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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고(苦)다.
"존재 자체가 고(苦)다." 내용보기
내가 무묘앙에오의 글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월간지 "지금 여기"를 통해서였다. 거기에 바로 이 글, 폐허의 붓다가 아마도 폐허속의 붓다란 이름으로 실려있었다. 내가 읽은 분량은 딱 1개월분으로 아주 일부분이었지만 이 사람 글을 다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렸던 나에게는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었다. 깨달음이 넘치고 영성이 흐르는 이 시대, 무묘앙에오는 철저히 파악하려
"존재 자체가 고(苦)다." 내용보기
내가 무묘앙에오의 글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월간지 "지금 여기"를 통해서였다. 거기에 바로 이 글, 폐허의 붓다가 아마도 폐허속의 붓다란 이름으로 실려있었다. 내가 읽은 분량은 딱 1개월분으로 아주 일부분이었지만 이 사람 글을 다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렸던 나에게는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었다. 깨달음이 넘치고 영성이 흐르는 이 시대, 무묘앙에오는 철저히 파악하려 한다. 무엇이 깨달음인가. 당신들은 무엇을 위해 수행을 하고 무엇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가. 그 내면엔, 모든것을 벗겨내고 난 자리에는 무엇이 남는가. 사람들은 모임을 만들고 스승을 모시고, 혹은 신을 섬긴다. 어딘가로 나아가기 위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하며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기쁨 속에서 또 어딘가로 향해간다. 에오는 이 모든 것이 착각이고 자기최면이라 한다. 모든 것을 제하고 나면 결국 인간은 고통을 피하기 위해 일렁이고 있을 뿐. 모든 것이 부질없는 행동이다. 그렇다면 깨달음을 위해서 해야 할 것은? 철저한 무위다. 무엇도 연속성 없는 감정이다. 고통도 행복도 카타르시스도, 오르가즘도. 순간순간 단 하나씩만 오는 것들이다. 그러니 눈감고 눈 뜨고 숨들이쉬고 숨내쉬는 순간순간이 기쁨이 되고 또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무(無)속에 갇혀야 한다. 그 방법이 사인선(死人禪)이다. 에오가 모두 옳다고는 할 수 없다.(무엇보다 난 오쇼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건 누구도 모른다. 에오는 그저 단순한 채널리스트일수도 있고, 우주 제일의 몽상가일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철저한 사고방식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검증해보는 것은 무익한 일이 아니다.

[인상깊은구절]
이것을 기억해두라...당신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무엇을 해 왔든, 어떤 능력을 가졌든, 어떤 수행을 해왔든, 어떤 포교활동을 해 왔뜬 간에... <정식>으로 죽음에 임함에 있어 당신이 깊은 안심 속에서 죽지 못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엉망이었다는 사실을. 당신 생애 최후의 점수는 죽음의 방법, 죽어갈 때 내면의 정적만이 평가 대상이 된다. 그저 그 뿐이다. 어찌어찌해서 축적된 인격도 지식도 아무 도움이 안 된다. 안심 속에서 영혼도 개인도 소멸해 나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고요히 맛보는 것만이 당신의 성장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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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를 파괴하는 사자후-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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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종교와 구원, 깨달음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 혹은 알음알이를 잔인하게 파괴한다. 혹여 지적인 유희로 뭔가 영적인 읽을거리로 에고를 만족시켜온 탐구자들에게 죽음이라는 절대 무의미를 정면으로 들이댄다. 에오가 말하는 깨닫는다는 것은 존재의 최저상태를 일컫는다. 나에게는 정말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늘 이러 저러한 인연에 이끌려 아무 생각없이 살아오며 종교
"에고를 파괴하는 사자후-에오" 내용보기
이 책은 종교와 구원, 깨달음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 혹은 알음알이를 잔인하게 파괴한다. 혹여 지적인 유희로 뭔가 영적인 읽을거리로 에고를 만족시켜온 탐구자들에게 죽음이라는 절대 무의미를 정면으로 들이댄다. 에오가 말하는 깨닫는다는 것은 존재의 최저상태를 일컫는다. 나에게는 정말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늘 이러 저러한 인연에 이끌려 아무 생각없이 살아오며 종교적인 특히 불교적인 사고방식을 접하며 또 다른 에고를 키워온 것에 다름아닌 이 어지러운 쳇바퀴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를 분명하게 말해준다. 그의 가풍은 라즈니쉬와도 크리슈나무르티와도 그리고 숭산선사와도 그 누구와도 다르다. 그의 책을 읽고서야 다른 스승들의 세심한 배려를 느꼈거니와 다른 한편으로 이제야 온전히, 있는 그대로,충격을 덜어주려 심의하지않은, 기가막히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존재의 실상을 보여주는 스승을 만났음을 가슴 저리게 느꼈다. 우연히 읽게 된 이 한권의 책이 나를 어디로 인도할지 모르겠다.처음으로 죽음의 두려움을 내게 가져다 준 이 무서운 책 한권. 누구에게나 권하기는 어렵지만 누구나 읽었으면 하는....
k******7 2001.12.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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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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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따위는 듣지 않아도 된다.   모조리 헛소리다.   라즈니쉬든 크리슈나무르티든 에오든   그들은 흐름에 이끌려 단지 헛소리를 하고 있을뿐.   에오의 모든 글은 당신이 이 세상을 포기하게 하기위한 장치일뿐.   논리를 따지는 당신이기에.   결국 남는것은 행법뿐.   에오의 전권을 모두 읽었지만   행법내용을 제외한 모든 내용은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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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따위는 듣지 않아도 된다.

 

모조리 헛소리다.

 

라즈니쉬든 크리슈나무르티든 에오든

 

그들은 흐름에 이끌려 단지 헛소리를 하고 있을뿐.

 

에오의 모든 글은 당신이 이 세상을 포기하게 하기위한 장치일뿐.

 

논리를 따지는 당신이기에.

 

결국 남는것은 행법뿐.

 

에오의 전권을 모두 읽었지만

 

행법내용을 제외한 모든 내용은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법내용이 곳곳에 뿌려져 있어서 좀 난감하지만

 

폐허의 붓다와 폐허의 붓다 외전 두권에 나와있는 행법 내용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이것조차 안된다면 폐허의 붓다에 나와있는 행법만 해도 충분하다.

 

어차피 다른 책들의 행법내용은 고작 행법에 막히거나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는 것

 

일뿐.

 

그런 궁금증 따위는 무시하고 폐허의 붓다에 나와있는 행법을 계속 따라가면

 

어차피 결과는 별반 틀리지 않을것.

 

그리고 사인선행법에 함부로 손대지 말것.

 

그것은 철저히 당신을 파괴할것이기에.

 

당신이 소중히 하는 모든것들. 가족이든 무엇이든 어떤것에 대한 편애는 모두 사

 

라지게 될것이므로. 철저히 모든것에 질린 사람만이 올것..

 

물론, 마음가짐이 없으면 의식의 상승이 제대로 안이루어질것이므로 결국 별 상관

 

은 없다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법을 통한 신비체험과 일별,소오를 겪은자들.

 

그 모든것은 소멸하기 위해 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경험자체는 모조리 필요없는것들.

 

 

 

 

 

 

 

 

 

s*****0 2009.05.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