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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의 동화] 백설공주 / 목동과 공주 / 당나귀 가죽
"[어린이 세계의 동화] 백설공주 / 목동과 공주 / 당나귀 가죽"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좋은 동화책을 보여주고 싶은건 모든 엄마의 마음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전래동화, 창작동화, 명작동화를 주로 보여주게 되는데요. 저는 이번에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만나 보았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라는 타이틀이 턱하니 걸려있어요. 엄마들은 책을 선택할 때 상을 받은 도서라면 한번쯤 더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 많은 도서들
"[어린이 세계의 동화] 백설공주 / 목동과 공주 / 당나귀 가죽"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좋은 동화책을 보여주고 싶은건 모든 엄마의 마음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전래동화, 창작동화, 명작동화를 주로 보여주게 되는데요.

저는 이번에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만나 보았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라는 타이틀이 턱하니 걸려있어요.

엄마들은 책을 선택할 때 상을 받은 도서라면 한번쯤 더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 많은 도서들 중에서 상을 받는다는건 어렵기도 하고,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는거니까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세계명작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명작 외에 모르는 동화들이 들어 있었어요.

 

한참 꿈을 가지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동화책을 보여주는지가 관건인데요.

동화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글자보다 그림에 먼저 눈이 가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그림을 가진 동화책을 보여주어야 해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그림이 정말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작과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고전적이면서도 섬세한 그림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요즘 만나보는 밋밋하면서도 기계적으로 찍어낸듯한 

동화책의 그림과는 전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실제 미술관에서 보는 명화들을 만나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흔히 동화는 유아들이 읽는거라고 알고 있지요?

하지만, 제가 만난 동화들은 유아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인 제가 봐도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답니다.

그리고, 동화 속에서 보여지는 글들과 그림 속에서 심오함을 찾아내기도 하지요.

동화책 속에서 보여지는 그림들은 전체적인 내용을 다 담아주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걸 보여주고 있답니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봐도 그림만으로도 동화의 내용을 훤히 알수가 있거든요.

어떨 때는 동화 속에 보여지는 그림들이 내용보다도 훨씬 더 많은 걸 보여줄 때가 있답니다.

좋은 동화를 보면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무튼... 제가 보기에는 그림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동화작가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럽의 훌륭한 작가들인

안데르센, 그림형제, 베히시타인, 바지레, 페로 작가들이 동화를 지어주어 더 믿음이 갔답니다.

 

유명작가가 된다는건 하루 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작가들이 탄생하기까지는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 속에서 만들어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거구요.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전체 15권 속에 총 45편의 동화가 들어 있어요.

한 권에 세 편의 동화가 들어 있는데요.

아이들 둘을 키우면서 많은 동화책을 접해 본 저로써는

대부분의 동화책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모르는 동화들이 속속들이 들어 있더라구요.

 

어쩌면 이 책에 제가 아는 세계 명작 동화들만 들어 있었다면

조금 관심이 덜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명작을 읽으면서도 놀라운 사실은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명작 속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부분들이었는데요.

그건 책 소개를 하면서 조금씩 말씀드릴께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읽은 동화책은 15권 중에 다섯번째 시리즈인

<백설공주, 목동과 공주, 당나귀 가죽> 편입니다.

이 책의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책 제목 밑에

어떤 사건이 전개될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문구가 들어 있다는거예요.

 

 

 

 

요건 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이 어떻게 아이들 호기심을 이끌어 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으로 참 중요한 부분인데요.

다른 책들은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는 방법 밖에는 없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면서 아이의 생각을 물어볼 수 있으니

엄마가 아이보다 먼저 책을 읽어볼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았어요.

책을 읽는 이유가 내 아이를 위해서 읽어보는건데

엄마가 혼자서 읽어보는건 별 의미가 없잖아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아이가 반응을 해주어야 책을 읽어주는 엄마도 행복하거든요.^^

 

 

 

 

 

첫 번째는 < 백설공주 > 이야기입니다.

 

 

성에 사는 왕비는 예쁘고 귀여운 여자 아기를 낳았어요.

이 아기는 살결이 눈처럼 희어 '백설공주'라는 이름을 갖게 되지요.

아이가 태어나고 얼마 안되어 왕비는 죽게 되고, 임금님은 두 번째 왕비를 맞아들이게 되지요.

이 왕비는 마녀였는데, 늘 자신의 거울에게 세상에서 누가 예쁜지 물어 보았어요.

늘 자신이 최고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백설공주가 일곱 살 생일이 되는 날 왕비는 자신보다 예쁜 사람이 백설공주라는걸 알게 되지요.

 

 

 

 

자신보다 예쁜 사람이 있는 걸 알게 된 왕비는 사냥꾼을 시켜 백설공주를 죽이라고 시키지만, 사냥꾼은 백설공주를 숲에 놓아주게 되지요.

백설공주는 토끼를 따라 난쟁이들이 살고 있는 외딴집에 가게 되었어요.

지친 공주는 난쟁이들 침대에서 잠이 들었어요.

난쟁이들은 백설공주의 사연을 듣고 함께 살기로 했어요.

백설공주는 집안일을 도우면서 난쟁이들과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왕비는 거울에게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쁜지 물어보게 되고, 숲속에서 일곱 난쟁이와 살고 있는 백설공주가 가장 예쁘다고 하지요.

화가 난 왕비는 할머니로 변장하여 리본을 가지고 가서 백설공주의 목을 조이고 도망쳤어요.

다행히 난쟁이들이 돌아와서 백설공주를 살리게 되지요.

 

 

 

 

성으로 돌아온 왕비는 거울에게 물어보지만 백설공주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고,

독극물을 바른 빗을 가지고 가서 공주의 머리를 찌르게 된답니다.

물을 길으러 나가려던 백설공주는 쓰러지게 되고, 백설공주는 이번에도 난쟁이들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된답니다.

 

 

 

 

왕비는 이번에는 농사꾼 여자로 변장하여 일곱 난쟁이 집을 찾아가게 되고, 독물이 묻은 사과를 백설공주에게 먹이게 되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난쟁이들이 백설공주를 살리지 못했어요.

