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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이주배경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 읽기 모임을 한다. 아이들의 연령과 한국어를 고려해서 동화책은 그림동화책을 이용한다. 보통은 독서치료사 선성님이 책 리스트를 주셔서 그대로 주문했는데 이번엔 선생님이 바쁘셔서 내가 직접 주문하기로 했다. 두둥... 은근 기대도 되고 그랬다. 그래서 고른 책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책. 받아서 궁금해서 내가 먼저 읽어봤다. 이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정말 따뜻하다. 내용도, 그림도, 특히 색채가 따뜻하다. 첫 장부터 음식들 그림이 나오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그리고 그 음식들은 다 사람들과 연관이 있다. 소중한 사람들, 가족, 친구, 이웃... 함께 나누는 식탁이 위대한 식탁임을 말하고 있다. 갑자기 친구가 떠오른다. 오랜만에 한번 만나기로 했는데, 더워서 미룰까 하다가 이 책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 같이 밥을 먹고 싶다. 그리고 밀린 수다를 떨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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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식탁의 모습을 그림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식탁이 없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모습을 소개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혼밥을 즐기는 시대에 이렇게 다같이 모여 식사를 가져보는 것도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