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이문영은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개설한 청소년 글쓰기 사이트인 '글틴 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와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상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통해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려고 한다.
그림책 <색깔을 훔치는 마녀>, 판타지 소설 <무적기사단 3조>와 역사소설 <자명고><숙세가><취리산> 등을 썼다.
블로그는 orumi.egloos.com
그림을 그린 아메바피쉬는 언더 웹진 <영 점프>를 통해 데뷔했다. 독특한 색감과 화면을 가득 메우는 그림 스타일은 수많은 독자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김한종 감수, 추천. 서울 경기상업고등학교와 삼성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지금은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겨레 신문에 <우리 문화 우리 역사>를 연재했고, 고등학교 <한국근현대사>교과서, <역사왜곡과 우리의 역사교육><교육과정과 교과서연구><역사 수업의 원리><아틀라스 한국사><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의 역사3>등의 책을 썼다.
5권만 하나 달랑 봐서 주인공의 이름을 다 외우지는 못하겠다. 아빠가 떼린다는 장난꾸러기 호철이와 리더 지아, 뚱뚱한 서점아저씨 정도만 알겠다. 아이들은 항아와 후예의 마법으로 과거로 오는데, 이번 만화에서는 삼국통일 전후를 다룬다.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처음에 조영이었는데, 죽기 직전 고구려의 신수 현무 부부가 큰 일을 할 사람이라고 이름하여, 대조영이라고 붙여주었다.), 삼국통일 비결서를 전수받을 김유신의 아들 구하기(ㅋ 얼마전에 종영한 <선덕여왕>에서 비담이 김유신에게 양보한 책이 떠올랐다.) 에밀레 종의 비밀과 현아라는 아이를 묻으려고 땅을 파자 아름다운 종 소리가 울린다는 이야기, 월명대사의 노래와 은퇴 등 여러가지 역사 사건이 매우 재미있게 버무러져 있다.
특히 내가 가장 관심있게 본 구절은 아이들이 과거를 오가면서 세계에 균열이 일어나 마물이 출현한다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삼국유사를 보면, 알 수 없는 귀신이나 동물들의 이상 반응이 기록되어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에는 요괴담이 꽤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기껏해야 도깨비, 아니면 사람과 어울린 호랑이나 까치 등의 이야기이다.
역사에 기록된 사실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대조영 편을 다룰 때 중국의 동북공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나온다. 한 쪽 입장에서만 주장하면 결국 싸움이 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이다. ) 각 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우리도 모르게 여러 명의 주인공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하게끔 한다.
모험에 빠지는 순간 역사가 열린다. 이 책을 따라 신나는 모험을 함께 하다 보면 역사 지식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생각이 쑥쑥 크는 게 느껴질 것이다. |
|
판타지 역사 동화 <역사 속으로 숑숑> 5. 삼국 통일 편 <삼국 통일 비결서를 찾아라> 풍부한 문화를 가진 삼국을 하나로 통일하여 우리나라의 큰 뿌리를 만든 신라
역사 여행을 할 때마다 리아는 조금씩 힘에 부쳐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엇갈리는 역사때문에 이상한 동물들?이 자꾸 등장하고 괴한 일이 생기고.. 그래서 리아는 자기와 함께 여행을 했던 친구들을 모아 힘을 합쳐 보려고 합니다. 한번도 여행하지 않았고 리아가 역사의 모험 이야기를 할때마다 소설쓴다고 하던 단짝 친구 미애와 얼떨결에 참여한 호철이를 포함해서 지아, 지대로, 준이와 명호까지 이렇게 7명의 역사 원장대가 탄생합니다. 획식히 여럿이 함께 여행하며 힘을 모으니 해결 안되는 일이 없는거 같습니다. 역사 여행에서 항상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던 지대로에 비해 미애는 짧막하게 설명을 해주어 리아는 전까지는 지대로의 이야기가 귀찮았는데 미애를 통해 지대로의 설명이 필요한 일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드라마를 통해 봤던 대조영이 등장합니다. 쓰러져간 고구려를 볼 수 없었던 대조영은 혼자의 힘으로 다시 고구려를 되찾겠다며 나서려지만 리아 일행이 서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것을 보며 혼자가 아닌 여럿이 힘을 모아야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삼국 통일의 비밀을 적어 놓은 김유신 장군의 비결서를 무사히 원술랑에게 전해주는 임무를 마친 역사 원정대... 그리고 에밀레종의 비밀까지.. 이번 편은 더욱 재미있게 읽은 거 같습니다. 에밀레종을 만들때 정말 어린 아이를 함께 녹여 만든 걸 까요?? 책을 읽어보세요 ㅎㅎ 별주부전의 지혜를 얻어 연개소문에게 잡혀갔다가 무사히 돌아온 김춘추의 이야기와 문자가 없었던 신라가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서 말을 표기한 방식을 향찰이라고 말하는 것과 삼국 통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일어났는지 알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백제 멸망 - 고구려 멸망 - 나당 전쟁 - 발해 건국 - 청해진 세움... |
|
![]()
비밀에 휩싸인것 같은 항아와 후예! 도대체 누가 나쁜 사람이고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가 없다. 자기네가 하기 힘든 일을 리아일행에게 은근히 떠넘기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괴물들과의 만남은 이들의 계략인것 같다.