난쟁이들은 백설공주를 다이아몬드 관에 넣어 꿈의 바위 위에 올려 놓았어요.

 

 

 

 

어느 날, 이웃 나라 왕자님이 백설공주를 발견하고, 백설공주의 아름다움에 반한 왕자는 관째 성으로 옮기게 되지요.

다이아몬드 관을 운반해 가던 신하가 발을 헛디뎌 그만 넘어지게 되고,

관은 부서지게 되면서 그때 백설공주의 목에 걸렸던 사과 조각이 튀어 나오게 된답니다.

잠에서 깨어난 백설공주와 왕자님은 결혼을 하게 되지요.

이 소문을 들은 왕비는 다시 거울에게 백설공주가 가장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화가 난 왕비는 요술 거울을 깨뜨려 버렸어요.

그 뒤 머리가 돈 왕비는 죽을 때까지 갇혀서 살았답니다.

 

 

 

이 동화는 아이들이 흔히 알고 있는 백설공주 이야기입니다.

피부가 흰 눈처럼 희어 붙여진 백설공주라는 이름을 받게 된 백설공주는 이름만큼이나 예쁘게 자라는데요.

왕비가 변장해 백설공주를 죽이러 갔을 때 백설공주를 죽이는 물건이 기존의 동화책과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어요.

여자아이가 좋아할 만한 새로운 소재인 리본이 등장하기도 하지요.

백설공주가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죽게 되자 난쟁이들이 관을 만들어 주는데, 그 관이 이곳에서는 다이아몬드 관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관을 올려 놓은 바위가 꿈의 바위라고 합니다.

화가 난 왕비는 머리가 돌게 되고 죽을 때까지 갇혀서 살게 된다는 내용은 기존의 동화책에서는 볼 수가 없었던 부분이었어요.

아이들에게 유명한 명작이지만,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색다른 느낌을 받았답니다.

리본, 다이아몬드 관, 꿈의 바위가 등장하면서 동화의 새로운 부분을 볼 수 있었어요.

새로운 동화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자라게 해준답니다.

 

우리 아이는 백설공주를 읽고나서 독서기록장을 써 보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말해주는 거울에 대한 얘기와 마녀는 매번 공주를 죽이는데 실패했다는 내용이예요.

심술궂은 사람은 못된일을 하고, 원래 당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답니다.

 

 

 

 

 

 

두 번째는 < 목동과 공주 >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떤 나라에 폼포네라는 임금님이 있었는데, 이 임금님에게는 매우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어요.

공주에게 좋은 신랑감을 찾아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임금님은 방을 붙이게 했어요.

 

'임금님께서는 온 나라 안의 젊은이들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남자를 공주님의 신랑감으로 고르신다.

지혜와 힘과 용기 있는 자는 궁성으로 오라.'

 

 

 

 

온 나라 안의 젊은이들은 궁성으로 모여들고, 가난한 목동 아우렐리오도 궁성으로 떠났어요.

임금님은 목동이 시험에 불합격할 거라는 생각으로 시험을 보게 했지요.

하지만, 아우렐리오는 수수께끼, 장기 시합, 낚시질…… 등 모든 시합에서 1등을 했어요.

임금님은 가난한 목동과 공주님을 결혼시킬 수 없어 점점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를 냈어요.

 

 

 

 

100마리의 토끼를 목장에 풀고 다 잡아오라고 하기도 하고,

창고의 잠두콩과 완두콩이 뒤섞인 것을 밤 사이에 불을 켜지 말고 모두 골라 놓으라고 했어요.

맛있는 요리를 잔뜩 먹이고는 빵이 가득 차 있는 방으로 데리고 가서 내일 아침까지 다 먹으라고 하고

사람들 앞에서 허풍을 떨어보라고도 했지요.

 

 

 

 

모든 시험에 통과한 목동에 임금님은 손을 들고 말았어요.

공주님은 가난한 목동과 결혼하기 싫었지만, 아우렐리오의 지혜와 힘과 용기를 알고는 좋아하게 되었어요.

마침내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답니다.

 

사람은 외모와 겉모습을 보고 판단을 하게 되지요.

그 사람에게 어떤 재주가 있는지,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지도 않은 채 돈이 많은지부터 생각하게 되지요.

그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가 봐요.

여기에 나온 임금님도 마찬가지예요.

한 나라의 임금이면 많은 걸 가졌을텐데, 구지 부자를 사위로 선택하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임금님은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딸을 훌륭한 사람에게 결혼시키기 위해 방을 붙이지만, 결국은 목동과 결혼을 시키게 되지요.

임금님께서 훌륭한 사위를 고르기 위해서는 부자인 사람을 고르는게 아니라 자신의 공주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 자신의 나라를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을 구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임금님은 많은 걸 가지기도 했지만, 공주가 소중한 만큼 백성들도 소중하니까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고 나서 할머니가 목동에게 준 피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피리 옆에 토끼도 두 마리 그려서 오려 놓았답니다.

불쌍한 할머니와 함께 빵을 나눠먹고, 선물로 피리를 받았으니 어쩌면 목동은 공주님과 결혼할 운명이었던 것 같아요.

사람은 마음을 착하게 먹으면 주변에서 누군가가 나타나 도와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이지요.

마음이 맑은 아이들이 자라기 전에 이런 따뜻한 동화를 자주 들려주다 보면 아이들의 마음은 더 예쁘게 자라지 않을까요?

 

 


 

 

 

 

세 번째는 < 당나귀 가죽> 이야기입니다.

 

 

옛날, 훌륭한 임금님이 있었어요.

임금님은 늙었지만, 사람들이 따르고 존경했어요.

왕비님이 갑자기 병들어 돌아가시게 되자 왕비를 잃은 임금님은 방 안에 틀어박혀서 꼼짝을 안했어요.

보다못한 신하들은 임금님의 슬픔을 덜어 주기 위해 새 왕비를 찾았는데, 죽은 왕비의 막내동생인 마리아였어요..

 

 

 

 

임금님은 마리아와 결혼하고 싶었지만 어린 마리아는 아버지 같은 나이 많은 임금님과 결혼하고 싶지 않았어요.

