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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나설 수 밖에 없는 현실속으로, 『세이디』 ♡
『하나, 책과 마주하다』
겨우 열세 살이었다. 불에 타고 있는 학교와 사과 과수원 사이에서 매티 서던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사흘 전 실종 신고 되었던 그 소녀는 결국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과연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무슨 일을 당한 것일까 열아홉 살인 언니 세이디와 대리 할머니인 메이 베스 그리고 엄마 클레어만이 그녀의 가족이었는데 엄마와는 연락이 끊긴 지 한참 되어 언니와 할머니만이 그녀의 유일한 유족이었다. 팟캐스트 진행 중이었던 웨스트는 주민에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상사인 대니가 조사해보라고 권했으나 여자 아이들은 늘 사라진다는 말을 하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 후 몇 개월이 지나 전화 한 통이 그에게 걸려오는데 전화를 건 이는 바로 할머니였다. 바로 세이디가 사라졌다는 연락이었다. 한 달 전부터 돌아오지 않는 세이디. 소지품이 그대로 있는 차는 발견되었지만 사라진 그녀. 경찰은 단순 가출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에 할머니는 웨스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결국 웨스트는 본격적인 취재에 나선다. 이번에는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게 세이디가 거쳤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게 된 웨스트는 놀랄 만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매티의 죽음 그리고 세이디의 실종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그리고 추악한 진실이 과연 드러나게 될 것인가!
작가의 전작인 「나다운 페미니즘」을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하며 읽은 『세이디』였는데 역시나 기대에 부응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순차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교차되며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몰입감 있게 읽었었다. 소설 속에서의 세상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약자에게는 한없이 기회가 없다. 예로서 법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한 것이 당연지사인데 언제나 힘 있고 돈 있는 자는 법망을 피해가며 좋은 쪽으로 기울여 지는 건 사실이다. 세이디 또한 약자이다. 마약 중독자인 엄마는 집을 나가 앞서 말했듯이 연락이 끊어졌고 아빠는 누구인지도 모른다. 돈을 벌어야만 하는 어린 소녀는 주유소에서 돈을 벌어 이복동생인 매티를 돌보며 살았다. 그렇게 아꼈던 동생이었는데 동생의 죽음을 직면하고 나서 세상의 현실을 알게 된 세이디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직접 나서게 된다. 심지어 세이디가 실종되었다 해도 경찰은 단순 가출로 기정사실화하며 관심도 가져주지 않는다. SNS에 많은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지만 이점 또한 분명히 있다. 소설 속에서 SNS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시키는 소재로 나오는데 실제로도 이러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 『세이디』는 뒤로 갈수록 굉장히 흥미롭다. 책장을 넘기며 뒷장으로 갈수록 숨겨졌던 비밀과 세이디의 활약을 마주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실제 소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 허구적으로가 아닌, 현실감 있게 읽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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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상 수상작이라는 작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라는 문구를 보면 호감이 들었어요. 어? 상 받은 작품~ 눈이 갔어요. 세이디... 세이디는 누구인지 제일 먼저 알고 싶더라구요... 주인공인가... 무슨 내용일지...책 띠를 보면서 내용을 예측해보네요. 여성을 위한 이야기? 전 왠지 여성이 꿋꿋하게 주눅들지 않고 당당함을 표현한 내용이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세이디는 어느 날 갑자기 알게 된 동생에 죽음에 충격을 받게 되고 그 죽음에 의문을 가지고 알아내려고하지만 세이디마저 행방불명되고... 우연히 취재하러 온 라디오 진행자에 의해서 덮어질 사건이 밝혀지게되고... 세이디를 알던 사람들의 증언들...