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 무한한 자원을 제공해주는 곤충의 마술 같은 능력! 파브르와 함께 떠나는 곤충의 신비로운 세상 속으로~
오늘은 '곤충' 하면 떠오르는 사람! 바로 프랑스의 곤충학자 '파브르'가 들려주는 '자원곤충'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기억력이 좋은 아이였던 파브르! 그가 쓴 <파브르 곤충기>는 곤충 생태의 고전으로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곤충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아마, '곤충' 이라는 키워드와 연결고리가 있는 이라면 어떤 형태의 '파브르 곤충기'를 읽어도 절대 한 번만 읽어보진 않았을 거란 확신이 드네요. 파브르의 곤충기가 작고 신비로운 곤충의 특별한 생활을 밝혀냈다면, 이 책은 곤충이 21세기에 산업공학, 약용 및 식용, 의학과 문화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안내해주고 있답니다.
고생대에 태어난 잠자리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생존 경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인데요, 비행기를 연구하는 항공 역학에서 '잠자리'는 가장 중요한 연구 대상입니다. 잠자리는 몸속의 중요 기관이 '리벨레(libelle: 잠자리를 뜻하는 독일어)' 라 불리는 액체로 둘러싸여 있어 갑작스러운 중력 변화에도 내부 기관을 잘 보호할 수 있는 데, 이는 전투기 조종사들이 입는 압력복과 같은 원리라고 해요.
위생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의 대표라 하면 '파리와 모기'가 떠오를 텐데요, 이 둘은 날개 한 쌍이 퇴화되어 실제 비행에 사용되는 날개는 한 쌍뿐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하지만, 퇴화된 뒷날개 즉, 평균봉은 비행할 때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파리는 어떤 방향으로도 이착륙이 가능하고 빠른 속도로 방향 전환이 가능한 최첨단 비행체라 할 수 있어요. 사람들은 '파리'를 마이크로 공중 비행체를 만드는 연구의 모델로 삼았고, 미국 국방부에서는 곤충 스파이 비행기 엔터 모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해요(p.41) 해충으로만 생각했던 파리가 '산업 공학'에서 이렇게 유용한 모델이 되고 있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대표적인 '애완 곤충'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왜 그럴까요? 한국에 살고 있는 풍뎅이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큰 곤충이 바로 장수풍뎅이인데, 사육이 다소 쉽다는 점 때문에 보호 곤충이던 장수풍뎅이가 애완 곤충으로 바뀌게 되었다하네요. 곤충 농장과 곤충 쇼핑몰 등 애완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쪽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도시화 산업화에 따라 정서가 메말라 가고 있어 앞으로 더욱 번성할 전망이라고 해요.
'누에'와 '꿀벌'은 대표적인 '산업 곤충'으로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입니다. 작은 곤충의 특별한 능력에 관심을 가진 결과 좋은 물질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죠. '무당벌레'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돕는 대표적인 천적 곤충입니다. 좋은 생산물을 얻기 위해서 자연스레 친환경 농법을 하게 되며 해마다 천적 곤충 보급량도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러한 곤충 산업이 활성화 되려면 해결할 과제가 많은데요, 우선 곤충 자원에 대한 조사가 많아야 한다고 해요. 미래 산업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자원! 바로 '곤충' 이네요! .. 그 밖에도 곤충은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을 해결할 열쇠가 되어주기도 하고(법의학 곤충), 우리 인간 생활에 행복을 더해 주는 아름다운 문화 곤충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어요.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대표적인 정서 곤충으로 유명하 지요.
