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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가 있다 외계인이 지구에서 사람인척 자연스럽게 섞여 살고 있다는 설정의 ‘맨 인 블랙’이다 그 영화가 생각나는 책이다 하지만 외계인이 아니고 동물들이고 책의 주인공은 하이에나이다 어떻게 사람의 이름을 얻어 살게 되었는지는 당연하겠지만 1권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이에나 패밀리의 여름휴가편을 읽으면서 나도 휴가때 이런 일을 겪었었는데.....하는 공감이 많이 됐다 처음 해보는 텐트지기가 만만치 않은 하이에나 가족들. 고생 끝에 텐트를 완성하기는 하지만....기대만큼 멋진 텐트가 완성되지 않는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을텐데 그 상황에서 누구하나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않는다 그냥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며 즐길 줄 아는 하이에나들을 보며 큰 기대를 품고 갔다가 실망을 안고 돌아왔던 나의 첫 캠핑이 생각났다 처음에 가서 밥 먹고 뒷정리하고 까지는 좋았는데....그 뒤로 찾아온 고요한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졌던 그날.....바쁘게 생활하다 갑자기 찾아온 여유로움을 즐길 여유가 없었던 그때가 지금은 아쉽다
바다를 처음 본 보비의 모습에서 나를 볼수있었다 티비로만 보던 바다를 처음 보던날.....세상에서 제일 예쁜 푸른색을 그때 봤다
휴가지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에피소드에서는 내마음이 철렁 내려앉아 마음을 졸이면서 책장을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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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한테 선물해준 책인데 반응이 너무 좋았던 책이다. 볼드가족 집 변기에서 나타난 악어 실라. 점점 이야기가 커지는게 느껴지지만 너무 재밌는 이야기여서 다음 권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