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점점더 미궁속에 빠지기만하고... 도대체 진실은 뭔지... 세이디는 어디에 있는지 책을 읽어갈수록 더욱더 궁금증만 커지고... 무관심이 더욱더 사건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처럼 느껴졌네요. 누구도 진실을 말하는 것같지않고 저도 읽어가면서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늘 우울하고 슬픈 가정사에 견디기힘들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읽어나갔네요. 늘 조연이었던 그녀... 주연이고 싶었을 세이디... 동생만이 오로지 그녀에게는 전부였는데... 복수를 성공했다고해야할지 실패라고해야할지... 이끌어가는 작가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싶어지고 더욱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저의 첫 코트니 서머스 작가님의 작품! 웅크리고 있는 세상에 소녀들을 안아주고싶은 작품이었습니다. 황금시간 출판사에서 나온 작품은 솔직히 처음인데 좋은 작품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8화까지 진행되는걸 보면서 라디오방송을 듣는 것처럼 느껴졌고 끝까지 읽으면서 이건 한번 더 읽어야지 한번으로는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나다운 페미니즘 책을 찾아보니 있네요. 페미니즘 잘 모르지만 이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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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환경, 무너진 가정, 여자아이..이 세개의 조합은 한 사람을 최약체로 만든다.세이디는 이런 상황에서 동생을 잃었고 본인을 포기해가면서까지 동생에 대한 진실을 찾고 복수하려 한다.하지만 세이디조차 자신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처지에 있지 못하다.그녀도 힘 없는 언니일 뿐이었지만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서 나섰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런 발전 속에도 소외된 사람들이 존재한다.누구의 도움이나 연대도 없이 홀로 그 상황을 헤쳐가야 하는 여자가 겪는 일들이 이 소설에 잘 나타나 있다.여성들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여성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는 모두의 이야기다. 미국 중부지역의 쇠퇴와 불만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때 잘 드러난 바 있다.힐빌리 이야기라는 베스트셀러에서도 다뤄졌다.어려운 시기를 겪는 지역인지라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일일이 신경쓰지 못하고 지나가곤 한다.그런 외면과 무관심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 책은 잘 보여준다.아이들을 더 이상 잃지 않으려는 주민과 진실을 쫓는 언론인이 실낱 같은 희망이다. 세이디가 진실을 쫓으면서 겪는 경험, 느끼는 감정, 알게되는 비밀이 이 소설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끔 만든다.다른 사람에 대해 무관심해지지 말고, 어려움에 대한 연민을 포기하지 말고, 잊어버리지 말자고 이 소설은 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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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주인공이자 매티의 언니인 세이디의 이름이다. 유튜브 방송처럼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태인지라, 참신했다. 마치 방송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할까?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나도 모르게 책 속 장면을 영상으로 상상하며 읽을 수 있어서 더 빠져들었던 것 같다. 책 띠에 적혀 있는 " 지금도, 어딘가에서, 소녀들은 사라지고 있습니다."에 의미가 내심 궁금했다. 왜 소녀들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일까? 인신매매의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세이디는 마약에 취해사는 엄마와 6살 어린 동생과 그리고 엄마의 애인과 함께 살고 있다. 아빠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세이디는 어린 시절부터 심하게 말을 더듬는다. 덕분에 세이디는 학교에서나 주변에서 모자란 아이라는 평을 들었던 아이였다. 늘 마약에 취해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조차 몰랐던 엄마 클레어 때문에 세이디는 어릴 시절부터 동생 매티에게 엄마 노릇을 하며(때론 잔소리도 하고...) 매티를 키우다시피 했다. 