역사모험때마다 동행하게되었던 친구들을 모아놓고 항아와 후예의 정체에 대해 의논하려고 하던중 반에서 따돌림받던 호철이가 리아의 깃털을 빼앗아서 삼국통일때의 백제가 멸망하는 전쟁때로 가고 싶다고 말해버린다. 그래서 리아일행은 전쟁장소로 가게 된다. 항아의 등장으로 안전한 장소로 아이들이 보내졌고 검은 용을 도와달라는 항아의 부탁을 받게된다. 이런일을 계기로 리아는 평소에 관심도 없던 호철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후예는 자기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져서 마음대로 역사속 인물을 만나고 괴물도 데려오고 역사까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리아는 책방아저씨, 동생지아, 단짝인 미애, 준이, 명호, 호철이와 역사원정대를 구성한다. 물론 대장은 책방아저씨를 제치고 리아가!
항아의 부탁으로 다시 시작된 모험 잘 생긴 대조영 장군도 만나고 독룡과 싸우는 검은 용을 돕기위해 독룡이 싫어하는 어성초를 찾으러 우산국에 가게된다. 며칠전 아이들과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며 등장하는 역사속 단어들이 하나씩 떠오르며 아이들이 무심코 불렀던 노랫말가사의 의미를 이 책으로 다시한번 되새겨봤다.~~
점점 흥미로워지는 스토리가 하나하나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리아일행의 행적을 좇아가다보면 역사적 배경지식이 시나브로 쌓이게 된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공유하기위해 나도 열심히 읽었는데 중반으로 갈수록 어쩜 아이보다 내가 더 궁금해하고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진작에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 역사가 그리 지겹고 어렵진 않았을텐데 말이다^^ |
|
역사속으로 숑숑 5.삼국 통일 비결서를 찾아라 이문영 글 / 아메바피쉬 그림 /김한종 추천 토토북
신라여행을 마치고 리아는 고민에 빠졌어요. 항아와 후예 누가 착한 사람이고, 사실을 이야기하는 사람인지 확신이 서지 않으니까요. 리아는 역사여행을 함께 다녀온 준이,명호,지아,책방아저씨와 단짝인 미애까지 모두 불러 모으고, 힘을 합해 항아와 후예중 착한 사람인지를 알아내기로 하지요. 그런데,,갑자기 호철이가 등나타나, 미아의 손에서 깃털을 빼앗아 삼국통일때의 백제가 멸망하는 전쟁때로 가고 싶다고 말하네요. 그렇게 리아와 친구들은 전쟁장소로 가게 된거지요. 호철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자기 마음대로 하고, 맘에 안들면 폭력을 휘두르거나 고함을 치는 아이라 반친구들로 부터 따돌림을 받는 아인데.. 역사 모험을 통해 리아는 호철이의 진심을 알게 되지요. 표현하는데 서툴은 호철이는 마음과는 다른 행동을 하고 있었던 거네요. 리아는 친구와의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고 앞으로 친구들을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하지요. 후예가 항아보다 마법이 더 세서 후예는 자기 마음대로 괴물이나 역사속인물을 다른시대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리아일행은 친구들끼리 역사원정대를 만들어 삼국 통일의 비결서와 김유신 장군의 아들 원술랑을 찾아 나서네요. 역사속으로 숑숑은 역사를 판지동화로 엮어서 재미있는 책읽기가 가능한데요. 재밌게 읽다보면 지식도 쌓이고, 역사적 궁금증도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이책으로 흥미를 북돋아 다양한 역사책도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싶네요. 우리의 역사를 아는 일이 그 어떤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역사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
|
아이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난후 어렵다는 생각을 내가 먼저 하고 있어서 인지... 딱딱한 역사책 말고 좀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 설 수 있는 역사책이 필요했다. 여러방면으로 좋은 책을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만났다.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판타지 동화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 그 첫번째 이야기 고조선 편을 만난 이후.... 