마리아는 유모와 의논하여 임금님께 억지를 쓰기로 했어요.

시간의 빛깔을 한 드레스가 갖고 싶다고 하고, 

달밤의 빛깔을 한 드레스를 부탁하기도 하고,

태양 빛깔의 드레스를 부탁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임금님은 매번 마리아의 부탁을 들어 주셨어요.

 

 

 

 

생각다 못한 유모는 마리아에게 임금님께서 가지고 계신 당나귀 가죽을 갖게 해달라고 했어요.

귀를 움직일 때마다 금돈이 나오는 당나귀를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한 거지요.

하지만, 임금님은 당나귀를 죽여 당나귀 가죽을 선물했어요.

 

결국 마리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얼굴도 더럽게 하여 이웃 나라로 도망쳤어요.

늘 당나귀 가죽을 쓰고 일을 하는 마리아는 '당나귀 가죽'이라고 불렸어요.

아무리 궂은 일도 싫어하지 않고 열심히 일했어요.

마리아가 없어진 것을 안 임금님은 마리아를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답니다.

 

 

 

 

마리아는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오는 일요일마다 요술 지팡이로 트렁크를 열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꺼내어 입어 보았어요.

마리아가 일하는 농장에 와서 새를 길들이는 왕자가 있었는데, 마리아를 본 왕자님은 병이 나고 말았어요.

왕자님은 '당나귀 가죽' 아가씨가 만든 빵과자를 먹고 싶다고 하자 마리아는 빵과자를 만들었어요.

마리아는 반죽을 하면서 병든 왕자님만을 생각했기 때문에 반지를 빠뜨린 것을 몰랐어요.

 

왕자님은 빵과자를 먹다가 그 속에서 반지를 발견하고 반지의 주인과 결혼하고 싶다고 했어요.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가씨들이 모여들고, 마리아도 그곳에 가서 반지를 끼어 보았어요.

반지를 낀 마리아는 옷을 갈아입고 왕자님 앞에 나타났어요.

그리고 왕자님은 마리아와 결혼을 하게 되지요.

여러 나라에서 임금님과 왕자님들이 축하를 하러 오고, 훌륭한 드레스와 당나귀 가죽을 준 늙은 임금님도 있었어요.

늙은 임금님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왕자와 함께 행복하게 살으라고 했지요.

 

 

 

 

그래도 다행인건 마리아가 왕자님과 결혼하게 되었다는 사실이예요.

어쩌면 늙은 임금님과 결혼했다면 마리아는 평생 불행했을지도 몰라요.

늙은 임금님이 마리아에게 자신이 아끼는 당나귀 가죽까지 준 걸 보면 얼마나 마리아와 결혼하고 싶은지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걸 보니 만인이 인정하는 훌륭한 임금님이 맞긴 하네요.^^

시간의 빛깔, 달밤의 빛깔, 태양의 빛깔의 드레스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그렇게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는다면 누구나가 다 아름답겠죠?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일 것 같아요.

 

 

 


여기에 나오는 동화에는 왕자와 공주 이야기가 많이 등장해요.

아이들은 누구나 왕자와 공주가 되고 싶어 하지요.

사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소중한 왕자와 공주랍니다.

내 아이를 왕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공주가 된다는 생각으로 읽어주다 보면 동화 속에 더 흠뻑 빠지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k****4 2013.03.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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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어린이 동화(15권) 진정한 명작 이야기 속으로~
"세계의 어린이 동화(15권) 진정한 명작 이야기 속으로~" 내용보기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 15권 속의 세가지 이야기는 바로 < 놋쇠 병정> < 깃털 할머니> < 세마리의 세끼돼지> 입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동화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데르센의 놋쇠병정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좋은 마음 하나 랍니다. 보통 병정인형이라고 알고 있지요. 이 책을 보면서, 옛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30년 전인데도 자꾸자
"세계의 어린이 동화(15권) 진정한 명작 이야기 속으로~" 내용보기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 15권 속의 세가지 이야기는 바로 < 놋쇠 병정> < 깃털 할머니> < 세마리의 세끼돼지> 입니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동화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데르센의 놋쇠병정은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좋은 마음 하나 랍니다. 보통 병정인형이라고 알고 있지요.

이 책을 보면서, 옛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30년 전인데도 자꾸자꾸 밀물처럼 한장면한장면씩 떠오르는거예요.

어쩜 좋아요. 내 어린시절의 한편이 자꾸 보이는거 있죠.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이야기에 더욱 흠뻑 빠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세가지 이야기를 살펴 볼게요.

 

놋쇠병정은 안데르센의 작품이며, 피카라는 작가의 그림으로 만들어 졌어요.

 

어린시절부터 안데르센의 작품은 우리들에게 꿈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그만큼 안데르센 동화가

어린이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굉장히 컸지요.

모든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그랬고, 지금도 우리아이들은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한뼘 한뼘 자라고 있을거예요. 우리아이도 그럴거고요.

 

누가 말해주지도 않았는데, 안데르센이 궁금해졌고 안데르센이라는 작가가 좋아졌어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 안데르센

 

계몽사라는 단어처럼, 안데르센은 나의 어린시절, 세상이고 세계였던 것 같아요.

그의 동화세계는 곧 우리에게 주어진 미래이자 꿈이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그의 이야기를 이렇게 엄마와 딸이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동화책에서 맛보지 못한 나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계몽사이기에 가능한것 같아요. 나의 추억이 담긴 그곳에서 아이와함께 엄마의

추억을 이야기해준다면, 그 시간은 진실한 시간이기에

지금 이책을 아이에게 들려주면서, 우리 모녀는 엄마의 추억여행을 함께하고 있답니다.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사내아이가 생일선물로 25명의 놋쇠병정을 받았어요. 그런데 한 병정은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병정이에요.

놋쇠가 모자라 다리 하나가 없는 놋쇠병정이 되었지요.

누이동생이 선물받은 발레리나 인형은 한쪽 다리를 위로 굽히고 있어 다리가 하나뿐인것 같아 보이는데,

외짝다리 병정은 아가씨가 자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밤이되자, 검은 모자를 쓴 도깨비가 들어 있는 상자가 열리면서 발레리나 아가씨만 바라보는 놋쇠병정을

문밖으로 날려보내지요.