꿀벌 없는 지구의 심각한 미래
파브르와의 수업 마지막 날, '양봉 농장'에서 이뤄졌어요. 곤충은 종류도 무수히 많을 뿐만 아니라 그 개체수도 엄청나다고 하였는데요, 요즘 꿀벌이 집단으로 사라지는 현상 즉, '꿀벌 군집 붕괴 현상'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해요. 일전에 TV 환경스페셜이라는 채널에서도 이 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다뤘던 기억이 납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식물의 수분에 문제가 생기고, 이는 초식동물의 위험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육식동물과 함께 최종 소비자인 우리 인간에게까지;; 꿀벌의 멸종을 막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보고, 현존하는 꿀벌을 더욱 아끼고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
사실, 사람마다 '곤충'에 대한 호불호가 뚜렷하다고 생각됩니다. 곤충=벌레, 해충;; 이라 생각해서 해롭고 징그러운 동물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고 소중한 생물 즉, 고마운 곤충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요. 그런데 말이죠~ 그 어느 쪽도 다 맞고 틀리다라고 할 수 없는 것이 .. 우리 생활을 다소 불편하게 하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도 분명 있지만,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해요. 반면에 우리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곤충들이 더욱 많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한 발짝 물러나 생각해보면, 해충과 익충이라는 것 또한 우리 사람의 기준에서 구분된 것이 지.. '생명'은 그 자체로서 소중한 것 아닐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도서협찬 |
|
오후에 한 아이가 잠자리가 날아다닌다고 소리쳤다. 몇 몇 아이들이 벌써 잠자리가 나왔냐고하면 창가로 모여들었다. 아이들이 잠자리가 언제 나오는지도 대충 알고 곤충 중에 잠자리를 무서워하지 않는가보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 좋아해서 잡기도 하고 키우기도 하지만 절대 만지지는 못하는 아이도 있는가하면 주무르면 가지고노는 아이들도 있다. 남자 아이들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너무 좋아해 대부분 집에서 키워 보았을 것이다. 우리가 좋아하고 유익한 곤충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싫어하는 바퀴벌레도 곤충이고 파리, 모기,개미도 곤충이다. 곤충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 곤충을 좋아하는 파브르도 [파브르의 곤충기]를 통해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알려주었다.
곤충은 지구상에 120만 종의 곤충이 살고 있다는 밝혀졌고 발견되지 않은 것이 더 많아 1000만 종이 넘을 거라고 한다.곤충은 무척추동물, 절지동물에 분류되고 머리,가슴,배로 몸이 나누어진다. 거미류, 갑각류, 다지류,곤충류가 있다. 이 책에서는 잠자리, 파리, 장수풍뎅이, 굼벵이, 식용곤충, 누에, 무당벌레, 송장벌레, 반딧불이,꿀벌 곤충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잠자리는 2억 5000년 만전 고생대 석탄기, 공룡이 출현하기도 전부터 있었다. 중력 변화에도 빨리 적응해 빨리 날 수 있고 쉬지 않고 날 수도 있다. 잠자리의 겹눈은 양 옆과 뒤의 움직임까지 안ㄹ수 잇다. 잠자리를 보고 비행복과 렌즈를 만들엇다.파리와 모기 같은 해충응 통해서도 배울 것이 있다. 모기의 암컷이 알을 낳을 때 단백질이 필요해 피를 빨아먹는데 그 과정에서 병균이 몸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파리의 날갯짓을 보고 소형 비행기에 적용하고, 바퀴벌레를 보고 장애물 피하는 로못의 안테나를 구상했다.
장수풍뎅이를 보고 애완곤충 산업을 발전시키고, 굼벵이를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하였다. 누에는 산업 곤충으로서의 역할을 했다.누에환, 누에 엑기스, 염모제, 치약, 비누, 인공 고막 등의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다.진딧물 천적인 무당벌레를 이용하면 농약등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동물의 시쳉에 모이는 송장벌레는 시체의 분해를 돕고 시체의 부패 정도에 따라 모여드는 곤충도 다르다고 한다. 이걸 이용해 범죄 수사에 활용하게 되었다. 법의학 곤충이라고 한다.
반딧불이는 소리를 낼 수 없어 빛으로 마음을 표현해 짝짓기를 한다. 깨끗한 환경에서 사는 반딧불이는 환경 지표증이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 조명도 줄이고 축제도 하면 환경과 문화에 공헌하고 있다.
꿀벌이 식물들을 몲겨다니며 수분을 도와주는데 꿀벌이 사라지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멸조ㅇ하면 인간도 4년 안에 멸종한다고 한다.
