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앨범은 구매는 안하고 멜론으로 듣다가 올해 새 앨범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했어요

책 형식으로 된 앨범도 특이했고 안에 사진과 시디도 예린스럽게 예쁘네요.. 늘 들었던 노래인데도 시디로 들으니 새로운 기분 들고 너무 좋아요 노래를 이 앨범도 그렇고 새로 나온 앨범도 그렇고 노래를 꾹꾹 담아 나온다는게 어려운데 듣는 팬은 너무 좋네요 ㅎㅎ 오래오래 좋은 노래 내주세요!

커버도 사람도 노래도 다 예쁨

이 전 CD는 품절이라 구할수가 없었지만, 이번 CD는 손에 얻었다. 이 CD를 들으려고 오디오도 구입했다. 오랫만에 방안에서 오디오 안에 CD를 넣고 선풍기 바람쏘이면 듣는 기분이란.. 수록곡처럼 상쾌해지는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오래오래 음악활동 해주었으면한다.

앨범 패키지가 양장본 아웃 케이스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북클릿 및 CD 분실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음반이 먼저 발매되고 이후 패키지 예약 정보를 보고 바로 구매했는데 발매일이 1월 13일이라서 13일 출고 15일 수령하였습니다.

백예린 이란 가수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으나 노래는 찾아 들어 본 적은 없어서 접한 적이 없었는데...

지인들이 정규 1집 발매에 대해서 기대치도 높고 이건 꼭 사야 해 ~ 이런 분위기라서 노래 스타일이 어떤지 들어 볼 겸 구매를 한 것도 있는데..

뭐랄까... 곡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 취향과도 맞고 목소리도 과하다거나 튄다거나 이러지 않고 백예린이 누구???라고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 봐도 부담 없는 무난한 스타일이라서 누가 들어도 괜찮다고 느끼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가사가 영어라... 영어에 약한 저 같은 경우 가사의 이해도가 ㅡㅡ;;

제가 팝보단 가요를 주로 듣지만... 노래를 듣다 보니 100% 영어 가사지만 팝이 아닌 가요지만 노래 가사가 영어 군아 하는 그 느낌...

해외 팝 가수와 동양권 가수들의 고유의 목소리 톤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 건지...

암튼 음악에 대해 공부를 했거나 전문지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미묘한 뭔가 느낌의 차이가 있네요...

끝으로 특정 소속사 가수들의 음반도 아니고 일부 보면 CD 보관함이 종이 케이스 형태로 되어 있던데 왜 이렇게 만드는 건지 ㅠㅠ

코팅 재질도 아니라서 잘못하면 종이가 찢어질 수도 있는데 ...

이런 경우 CD 보관이 참 난감해지는데 ㅡ.ㅡ; (북클릭에 장착 홈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