놋쇠병정은 사내아이들이 만든 종이보트를 타고 쥐가 살고 있는 하수구까지 가게되고, 결국 물에 빠지게 되고

물고기 입속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우연히 물고기를 사온 하녀는 물고기 속에서 놋쇠병정 인형을 찾게 되고

원래의 주인이었던 사내아이에게 오게 되지만, 갑자기 사내아이는 느닷없이 병정을 난로 속에 던져 버립니다.

검은 모자쓴 도깨비가 사내아이에게 마술을 걸었기 때문에요.

 

그리고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어 발레리나 아가씨ㅣ도 병정 곁으로 오게되고

다음날 난로 속 잿더미 속에서는 하트모양의 놋쇠덩어리가 나왔습니다.

 

 

그 어떤 힘든 상황에도 놋쇠병정은 끄떡없어요. 변함없고 한결같은 놋쇠병정의 늠름함의 모습이

아주 굳세고 당차 보입니다.

놋쇠병정의 한결같은 마음과, 당당한 모습이 그림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비록 다리는 하나뿐인 놋쇠병정이지만, 따뜻한 심장이 느껴지네요.

그림이 참 생동감 넘치고 말 그대로 살아있어요. 보는 내내 애니매이션을 보는 기분이 든답니다.

 

 

 

물속에 빠진 놋쇠병정의 표정이 참 귀엽네요.

움직임이 느껴지는 그림이에요. 그리고 영자신문으로 만든 종이배도 섬세하게 잘 그려져 있어요.

물결, 물살도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그려진 그림이랍니다.

수준높은 화가의 그림이라는게 믿어 지네요. 세월이 오래 흘렀는데도 변함없이
작품성이 느껴지니까요.

 

 

 

사내아이, 여자아이에게 이름은 없어요.

요즘 새로만든 명작 책 속에서는 이름이 있지만, 우리 어렷을적에는 특별히 이름이 없이

그냥 사내아이, 여자아이, 어느 남자, 어느 여자, 이렇게 불리었던 것 같아요.

이름이 아닌 사내아이, 여자아이~~ 재미있어요.

 

우리아이는 이름을 붙여 주는 놀이를 좋아해요. 그래서 앞으로 이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이름이 생길 것 같아요.

 

 

그림이 사진처럼, 사실감이 넘쳐요. 물위를 헤엄치는 백조도 마찬가지고요.

선명한 그림이 마치 사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30년전에도 저렇게 멋진 궁전 장난감이 있었고, 사내아이, 여자아이가 입은 옷도

머리스타일도 어쩜 유행이 지나도 변함없이 멋진데요. 가구도 고급스럽고요.

아이들의 볼살도 입체적으로 잘 그려진것 같아요. 통통한 우리아이들의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발레리나를 바라보는 놋쇠병정의 마음은 바로 사랑이겠죠.

같은 처지의 발레리나에 대한 안쓰러움이 사랑으로 변해, 한 사람만 바라보는 놋쇠병정의

해바라기 같은 사랑~~

그런 병정이 싫지 않은 발레리나~

 

둘 사이를 질투하는 검은 모자 쓴 도깨비

 

결국 질투라는 이름으로 둘 사이는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알고보면 안데르센 동화는 아이들이 보아도 되지만,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깊은 메시지를 주고 있어, 여전히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동화인것 같아요.

 

가치 있는 사랑의 의미를 안겨주니까요. 

 

 

 

 

 

한때 우리딸의 꿈은 발레리나, 놋쇠병정이 사랑한 발레리나 아가씨

이 책을 보자마자, 발레리나를 그려보겠다네요.

 

 

 

 

 

 

깃털할머니는 그림형제의 작품이에요.

얼핏 보면,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콩쥐팥쥐>와 많이 닮은것 같아요.

깃털할머니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 명작 이야기라, 우리딸 더욱 재미있게 읽고 또 읽었답니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작이야기 가운데 신데렐라와도 설정이 조금 비슷한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많이 다르답니다.

 

외모만큼 중요한 마음씨..

요즘 우리아이들   외모에 관심이 참 많아요.

옷 잘입는 아이들이 인기가 많고, 예쁜 악세사리를 하고 오면 그날은 최고의

인기있는 친구가 되기도 하지요. 다른 친구것을 부러워 하기도 하고, 자기 것을

자랑하기도 하는 이 모든 것이 커가는 과정이긴 하지만, 마음과 인성을

좀더 키워 갔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데요. 이 책을 통해 조금씩 알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속에서는 아이들에게 착한 마음씨, 그리고 인사의 중요성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그런 따뜻한 마음을 선물해 주는 아주 예쁜 이야기랍니다.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어느 작은 나라에 어머니와 두딸이 살고 있어요. 새어머니는 착하고 얌전하고 일 잘하는

플로라에게 온종일 일만 시킵니다. 실잣는 일을 하던 어느날 플로라는 샘가에 실꾸리를 빠뜨리고

다시 찾아오라는 새어머니 말에 실꾸리를 찾다가 그만 물에 빠지고 말지요.

그런데 플로라는 눈을 내리게 하는 겨울의 수호신인 깃털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할머니집에서

 할머니를 대신하여 열심히 일을 도와, 황금옷을 선물로 받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황금옷을 입은 플로라를 보고 심술꾸러기 언니 치르디는 일부러 물속에 뛰어들고,

깃털할머니집에서 투덜거리면서 일을 하지요. 결국 치르디는 황금 옷 대신, 시커먼 콜타르로 더렵혀지고 말아요

 

 

생소한 표현이 이 책에서도 많이 나와요.

 

실 잣다. 실꾸리 등

 

양털을 꼬아 실 잣는 일을 하는 플로다.

실 잣다 라는 단어가 많이 낯설어 아이와함께 찾아보고 함께 알아갔습니다.

잣다는 물레따위로 섬유에서 실을 뽑는 일을 말하고

실꾸리는 둥글레 말아놓은 실타래 를 말해요.