자연에 있는 동식물이 인간에게 유익한 것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작은 곤충의 날개짓, 눈 등을 보며 여러 가지 산업에 응용하는 것을 보았다. 좋아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찰하고 파헤쳐 파브로 같은 학자가 많이 나와 산업을 발전 시키기를 기대한다.
|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시리즈의 128번째 이야기 파브르가 들려주는 자원 곤충이야기.. 곤충을 사랑한 파브르가 21세기에는 곤충을 단지 사랑만 하는게 아니라 곤충을 이용하여 산업공학, 약용, 식용, 의학등 많은 분야에서 곤충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재미있게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곤충이 우리 지구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게 될 아주 유용한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는 초딩 4학년 딸아이가 쓴 독후감이네요 제목 : 곤충은 해충이 아니예요 내가 이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나는 곤충을 너무 싫어해서 곤충은 모조리 다 해충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 곤충자원이라고 하면 생각나는게 자원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자원.. 그러니까 번데기 맛있는 번데기 만 생각이 났는데 조금더 알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읽고 나서는 정말 곤충자원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애완용 장수풍뎅이, 실을 뽑는 누에고치, 구운 메뚜기, 약이 되는 굼벵이 농작물 보호하는 무당벌레, 꿀을 만들어 주는 착한 벌등.. 정말 인간에게 자원이 되어주는 고마운 곤충 나는 구 중에 벌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 나는 달콤한 것을 좋아해서 사탕, 초콜릿 그리고 특히 꿀을 크게 두스푼 넣은 코코아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 꿀은 당연히 벌이 만들어 준다는것은 알고 있었고 또 벌이 수분을 도와 식물의 번식을 돕는 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오새 벌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벌이 점점 없어지는 이유는 질병때문인데 요즘 벌이 특히 많이 사라지는 이유는 한 벌집에 벌이 너무 많이 살고 있고 벌은 한마리만 병에 걸려도 면역력이 약해 금방 감염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이유가 다름아닌 인간의 욕심때문이라는 것도 알았다. 인간이 꿀을 많이 얻기위해 벌에게 꽃가루의 꿀대신 설탕물을 인위적으로 주기 때문이다. 벌이 스스로 꽃가루와 꿀을 찾아와야하는데 인간의 욕심때문에...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읽고 좀더 곤충에 대해 공부를 해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꿀벌 뿐만 아니라 많은 곤충들이 정말 인간세상에 자원이 되고 있다는것을 알았고 곤충들에게 고마움을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꿀 한숟가락 한숟가락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어리고 약하지만 인간에게 자원이 되어주는 곤충들을 위해 곤충이 잘 편하게 잘 살수 있도록 자원보호 그리고 환경보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곤충은 해충이 아니라 자원이고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마워 고충들아~!
![]() ![]() ![]()
|
|
파브르 곤충기를 만화로 만나본 울 아이들.. 특히 2학년 아들냄에게 파브르 곤충기는 상당히 흥미로운지 몇번이고 끼고 읽는 통에 곤충의 이름도 엄마보다 더 많이 아는 듯.. 만화속의 파브르 곤충기는 파브르가 관찰한 몇 개의 곤충과 관찰방법, 그리고 그들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어릴적.. 요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 곤충학자를 엄마가 꿈꾼적도 있다는 걸 아이들은 알려는지.. 고등학교때까지도 생물반 서클 활동을 했고.. 집에 직접 한 나비 표본도 있다는 걸..^^ 나중에 아이들과 표본도 함께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새삼해봤다. 파브르가 들려주는 자원 곤충이야기란 제목에서 아이들이 낯설어 한 건 자원 곤충.. 곤충의 한 종류인가.. 란 생각도 하는 눈치였지만.. 책을 읽으면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곤충이야기란 걸 알았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존재하는 곤충들이 우리 생활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고, 앞으로도 그들을 관찰하고 조사함으로써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단 걸 책을 통해 생각 해 볼 시간이 되었다. 사실..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마지막의 꿀벌이야기 부분.. 꿀벌이 곤충이 꽃가루를 수분해주어야하는 충매화의 80%를 책임지고 있었고.. 충매화가 전체 작물의 75%나 된다는건.. 언젠가 보았던 애니메이션처럼.. 꿀벌이 활동을 안하면 전체 식물군에 큰 위협이 된다는 것이란 걸 알고 섬찟한 기분까지 느꼈다. 꿀벌이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고.. 그것이 하겐다즈의 예처럼 비단 꿀이 모자른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란거.. 