜어져 나왔는데요

엄마에게는 어릴적 추억을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 책의 진가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꺼라 생각이 드네요.

출판사 홈피를 살펴봤더니 많은 맘님들이 이 책을 그리워하며 책을 구입할수 있는지를

문의한 글을 많이 봤어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책의 진가와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책에 대한 관심을 표시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엄마가 읽던 책을 내 아이가 읽고 있듯이 또 내 아이의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며 예전의

엄마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겠죠? 이 책은 그만큼 소장의 가치가 있는 책이기 때문에 두고두고 함께 하고픈 책이랍니다.

 

 

 

 

 

 

 

 

 

 

 

 

 

 

 

 

 

아이의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이렇게 막 신나서 책을 보는건 아마 처음인듯해요.

어릴적 동생들과 서로 보겠다며 다투던 그 책. 바로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명작)이었어요.

그땐 아빠가 문학책을 좋아해서 집에 문학에 관한 시집이라든지 책이 많았고 삼국지

시리즈 같은 역사에 관한 책,

그리고 저희에겐 많이 어려운 책들이 많았었어요. 유일하게 요 (어린이 세계의명작)

이 딱 저희 수준에 맞는 명작책이라서

동생들과 서로 보겠노라며 싸우고 그랬던 기억이 있답니다.

계몽사.....저희 어릴적엔 이 출판사의 책들이 단연 최고의 책으로 손꼽혔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어린이 세계의명작)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추억에 빠질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던것 같아요.

어릴적 그 그림 그대로

책을 읽으면서 "맞아 맞아. 이 그림 생각나..." 하면서 흥분하며 아이의 아빠에게 말했더니

아이의 아빠는 요 책을 읽어 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ㅋㅋ 그 때 당시 이 책을 안본 애들이 그리 많치 않았었는데

그 많치 않았던 아이들중에 아이 아빠가

속해 있었다니....ㅋㅋㅋㅋ...아이의 아빠 하는 왈 " 울 엄마는 교육에 관심이 없었어.

맨날 성당에만 다니시느라~ "

하더라구요. 어찌나 웃기던지~~~ㅎㅎㅎ

앞서 말했듯이 저희 아이는 작년쯤 까지는 명작에 그리 많은 관심을 갖지 않았었어요.

그러다 작년말쯤에 급 명작에 관심을 갖고

명작을 들여다보더라구요. 명작에 예쁜 공주들이 많아서인지 우선은 공주님들의

이야기에 빠지더니 지금은 다양한 명작의 이야기

속으로 빠지고 있어요. 이런 아이에게 다양한 명작의 이야기를 접해주고 싶었는데

마침 우리 어릴적 정말 향수가 가득한

책을 경험할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뻤답니다.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예전이나 지금이나 변치않은 아름다운 원화 그림이 돋보이는 책이에요.

엄마에겐 추억을 내 아이에겐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며 나아가서는 내 아이의 아이에게

읽혀지고 기억되어질 소장의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과감하게 말하고 싶네요.

두 권의 책 밖에 경험해보질 못해서 넘 아쉬웠어요 빨리 전권도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3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