 

아이들에게 실을 잣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들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가 부탁을 했을때, 기꺼이 도와주는 플로라는 참 예쁜 마음을 가진 아이랍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데요. 우리아이들 개인주의 경향이 많아요.

우리아이도 가만히 보면, 자기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에게 피해가 가는걸 굉장히 꺼려해요.

 

<나의 뱃속은 빵빵 초콜릿빵, 잼빵, 버터빵, 빨리 꺼내줘, 검게 타기 전에...>

빵굽는 가마에서 이런 노랫소리가 나오네요.

 

<그런 일쯤은 쉽지요.>

이렇게 말하면서, 빵굽는 솥에서 얼른 빵을 꺼내 주어요.

 

그리고 사과나무가 말합니다.

 

<나는 사과가 주렁주렁 무거워 못 견디겠네. 나를 마구 흔들어 줘.>

 

<그런 일쯤은 쉬워요.>

플로라는 사과나무를 힘껏 흔들어 줍니다.

 

이렇게, 플로라는 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탁을 했을때,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그런 일쯤은 쉬워요. 라면서요.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할 이 시대에, 가끔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플로라 처럼요.

 

이런건 억지로 가르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아이 스스로 이런 내용이 담긴 책을 통해

스스로 배워가고 알아가야 할 몫인것 같아요.

 

예쁜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에 많은 도움은 될 것 같아요.

우리는 생각하는 존재이니까요. 

 

플로라는 최선을 다해 할머니를 도와 일을 합니다. 참 부지런한 아이지요.

성실함과 부지럼함은 어디서나 통하나 봅니다.

 

깃털할머니는 알고보니 겨울이 되면 보드라운 깃털 방석을 창가에서 깃털을 눈으로

변하게 하는 눈을 내리게 하는 겨울의 수호신이었어요.

플로라는 할머니를 도와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통해, 아이뿐 아니라 엄마인 저 역시 반성하게 되네요.

부지런하지 못한 생활습관~~ 게으른 엄마의 모습마저 반성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보면서, 다짐을 하고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이네요

 

 

 

<할머니는 저한테 정말로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 >

 

플로라는 할머니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네요.

인사도 잘하고, 감사해 할 줄 아는  플로라는 할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진심으로 담아 표현합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이 세마디는 자주 해주고 싶어요.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가끔 내가 실수있을때 먼저 사과하는 아이라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라면

 

정말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 사이에서도 이런 아이라면 어디서나

최고의 친구가 될테니까요.

 

 

플로라는 멋진 황금옷을 입게 되었어요.

플로라의 예쁜 마음이 마법을 부린 순간입니다. 예쁜 마음이 예쁜 얼굴을 만들어 주었고

예쁜 옷이 더욱 빛나는 법이지요.

 

우리아이들에게 화려한 옷이나 악세사리가 아닌, 예쁜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알려주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수탉이 하는 말은, 아마 그림형제가 이 세상의 외모지상주의인 사람들에게 내뱉는 교훈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인과응보를 말해주고 있어요. 우리아이들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못된 마음, 나쁜 심성을 가진 치르디는, 누군가가 도움을 청해왔을때 들어주기는 커녕

나쁜 말을 해요.

 

사과나무가 나무를 흔들어 달라고 도움을 청했을 때

 

<너를 흔들다가 사과과 내 머리 위에 떨어지면 내가 다치잖아.>

 

이렇게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치르디~ 

 

누군가가 부탁을 했을 때 과연 어떻게 하는게 옳은지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함께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아이들이 치르디 처럼은 말하지는 않을거예요.

 

나 보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와줄 수 있는 마음씨! 요즘 우리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해요. 나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더불어, 다른 사람도 소중하니까요.

작고 보잘것 없는 것에 대한 소중함도 함께 가르쳐 줄 수 있답니다. 

 

 

 

치르디는 욕심을 부렸어요. 그래서 황금으로 된 옷이 아닌, 검정투성이가 되어버렸지요.

 

이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스스로 깨달을 거예요.

누구처럼 행동하는게 옳은지, 누구처럼 해야 하는지 말이에요.

 

이 부분에서 콜타르 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콜타르를 찾아 보았답니다. 콜타르는 석탄을 건류할 때 생기는 기름 상태의 끈끈한 검은 액체라네요.

 

콜타르로 더렵혀진 치타르!

황금옷과는 완전 다른 옷이네요. 나쁜 마음을 가지고 욕심을 부려 벌을 받았나 봅니다.

 

 

이 책의 마지막 대사가 바로, 이 책이 주는 교훈이랍니다.

수탉이 말해주고 있네요.

 

<검은 마음에는 검은 옷이 어울리지>

 

아이들은 스스로 깨닫게 되겠지요. 플로다와 치르니

과연 누구처럼 행동해야 하고, 누구를 닮아야 할지 말이지요.

 

우리딸은 깃털할머니 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요.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의 심리를 아주 잘 반영한 이야기인것 같아요.

이제는 아이가 외모 보다는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갈 것 같습니다.

 

 

플로라를 그려보고, 이 책을 보고 난 후 우리아이는 노래를 지었어요.

 

나는 플로라! 재미있는 노래 가르쳐줄게. 나의 뱃속은 빵빵

초콜릿빵 잼빵 버터빵 빨리 꺼내줘. 검게 타기 전에.

 

 

빵굽는 가마가 플로라에게 부탁하면서 하던 말이 재미있었는지

우리아이는 음을 넣어, 작곡을 해 흥얼흥얼 재미있게 부르면서 놀아요.

 

 

 

 

<세 마리의 세끼 돼지> 영국 동화네요.

 

돼지들의 표정이 사럼처럼 살아있어요. 통통한 볼과 눈웃음 그리고, 입가의 모습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섬세하게 잘 그려진 것 같아 책을 보는 재미가 더 좋은 것 같네요.

돼지라서 그런가요. 정말 잘 먹네요. 남김없이 모조리 먹어 음식찌꺼기 하나 남지 않았네요.

이런 것 또한 깨알 재미를 주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재미있게 책읽는 시간!

 

이제는 책은 일상이에요. 놀이랍니다.