엄마의 애인 키스는 마약을 하는 엄마를 대신해 매티와 세이디를 돌본다고 하지만... 그 안에 검은 속내는? 갑작스럽게 엄마 클레어가 떠나고, 매티는 패닉 상태에 빠진다. 그런 매티를 바라보며 세이디 또한 불안함을 느끼던 차에, 엄마에게 온 한 장의 엽서. LA로 떠난다는 글귀와 함께 엽서는 매티에게만 쓰인 것. 엄마의 소재를 알게 된 매티는 우울함을 벗어나지만, 엄마를 찾아 모르는 트럭에 타고 길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화재가 난 집 근방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다. 사랑하는 매티의 사망 사실을 안 세이디는 매티의 복수를 위해 누군가를 찾아 길을 떠나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반전 앞에서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삶에서 언제나 조연이었던 세이디. 그녀의 인생에서조차 그녀는 조연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선택이(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면 과연 그 끝은 어땠을까?) 어떤 결과를 가지고 왔을지 그녀조차 몰랐기에 그녀의 행동을 마냥 탓하고 싶지 않았다. 세이디는 그저 자신의 인생의 주연인, 매티를 위한 선택을 했을 테니 말이다. 우리와 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이 책에 등장한 매티 그리고 세이디의 이야기가 실제같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그 사랑의 모습은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 같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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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매크레이] 의 상사 [대니 길크리스트] 의 제안으로 새로운 팟캐스트 시리즈 <소녀들>의 제작과 진행을 맡고 있는 [웨스트 매크레이]는 가족, 두자매, 미국 소도시 사람들의 아무도 모르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기획하고 있다. 10월 3일 코필드 공장으로 출근하던 중에 [메이 베스 포스터] 는 불에 타고 있는 학교를 발견해 911에 신고한다. 그곳에서 3마일쯤 떨어진 곳에서 출근 준비를 하던 [칼 얼] 도 화재를 발견한다. 학교건물 바로 너머 [매티 서던] 의 시신을 처음 본 칼얼은 시신의 최초발견자이다. 매티서던은 사흘전 실종신고 되었고, 사망사인은 둔기에 의한 두부손상 이었다. 12살인 매티 서던의 유족은 19살인 [세이디], 대리할머니 [메이 베스 포스터], 어머니[클레어] 가 있었고, 어머니 클레어와는 연락이 끊어진지 한참되었다. 그렇게 새로운 진전도 없고, 용의자지목도 없이 사건이 중단되는 듯 했는데 꼭 일년이 지난 10월 3일 웨스트 매크레이는 매티 서던의 대리할머니 메이 베스 포스터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메이 베스 포스터는 석달 전에 경찰서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2007년 형 검은색 쉐보레 차량 한대를 발견 했으며, 그 안에 사망자 매티의 언니 [세이디 헌터]의 소지품이 가득 들어 있는 가방을 발견했다는 전화였다. 세이디는 행방불명인 상태이며 메이 베스 포스터는 또 아이가 죽는 것을 볼 수 없으니 도와달라고 연락한 것이었다. ------- 미국의 지역생활 정보사이트에서 급하게 내놓은 차를 찾고 있는 세이디, 그곳에서 <가격 흥정 제시 바람>이라는 광고를 확인한다. 마약과 연관되어 있거나,돈이 궁하거나 큰 말썽을 일으켰을 지 모를 차주를 만나러간다. 세이디는 혹시모를 자신을 지키기위한 최소한의 보험인 칼을 들고 시외로 나간다. 광고를 낸 여자의 이름은 i로 끝나는 이름의 [베키]다. 새카만 세단 옆에 한손은 보닛에 다른 손은 임신한 배에 올리고 있다. 차안에는 한 남자가 운전석에 앉아 있다. 자신을 [리라]라고 말한 세이디는 오래도록 담배를 피웠는지 긁히는 듯한 목소리를 내는 베키에게 제시한 800달러를 건낸다. 생각보다 어린 나이의 여자아이가 차를 흥정하러 왔다는 사실에 베키는 엄마가 차를 사러 오는 것을 아는지 묻는다. 세이디는 "엄마는 주-주-주-죽" 엄마는 죽었다고 말한다. 세이디는 말더듬이다.베키는 말더듬이 세이디를 보고 마치 자신의 아이에게 전염이 될 세라 급히 자리를 뜬다. [메이 베스 포스터]는 세이디가 운전한 것으로 보이는 차안에 블루베리주스를 넣어 놓기도 했으며, 기한이 만료된 번호판을 모아 창고안에 진열해 놓기도 했다. 세이디는 메이 베스 포스터 할머니의 번호판을 몇개 슬쩍한다. 번호판이 워낙 많아서 두개 정도 없어져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 메이 베스는 쉐보레 차량의 문을 열고 세이디가 사라진 걸 알면 몹시 실망하겠지만, 놀라진 않을 것이다. 메이 베스는 세이디의 뺨을 두 손으로 꽉 잡고 마지막으로 한 말이 있었다.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그 멍청한 머릿속에서 당장지워"였다. ----- 웨스트 매크 레이는 직장 상사 대니의 의견과 세이디의 대리 할머니 메이 베스 포스터의 부탁으로 다시 취재를 시작한다. 