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DGE」- 1. 조금은 놀라웠다. 그냥 보통 사람들 이야기가 나왔고, 그 속에서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뿐이었다. 그런 사고는 일어날 수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물 탈을 쓴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게 뭔 소린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그러다가 이들은 자신들 스스로 그 장소에 모인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썼다. 그렇지만 이들 모두 살아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전작 「Doubt - 다우트 - 」로 독자들을 전율케 했던 토노가이 요시키의 최신 사이코 스릴러!” - 책 뒤편 표지에…. 그리고 그 밑에 계속 쓰여 있는 문장들. “질투, 정욕, 나태, 분노, 폭식, 교만, 탐욕, 일곱 가지 대죄를 저지른 죄인들이 낡은 재판소에 갇혔다. 이곳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죽고 싶지 않으면 산 제물을 바쳐라. 다수결에 의한 죽음의 게임이 지금 시작된다.” - 헉. 이게 무슨 소리? 산 제물을 받치라니. 이게 무슨 옛날이야기라니.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 때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암튼, 이들이 펼친 작전이 맞아 떨어질지. 의문이다. 그것이야 2권을 읽으면 나올 것이고. 지금은 1권이니. 답답하군. 상상이 안 가는데. 이 사람들이 내놓은 작전이 먹힌다면 너무 간단하게 끝이 나는 거 아닌지? 책 표지에는 9명의 탈을 쓴 사람이 나온다. 9명. 왜 9명이지.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고 살아가는데. 왜 이 사람들만 이렇게 잡혀 온 것일까? 말 탈을 쓴 사람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대충 감이 온다. 아마도…. 그런데 참 신기하네. 책 표지에 있는 동물들 탈은 다들 눈이 충혈이 되어 있네. 피곤한가? 이건 농담. 암튼, 재미있게 읽었다. 아마 2권이 나오면 잽싸게 읽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