우리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는것.. 꿀벌이 멸종하지 않고 다시 개체수가 많아지길 바래보면서.. 과학자들이 얼른 그 이유를 밝히길 기대해본다. 비행기를 만들때 그 도움을 주는 잠자리는 그 몸의 신비로움으로 전투기 조종사들의 압력복 개발에도 도움을 주었으며, 겹눈역시 다양한 아이디어를 렌즈를 만드는 과학자들에게 주고 있다는 것.. 해충이란 파리는 소형곤충 스파이를 만드는데, 염감을.. 그리고 송장벌레와 더불어 법의학 곤충으로도 연구되고 있다는 것.. 애완곤충이 되어가는 장수풍뎅이 , 왕사슴 벌레등.. 약용 식용 곤충에선 굼벵이, 동충하초, 그리고.. 다양한 미래대체식품이 될 곤충을 만나볼 수 있었고.. 비단실을 뽑는 누에는 그 뿐 아니라 약으로도 식용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것.. 농사에 약을 뿌리기 보단 천적 곤충을 이용한 청정 작물 제배가 각광받고 있다는 것.. 지역문화사업의 원천이 되는 반딧불이와 같은 문화 곤충까지.. 많고도 많은 곤충이 이렇게 다양한 부분에서 우리삶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된 자원곤충이야기.. 많은 곤충과학자들이 파브르처럼 곤충을 관찰하고 그 장점을 발전시켜서 미래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길 바래보면서.. 아이들이 그저 여름, 가을 채집하고 애완곤충으로 길러보기만 한 곤충의 다른 모습을 엿보고, 곤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 좋은 책이었단 생각을 해본다. |
|
1학년때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수업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이 책엔 나온 것처럼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잠자리에 대해 수업을 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석사과정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잠자리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종이로 만들기도 하고 박물관을 돌며 관련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도 했답니다. 그때 배웠던 잠자리에 대한 내용이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떠올랐나봐요. 열심히 책을 보더라구요. 작년에 학교에서 배운 동물의 한살이와 동물의 세계와도 관련이 있는 부분이여서 다시 한번 되시기기도 했구요. 챕터마다 교과 연계를 표시해주셔서 전에 배운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들을 알 수 있답니다. 또 잠자리를 전투기 제작자들이 지금도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고 레실린 덕분에 매미가 계속 울 수 있고 파리, 벼룩, 잠자리도 계속 날개짓을 할 수 있고 잠자리의 겹눈 두개를 붙여서 360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구형 렌즈를 개발했다는 사실 등등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엄마한테 자세히 설명해 주더라구요. 다시 어려운 내용도 담겨 있지만 그건 커가면서 이해할거라 믿고 그냥 가볍게 넘어가고요. 곤충을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바로 밟아 죽이는 아이가 걱정스러워 집에서 개미도 키우고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도 키웠답니다. 그랬더니 조금씩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책을 보면서 곤충이 모두 해로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어떤 곤충이 해로운지 이로운지 바로 알게 되었답니다. 요즘 아이들 만화 좋아하는데 이 책에선 앞에 나온 내용들을 짧막하게 만화로 다시한번 정리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복습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답니다. 곤충을 관찰해서 최첨단 로봇 안테나를 만들고, 컴퓨터 칩을 냉각시키는 연구도 하고, 내가 키운 장수풍뎅이는 애완곤충산업이라며 자신이 곤충 농가의 소득원의 한몫을 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하기도 하더라구요. 곤충을 우리의 생활과 관련해서 설명해 주시니 곤충이 나와 무관한 것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덮을 땐 파브르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어떻게 그 많은 곤충들에 대해 다 알 수 있었을까? 하며 감탄을 하더라구요. 자신도 곤충을 잘 관찰해서 무언가 이 사회에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퀴즈도 마련되어 있고 현대 과학의 이슈를 다룬 글에선 우리 나라 생물종 연구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는 사실에 조금은 실망스러웠지만 앞으로 자신이 열심히 연구를 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그래서 고유종도 발굴하고 멸종 위기종을 복원도 해보고 싶다는 큰 포부를 가져봤답니다. |
|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128. 파브르가 들려주는 자원 곤충이야기 (자음과 모음) 파브르에 대한 책을 어렸을때 읽은 기억이 나네요. 곤충들을 간혹 해충으로 헤갈려하기도 하고 통틀어 곤충이라고 말을 하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곤충에 대한 자연관찰 책만 읽었는데 한 단계 업그레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안고 책을 펼쳐들었다.