책읽는 습관만큼은 내가 우리아이에게 잘 알려준 것 같아요.

아니~ 알려 주었다기 보다는 스스로 만들어 간 것 같습니다.

책읽는 모습은 언제보다도 사랑스럽답니다.

 

 

보통 아기돼지 삼형제라고 많이 알고 있는 그 내용이랍니다.

이 책 속에서는 삼형제가 아닌, 뚱보돼지, 중간돼지, 홀쭉돼지.

 

형제관계가 아닌 친구관계로 성정이 되어 있어요.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왜냐면 무서운 이리가 나타나 잡아먹힐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리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집을 짓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지요.

 

<돼지는 원래 뚱뚱한데, 홀쭉돼지도 있어?> 라는 아이의 물음 그리고 궁금증을 안고 이 책을 읽어 봅니다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뚱보돼지, 중간돼지, 홀쭉 돼지는 자신들만의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뚱보돼지는 갈대로, 중간돼지는 나무로, 홀쭉 돼지는 벽돌로 차곡차곡 나흘에 걸쳐

근사한 벽돌집을 완성하지요.

이리가 나타나, 뚱보돼지집과 중간돼지 집은 날아가고 쉽게 부서지고 말아요.

결국 홀쭉 돼지네 벽돌집에 오게 된 돼지들은, 힘을 모아 이리를 공격하고

결국에는 지혜를 함께 모아 이리를 물리치게 된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이리의 콧김에 쉽게 부서지는 갈대집, 뚱보돼지가 슝~ 하고  날아가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네요.

이리의 콧김이 과장되게 표현된 것도 재미있어요.

 

이리가 콧김을 "후욱 후욱" 두번 불자, 집은 날아가 버리고, 새끼 돼지 두 마리는 떼굴떼굴

 

표현이 참 재미있어요.

후욱후욱~ 콧김에서 나는 소리인가 봅니다.

 

 

 

벽돌로 만든 홀쭉 돼지네 집으로 모두 오게 되고, 벽돌집은 이리의 공격에도 끄떡 없어요.

완성도가 아주 높은 집이네요.

 

세 마리의 돼지 이외에도 숲속에 살고있는 작은 동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요.

살펴보면 정말 귀엽고 재미있어요.

 

돼지들이 놀라면 함께 놀라고, 돼지들이 즐거워 하면 함께 즐거워 하는 모습이

가만히 살펴보면 찾아볼 수 있답니다.

 

 

홀쭉 돼지네 벽돌 집에서 우리아이는 아주 재미있는 그림을 찾아 냈어요.

바로 돼지 저금통인데요. 돼지 집에 돼지저금통~

 

이 옛날에 어쩜 이렇게 재미있고 익살맞은 그림을 그렸을까요.

그림작가의 위트가 완전 살아있네요.

 

 

이리는 난롯불 위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지지지직> 이런 소리가 나네요.

 

바로 이리 꼬리에 불이 붙은 소리랍니다.

 

이 소리를 듣고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우리딸은 이리가 꽁지빠지게 도망가는 장면을

보고 또 보면서 정말 좋아했어요.

 

그림이 이 책의 내용을 더욱 살려주는것 같아요. 

 

 

행복한 세마리 돼지의 모습이에요. 이리에게 올 불행을 이리는 모르고 있어요.

홀쭉돼지는 이미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기에 아주 여유러운 표정이에요.

한명은 쓰레기통에 들어가 숨어있고, 한명은 문 뒤에 숨어있네요.

 

하지만, 재치가 뛰어나고 용감하고 당찬 홀쭉돼지는 이 모든것을 알고 있기에

여유만만한 모습이랍니다.

 

우리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홀쭉 돼지는 그 어떤 순간도 겁을 내지 않아요.

늘 준비하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홀쭉 돼지

그 어떤 어려움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홀쭉 돼지는 알고 있나 봅니다.

 

앞으로 뚱보돼지, 중간돼지도 홀쭉 돼지와 같은 친구 덕분에 용감하고 성실한 돼지가

되어 가겠죠.

 

우리아이들 역시, 친구에게 배울 점은 배우는 자신이 잘하는 것은 가르쳐 주는

그럼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과나무에서도 세마리의 돼지는 기지와 재치로 이리로 부터 도망갈 수 있었어요.

이제는 세마리 돼지 모두 힘을 보아 잘 살아가는 모습이네요.

여럿이 힘을 모으니, 문제를 쉽게 해결해 갈 수 있어요.

이처럼 우리들은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한다는것을 이렇게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굴뚝으로 올라간 이리를 보고, 세마리 돼지들은 계획을 세워 봅니다.

그리고 계획대로 이리는 뜨거운 불에 엉덩이를 데고, 도망가기 바쁘죠.

 

세마리 돼지들이 흔들 의자에서 배꼽을 잡고 웃는 모습 보이시나요?

 

옆에 작은 동물들도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 하고 있어요.

고슴도치의 모습~~ 잘 찾아 보아요.

아이들은 쉽게 찾는것 같아요. 그만큼 아이들이 책에 대한 집중도가 높은 것 같아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세심한 것까지 발견하는 걸 보면요..

 

이제 세마리 돼지는 이리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멋진 집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와! 3층 집이 완성되었네요.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하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우리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교훈은 바로 이게 아닐까요.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때, 이 세상은 재미가 넘치고, 즐거움이 두배가 된다는 것을요.

 

아이들도 알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만의 느끼는 마음이 있으니까요.

 

 

세마리의 세끼 돼지 편은 혼자서 잘 읽어요.

내용을 익히 잘 알고 있기에, 집에 있는 이야기와 조금 다른 설정과 줄거리를 비교해가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돼지모양 저금통을 발견하고 아주 재미있어 하네요.

그리고 곳곳에 있는 물건도 보고, 돼지들의 표정 하나하나에 함께 웃고 함께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그림으로 표현하는  놀이를 좋아하고 즐기는 우리딸

이 책을 읽고나서도 어김없이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아요.

언제 이렇게 후딱~ 하고 그렸는지, 한번 감상해 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삐뿡입니다. 저는 뽕삐.

나는 아기돼지에서 왔습니다.

