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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블랙스완, 나탈리포트만의 발레 튜터로 더 잘 알려진 메리 헬렌 바워즈의 발레학습서이다. 그 이전에도 이미 헐리웃 배우들 뿐을 포함 유명인들의 튜터이자 그 자신 스스로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전직 발레리나이다. 부상으로인해 발레리나로서의 길은 멈췄지만 발레가 여성들의 예쁜 몸을 만드는데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알았던 그녀가 일반인들을 위해 클래스를 열고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책, 발레 뷰티풀은 강의와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책과 DVD로 담아낸 작품이다.
발레라고하면 클래식음악에 몸에 딱 붙은 타이즈 그리고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토슈즈를 신고 우아하게 자세를 잡는 정도, 기이할 정도의 유연성을 발휘하는 듯한 것이 과거의 인식이었다면 요즘에는 연예인들도, 일반인들도 서른이 넘은 나이에 발레를 선택하고 있다. 다만 마른비만 혹은 좀 더 예쁜 바디라인을 갖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는 바로 수강을 시작할 수 있지만 여전히 낯설은 복장과 부담스러운 주위 시선에 움츠린 이들은 이 책만큼 편안한 튜터는 없다.
우선 예뻐지기 위한 마인드컨트롤 방법과 이를 통해 기본자세를 하나하나 설명해준다. 당장 발레를 따라하고픈게 아니라 헬렌 바워즈에 대한 관심(가령 출산을 하고서도 변함없는 몸매라던가)으로 책을 본다면 그동안 우리가 무조건 참기만 하는 다이어트를 했던것에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다. 정말 원하는 것은 아에 먹지않거나 엄청난 칼로리를 소비한 보상으로 먹는것이 아닌 조금씩 먹는것, 다이어트의 진리는 이 책도 마찬가지로 적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자세잡기를 시작하면 발레가 왜 칼로리 소모가 어마어마한지를 깨닫게 된다. 요가를 처음 배울 때 처럼 평소에 잘 쓰지않은 근육부터 일단 한쪽 발을 앞, 양옆, 뒤 쪽으로 위치를 바꿔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거울이 반드시 필요한데 발에 신경을 쓰다보면 척추가 흔들리거나 기울어져 있을 수 있어 거울이 없다면 누군가 옆에서 조언해어야 한다. 그마저 부끄럽다면 전신 거울을 반드시 준비하고 시작하는게 좋다.
마지막 3장 라이프스타일 편을 보면 헬렌바워즈의 바디뿐아니라 얼굴도 헐리웃 배우처럼 예쁘기 때문에 마치 화보를 보는듯한 행복감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아쉬운점은 그동안 저자가 해왔던 인터뷰 그리고 그녀의 sns를 통해 공개된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자세잡기등의 내용은 책, DVD 그리고 그녀의 직접적인 강의로밖에는 배울 수 없으니 그녀 개인에 대한 정보보다 진짜 발레를 통해 운동을 하고픈사람에게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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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씬한데 비쩍 마른 사람보다 탱탱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보면 참 부럽더라고요!
발레리나와 같은 그런 건강한 몸매말이죠!
헐리우드 셀리브리티의 발레리나 몸매코칭이 궁금해져서 보게 된 책입니다! 나탈리 포트만도 추천했다고 하니 더욱 호기심이 생겨요.
성인 발레도 많이들 배우시는데 그런 학원에 충동적으로 등록하기 전에 이런 책을 통해 준비를 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15분 정도의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도 발레 뷰티풀 책이 주는 매력!
스트레칭과 발레의 우아한 동작을 익히면서 몸매를 만들고 에스라인을 찾으면 행복하겠어요!!!
저도 할 수 있을 지~~!! ㅎㅎㅎ 식사법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체크하면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가능할 듯 합니다.
몸도 마음도 탄력있게 변신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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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매우 좋아하던 책이 있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그 책을 좋아한 이유는 일러스트가 예뻐서였다. 만화가 김숙의 그림이었다는 것은 아주 오래 지난 후에서야 알았지만. 또한 그 책은 어린 나에게 발레에 대한 환상과 두려움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안나 파블로바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발레를 배워볼까 하다가 엄지발가락이 길어 남들보다 고통이 심했다는 안나의 이야기를 읽고 포기했다. 나도 엄지발가락이 길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면 고작 그런 게 겁나서 포기한 걸 보면 배워도 오래는 못했을 것 같다.
잡설은 여기까지. 발레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긴 것은 직장 생활을 하며 어깨와 허리가 망가지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자세교정에 발레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규칙한 근무시간 때문에 배우기는 어려웠다. 직장을 그만둔 후에는 만만찮은 수강료 때문에 계속 미루기만 했다.
