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일구 선생님의 채널을 보다가 알게 된 책입니다. 총 3권의 책이 있는데 우선 1권부터 구입을 했고요. 다행히 일권에는 제가 알고 있는 많은 작곡가들이 있어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쉽지는 않습니다. 저자가 너무 똑똑한 분이신 거 같아요. 저자를 닮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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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태 읽어본 다른 클래식 관련 책과는 다르게 작곡가의 삶, 인품, 일화 등등의 기록을 담고있다. 그 안에서 음악에 대한 설명은 당연히 동반되지만, 음악 자체에 초점을 두고있진 않아서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 교양으로 듣는 음악사 수업 중간중간에 선생님이 풀어주는 썰 같은 부분도 있고, 허리 딱 펴고 진중하게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분도 있다. '클래식 소개글' 마냥 너무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전공서적만큼 무겁지도 않은. 전공서적으론 뭔가 지루하다 심심하다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재밌을 듯. 이미 특정 작곡가의 음악 스타일을 알고있고, 익히 들은 독자들이 읽는다면 정말 재밌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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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클래식을 쭉 듣고 있지만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정을 감상하는 것도 충분히 매력있지만 클래식이라는 장르 자체가 감상에만 머물게하는 것 같지 않다. 시대에 따른 음악의 구성, 형식, 분위기 등에도 흐름과 음악이 크게 달라지고, 무엇보다 그 시대와 역사에 가장 영향을 받은 것이 작곡가가 아닐까싶다. 클래식 감상에는 두 줄기가 있다고 본 것 같다. 음악 자체에 집중하는 것과 작곡가와 함께 감상하는 것. 뭐든지 더 알고 보거나 알고 듣는 것이 이해를 깊게 해줄 것이다. 그럼에도 역사서를 읽는 기분으로 읽는 것 또한 음악을 어설피 듣더라도 가능할 것 같다. 2, 3권도 나온다는데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