 

홀쭉돼지,뚱보돼지, 중간돼지

이렇게 돼지에게 이름이 있는것이 재미있는지

자기만의 또다른 이름을 만들어 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의 매력적인 특징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1. 무엇보다 원작에 충실한 줄거리에, 좀 더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명작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어요.

 

2. 엄마아빠의 어린시절의 한토막을 온가족이 함께 이 책을 통해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3. 수준높은 화가들의 그림이기에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오히려 오래전부터

내려온 명작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그림으로 가득하답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나라에 대한 당시 생활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4. 쉽게 풀어놓은 다른 명작과 비교했을 때, 이야기 속에서 받는 감동의 깊이가 크답니다.

이전에 어린아이들에게 읽히기 좋은 유아용 명작동화를 먼저 읽은 아이라면, 이 책을 만났을 때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라고 해도, 이 책속의 내용을 통해 더 많은 깨달음과 감동을 받을 수 있어요.

 

5. 엄마들에게 주어진 과제가 있어요.

바로 명작동화에 대한 부연설명 부분인데요. 작가와 이야기가 만들어진 배경같은 것을

아이들이 궁금해 할수 있을텐데. 이런 설명들이 빠져 있어요.

다른책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면서 마무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존 우리아이들이 만난 전집은 일명 독후활동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엄마들과 아이들이

궁금한 점을 찾아 볼 수 있었어요.

이 부분을 아이와 함께 만드루어가면 나름대로 더 좋은 독후활동 시간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라기 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과제로 생각하여 아이와 우리만의 코너를 만들어

볼 까 합니다.

d****5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③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 명화로 만나는 세계명작 당나귀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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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 명화로 만나는 세계명작 당나귀가죽" 내용보기

 

 

당나귀 가죽

 

페로 지음

페리 그림

 

왕비를 여윈 임금님은, 가엽게도 그 왕비를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오아비의 맨 막내동생을 새 아내로 맞으려고 했습니다.

아직 어린 아가씨는 늙은 임금님이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아가씨는 할수 없이 억지를 써서...


 

 

 

 

 

첫 그림부터 뭔가 달라보입니다.

다른 명작동화에서는 볼수 없는 수채화를 연상하는 그림

어쩌면 유아들이 보기에는 그림 수준이 조금 높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시간의 빛깔을 한 드레스/ 달밤의 빛깔을 한 드레스

이런 상상의 드레스를 그림으로 너무 예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태양빛깔의 드레스 

 

막내 마리아와 결혼하고 싶은 임금님은 많은 돈을 들여서 달밤의 빛깔을 한 드레스에 이어 태양빛깔의 드레스까지 만들어줍니다.

 

너무 절망한 마리아에게 임금님이 가장 아끼는 당나귀가죽을 달라고 말하고,

임금님은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어주는 황금을 주는 당나귀를 죽여서 당나귀가죽을 마리아에게 줍니다.

 

절망한 마리아 !

마리아는 당나귀가죽을 입고 이웃나라로 도망쳐서 돼지키우는 하녀로 살게 됩니다.

 

 

 

 

그래도 너무 행복해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예전의 아름다운 마리아로 돌아가는데

이모습을 왕자님이 보게 됩니다.

 

그림이 정말 예뻐요.

하나하나 정말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입니다.

 

 

 

상상병에 걸린 왕자는 마리아가 빵을 만들때 떨어뜨린 반지의 주인공과 결혼하겠다고 하고

당나귀가죽옷을 입은 마리아는 궁전에 가서 반지를 끼워본후,

황금빛깔의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장면입니다.

 

 

 

 

 

행복한 결혼식

늙은 왕은 왕자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러 왔다가 신부가 마리아인것을 알고,

자신의 욕심을 후회하게 됩니다.

 

어른 입장에서보면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동화입니다.

 

돈이 최고인 요즘 세상 !

황금으로 마리아의 마음을 사려고 했던 늙은 왕과 모든 부와 명예를 버리고 자신이 하고싶은을을 하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게 되는 마리아

물론 마리아는 왕자님을 만났습니다.

 

쉽게 늙은 왕과 결혼해서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수 있었지만,

마리아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하녀로 살아가지만, 즐겁게 살아가다가 멋진 왕자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 어른들에게 주는 교훈 !

보는 사람들에 따라 느끼는 교훈이 다를 것 같습니다.

 

 


 

 

 

어린이 세계의동화

 

1980년 6월 이탈리아프라텔리 파브리사와의 출판 계약으로 선보인 계몽사 세계명작동화

 

이제 다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 즐거운 엄마중 한명입니다.

 

 

 

 

 

 

 

 

b******0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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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어린이세계의동화]-15권
"계몽사[어린이세계의동화]-15권" 내용보기
★ 계몽사 ★ <어린이 세계의 동화>   <계몽사>라는 단어는 엄마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단어이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단어입니다.. 3~40대 엄마들은 어렸을 적 계몽사에서 나오는 동화를 한번쯤은 보았을 것입니다.. 저 역시 자세한 기억은 아니지만 예쁜 공주의 동화를 즐겨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
"계몽사[어린이세계의동화]-15권" 내용보기

 ★ 계몽사 ★

<어린이 세계의 동화>

 

<계몽사>라는 단어는 엄마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단어이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단어입니다..

3~40대 엄마들은 어렸을 적 계몽사에서 나오는 동화를 한번쯤은 보았을 것입니다..

저 역시 자세한 기억은 아니지만 예쁜 공주의 동화를 즐겨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이번에 좋은 기회가 있어 계몽사의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 세계의 동화>는 전15권 총45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동화랍니다..

각 이야기를 낱권이 아닌 3편씩 묶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이렇게 여러 이야기를 한 권에 담는 것은 요즘에는 잘 볼 수 없어 새로워요..  

 

45편의 제목을 살펴보면 너무도 익숙해 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이 있는가 하면  다소 낯선 제목의 작품들도 있네요.. 

<어린이 세계의 동화>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명작 외의 작품도 많이 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15권의 책 중  11권과 15권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겉표지의 그림만 봐도 확실히 요즘 책하고는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삽화에 정성 들여진 느낌이 팍 온다는 것.. 

