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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은 외향성보다는 이해력과 경청, 조율 능력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할 말을 적절하게 하는지, 조율을 잘 해내는지는 외향성과 별개의 문제다. 외향적이라는 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에너지를 얻는 성향을 말하는 것이다. 아무리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자기 입장만 반복해서 말하거나, 주장이 너무 강하거나, 상대방 입장에 대해 이해력이 부족하다면 협업이 안 되는 대표적인 유형에 속한다. ---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협업 전술」중에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지만, 의사 결정자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하는 것은 정말 크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역량이다.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성과를 좌우되는 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영업처럼 거래처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경우, 평소 리더에게 잘 보인 직원에게 리더가 직접 우량 거래처를 연결해 주기도 한다. 회사에서의 성과는 결코 혼자 내는 것이 아니다. --- 「성과를 높이는 설득의 역량」중에서 주위를 보면 팀 스카우트 제안을 많이 받는 직원들의 특징이 있다. 착하고, 잘 웃고, 시키는 대로 잘하고, 인상 좋고, 성실한 일꾼 같아 보이는 직원들. 그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리더들은 업무 능력보다는 사람의 성향을 우선시하더라. 그런 직원이 되어야만 팀을 옮길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외부에서 보는 자신의 이미지를 신경 쓰는 것은 필요하다. 본인이 리더의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자. 싹싹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뽑고 싶지, 불만 많고 요구 사항만 많은 직원을 뽑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 설령 지내다 보면 괜찮은 직원이라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날 데려가 달라고 어필하기 충분치 않다. --- 「팀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비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