아들과 중국 여행을 갔을때 정말 징그러웟던 것 중 하나가 식용으로 먹는 곤충들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번데기, 메뚜기등을 파는걸 보긴 했지만 우리나라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식용 곤충이 풍부했던 기억이 난다. 잠자리는 몸속의 중요기관이 액체로 둘러 싸여 있어서 갑작스러운 중력변화에도 내부 기관을 잘 보호 하는 잠자리의 능력도 참 놀라웠어요. 예전에 반딧물 축제를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정말 보기 힘든 곤충중에 하나지요. 그래서 반딧불은 환경 지표종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만 사니깐요. 중간 중간 만화로 정리도 해주고, 과학자의 비밀노트도 있네요. 울 아들도 책을 읽으며 집에 있는 곤충 책들하고는 좀 다르다면서 훨씬 좋다고 하네요.
우리 삶과 밀접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곤충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네요. 초등 과학교과와도 연계되어 있어 초등생들이라면 꼭 읽어 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이듭니다. |
|
파브르가 들려주는 자원 곤충이야기 한영식 지음 [주]자음과모음
요즘 아이들은 정말 좋겠다!.... 정말 다채롭게 구성된 책들이 너무나 많다 어릴적 파브르의곤충기 한권으로 끝낸 이야기가 자원곤충이야기로 세분화되어 환경이야기까지하고있다 우리막내가 읽기는 글이 좀 많지만 아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으로 엮어진터라 읽어주다가 멈추었다... 그리고 내일 읽자고 ... 그랬더니 궁금하다고 혼자펼쳐든다 녀석 엄마꾀에 넘어갔다...... 아이들은 궁금하면 참을수 없나보다 .. 밤 늦게까지 책을 놓지않는다
5일간의 곤충캠프의 첫 수업으로 시작된다 우리아들 자기도 곤충캠프에 가고싶단다 처음부분에 곤충의 분류학적위치를 구별해놓아서 아들에게 이해시키기 좋았다 잠자리, 파리,모기,그리고 아들의 애완곤충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굼벵이 누에... 무당벌레 송장벌레... 사실 한번도 보지못한 반딧불이 그리고 꿀벌 굼뱅이 이야기에 나오는 ...'산채로 먹는다'는 표현에 우웩!~ 으로 표현하는 우리아들 아이답다 화분매개분야,수분곤충이라는 약간 아들이 어려워하는 단어를 설명해주자~ 생태계파괴에 대해서 어찌나 열심히 설명해주는지...
과학연대표, 체크핵심내요, 이슈현대과학등의 부록이 좀더 넓고깊은 지식으로 안내하고있다 과학자의 비밀노트,만화로 본문읽기,는 중간중간 우리아들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곤충기라기보다는 이야기곤충백과사전이다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곤충에대해 환경에대해 역사에대해 미래과학에대해서 생각하게끔 엮어져있다 파브르선생님께 감사를 전한다 ^^ |
|
아이들이 곤충을 정말 싫어합니다. 남자아이인 둘째 아이는 곤충을 보면 경기를 할 정도로 싫어해요. 텔레비전에서 세스* 선전을 할때면 거기 나오는 바퀴벌레나 개미들이 집에 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합니다. 저도 물론 곤충을 싫어하지만요.. 몇 년 전 무주에서 본 반딧불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밤 하늘에 마치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모습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옛날 이야기를 보면 한 여름에 반딧불을 모아서 밤에 책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는 말이 있는데요. 곤충이 모두 우리에게 해가 되지는 않잖아요. 아이들에게 그런 선입견도 없애주고 자원 곤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책을 보여줬습니다.
우선 아이에게 자원 곤충이 어떤 뜻인지 알려줬습니다. 아이는 곤충이라면 무조건 징그럽고 쓸모 없는 줄 알았는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곤충도 있냐면서 신기해하네요. 총 9가지의 곤충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송장벌레는 아이가 전혀 들어보지 못했어요. 저도 처음 들어봤네요 ^^ 아이들이 별 흥미없어 하는 곤충에 대한 이야기라서 딱딱한 이론서같으면 아이들이 보지 않을거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책을 보니 파브르 선생님이 이끄는 곤충 캠프에 온 걸로 시작해서 마치 캠프에 온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듯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아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작을 합니다. 하나의 곤충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꼭 그 곤충 뿐 아니라 확장된 지식으로 설명을 해서 깊이있는 지식을 아이들에게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마치 옆에서 선생님께서 설명해주듯 책이 되어 있어서 아이도 집중해서 잘 보네요.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본문 읽기가 있어서 앞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한번 더 요약해 줍니다. 책을 통해 곤충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었네요. 큰 아이가 곤충에 대해 흥미가 많이 생겼는지 계속 관련 책을 보고 싶어하네요 ^^ |
|
생각해 보면 내가 자란 어린 시절은 아이들 교육을 위한 책이 그리 많지 않았던 듯 하다. 그림동화나 안데르센 동화 등의 외국 서적을 번역한 정도.. 그것도 교육에 상당한 열의를 가진 엄마를 둔 덕분에 우리 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책이었고 주변에 교과서 외에 책 한권 없이 자란 친구들도 많았다. 그런 환경 속에서 동물학자라고는 파브르만 있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다. 어린 나이에도 파브르가 어찌나 존경스러웠던지.. 파브르의 곤충시리즈를 읽고 싶었지만 도서관 시설이 그리 잘되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렸던 기억도 있다.
