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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새 디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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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가 신년을 맞이해서 디자인을 바꿨다.뭐 똑같은 디자인이어도 나는 좋아라 읽겠지만 이렇게 변화를 주니 또 새로운 느낌.내가 만들었던 사보는 올해도 표지 디자인 변경 없이 인쇄되어 나왔던데...참... 마음이 그렇네...   예고에서 본 대로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루시드폴이다.나는 그를 잘 모른다.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그를 처음 봤는데 그가 대단한 공과대학 출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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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가 신년을 맞이해서 디자인을 바꿨다.

뭐 똑같은 디자인이어도 나는 좋아라 읽겠지만 이렇게 변화를 주니 또 새로운 느낌.

내가 만들었던 사보는 올해도 표지 디자인 변경 없이 인쇄되어 나왔던데...

참... 마음이 그렇네...

 

예고에서 본 대로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루시드폴이다.

나는 그를 잘 모른다.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그를 처음 봤는데 그가 대단한 공과대학 출신이라는 것을 강조한 탓에

음악보다 그의 학력을 더 기억하게 되었을 뿐.

아. 하나 더 있다.

제주로 내려갔던 그는 홈쇼핑에서 귤을 팔았고,

알쓸신잡 제주편에도 출연했다는 것.

그렇게 나는 루시드폴을 음악 외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또 책으로 만났다. 언제쯤 그를 음악으로 제대로 만날 수 있을지.

  

나도 2019년 올해의 책에 투표를 했다.

평소 많이 보이던 베스트셀러들이 줄줄이 눈에 띄기도 했지만

사실 유튜버들의 책이 이렇게 많았나 신기하게 결과를 지켜보았다.

물론 1위를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차지한 것은 당연해보였지만

뭔가 좀 많이 생각해야하는 책 보다는 읽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책이

좀 더 인기를 끌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나름 분석도 해봤다.

 

북디자인에 대한 글은 늘 재미있다.

리커버로 재탄생한 책은 다시 구매욕구가 생기는데

이번에 소개된 블루 컬렉션은 정말 멋지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북디자인이라고 제목을 붙였듯

디자이너들의 작업은 끝이 없다.

뭔가 좀 더 변화를, 어울림을 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결과물이 멋지니 이제 손을 내려놓으셔도 좋을 것 같다.

 

새책을 내놓은 저자인터뷰 중에서 김진애 작가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김진애 작가의 3부작 중 한 권을 읽고, 두번째 책을 구매해놓았다.

시원시원한 성격이 그대로 뭍어나는 책의 매력에 아마 세 권 다 읽지 않을까 싶다.

준비되지 않은 여행을 떠나며 새로운 공간을 만나는 기쁨을 누린다는 그녀.

도시 3부작 이후 공간에 대한 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니 후속작을 기다려봐야겠다.

 

디자인만 바뀐 것만 아니라 내용도 더 알차진,

2020년 첫번째 채널예스,

<채널예스 1월호>이다.

YES마니아 : 골드 s****b 2020.01.12. 신고 공감 1 댓글 0