매티 서던의 살인사건에 수사를 총 지휘했던 [조지 알폰소 형사]를 찾는다. 180cm의 60대 초반 나이의 흑인 경찰은 방화로 인한 현장 훼손으로 살인 사건을 늦게 파악했지만, 수사를 하면서 매티가 사라지기 전날 밤 픽업트럭에 올라 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가 한 명 있었다는 결과를 알려주었다. 그 목격자는 식료품점의 58세 백인 [노라 스태킷]이다. 노라는 번호판, 운전자는 보지 못했지만, 검은색 같아 보이는 트럭에 매티 서던이 올라타고 있었다고 진술한다. 그 후, 웨스트 매크레이는 세이디의 보호자 메이 베스 포스터가 있는 집(트레일러)로 향한다. 할머니 메이 베스는 세이디가 집을 떠나기 전 말수가 많이 줄었으며, 세이디의 엄마 [클레어]에 대해 애기해준다. 12살 때부터 술을 마셨고, 15살에는 마약 을 했으며, 좀도둑질로 몇번이나 경찰에 잡혀간것 까지.. 클레어의 친엄마는 [아이린] 이었으며, 대리 할머니 [메이 베스] 는 아이린이 트레일러를 빌린 이후로 아이린과 친해졌다고 말한다. ----- 책은 소녀들을 취재하는 팟캐스트 진행자 웨스트 매크레이의 촬영시점과 [매티 서던] 을 살해한 범인을 찾아 복수하려는 그녀의 언니 [세이디]의 일인칭 시점으로 번갈아 교차하며 전개된다. "나는 사람을 죽일 것이다. 내 동생을 죽인 자를 죽일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믿을 수 있을 때까지 그곳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19살어린 소녀 세이디가 자신보다 더 어렸던 12살의 피해자이자 친동생, 매티 서던의 복수를 위해 움직인다. 마약중독자 어머니와 살해된 동생, 미성년자이자 여성인 말더듬이 세이디는 최악의 상황속에서 복수에 성공 할 수 있을까? 범인은 누구일까? 왜 어떤 이유로 동생을 살해한 것일까? 모든 살인의 피해자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약하지만 결코 약하지 않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되는 이 이야기는 다큐를 보는듯한 전개방식과 어린아이들과 빈곤층의 여성들을 포함해 소외된 자들에 대한 관심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까지 할 수 있을까? 흔하지 않은 전개에 빠르게 읽힐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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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서머스 작가의 세이디 이다. 세이디소설의 경우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은 팟캐스트를 시작으로 해서 내용이 이이지며, 곧이어서 세이디의 시점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독특하다고 볼 수 있다.
학대를 받던 세이디는, 의붓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범인을 찾아 복수를 하게된다.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한 두딸인 세이디와 동생 메티, 그리고 엄마가 집을 나가버린뒤에는 동생메티를위해 엄마로 자칭하며 동생을 돌보지만, 동생은 엄마를 찾는다고 가버린뒤 죽음을 맞이한다. 세이디는 범인은 알고있으며 기어이 찾아간다. 팟캐스트는 총 1화부터 8화까지 되어있으며, 세이디의 시점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이를 통해서 내용을 또한 읽을 수 있어서 특이하면서도 쉽게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 제목과 책소개를 봤을때는, 소녀들의 실종이야기를 다뤘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세이디는 어린소녀인데, 누군가를 증오하며 죽이겠다고 다짐하는 소녀의 말이 꽤 자극적이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세이디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왜 그런지 알게되기때문에 왜 세이디가 이러한 이야기를 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그리고 뒤 이어서 이런다고 '메티가 돌아오는것을 바라지도, 그리고 돌아오지 않아'라는 문장도 안타까웠던 것 같다. 소설은 역시 내용이 무척 공감을 자아내기때문에 다른 어떤 장르보다 몰입도가 놓고 전개에 따라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다. 나의 경우는 팟캐스트에대해 약간의 의아함이 있었지만, 세이디의 시점과 교차되는 과정에서 차근히 읽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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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디”의 저자인 코트니 서머스는 페미니즘적인 소재로 꾸준히 활동하는 작가이면서 동시에 영어덜트 문학에서 가장 각광받는 작가 중의 한 명입니다. 