지인이가 자라고 있는 요즈음은 외국서적도 많지만 국내 작가들의 서적도 매우 많다. 그래서 선택의 폭도 크고 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책을 접할 수 있어 좋다. 도서관 시설도 잘 되어 있으니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자음과모음' 에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28.파브르가 들려주는 자원 곤충 이야기' 라는 책이 출판된 걸 보고서는 가슴이 설레였다. 어린 시절 파브르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던 엄마의 기억이 지인이에게도 기억에 남을 학습이 되지 않을까 싶어 서둘러 들였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책이라 들고 다니며 보기도 편하지만 무엇보다 예쁜 그림들과 각 장의 마지막에 실린 만화가 지인이의 시선을 확 끌었다. 과학 도서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지인이지만 오히려 실사 사진보다 이렇게 손으로 그린 듯 한 사진들에 오히려 관심을 끌어 즐겁게 본 책이다.
![]() ![]() ![]()
책을 권하며 지인이에게 조금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다. "파브르요? 엄마 들어본 사람 같아요." 라고 말하는 지인. "그래 엄마 어렸을 적에는 곤충학자가 파브르만 있는 줄 알았어, 그만큼 엄마한테는 파브르가 위대한 사람이란다. 너도 파브르의 곤충기를 보면서 곤충도 사랑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 라고 말하니 웃는다. "엄마 저는 곤충이 귀여워요." 라고 말하는 지인. 그러고 보니 생물학을 전공한 엄마보다 동물을 더 사랑하고 거리낌이 없는 지인이의 모습이 떠올라 엄마도 피식 웃게 된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브르와 함께 떠나는 곤충캠프. 파브르가 9일 동안 곤충의 세계를 안내해 준다. 요즘 흔히 하는 체험 학습의 형태라고 할까? 체험을 많이 다닌 지인이에게도 흥미로운 시작이 되었다.
잠자리와 자원곤충, 파리와 산업 공학 곤충, 장수풍뎅이와 애완 곤충, 굼벵이와 약용 식용 곤충, 누에와 산업 곤충, 무당벌레와 천적 곤충, 송장벌레와 법의학 곤충, 반딧불이와 문화 곤충, 꿀벌과 수분 곤충으로 분류된다. 곤충은 해를 끼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도움을 주는 곤충들이 많음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더불어 우리가 잘만 사용한다면 곤충들을 이용해 식량이나 산업에도 이용할 수 있음을...
고생대에 나타난 잠자리가 아직까지 생존하는 이유.. 잠자리는 그냥 잡기만 했을 뿐인데. 지인이도 유치원 시절 부터 남자 친구들이 매일 잡으러 다니던 잠자리가 고생대부터 살아남았고 날개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음에 입을 떡 벌린다. "엄마 다음에는 친구들이 잠자리를 잡으려고 하면 우리 조상이나 다름 없다고 말려야 겠어요." 라며 제법 의젓한 말을 한다.
과학자의 비밀 노트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 지인이는 아빠에게 퀴즈를 내기도 한다. "아빠 동식물의 생체 구조와 특별한 기능을 모방해서 활용하는 분야로 우리의 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공학은 무엇이죠?" 라며 읽기도 힘든 퀴즈를 내어 아빠를 놀라게 했다. 또한 말라리아 병균을 옮기는 과정 등 우리 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모습들도 유심히 보면서 무서워하기도 했다. 평소 엄마도 잘 몰랐던 부분 들이라 읽어두니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꿀벌 없는 지구의 심각한 미래 부분에서는 지인이의 표정도 심각해진다. 꿀벌을 많이 키우고 싶다는 바램을 가지고 시골에서 양봉을 조금 하시는 할아버지께 전화해 양봉을 더 많이 하시라고 말하기도 한다.
