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인기작이라도 일본발매 후 번역과 편집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보통 2-3개월 걸린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본에서 발매된 지 10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거의 동시에 나와버렸다. 대박ㅇㅁㅇ!! 아마 AGF 라는 이벤트 때문에 다음 권부터는 그대로 나올 것 같다. 이렇게 빨리 나오면 걱정되는 게 있는데 바로 번역과 편집이다. 워낙 애정을 가진 작품이다보니 사소한 번역 뉘앙스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ㅎㅎ;; 전권을 통틀어서 아쉬운 부분이 몇 군데 있긴 한데.. 다행히 이번 권에는 엄청 촉박한 번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되어 있어서 기뻤다. 식자 부분은 딱 한 부분..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했던 건지.. 문제가 있었다..ㅠ 재판때는 그 부분 꼭 고쳐서 나와줬으면.. 캘린더 한정판을 구입해야 더블특전을 준다기에 Take my money!! 하고 질렀다. 처음으로 만화 캘린더 구매한 건데 새로운 일러스트로 월별마다 12장 있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도 흑백으로만 작게 보던 일러스트를 크게 보는 것도 좋았고 더블특전도 이전 일러스트 아크릴 특전과는 달리 만화 내부 컷으로 만들어줘 색다르고 만족할 만했다. 구성은 25권 더블특전 노트 캘린더 이렇게 되어있다. 더블특전이 25권에 랩핑되어 같이 있었더라면 나란 놈은 하나 더 사고도 남았을 것 같다ㅋㅋ 일서도 같이 모으고 있어 이번 25권을 비교해봤는데 일본에서 발매된 것은 선명하고 밝은 붉은 빛이 감도는 보라색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발매된 것은 좀 더 어둡고 푸른 빛이 감도는 보라색으로 보인다. 시가라키의 표정도 확실히 색이 밝고 어두운 차이에 달라 보인다. 그래서 우리나라 25권의 시가라키가 더 썩어보여ㅋㅋ 이렇게 책 크기부터 부록 여부, 채도 차이 등등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둘 다 모으는 맛이 있다ㅎㅎ 원래 리뷰 쓸 때 포인트 모으기 용으로 짧게 대충 쓰는데 올해의 책 리뷰라는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내게 있어 올해의 책은 누가 뭐라 해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라 주절주절 쓰게 됐다ㅋㅋ 처음 알게 된 건 2016년 1기 애니화가 되었을 때였지만 그때는 재밌네!하고 살짝 넘어간 정도였고 만화책도 딱 그 당시 나왔던 9권 분량까지만 보고 다른 것에 몰두해 있어서 그 이후는 보지 않았었다. 그리고 작년인가 언제 히로아카 빵이 나오길래 인기쩌네? 하고 놀란 적도 있었다. 올해 여름, 수험생활이 잠시 일단락이 나고.. 재밌는 게 없을까 뒤지던 끝에 히로아카가 문득 다시 생각났다. 거의 온종일 히로아카만 보느라 시간을 다 썼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다비가 엔데버의 읍읍이래요! 하는 추측과 의사양반이 내 뒤통수를 때렸을 때는 정말이지 정신을 못차렸다. 애니를 찾아보게 되고 거듭해서 보면서 히로아카에 제대로 덕통사고 당하고 말았다. 올마이트와 올포원의 전투는 인생 명장면 중 하나로 꼽게 되었고 데쿠와 바쿠고의 관계는 보고 보고 또 봐도 내 마음에 불을 지피는 최고의 관계가 됐고 현재 진행 중이다ㅋㅋ 솔직히 점프만화 특성상 질질 끌 수도 있다는 것과 모종의 병크가 터질까봐 무섭지만.. 지금 시점에서 히로아카는 정말 내 취향 저격이자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만화에 가장 가깝다. 그림체면 그림체.. 캐릭터면 캐릭터.. 내용이면 내용 어디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이대로 병크나 큰 문제가 없다면 올해의 책을 넘어 내 인생 작품이 될 것이다.(제발..ㅠ) 25권은 시가라키의 오리진으로 아마 작품의 전개가 본격화된 지점 같다. 이번 권을 보면 11권때 올포원이 단순히 올마이트에게 엿먹으라고 시무라 나나의 손자인 시무라 텐코를 후계자로 삼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내용 연결 고리상 모든 근원의 악은 올포원이 맞지만 시가라키의 본성도 빌런에 걸맞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든다. if는 결국 가정일 뿐이니까.. 또, 히로아카는 개성을 보면 그 캐릭터의 성향도 보이는데 시가라키의 개성을 봐도 그 성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다만, 내용이 내용인지라 벌써 최종장에 돌입한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직 덜 풀린 이야기들도 많고 데쿠도 이제 2학년이 될까말까 하는 시점이라 괜찮겠지만..; 암튼 그럼에도 이번 권에서 떡밥이 엄청 뿌려져서.. 적어도 50권 이상 내주시리라 믿는다ㅋㅋ 이 긴 주저리를 누가 읽을 일은 없겠지만ㅎㅎ; 혹시 그런 특이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니 떡밥도 스포로 보는 사람은 읽는 것을 중단하기를 권한다. 어지간한 초능력물 작품이라면 초능력=힘 존재로만 정의되고 그 초능력을 이용해 싸움, 가치관의 갈등을 보여주는 게 먼저라면 히로아카는 특이하게 그 개성에 초점을 둔 느낌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중요하게 그리지만 초반부터 언급되던개성특이점, 오버홀과 에리의 에피소드, 개성에 대한 여러 학설, 억압된 개성사회 등 꽤나 중첩되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또, 올포원이 그냥 악의 보스이기 때문에 중요한 인물이 아닌 원포올과 동시에 뭔가 개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중요한 게 아닐까 싶다. 의사의 개성특이점 논리, 올포원도 어찌할 수 없었다는 원포올.. 이런 떡밥들을 보면 작가님께서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으신 걸까 정말 너무나도 궁금하지만 그 과정을 보는 게 지금 내 삶의 낙이라 느긋이 지켜보려 한다:) 일본만화라 뜨거운 감자가 되겠지만.. 그런 관점은 일단 차치한다면 히로아카는 작품으로서 최고라고 자신한다. 누가 뭐라해도 내 올해의 책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흥해라!!