이책보는 재미에 빠진 아이 이책으로 재미있게 역사 알아가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보고 또하나 좋은 점은 여러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선, 관점이 생긴다는 것이다. 때로는 별 것도 아닌 일인데 서로 생각이 달라서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기도 한다. 서로의 입장을 조금만 이해하고 인정한다면 이런 슬픈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아이의 말에 이책으로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 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는 구나.. 싶어.. 기특하다. 이는 요즘 입학사정관제에서 요구하는 폭넓은 시야를 가진 아이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역사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갖도록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책표지부터 시선을 끌어당기는 재미있는 역사 책 <역사속으로 숑~ 숑~>을 만난다. 우리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궁금한 것들이 많다.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어떤 집에서 어떻게 자고,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에서 시작해서, 전쟁이 나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등등 .. 이런 우리의 호기심을 이책에서 풀어본다. 그리고 삼국통일 그 역사의 현장을 주인공 리아를 따라 역사 모험속으로 풍덩해보자~~
혼자의 힘으로는 역사모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없을 같아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친구들과 역사원정대를 만들게 되는 리아와 친구들, 삼국통일의 비밀을 적어 놓은 비결서와 함께 사라진 김유신 장군의 아들 원술랑을 찾는게 급선무~ 5권에서 만나게 될 우리의 역사 인물들은 누굴까?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 궁금해 하며, 책속으로 빠져든다. |
![]() ![]() 뒤표지는 김한종 교수님의 추천평과 그림이 있네요.
![]() 문영(초록불님)소개와 아메바피쉬님과 김한종 교수님의 간단한 소개입니다.
![]() 삼국통일원정대(간단하게 말하면 등장인물 소개) 삼국 통일 전쟁이 벌어지기까지(과정을 설명) 하나로 뭉치는 삼국->삼국 통일 비결서를 찾아라 -> 에밀레종의비밀을 풀다
로 되어 있습니다. ![]() 삼국 통일 원정대 즉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 삼국 통일 전쟁이 벌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 다른권과 달리 삼국 통일 원정대(왠지 모르게 역사 원정 탐험대가 될듯한 느낌이 들지만;;)가 시작하는 부분입니다.
검정용의 변한 모습도 볼수있지만... 왠지;;; ![]() 책 중간중간에 단어 해설도 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컬러그림이 있네요
(거의,... 전부 그림은 컬러지만...)
![]() 각장의 이야기가 끝나면 각 장의 시대별 상황과 그후이야기가 나옵니다.
![]() 괴물들로부터 김유신 장군의 아들도 구해야하고 삼국 통일 비결서를 찾아야하는 두가지의 임무를 해야하는 삼국통일원정대... 두개의 에피소드가 같이 있는 부분이라고 할까요? ![]() 전에 초록불님 이글루에서 에밀레종에 관한 글들을 봐서
더 친밀하게 다가왔던(응?) 부분이네요..
마지막에는 왠지 모를 큰 떡밥이 숨겨져 있습니다(응?) 사진에는 없지만 지도와 표가 있습니다.
이번 권도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이 있어서 좋았고 삼국통일원정대가 왠지 모르게 역사탐험원정대로 갈듯한 느낌이 들고
마지막에는 왠지 모를 큰 떡밥도 기다려져 있어서 좋았는데... 삼국통일 시대를 다룬것이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선덕여왕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다뤘으면 좋았었는데 라는 생각도 들었고 이번 권은 어떤부분에서는 으음?이라는 생각이 드는 왠지 모르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음 6권도 기대되는군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