조금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한 책이지만 의외로 저학년 아이들도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그리고 더불어 곤충에 대한 흥미도 높아질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난 지인이는 독후활동으로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렸다. 누에의 한살이를 그리며 번데기, 알 등의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
|
파브르가 들려주는 자원곤충이야기
우리나라에도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기있는 미드 csi의 수장이 형사가 아닌 곤충학자라고 합니다. 공룡시대 이전부터 생존했던 잠자리의 비행실력은 고작해야 9배의 중력을 이겨내는 우주비행사 보다 훨씬 우수한 25배의 중력을 이겨내는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비단이라고 하는 고급 옷감을 선사했던 누에,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곤충등이 있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128번째 이야기는 해충이라 잘못알고 있는 곤충들의 자원화된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곤충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으로서 친환경적이며 근본적인 생명이야기였습니다.
파브르는 1823년에 남프랑스의 아베롱 데파르트망 생레옹에서 태어난 곤충학자로 어릴적부터 관심을 가졌던 곤충들을 연구하여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었지요. 그가 아이들에게 아홉번에 걸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곤충캠프라고 형식을 빌어 직접 자연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형식으로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조목조목 들려줍니다.
잠자리, 파리,장수풍뎅이, 굼벵이, 누에, 무당벌레, 송장벌레, 반딧불이, 꿀벌등 평소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곤충들입니다. 옛날 부터 우리 곁에 있었고 지금 현재도 있으며 다양한 사회의 모습으로 변화 발전해온 모습들이었습니다.
인류의 발명품중 많은 것들은 자연에서 찾아낸 것들이지요. 식물에서 동물에서 그리고 곤충의 모습에서요. 중력을 이겨내는 우주비행사의 비행복은 비행왕 잠자리의 구조를 빌린것 처럼요. 아이들은 이 책에서 평소 그렇게 매우 작아서 하찮게 생각했던 곤충들이 자원이 되어간 이야기를 만납니다.
또한 그것은 친환경적인 모습이었으니 더욱 더 발전시켜야 하고 연구해야하는 학문임을 보여주고도 있었습니다. 아직 밝혀내지 못한것 , 더욱 연구해야하는 대상이 자연이고 곤충임을요. 일례로 CSI 에서 보여지는 과학수사는 영국이 90% 그 자료를 인정하는것에 반해 연구가 미진한 우리나라는 아직 증거로 채택되지 않고 있다라고 합니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팀을 괴롭혔던 흡혈파리 삐융 그러한 파리들은 초소형 비행로봇의 모델이 되었고 한때는 멸종위기종이었으나 현재는 애완곤충 동물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장수풍뎅이, 최고의 약초로 곤충의 몸에 있다가 풀처럼 나타나는 동충하초, 범죄의 모든 흔적들을 말하고 있는 곤충, 천적농법으로 미래의 농사를 제시하고 있는 무당벌레,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서 친환경 문화를 구축한 반딧불이,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지구 생태계의 근본을 지키고 있는 꿀벌까지 작은 몸짓에 비해 그들이 만들어가는 지구의 자원은 놀라움이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곤충들이 우리 사람들의 삶 깊숙이 다가와 있는 이야기인지라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직접 곤충캠프를 떠난 듯한 살아있는 현장속에서 알아가는 공부는 마지막 만화로서 한 번 더 다져주었지요.
그러한 이야기 중간중간엔 과학자의 비밀노트를 통해 미쳐 인지하지 못했던 다양한 곤충 자원의 이야기들이, 우리 삶속에서 어떤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학문적으로 좀 더 접근해 나아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과학사와 세계사를 한 눈에 보면서 발전해온 흔적들을 밟아가고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지식과 상식을 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시리즈를 만나며 생각하게되는 또 하나의 장점이라하면 계속 발전해가고 있는 현재 진행중의 과학사를 만날 수 있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곤충들에게서 만나는 자원이야기는 앞으로도 쭈욱 발전해가야하는 이야기들을 그 미래의 주역들에게 지금까지의 지식을 들려주며 새로운 제시를 하는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