|
|
진짜 나의 인생은 나히아 로 시자하여 나히아 로 끝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만큼... 애정한다.. 사랑한다 나히아! 흥하자 진짜 더더욱 유명해지자 귀칼도 재밌고 다 좋지만 나는 나히아가 제일이다 최고로 좋다! 나히아 애니로 완결 가즈아아아!!! |
| 1년전에 산건데 갑자기 떠올라서 리뷰 올려봐요. 그 오프라인 행사 있었는데 거기서만 파는건가 부럽다 생각했는데 온라인으로 팔아서 기쁘더라구요. 한정판 물품들 아직도 못 쓰고 있지만요. 정말 이때까지만 해도 이걸 살때만 해도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던게 기억나요.. 내 앞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도 밤마다 화가 나요. 대충 그렇다고요. |
|
호리코시 코헤이 작가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25권 한정판 리뷰입니다. 한정판 구성이 많아보이지만 실제로 받으면 캘린더가 엄청 큰 거 빼고는 인상깊은 특전은 없었습니다. 캘린더가 메인인데, 캘린더가 마음에 안 듭니다. 일단 너무 크고, 종이가 얇습니다. 벽에 고정하는 스타일인데 탁상달력이 더 보관하기도 좋고 일러스트를 엽서처럼 만들기에 좋아서 아쉬움이 큽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더블특전 상술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샀네요.. 다음 해에 연말 특전만들때는 벽에 고정하는 달력은 제발 다시 생각해주세요.. |
|
히어로 아카데미아 한정판입니다. 캘린더는 생각보다 큰게 들어가있고, 박스 설계? 디자인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뜯은 뒤에도 테이프 없이 밀봉되는 형식입니다. 더블 한정 부록이 캘린더 한정판에만 들어가 있는 탓에, 장사속인걸 알면서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구성도 괜찮고 만족합니다. 표지는 모니터로 보이는 색상보다 좀 진한? 느낌입니다. 좀 파랑색쪽이 유독 심한 느낌..? |
|
어떤 작품이든지 스토리 보다는 작화에 좀 더 비중을 두는 취향이라서 스토리가 아무리 탄탄해도 작화가 떨어지면 그 스토리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데 이 작품은 스토리 작화 모두 훌륭합니다. 그에따라 소장가치는 높아지고요. 그래서 1권부터 계속 소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탄탄하고 작화 뛰어나고 코믹스에서 더 할말이 없습니다. 재미있고 그에 따라 코믹스의 본질이라 여기고 있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
캘린더의 크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컸다. 때문에 히로아카 팬으로서 호리코시 코헤이 작가의 일러스트를 제대로 눈 호강할 수 있어 좋았다. 이번 25권은 시가라키 토무라의 암울한 과거에서부터 어떻게 지금에 다다르게 되었는지가 담겨있다. 토무라의 세력 확장과 더불어 본격적인 인턴 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미도리야 이즈쿠와 그의 친구들. 앞으로 더 성장하게 될 이즈쿠와 토무라 세력의 대결 구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벌써부터 26권이 기다려진다. |
|
처음에는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받고나니까 진짜 안샀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달력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고 달력 일러스트랑 제일 처음 표지 미쳤어요..광 나는 제질입니다. 진짜 너무 이쁘고 퀄리티 대박.. 제발 사세요 노트도 존예..근데 달력이 다음달로 넘어가려면 한장씩 뜯어야되는건데 이걸 어떻게 뜯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살짝 아쉽다?암튼 저는 너무 맘에들어요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