11명의 화가를 동원하여 탄생한 명화를 계몽사에서 3차에 걸쳐 원화 삽입을 하였다는 그 가치가 보이네요.. 

화려하지 않고 선명하지 않은 색채가 더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이런 점이 명화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택된 <어린이 세계의 동화>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 만나본 2권의 책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살펴 보아요..

 

…………………………………………………………………………………………………………………………………………………………………………………

 

<어린이 세계의 동화 15권>

 

 

 

15권에는  <놋쇠 병정>, <깃털 할머니>, <세 마리의 새끼돼지>가 실려 있어요..

제목이 지금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제목들과는 조금 다르게 표현되어진 것을 볼 수 있네요.. 

 

 

출판사의 자료를 통해 15권을 살짝 엿볼 수 있었답니다..

 

첫 번째 이야기, 

<놋쇠 병정>

  

 

 

<놋쇠 병정>은 우리가 <장난감 병정>으로 잘 알고 있는 작품으로 안데르센이 쓴 글로 피카가 그림을 그렸네요.. 

 

책 제목 아래에 나와 있는 문구는 이 이야기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책을 읽기 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올 수 있어 좋으네요..

 

 

<놋쇠 병정>은 외짝다리 병정과 발레리나 아가씨의 슬픈 사랑 이야기 입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두 장난감의 사랑이 불길 속에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어렸을 적 명작 중에서 흔치 않은 슬픈 결말에 장난감 병정 보는 것을 좀 싫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놋쇠 병정>은 발레리나 아가씨와 어린 아이들의 볼이 볼록하게 넘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외짝다리 병정은 발레리나 아가씨를 사랑한다고 해서 보답을 원한 것은 아니었어요..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지요..

사랑은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사랑이 맣은 사람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두 번째 이야기,

<깃털 할머니>

 

 

 

<깃털 할머니>는 그림 형제가 글을 썼으며 피나르디가 그림을 그렸답니다..

이 이야기는 처음 보는 제목이었어요..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졌을지 궁금하네요..

 

책 제목 아래에 나와 있는 문구는 이 이야기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책을 읽기 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올 수 있어 좋으네요..


 

<깃털 할머니>는 새어머니에게 구박을 받던 착하고 얌전하고 일 잘하는 플로라가

겨울의 수호신 깃털 할머니를 열심히 도와주고 그 보답으로 황금 옷을 얻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 열심히 일 잘하는 플로라의 모습이 자주 언급되며

깃털 할머니 역시 일 잘하는 플로라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그 보답으로 황금 옷을 줍니다..

반면에 게으름쟁이인데다 심술궂은 언니 치르디는 플로라를 따라 깃털 할머니에게로 가지만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았기에 황금 옷 대신 망측스럽게도 콜타르(기름 상태의 검은 액체)가 묻은 옷을 얻게 되지요..

 

아이들에게 쉽게 어떤 것을 얻으려 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고 일한 다음에

대가를 얻어야 한다는 것을 얘기해주고 싶어요..

요즘 노력없이 좋은 결과를 얻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다 보니 플로라의 마음 가짐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엄마도 노력없이 좋은 결과를 얻으려는 마음을 버리도록 해야겠어요.. ^^

 

세 번째 이야기,

<세 마리의 새끼돼지>

 

 

<세 마리의 새끼돼지> 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기 돼지 삼 형제>로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영국 동화로 랄피노가 그림을 그렸어요..

 

책 제목 아래에 나와 있는 문구는 이 이야기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책을 읽기 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올 수 있어 좋으네요..

 




<세 마리의 새끼돼지>는 새끼 돼지 세마리가 새로운 집을 지어 이리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고

더 나아가 지혜로운 대처 방법으로 이리를 물리친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요..

<어린이 세계의 동화>속 <세 마리의 새끼돼지> 이야기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하고 조금 다른 부분도 있다는 점..

새로운 이야기도 알게 되었어요..

 

이 이야기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과

위기 상황에 처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것을 아이들에게 얘기해 주었어요..

 

뚱보 돼지, 중간 돼지, 훌쭉 돼지들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주변 환경의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은 세심하게 표현된 그림이랍니다..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였어요..

 

◀ 아이와 함께 책을 보아요 ▶

 




엄마가 한 번 읽어 주면 우리 큰 원이 혼자서 다시 한번 책을 봅니다..

한글이 완전하지 않아 혼자 보는 것보다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독후활동>


 

<세 마리의 새끼돼지>로 큰 원이와 간단하게 집에 대한 <마인드맵>을 해보았어요..

여러가지 집 종류를 곧잘 적더라구요..

우리 큰 원이 기특합니다.. ^^

 

<어린이 세계의 동화 15권을 마치며> 

 

<놋쇠 병정>, <깃털 할머니>, <세 마리의 새끼돼지> 세 작품을 모두 살펴 보았어요.. 

장난감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 열심히 일하며 사는 플로라 이야기, 세 마리 새끼 돼지들의 집 짓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어요.. 

슬픔도 있고, 기쁨도 있고, 즐거움도 있는 재미있는 동화였답니다..

이 세 작품을 통해 조건 없는 사랑, 근면 성 실,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등을 배울 수 있었어요..

 

세 편이 모두 다른 작가와 다른 화가의 작품이었어요..

한 권의 책에 작가와 화가가 겹치지 않게 넣어주는 센스도 엿볼 수 있었답니다..

 

◀ <어린이 세계의 동화> 서평을 마치며 ▶

 

이상으로 2권의 책을 모두 살펴 보았습니다..

엄마는 추억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은 새로운 그림의 동화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 책의 그림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며

내용에 있어서는 기존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도 들어 있었기에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원작을 직역 하다보니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 것 또한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동화> 만의 특징이 아닌가 싶네요..

글밥이 유아들이 보기에는 좀 많은 듯 하고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보기에 좋을 듯 합니다..

한글이 완전하지 않은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느라 엄마는 조금 힘(?)이 들었다는.. ^^;; 

 

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어린이 세계의 동화>를 통해 엄마와 아이는 교훈도 얻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책읽기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5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