첫 작품인 ‘Cracked Up to Be’부터 Cybils Award, OLA Forest of Reading Awards 등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두번째 작품인 ‘Some Girls Are’ 역시 많은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트니 서머스의 최신작인 “세이디 (원제 : Sadie)” 역시 Edgar Award, Audie Award, Odyssey Award, Cyblis Award 등의 많은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자의 작품 중 “올 더 레이지(원제 : All the Rage, 미래인, 2015년)에 이어 한국에 소개된 두번째 작품입니다. 저자는 이 작품에서 두가지 관점의 서술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하나는 웨스트 맥크레이라는 라디오 진행자의 팟캐스트, 다른 하나는 바로 세이디의 시선입니다. 웨스트 맥크레이는 세이디의 발자취를 추적하여 그 결과로 팟캐스트를 만들었고 세이디는 말을 더듬기 때문에 다른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매우 꺼려하지만 동생 매티의 복수를 스스로의 손으로 직접 하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이 작품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파 몇번을 읽다가 쉬어야 하였지만 극중 사건의 현실성을 극도로 끌어올린 작가의 필력에 감탄하면서 몰입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한편 이 작품은 팟캐스트라는 뉴미디어를 문학이라는 장르 안에 제대로 된 장치로서 영리하게 활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마치 실제 팟캐스트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읽는 내내 과연 매티가 윤리적으로 올바르며 제대로 된 언론인인가하는 의심도 꾸준히 들었습니다. 단순히 팟캐스트의 인기를 얻기 위해 범죄 피해자를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의심 말이지요. 마지막까지 그런 의심은 거둘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는 어떻든간에 말이지요. 안타까움과 의심의 감정을 안고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습니다. 좋은 소재와 훌륭한 이야기, 탁월한 작가를 알게되어 행운이었습니다. #세이디, #코트니서머스, #황금시간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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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서머스 장편소설 세이디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이야기의 전개는 세이디의 눈에서 풀어지는 이야기와 세이디가 사라지고 난뒤 팟캐스트에서 소녀들이란 이야기로 방송되는 전개로 펼쳐졌어요
다른사람 제 3자의 눈에서 펼쳐지는 세이디와 소녀들의 이야기 너무 가슴이 아프고 왜 작은 소녀가 동생을 죽인 자를 죽일수 밖에 없었는지를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세이디 정말이지 세이디의 세상에서든 내가 지금 있는 이 세상에서든 없어져야 할 성폭행 인터넷 상에서의 성매춘 그것도 아이들을 어린 소녀들을 이용하는 살아남은 이 세상 모든 여성을 위한 이야기 하지만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 읽으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 열아홉살 세이디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지 어떤 맘으로 자신의 정신을 붙들며 동생을 생각했는지 세상 어디에서라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말기를 그런 마음뿐이더라구요 누가 사람을 죽인 세이디를 비난할수 있을지 나라도 그렇게 했을 것 같아요 자신이 겪은 충격적인 일들을 고발하고 정의의 심판을 자신이 직접 내릴려고 말더듬 증세를 가지고 누구의 도움도 의지하지 못하고 혼자서 해결해야 했던 세이디 하지만 정작 알아야 할, 귀담아 들어야할 이야기들을 귀담아 듣지 않은 주변사람들의 무관심 얼마나 외로웠을지 세이디를 기억하며 관심을 갖고 공감을 가질수있게 정말 이런 일들을 겪지 말기를 어디에 있든 평안하기를 행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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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사라지는 내가 겪을 수도 있는 일, 너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살아남은 이 세상 모든 여성을 위한 이야기 매우 호기심을 갖게하는 흥미로운 소설책이다. 책 표지 앞뒤로 책의 내용을 궁금하게 하고 다른 작가들의 추천글이 적어져 있다. 작가는 인터넷을 보니 꽤 젊은 미인의 작가였다. 얼굴 나이로는 많은 작품을 하고 많은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보이지 않은 젊은 작가여서 또한번 놀랐고 작가의 소질이 꽤 있어보였다. 여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복수를 하는 언니 세이디관점의 이야기 있다. 가난한 소도시에서 집도 없이 트레일러에 사는 열아홉 살 세이디. 아빠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마약 중독자인 엄마는 집을 나갔다. 