영화 「블랙스완」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발레리나 몸매를 선보인 나탈리 포트만의 몸을 만들었다는 전직 프로 발레리나 메리 헬렌 바워즈의 책 『발레 뷰티풀』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발레 운동'이라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끄는 책이었다. 가늘지만 탄탄한 근육으로 둘러싸인 발레리나의 몸매와 여성스럽고 바른 자세는 많은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다. 실제로 발레리나의 동작을 응용한 스트레칭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책의 제목 '발레 뷰티풀'은 실제로 메리 헬렌 바워즈가 설립한 피트니스 사업의 명칭이기도 하다. 발레 뷰티풀 홈페이지(www.balletbeautiful.com)를 방문하니 유료 동영상 강의와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영어다.
그런데 단순히 운동법을 소개한 책이라기엔 분량이 좀 많았다. 책을 펼쳐보니 거의 절반 가량이 글로만 꽉 차 있었다. '이게 뭐지?' 싶어서 읽어보니 이 책은 운동법뿐만 아니라 메리 헬렌 바워즈가 '발레 뷰티풀'을 시작하게 된 동기부터 발레 뷰티풀의 목표, 라이프스타일, 마음가짐, 식이요법까지 총망라되어 있었다. 그저 날씬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강함과 아름다움, 자신감을 끌어내어 삶의 자세 자체를 바꾸는 것이 발레 뷰티풀의 이념이라고 한다. 무턱대고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마음가짐부터 새로이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책의 1/3 정도가 앞의 내용을 설명하는 서론 부분인데 약간 중언부언이기도 하고, 너무 길어서 지루한 면도 있다. 꼼꼼히 읽어봐도 좋지만 빠르게 훑으며 중요한 문장들만 체크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한다. 틀린 말은 없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근성이라는 것은 이론(異論)의 여지 없는 사실이니까. 책 표지를 벗기면 60분 운동 프로그램을 정리한 브로마이드가 등장한다.
중반부에는 운동법과 운동 프로그램 짜는 법이 나와 있다. 실제 발레리나처럼 발끝으로 선다거나 연속회전을 한다거나 하는 일은 당연히 없다.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수준의 동작으로 짜여져 있으며, 요가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부터 시작하기를 권하고 있다. 운동마다 초급자용 자세와 상급자용 자세를 따로 표시하는 섬세함도 보여준다. 다만 사진 몇 장과 글만으로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동작들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참고할 수 있는 동영상이 있으면 상당히 좋았을 것이다(이는 아마도 유료 동영상 강의나 DVD 구입을 유도하는 것이지 싶다).
좋은 점은 15분에서 60분까지 원하는 시간만큼 프로그램을 짜서 운동할 수 있다는 것. 시간이 많을 때는 길게, 바쁠 때는 짧게 해도 상관없단다. 다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특별한 기구나 복장이 필요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해도 좋을 것 같다. 나이들수록 중요한 것은 근력과 유연성이라고 하지 않는가.
마지막 부분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재료와 레시피 등이 나와 있는데, 저자가 미국인이다 보니 음식 자체가 너무 서양식이라는 단점이 있다. 라비올리라든가 퀴노아라든가 가스파초 등 이름부터 낯선 음식들 앞에서 시도해보기도 전에 주눅이 든다. 레시피가 글로만 되어 있는 점도 조금 아쉽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고, 어떤 재료로 대체하면 좋은지에 대한 부분은 참고할 만하다.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실용서를 읽을 때는 필요한 것만을 쏙쏙 뽑아내는 능력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탄탄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늘고 매끈한 메리 헬렌 바워즈의 몸매는 부럽기 그지없다. 물론 이걸 좀 따라한다고 해서 일주일에 70시간씩 발레를 했다는 전직 프로 발레리나의 몸매가 될 리는 없다. 그러나 발레 동작을 따라하면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쓸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반드시 핫팬츠나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바른 자세와 강한 근력, 유연성,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위해서 발레 라이프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뭐, 다이어트를 하든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든 스스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하면 입만 아픈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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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책만으로 동작을 따라하기엔 사진과 설명이 나와같은 발레지식이 없는 사람에겐 턱없이 부족하고 느꼈다.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결국 책은 별도움이 안된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다. 아~ 그냥 이런게 있구나~ 정도? 그래도 평소에 발레에 관심도 많았고 발레리나 같은 몸을 갖고 싶다는 생각에 구매했던터라, 어떻게든 따라해보자 했지만 사진 한컷과 몇줄의 설명만으로 동작을 이해하기란 너무 힘들어서 결국 미국 아마존에서 dvd를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유튜브에 올라온 15분짜리 강의 동영상을 따라해보니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는것은 확실했기 때문이다. 정말 이 운동이 하고 싶다면 책보다는 dvd를 구매하는 편이 더 나을 듯 하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