학교는 그만뒀다. 인터넷 세상을 동경하면서, 주유소에서 돈을 벌어 아빠가 다른, 여섯 살 어린 여동생을 돌보며 살고 있다. 누가 봐도 사회의 약자인 세이디는 소외된 삶, 아무도 모르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화재 현장에서 사체로 발견되지만 그녀는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이 역시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고 끝나리라는 것을. 자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범인은 아무 일 없는 듯 잘 살리라는 것을. 한 아이가 화재 현장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열세 살 매티. 마침 소도시를 취재 중이었던 라디오 진행자 웨스트는 주민에게 그 이야기를 들었으나, 이후 딱히 관심을 갖지 않고 잊고 있었다. 그리고 몇 개월 뒤에 웨스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매티의 언니인 세이디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이웃 할머니가 연락을 한 것. 매티의 사건은 흘려들었으나 이번에는 행동해야 한다고, 변해야 한다고 느낀 웨스트는 본격적인 취재에 나선다. 세이디의 주변인들을 인터뷰하고, 발견된 자동차 등을 단서로 세이디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이디가 거쳤던 길을 따라가는 동안 경악할 만한 범죄와 누군가의 죽음, 그리고 누구도 몰랐던 추악한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네이버 책소개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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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구매한 '세이디'입니다. 모르는 작가의 책이지만. 줄거리가 잼나보여서 구매를 했었는데요.. 그런데 사건의 배경이되는 '콜드 클릭'이란 도시가 눈에 익었는데요.. 그래서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예전에 '샤론 스톤','데니스 퀘이드'가 나오고 딸로 아역이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나온.. '콜드 크릭'이란 영화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뉴욕'에서 아름다운 시골 대저택으로 이사온 한가족에게 생기는 스릴러영화였는데요. '콜드 크릭'은 영화에도 나오다 싶히, 아주 아름다운 '시골마을'입니다. 그러나 돈 많은 사람들은 '전원주택'을 지어 '노년'을 보낼만한 곳이지만. 실제 '콜드 크릭'사람들의 삶은 달랐는데요.. 얼마전에 읽었던 '문명의 붕괴'에서 '몬태나'주를 두고 말했던 '빈부의 격차'가 생각나던.. 무너져가는 작은 마을에 몇개없는 '점포'에서 일하거나.. 아님 '도시'를 떠나야하는 망해가는 곳이였습니다... 이런 '콜드 크릭'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요.. '트레일러'에서 살던 소녀 자매중 여동생인 '매티'가 시체로 발견이 되고.. 수사에 들어가지만, 곧 사건은 '미제'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소설의 시작은 '소녀들'이란 이름으로 진행하는 '팟캐스트'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진행자'인 '웨스트 매크레이'는 소녀들의 대모이자. '콜드 크릭'의 공원 관리자인 '메이 베이 포스터'에게 사건 의뢰를 받는데요. 그건 바로 죽은 소녀 '매티'의 언니 '세이디'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웨스트 매크레이'는 '메이 베이 포스터'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팟캐스트'로 통해 '사건'을 추적해나가고.. 사라진 언니 '세이디'를 찾기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실종된 소녀 '세이디'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어머니가 집을 나가고.. 자신이 돌보던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죽자. '세이디'는 '살인범'을 죽이기 위해 '가출'을 시행하는데요. 소설은 '세이디'를 찾으려는 '팟캐스트'의 모습과 복수를 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세이디'의 모습이 교차편집 되는데요. 읽다보면 참 씁쓸합니다.ㅠ.ㅠ '세이디'를 찾으려는 수많은 사람들, 그러나 찾을수 없어 답답해하지만.. 사실 그들은 '세이디'가 없을 곳만 찾아다니는셈인데요.. 특히 결말도 '열린결말'이라지만, 씁쓸해서 말이지요.. 읽고 나서 마음이 무거워지던 작품이였습니다.. 우리 또한 얼마나 '무관심'속에서 수많은 '세이디'들을 놓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구요 괜찮게 읽었던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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